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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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미래는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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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윤 대통령 MBC ‘나혼산’ 저격? “혼자 사는 게 복 받은 줄 알아”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미디어의 저출산 문제 해결 노력을 강조하며, 특히 ‘나 홀로 사는 게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보이는 방송’을 지적했다. 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정치권에서도 ‘나 혼자 산다’가 비결혼·저출생 풍조를 조장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주장은 현실을 과장하거나 저출산 문제의 책임을 미디어에 떠넘기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일부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정부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방송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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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태풍, 다음 주 한반도 직격?…수치모델들 이구동성

➨ 다음 주 중후반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태풍이 예상된다. 수치 예측 모델들은 태풍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가을 태풍은 해수면 온도가 높아 강력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도 한반도 남쪽 해상의 해수면 온도가 30도에 달해 가을 태풍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2016년 차바, 2018년 콩레이, 2019년 미탁 등 10월 태풍은 큰 피해를 남겼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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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금융당국, LG家 장녀 구연경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 포착

➨ LG복지재단 대표 구연경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한 혐의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구 대표가 코스닥 상장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3만 주를 취득하면서 투자 유치 정보를 활용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금융위원회에 안건을 넘겼다. A사는 구 대표 남편인 윤관 BRV 캐피탈 CIO가 투자를 결정한 바이오 업체로, 투자 유치 발표 당일 주가가 16% 이상 급등했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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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호그와트 맥고나걸 교수’ 英배우 매기 스미스 별세

➨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89세로 별세했다. 그는 1950년대부터 70년 넘게 영미권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전설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카데미상 2회, 에미상 4회, 토니상을 수상했으며,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 ‘캘리포니아의 다섯 부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맥고나걸 교수 역과 ‘다운튼 애비’의 백작부인 역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세련된 드라마 연기부터 신랄한 희극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냈으며, 1990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데임’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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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배추 폭주’ 1포기 평균 소매가 9963원…2년만에 1만원 넘나

➨ 폭염, 폭우, 태풍 등의 악천후로 인해 배추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배추 한 포기의 평균 소매가격은 9963원으로 전날 대비 2.9%, 일주일 전 대비 10.8% 상승했다. 6월까지만 해도 3000원대였던 배추 가격은 추석 연휴 이후 9000원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1만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배추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던 것은 2022년 9월로, 당시 폭염, 폭우, 태풍 힌남노의 겹친 영향으로 배추 한 포기 가격이 1만955원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중국산 배추 수입을 통해 배추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김치 제조 공장, 외식업체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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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버스에서 불…승객 등 19명 긴급 대피

➨ 영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버스에 화재가 발생하여 승객 19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는 전소되었고 화재 진압에는 40분 가까이 걸렸다. 화재 당시 승객들은 서울에서 조경 작업을 마치고 충북 진천으로 이동 중이었다. 사고 수습으로 고속도로 1개 차로가 2시간 동안 통제되어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뒤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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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유동규 휴대전화 부수고 버린 사실혼 배우자, 2심서도 유죄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사실혼 배우자 A씨가 휴대전화 폐기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형량이 감소했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으로 실체적 진실 발견에 장애를 초래했지만, 반성하고 있는 점과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형량을 감경했다. A씨는 처음에는 휴대전화를 부순 이유를 결별 요구에 대한 분노라고 주장했지만, 유 전 본부장이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자백한 후에는 변호사가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입장을 바꾸었다. A씨는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형법 155조4항의 친족간 특례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형사법의 규율 목적이 달라 사실혼 배우자에게 친족간 특례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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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갈라서자” 이혼 요구한 남편 잠들자 얼굴에 빙초산과 끓는 물 뿌린 아내

➨ 서울북부지법은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심각한 상처와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A씨가 진심으로 반성하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은 양형에 참작되었다. A씨는 지난 3월 부부 갈등 중 남편의 이혼 요구에 격분하여 빙초산과 끓는 물을 뿌려 살해하려 했다. A씨는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했으며, 온라인으로 빙초산을 구입하고 범행 당시 고글과 장갑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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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산 ] [라면과 아웃도어] 라면 먹으러 설악에 갔다

