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서기전 2333년 10월 3일에 단군이 단군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며, 실제로는 환웅이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시작한 날인 서기전 2457년 10월 3일을 기념한다. 개천절은 국가적 경축일이자 민족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전통적 명절이다. 1909년 대종교에서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했고,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광복 후 대한민국은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식 제정했고, 현재는 양력 10월 3일에 기념한다. 다만 제천의식은 전통적인 선례를 따라 음력 10월 3일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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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 폭로 후 ‘성매수 의혹’까지… 이홍기 “성매매 아니고 성매매업소 아니라면?” 옹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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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고 술에 취해 돈을 가슴에 꽂은 적도 있다고 밝히며 충격을 안겼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이 책임감을 느껴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민환의 예능 활동은 물론 FT아일랜드의 활동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FT아일랜드는 과거 멤버 최종훈의 버닝썬 게이트 연루로 팀을 탈퇴한 이후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민환과 율희를 소개시켜준 이홍기는 최민환의 성추행 및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대한 율희의 폭로에 대해 “잘못한 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지만 너무 쉽게 믿지는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홍기는 최민환의 성매매 혐의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업소가 아니라면?”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최민환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에서 ‘뒤에서 공연’하는 굴욕을 겪었고, 오는 11월 2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서도 세션 연주자로 대체되었다. 또한, 11월 24일 ‘LOVE IN SEOUL 2024’ 무대 출연도 불투명해졌다.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추행 의혹은 현재 내사 착수 상태이며, 그 결과에 따라 FT아일랜드의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 ] “한동훈 vs 추경호 vs 윤석열, 국민의힘 ‘3각 대립’… 특감 추천 놓고 ‘불붙었다’
- staff_1 jeong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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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과 원내대표 추경호가 대통령실 특별감찰관(특감) 추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한 대표는 당 대표로서 특감 추천을 당 전체 업무로 간주하며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추 원내대표는 원내 사안으로 의원총회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 갈등은 친한동훈계와 친윤석열계 의원들의 대립으로 이어지며 세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친한계는 특감 도입을 강조하며 여론과 민심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친윤계는 당론 변경을 위한 사전 상의가 필요하다며 한 대표의 독단적인 행보를 비판한다. 현재 친한계 의원은 친윤계보다 수적으로 열세지만, 최근 한 대표 주최로 ‘번개 만찬’을 통해 세력 확장에 적극적이다. 이에 따라 50명가량의 중립지대 의원들의 선택이 결과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계파 정치 지양과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한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특감 추천이 원내 사안임을 강조하며 추 원내대표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다른 의원들은 특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며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특감 추천에 대한 동조 목소리는 커질 전망이다. 한 대표는 이미 윤 대통령에게 특감 추천 절차 시작을 건의한 상태다.
[ 정치 ] “김어준 암살설 파문, 국민의힘 “민주당·김어준, 국민께 사죄하라”
- staff_1 jeong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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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방송인 김어준씨의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전 대표 암살 시도 주장과 이를 옹호한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주한미국대사관과 미 국무부가 김씨의 주장을 부인한 사실을 지적하며, 민주당의 김병주 의원이 그 출처로 미국 측을 언급한 점을 문제 삼았다. 서 원내대변인은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김씨의 주장에 발언 기회를 제공하고, 이재명 대표가 이를 옹호하는 등 민주당이 김씨의 주장을 부추겼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내부 보고서에서도 김씨 주장의 허구성을 지적한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태도 변화를 비꼬았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비상계엄을 선전 선동에 이용했다며, 김씨와 민주당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김씨의 주장이 한미동맹을 해칠 수 있는 외교적 문제를 야기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사건은 여론 왜곡 및 여권 분열을 노린 선동으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국민의힘은 김씨와 민주당의 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