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운명은 끊임없이 우리를 시험한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머니투데이 ] 홍석천 “화장실 휴지통 치워봤나”…청년들에 전한 ‘창업 성공 비결’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4 스타트업콘’이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키워드인 ‘테크텐트’를 주제로,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 37인이 참여하여 22개 세션을 진행한다. 홍석천은 크리에이터 특강에서 “AI와 챗GPT가 창작 과정을 변화시키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밑바닥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1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와 콘텐츠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케이녹 데모데이’도 함께 개최된다. 27일에는 알리바바, 소니픽처스 등의 글로벌 IP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타일러 라쉬가 한국 창업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 한국경제TV ] 日 차기 총리에 이시바 시게루…엔화값 ‘급등’
➨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차기 일본 총리로 결정되면서 엔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특히 부자에 대한 금융소득세 강화를 주장해 왔다. 이러한 정책 기조는 시장에서 12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엔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시바 전 간사장의 총리 결정 소식이 알려진 후 급격히 하락하여 143엔대까지 떨어졌다. 환율 시장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며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머니투데이 ]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 가수 유승준의 한국행이 다시 좌절됐다. 주LA총영사관은 지난 6월, 유승준의 비자 발급 신청을 거부했고, 그 이유는 법무부가 유승준의 입국 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한국행을 위해 여론을 조성하려는 유승준의 행위가 대한민국 안전 보장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승준은 이에 불복해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무부를 상대로는 입국 금지 결정의 부존재를 확인하는 소송도 별도로 제기했다. 유승준 측은 법원의 판결이 이미 나왔음에도 행정청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법치주의 훼손을 우려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 전자신문 ] 최연소 vs 5번 도전 vs 최초 여자… 日 차기 총리 오늘 결정
➨ 27일 오후, 일본 자민당의 새로운 총재가 결정된다. 이번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9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3강을 형성하고 있다. 다카이치 후보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보수 노선을 계승하며 ‘여자 아베’로 불린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지지하며 극우 성향을 드러내 당내 보수 세력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5번째 도전이며, 40년 가까이 정치 활동을 해온 베테랑이다.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로,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다. 세 후보 중 누구도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결선 투표를 통해 차기 총재가 결정될 것이다. 새 총재는 내달 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기시다 총리의 후임으로 지명될 예정이다.
##########
[ 강원일보 ] 이재명 “김건희 여사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제가 이런 얘기 했다면 징역 5년쯤 구형받지 않았겠나”
➨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에 대해 ‘국민과 역사의 심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의 구약성경 암기 발언을 언급하며 검찰 권력의 불공정한 적용을 문제 삼았다. 이 대표는 자신이 같은 발언을 했다면 징역 5년을 구형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검찰의 이중잣대를 지적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손바닥 왕(王)자’ 논란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구약성경 암기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윤 대통령의 발언이 과장된 것이며 성경을 인용한 거짓말에는 큰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 매일경제 ] “정환아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홍명보 한탄에 안정환의 빵터진 한마디
➨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쓴 안정환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홍명보 감독과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의 경질 이후 술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라고 말하는 홍명보 감독에게 “그러니까 전술을 좀 잘 쓰지 그랬어. 형님 좀 잘하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최근 홍명보 감독이 국회에서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비판을 받은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정환은 당시 홍명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책임을 져야 했지만, 대한민국 축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
[ 문화일보 ] 尹대통령, 세 아들 키우며 경찰관 시험 병행한 윤은정 순경에 축하 서한
➨ 윤석열 대통령은 세 아들을 키우며 경찰관 시험에 합격한 윤은정 순경에게 축하 서한과 선물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윤 순경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윤 순경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통해 윤 순경이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감동하여 축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동아일보 ] “5000만원 줄 테니 아기 낳아달라”…13년 만에 발각된 ‘대리출산’
➨ 광주 북부경찰서는 2011년 발생한 대리출산 사건과 관련하여 대리모, 불임 부부, 브로커를 검찰에 송치했다. 30대 여성 A 씨는 2011년 4월 남아를 출산하여 50대 B 씨 부부에게 5000만 원을 받고 아이를 넘겼다. B 씨 부부는 온라인 난임 카페에서 브로커 C 씨를 통해 A 씨에게 대리출산을 의뢰했으며, A 씨는 B 씨의 정자를 이용한 인공수정으로 임신했다. A 씨는 출산 후 아이를 병원에 남겨두고 사라졌고, B 씨 부부는 A 씨를 보호자인 척 속여 아이를 데려갔다. 이후 B 씨 부부는 아이를 집에서 출산했다고 속여 출생 신고를 했지만, 지난해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에서 A 씨 아이의 출생 신고가 누락된 것이 확인되면서 사건이 밝혀졌다. 경찰은 DNA 검사 결과 A 씨와 아이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B 씨 부부와 C 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현재 아이는 B 씨 부부가 양육하고 있다.
