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아는 갑상선 발달 문제, 성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이 주요 원인이며, 갑상선 제거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지만, 피로, 체중 증가, 추위, 변비, 성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혼수 상태까지 이를 수 있다. 진단은 혈액 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여 이루어지며,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정상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성인의 경우 심혈관계 및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 제제 복용 시 철분제, 칼슘제 등과의 병용은 흡수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 Posts
[ 정치 ]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녹취록 공방… “김건희 여사, 국감 불출석”
- staff_1 jeong
- 2024-11-02
- 0
“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두고 여야는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 간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공천 개입이 확인됐다고 주장했고,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주장을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녹음 파일에서 윤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하는 듯한 발언을 근거로 제시했으며, 대통령실은 선거 때 도와준 사람들에게 덕담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녹음 파일의 진위 여부를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희석하기 위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등 7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며 맞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동을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지만, 민주당은 떳떳하면 국감장에 나오면 된다고 반박했다. 국정감사장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증인 출석 문제를 놓고 여야 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으며, 민주당은 김 여사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강행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국회가 검찰이 되었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 주식 ] “내년 서울 핵심지 집값 더 오른다
- staff_1 jeong
- 2024-10-26
- 0
“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은 내년 수도권 집값이 올해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2026년까지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아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며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 물량 감소와 공사비 상승으로 수도권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집값 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가격 상승 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위해서는 부실 사업장 정리가 필요하다. 내년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특히 서울 핵심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수요 과열에 따른 급격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전세 대출 규제 강화나 규제 지역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비아파트 공급 규제 완화나 정비사업 문턱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 연예 ] “이동건X박하선,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으로 짜릿한 로맨스 선사한다
- staff_1 jeong
- 2024-11-06
- 0
“ 이동건과 박하선이 주연을 맡은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노총각과 노처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다. ‘제빵왕 김탁구’, ‘힐러’ 등 다수 히트작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동건은 문학평론가이자 출판사 편집장인 이무개 역을 맡았다. 그는 능력 있는 남자이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못 하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실장 도도혜 역을 맡았다. 그녀는 스스로를 완벽한 신붓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남자를 잘 막는 이상한 능력을 가졌다. 이동건은 ‘광끼’,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아 왔다. 박하선은 ‘동이’, ‘투윅스’, ‘검은태양’ 등 드라마와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공감 유발 연기를 선보였다. 두 배우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에서 능글맞은 로맨스와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2025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