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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하지만, 정의는 변하지 않는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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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김홍걸이 판 DJ사저, 김대중재단이 재매입한다…“대금은 모금운동으로”
➨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매각했던 서울 동교동 소재 DJ 사저를 김대중재단이 재매입한다. 김대중재단은 재매입 자금을 모금 운동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상속세 문제로 사저를 100억원에 개인사업자 A씨에게 매각했고,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김 전 의원은 A씨가 사저를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김대중재단은 사저가 개인 소유일 경우 원형 보존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대중재단은 고 이희호 여사의 유언을 따라 사저를 보존하고 기념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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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10대 청소년 한밤 순천 도심서 흉기 찔려 사망…경찰, 30대 용의자 체포
➨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성 청소년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친구를 집에 데려다 준 뒤 귀가하던 중 길거리에서 30대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며, 사건 현장 주변에서 흉기를 발견해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자와 용의자는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로, 용의자가 묻지 마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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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김정은도 피식했다”…한국 노래에 맞춰 춤추는 北 김여정
➨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은 한 유튜버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김여정이 가수 조현아의 신곡 ‘줄게’를 패러디하여 무대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는 김여정 뒤에 북한 군인들이 함께 칼군무를 추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으며, ‘줄게 줄게 오물 다 줄게’, ‘내 남은 쓰레길 남녘에’ 등 북한을 풍자하는 가사가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흥미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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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대학 마약동아리’ 연루 의사 등 추가 기소…투약 후 7명 수술
➨ 대학생 연합동아리 마약 사건에 의사와 상장사 임원 등이 추가 기소됐다. 동아리 회장 A 씨는 동아리 회원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약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했다. 9년 경력의 의사 B 씨는 A 씨에게 마약을 매수해 투약했으며, 마약 투약 후에도 수술을 집행했다. B 씨는 마약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경찰 추적을 피했고, 약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새벽에 마약을 투약했다. A 씨에게 마약을 제공받았던 대학생은 A 씨가 구속된 후 상장사 임원을 통해 마약을 구해 함께 투약했다. 이 임원은 과거 마약 밀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으며,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주사기를 회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검찰은 B 씨에게 병원에 대한 업무방해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B 씨에게 수술을 받은 환자에 대한 피해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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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도로에 쓰러진 사람 위로 지나간 차량 2대…두 번째 차 무죄
➨ 심야 시간대 과속으로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잇따라 밟고 지나간 사건에서, 항소심 법원은 승용차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 법원은 승용차 운전자에게 더 큰 과실이 있다고 보고 유죄 판결을 내렸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버스에 의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버스 뒷바퀴에 피해자 옷 재질이 압착된 점, 버스 블랙박스 영상에 ‘퍽’ 소리가 난 점, 버스의 무게와 속도 등을 근거로 버스가 피해자를 먼저 밟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검사가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승용차가 피해자를 밟고 지나갈 당시 피해자가 생존해 있었는지 단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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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말인가 생선인가” 호주서 낚인 대형 산갈치…‘지진의 전조’ 속설도
➨ 호주에서 거대한 산갈치가 살아있는 채로 낚였다. 이는 매우 드문 일로, 산갈치는 대부분 죽은 채로 해안에 떠밀려온다. 이번에 잡힌 산갈치는 길이가 2m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성인 두 명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산갈치는 수심 1000m의 심해에 서식하는 희귀 어종으로, 최대 10m까지 자랄 수 있다. 산갈치는 지진 등 재앙의 전조라는 속설이 있어 ‘최후의 날 물고기’, ‘종말의 물고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전에 20마리의 산갈치가 일본 해안에 떠밀려온 사례가 알려지면서 이러한 속설이 더욱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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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단독] 대통령 관저 공사 ‘21그램’ 김건희 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 21그램이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와 시공을 맡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21그램은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에도 참여했으며, 한 구직사이트에 올린 기업연혁에는 2018년 ‘코바나 사무실 설계/시공’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21그램과 김 여사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이다. 21그램은 대통령 관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내면서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감사원은 누가 21그램을 선정했는지 특정하지 못했다. 차규근 의원은 감사원의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사를 통해 김 여사가 대통령 관저 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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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윤 대통령, 지지율 25% 역대 최저치···김건희 특검 TK서도 과반 찬성[전국지표조사]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국지표조사에서 25%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찬성 여론은 TK에서도 과반을 차지하며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당 내에서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단의 대책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걷잡을 수 없다고 경고하며, 김 여사 문제에 대한 용산의 대책 부재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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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잊혔던 ‘7광구’…한일, 공동개발 40년 만에 다시 논의
➨ 한일 양국은 40년 만에 JDZ 이행 기구인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는 내년 협정 종료 가능성을 앞두고 협정 연장과 종료를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의 시작을 알린다. 1974년 체결된 협정은 2028년 만료 예정이며, 2025년 6월부터는 협정 종료를 통보할 수 있다. 일본은 2002년 공동탐사 이후 경제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공동개발을 중단했고, 협정 당시 유효했던 대륙붕 연장론이 중간선 기조로 바뀌면서 협정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협정 유지를 전제로 공동개발을 계속 협의할 계획이지만, 협정 종료 후 분쟁 지역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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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이혼 사유 밝힐까…5년 전 파경 ‘코트 황태자’ 우지원, 합류한다는데
➨ 농구 스타 우지원이 TV 조선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에 새롭게 합류한다. 5년 전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던 그는, 17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제 혼자다’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했으며, 우지원과 방송인 김새롬을 새 멤버로 맞이한다. 우지원은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농구계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선수이며, 은퇴 후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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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부천 아파트서 추락해 숨진 50대 여성…집안엔 흉기와 함께 발견된 다른 여성이
➨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한 여성은 아파트에서 추락하여 사망했고, 다른 여성은 집안에서 흉기와 함께 발견되었다. 경찰은 두 여성이 함께 아파트에 들어간 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집안에서 흉기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제3자의 개입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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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與몫 한석훈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野몫 이숙진은 가결
➨ 국회는 26일 한석훈 교수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을 부결했다. 여당 추천 몫인 한 교수의 선출안은 여야 합의를 거쳤지만, 야당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전 합의를 뒤집었다며 강력히 반발했지만, 민주당은 당론 없이 의원 자율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인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인권위 상임위원 선출안은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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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돈다발·명품시계’ 여전히 호화생활…청담동 주식부자 꼭꼭 숨긴 123억 추징금 전액환수
➨ 검찰은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의 불법 주식거래와 투자 유치로 얻은 범죄수익 123억 원을 4년 만에 전액 추징했다. 이희진은 2년 전부터 추징금 납부를 중단했지만, 차명으로 부동산과 코인을 보유하며 호화 생활을 이어왔다. 검찰은 현금, 수표, 부동산, 가상자산 등을 압류하여 추징금을 충당했다. 이희진은 현재 900억 원 규모의 코인 사기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범죄 수익은 형이 확정된 후 추징될 예정이다. 검찰은 범죄 수익 환수를 통해 범죄는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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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일보 ] 한석훈 부결에 국힘 “협의해놓고…” vs 민주 “자율투표”
➨ 국회 본회의에서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부결되었다. 여당 추천 인사인 한 교수의 선출안은 야당의 반대로 부결되었으며, 민주당 추천 인사인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상임위원 선출안은 가결되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전 합의를 뒤집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했지만, 민주당은 의원 개인의 자율 의사에 맡겨 투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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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9월 26일, PM 05시 32분 49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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