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우리는 그것을 잊고 다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부산일보 ] 연휴 앞두고 날벼락…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외출 자제” 당부도
➨ 행정안전부는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끄라톤이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경찰, 소방 등에 위험 지역 사전 파악 및 신속한 통제, 주민 대피를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 ‘미탁’과 ‘차바’와 유사한 경로로 접근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고, 시민들에게는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
[ 국민일보 ] [단독] ‘오전 3시에 누가 본다고’… ‘질보다 양’ 평가 기준에 시간만 채우는 종편들
➨ 종합편성채널(종편)들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총량 중심’ 재난방송 평가 기준을 악용하여 실적 쌓기에만 급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종편들은 재난 발생 시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재난 대비 방송을 편성했지만, 실제로는 시청률이 낮은 새벽 시간대에 방송을 내보내 시청자들이 거의 보지 못했다. 방통위는 재난방송 평가에서 방송 시간대를 고려하지 않고, 총 방송 시간만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종편들은 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에 방송을 편성해도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종편들은 재난 대비 방송의 취지를 벗어나 방송 총량만 채우는 편법을 사용해왔고,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통위가 재난방송 평가 기준을 개선하여 방송 시간대까지 고려해야 하며, 종편들도 시청자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재난 대비 방송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 KBS ] 생방송 중 물에 뛰어든 기자…여성 업고 나왔다 [잇슈 키워드]
➨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해 6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스뉴스 기자 밥 반 딜런은 애틀랜타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하던 중 불어난 물에 갇힌 여성을 발견했다. 구조대가 오지 않자 딜런은 이어폰을 빼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여성을 업고 구조했다. 이 장면은 생중계되었으며, 딜런은 여성에게 자신의 셔츠를 건네주고 다시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누구든지 자신과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한국경제 ] ‘더 글로리 송혜교 엄마’ 배우 박지아 별세…향년 52세
➨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이다. 30일 오전 2시 50분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1997년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을 비롯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숨’, ‘비몽’ 등에 출연했다. 특히 ‘기담’에서 귀신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0월 2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
[ 파이낸셜뉴스 ] ‘더 글로리’ 박지아, 뇌출혈 투병 중 사망
➨ 배우 박지아가 뇌출혈로 투병 중 사망했다.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박지아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영화 ‘기담’, ‘곤지암’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엄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
[ 뉴스1 ] “웃는 모습 사이코 같다”…순천 여고생 살해 후 입꼬리 올린 30대 ‘소름’
➨ 순천에서 일어난 10대 여고생 살인 사건의 범인 박 씨(30)는 범행 후 웃는 모습이 포착되어 공분을 사고 있다. 박 씨는 피해자 A 양을 800m 가량 뒤쫓아 흉기로 살해했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 박 씨는 음주 상태임을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엄중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A 양은 경찰관을 꿈꾸던 외동딸로, 그녀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다. A 양의 아버지는 박 씨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하며 깊은 슬픔에 잠겨있다.
##########
[ 중앙일보 ] 여고생 흉기로 찌른 뒤 활짝 웃었다…CCTV 찍힌 ‘소름 장면’
➨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 A씨가 범행 직후 웃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공개되었다. A씨는 피해자를 800m 가량 뒤쫓아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으며, 범행 후 13분 뒤 맨발로 골목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웃으며 포착되었다. 피해자는 “저 좀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했으며, A씨의 신상정보와 범행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A씨의 잔혹한 범죄 행위에 분노하며 엄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경찰은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
[ 연합뉴스 ] 尹지지율 25.8％·국민의힘 29.9％…”정부 출범 후 동반 최저치”[리얼미터]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5.8%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4.5%p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70.8%로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했다. 긍정 평가는 2주 만에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국정 난맥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겹치며 핵심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지지율 또한 29.9%로 20%대를 기록하며 윤석열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5.3%p 하락했으며, 민주당은 43.2%로 4.0%p 상승했다. 서울, 대구·경북, 인천·경기 등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
[ JTBC ] 윤 대통령 지지율 25.8% ‘최저치 경신’…국민의힘도 첫 20%대ㅣ리얼미터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5.8%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7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4.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4.6%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또한 29.9%로 떨어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3.2%로 일주일 전보다 4%포인트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13.3%포인트로 벌어졌다.
##########
[ 더팩트 ]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오늘 결심공판…두번째 재판 마무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이 30일 결심공판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대표는 ‘검사 사칭’ 의혹 재판 당시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증인이 이 대표의 요구에 따라 허위 증언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이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상태이며, 이번 위증교사 사건에서 금고형 이상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다음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이르면 내달 중 1심 선고가 예상된다.
##########
[ 연합뉴스 ]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종합)
➨ 정부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재의요구를 결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야당의 입법 강행을 비판하며, 이들 법안이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을 위반하고 국익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재의요구권은 헌법상 대통령의 의무이며, 위헌적인 법률이나 국익에 반하는 법률에 대해서는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역시 해당 법안들이 반헌법적이고 위법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예고했으며,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취임 이후 거부권 행사 건수는 24건으로 늘어난다.
##########
[ 문화일보 ] ‘더 글로리’ 문동은 엄마役 박지아, 30일 뇌경색 투병 중 별세
➨ 배우 박지아가 30일 뇌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다. 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기담’, ‘곤지암’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이다.
##########
[ 뉴스1 ] ‘음주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2보)
➨ 검찰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후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호중의 과실이 중하고 조직적으로 사법 방해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중형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사고 후 소속사 직원들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고 휴대폰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은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하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김호중의 음주 사실이 인정되었음에도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되었다. 검찰은 당시 김호중이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하여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 YTN ] 맨발로 웃으며 도주…순천 10대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오늘 결정
➨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A 씨는 범행 직후 맨발로 거리를 배회하며 웃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A 씨는 자신의 식당에서 만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뒤 현장에 흉기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묻지 마 살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획 범행 여부를 수사하고 있으며, 정신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숨진 학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 동아일보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에 벌금 1500만 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다 경찰에 적발되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는 0.227%였다. 슈가는 혐의를 인정했고, 사고 17일 만에 경찰에 출석하여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후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팬들에게 사과하고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부산일보 ] 이재명 “나는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자”…금투세 유예론에 다시 힘 실어
➨ 이재명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시기를 주식시장 선진화 이후로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시행하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진보 진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중도 표심을 잡기 위한 ‘우클릭’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자신의 이념 성향을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자”라고 밝히며, 과거의 이미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행보는 민주당의 금투세 당론 결정에 영향을 미쳐 유예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
[ 매일경제 ] [속보]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6개월 구형
➨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김호중이 조직적으로 사법 방해를 시도하여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중형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도주했으며, 사고 직후부터 음주운전을 부인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음주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국 시인했다. 또한 김호중은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술을 더 마시는 ‘술타기’ 수법을 사용했지만, 검찰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특정할 수 없어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다.
##########
[ JTBC ] 이제 비 온 뒤 기온 곤두박질…태풍 ‘끄라톤’ 심상찮은 경로
➨ 9월 말까지 늦더위가 이어지지만, 10월 1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서울의 경우, 모레 수요일 아침 기온은 11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20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18호 태풍 ‘끄라톤’이 징검다리 연휴 기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태풍은 현재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발달하고 있으며, 모레 수요일 대만 부근에서 방향을 바꿔 목요일에는 한반도를 향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주 후반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태풍 경로는 아직 유동적이며, 대한해협 인근을 지나 동해 쪽으로 통과하거나,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1주일 사이 기온 변화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 2024년 09월 30일, AM 11시 32분 59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