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야 결손과 시력 상실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류 장애로 인해 손상된다. 급성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인해 통증, 시력 감소, 두통 등이 나타나지만, 만성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되어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안압 측정, 시야 검사, 시신경 단층 촬영 등으로 진단한다.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약물,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이 있으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는다.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근시가 심한 경우 발병 위험이 높다. 40세 이상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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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대우건설, 체코 원전 사업 본격화…소방차 기증 및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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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지난 19일 체코 트레비치를 방문하여 지역협의체에 소방차를 기증하고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시공 주간사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원전 계약을 위한 지역협의체의 지지를 요청했다. 트레비치 지역은 원전 예정지인 두코바니 인근에 위치하며, 소방 시설 부족으로 화재 발생 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우건설은 지역협의체의 요청을 받아 첫 지역 상생 활동으로 소방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원주 회장은 두코바니 및 트레비치 지역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우건설의 50년간 해외 건설 경험과 500여 개의 해외 실적을 강조하며 적기 준공을 약속했다. 또한, 원전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력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전 지역 대표들과 함께 두코바니 신규 원전 5, 6호기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20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산업부, 외교부, 국토부, 과기부 장관, 한수원 사장 및 재계, 원자력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체코 경제사절단 행사에 참가했다. 정 회장은 체코의 정계, 재계, 산업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현지 원전 관련 주요 산업체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추가 체결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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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당신이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당신이 극복한 어려움에 달려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정치 ] “윤 대통령 담화, ‘수용’ 선언한 한동훈… 與 쇄신 주도권 잡나?
- staff_1 jeong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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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담화 내용을 자신이 요구했던 사항 수용으로 해석하며 즉각적인 실천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대표의 이러한 입장 표명은 윤 대통령 담화 후 이틀 만에 나온 것으로, 당 내부에서도 여권 쇄신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반면, 친윤계 추경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 문제에 대해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며 보류 입장을 유지했다. 추 원내대표는 특감 추천 문제와 관련해 야당과의 연계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기초로 방향성을 정하겠다고 밝히며 한 대표와의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그는 또한 한 대표와의 상의 여부에 대해 “대표는 대표대로 생각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추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언급하며 민주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민주당이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고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이며, 오히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이처럼 윤 대통령의 담화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입장이 나타나고 있다. 향후 당정 관계는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대한 실천 여부와 함께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의 입장 차이가 어떻게 해소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