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 결손과 시력 상실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류 장애로 인해 손상된다. 급성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인해 통증, 시력 감소, 두통 등이 나타나지만, 만성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되어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안압 측정, 시야 검사, 시신경 단층 촬영 등으로 진단한다.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약물,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이 있으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는다.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근시가 심한 경우 발병 위험이 높다.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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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판결을 앞두고 중형 선고를 예상했다. 이 대표 측의 판사 겁박 시도가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판사 겁박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형사 피고인의 판사 겁박은 단순히 반성하지 않는 수준을 넘어선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 측의 판사 겁박이 계속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은 이미 지난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기에, 법원에서 법정구속 판결이 나더라도 별도의 체포동의안 통과는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의 위증 혐의에 대한 김모 씨의 위증죄보다 더 무거운 형량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바 있다. 한 대표의 발언은 이 대표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함께 법원의 엄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부동산 ] “잠실우성1·2·3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실패… 책임준공 조항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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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우성1·2·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 지난 9월 시공사 입찰 공고를 냈지만 GS건설만 입찰에 참여하여 유찰되었다. 이에 조합은 입찰 조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건설사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삼성물산이 책임준공 확약 조항 수정을 요구하며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책임준공 확약은 공사 지연이나 중단 없이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약속으로, 둔촌주공 사태 이후 재건축 조합들이 도입한 안전장치다. 삼성물산은 이 조항 완화를 요구하며 조합은 현재 이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조합원 사이에서도 계약 장벽을 낮춰 경쟁 입찰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과 책임준공 확약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합은 다음 달 대의원 회의를 통해 시공사 선정 계약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은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49층, 268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예정 공사비는 1조 6198억 5540만원에 달하며, 3.3㎡당 880만원 규모의 대형 재건축 사업이다.
[ 정치 ] “이재명,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서 압승…김문수·한동훈·홍준표 제치고 50% 득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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