##########
[ MBC ] ‘주차 시비’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서도 징역형
➨ 인천지법은 전직 보디빌더 남성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여전히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며 합의에 준할 정도의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1심에서 남성은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사건 현장에 있던 남성의 아내는 공동상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지만 임신 상태였기 때문에 최근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
[ SBS ] 부산 앞바다서 잡힌 청상아리가 선원 공격…상어 출몰 잇달아
➨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자주 목격되면서 어업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7일 새벽,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원이 청상아리에게 공격을 받아 발등과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최근 부산 연안에서는 청새리상어 사체 발견과 함께 여러 종의 상어가 잡히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온 상승으로 인해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따라 상어가 연안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부산해경은 물놀이객과 해양 레저객들에게 상어 출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
[ YTN ] 뺑소니 충격에 150m 날아가…”아직 여자친구 사망 소식 못 전해” [Y녹취록]
➨ 오토바이 운전자는 배달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뒤에 타고 있던 여자친구는 사망했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도 여자친구의 안위를 걱정했지만, 아직까지 여자친구의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 사고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사고 후 이틀 동안 잠적했다. 음주 정황은 확인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려워 음주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뺑소니 사망사고로 특가법상 도주치사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음주 정황은 양형에 있어 가중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 국민일보 ] 부산 앞바다서 상어에 물린 선원… 긴급 이송
➨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낚시어선 선원이 상어 공격을 받았다. 60대 선원 B씨는 낚시객이 잡은 물고기를 수거하다가 약 90cm 크기의 청상아리에게 오른쪽 발등과 손가락을 물렸다. 사고는 27일 새벽 3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북형제도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A호는 사고 직후 부산 영도 하리항으로 이동하여 B씨를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
[ 국민일보 ] ‘이혼하자고?’ 잠든 남편 얼굴에 빙초산·끓는 물 뿌린 아내
➨ 서울북부지법은 남편에게 빙초산과 끓는 물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심모 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심각한 화상과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을 고려했지만,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심씨가 반성하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감안하여 양형을 결정했다. 심씨는 지난 3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은 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남편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
[ 동아일보 ] ‘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 용의자 붙잡혔다
➨ 광주 도심에서 마세라티를 몰고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 A 씨가 사고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검거되었다. A 씨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후 구호 조치 없이 도주했으며, 사고 직후 동승자와 함께 마세라티를 버리고 후배의 벤츠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였고, 마세라티 차량은 서울의 한 법인 소유로 밝혀졌지만 A 씨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었다. 결국 A 씨는 서울 강남구 지하철역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주류 영수증 등을 통해 A 씨가 음주 후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A 씨의 음주운전 혐의 입증과 함께 정확한 차량 소유 및 도주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A 씨의 후배는 범인 도피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친구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 월간 산 ] [라면과 아웃도어] 라면 먹으러 설악에 갔다
➨ 본 기사는 설악산 소청대피소에서 펼쳐진 ‘럭셔리 라면잔치’를 소재로 한다. 라면 기사를 기획한 기자는 산장에서 맛볼 수 있는 라면을 소개하고자 했지만, 시간 부족과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했다. 신준범 선배의 조언으로 ‘산 풍경에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키워드를 얻은 기자는 설악산 소청대피소를 취재 장소로 결정하고, 산악부 출신 박기완, 박지민과 요리가 취미인 임화승 사진기자를 섭외하여 ‘설악산 라면요리단’을 꾸렸다.
1박 2일 동안 설악산을 등반하며 소청대피소에 도착한 라면요리단은 로제 신라면, 간짜장 짜파게티, 돈코츠라멘, 부대찌개 라면 등 4가지 라면을 만들어 먹으며 ‘럭셔리 라면잔치’를 즐겼다. 특히 돈코츠라멘은 사리곰탕면을 이용해 플레이팅까지 신경 쓴 결과물로, 그 어느 산에서도 맛볼 수 없는 ‘별미’였다.
기사는 라면 잔치 외에도 봉정암과 구곡담계곡 등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산행에 도움이 될 만한 장비 정보와 산행 길잡이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풍성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
- 2024년 09월 27일, PM 05시 33분 05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