➨ 본 기사는 설악산 소청대피소에서 펼쳐진 ‘럭셔리 라면잔치’를 소재로 한다. 기자는 산장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라면을 소개하고자, 설악산 소청대피소를 취재 장소로 선정했다. 라면 연구원 섭외가 실패하자 산악부 출신 친구들과 요리 취미가 있는 사진기자를 섭외하여 ‘설악산 라면요리단’을 꾸렸다. 1박 2일 동안 로제 신라면, 간짜장 짜파게티, 돈코츠라멘, 부대찌개라면 등 4가지 라면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산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돈코츠라멘은 숙주, 반숙달걀, 김까지 준비하여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과 더불어 특별한 라면 요리, 봉정암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담았다. 본 기사는 9월호 ‘라면과 아웃도어’ 특집 기사로, 산행 중 유용했던 장비, 코스 정보, 맛집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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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내 인기 예전만 못한 탓”…장윤정, 콘서트 빈자리에 전한 심경

➨ 장윤정은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판매 저조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트로트 열풍이 식었다거나 티켓 가격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콘서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즐거운 무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윤정의 솔직한 모습에 남편 도경완과 팬들이 응원을 보냈고, 장윤정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 이후 ‘어머나’, ‘짠짜라’ 등 히트곡으로 ‘트로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장윤정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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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강성두 영풍 사장 작심 비판

➨ 영풍은 고려아연에 대한 MBK의 공개매수를 옹호하며 해외 매각 및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 결의 없이 친구 회사에 투자하고, 부실 기업을 고가에 인수하는 등 비합리적인 경영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영풍은 최 회장의 대항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으며,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고려아연은 MBK의 공개매수 가격 인상을 비난하며, 영풍과 MBK의 행위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라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대항 공개매수를 준비 중이며, 업계에서는 내주 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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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세제 삼킨 8세 여아, 천안서 80㎞ 떨어진 충남대병원 이송 치료

➨ 충남 천안에서 8살 여아 A양이 세제를 실수로 마시는 사고를 당했다. A양은 목 통증을 호소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았지만, 소아 응급전문의 부재로 진료를 받지 못했다. 병원은 소아 응급전문의가 1명뿐이라 월, 수, 금요일 낮 시간대에만 소아 응급 환자를 진료한다. 결국 A양은 3시간 넘게 응급실 앞에서 대기하다가 80km 떨어진 대전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았다. A양의 보호자는 119에 신고했지만, 인근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도 소아 중독 전문의 부재로 A양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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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 박봄,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진심 남편♥”

➨ 2NE1의 박봄이 자신의 SNS에 배우 이민호의 사진과 함께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박봄은 과거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 글은 단순한 팬심 표현인지,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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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밤마다 젊은 남녀 ‘바글바글’…오피스텔 결국 이런 일이

➨ 에어비앤비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다음달부터 영업신고증 없는 숙소를 플랫폼에서 제외한다. 기존 등록 숙소는 1년 유예 기간을 두지만, 이는 불법 영업 보장 논란을 야기한다. 에어비앤비는 합법 숙소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불법 숙소 퇴출로 이용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내국인의 에어비앤비 이용이 제한되어, 오피스텔 숙박 등 불법 이용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공유 숙박 산업 성장세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정부는 연내 내국인 이용 허용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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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아파트 복도서 “소름 돋았다”…2시간 녹화된 의문의 카메라

➨ 대전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소형 카메라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카메라는 2시간 분량의 영상을 녹화하고 있었으며, 영상에 녹화된 사람의 성별과 행동 등은 식별 가능한 상태였다. 아직 카메라 설치자의 정체와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초 발견자인 A 씨는 외부인의 소행으로 추측하며 불안감을 표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CCTV 등을 분석하며 카메라 설치자를 찾고 있으며, 만약 외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면 건조물침입죄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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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28일, AM 06시 04분 40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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