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역사는 반복된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두 번째는 희극으로.” – 카를 마르크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파이낸셜뉴스 ] 소방서 앞에 불법주차한 차주..”밥 좀 먹고 왔는데 왜 사람 면박 주냐”
➨ 경남 창원의 한 소방서 앞에 아우디 차량이 불법 주차되어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었다. 차주는 소방관들에게 사과는커녕 오히려 화를 내며 “내 차 때문에 소방차 못 나가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차주는 소방관들에게 “밥 좀 먹고 왔는데 왜 사람 면박을 주냐?”는 등의 말을 하며 공무원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시민이 차주에게 잘못을 지적하자 차주는 오히려 소방관들에게 항의를 이어갔고, 결국 시민이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공개하게 되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차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차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
[ 오마이뉴스 ] 또 <나혼자 산다> 탓? 윤 대통령이 KBS 사장에게 당부한 것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출산율 반등 가능성을 언급하며 일자리와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해외 선진국 사례를 언급하며 연공 서열 체계 개선과 노동 유연성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뿐 아니라 사회 인식과 구조 개선이 중요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낸다’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미디어가 혼자 사는 것을 마치 복 받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고 지적하며,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보여주는 방송 콘텐츠 제작을 당부했다. 이는 마치 특정 방송 프로그램이 저출생의 원인인 듯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과거에도 나경원, 서정숙 등 여권 인사들이 유사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 KBS ] “버튼 누르면 사망” 캡슐, 스위스서 첫 사용…죽음 조력? 조장?
➨ 스위스에서 ‘조력 사망 캡슐’이 처음 사용되어 논란이 일었다. 버튼 하나로 5분 안에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이 기기는 평화로운 죽음을 돕는다는 주장과 자살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스위스 당국은 캡슐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체포했다. 캡슐 제작 단체는 2인용 캡슐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혀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 헤럴드경제 ] “뉴진스가 아깝다” 대박인 줄 알았더니…새 아이폰 충격 실상
➨ 애플의 신형 아이폰16이 출시되었지만, 예상과 달리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국내외에서 판매량이 전작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온라인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아이폰16은 애플의 첫 AI폰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전작과의 차별성이 부족하고 AI 기능 또한 아직 완벽하지 않아 고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와의 기능 차이가 크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높은 가격에 비해 혁신적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
[ 한겨레 ] ‘김건희 비판 체코 기사’ 뜨자마자, 한국대사관이 전화기 들었다
➨ 체코 일간지 ‘블레스크’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를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며 탈세, 논문 표절, 주가 조작 의혹 등을 보도했다. 주체코 한국대사관은 이에 외교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극적인 표현이라며 유감을 표명하고 수정을 요구했고, 블레스크는 ‘사기꾼’ 표현을 삭제했다. 블레스크는 해당 표현 삭제는 받아들였지만, 기사의 주제와 의미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야당으로부터 ‘국가 망신’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대통령실은 악의적인 보도라고 반박하며 국내 언론의 보도 자체를 문제 삼았다.
##########
[ kbc광주방송 ] “멧돼지 수십 마리가 민가로..!” 멧돼지에 아침부터 쑥대밭 된 마을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마을에 멧돼지 22마리가 무더기로 나타나 관계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엽사 4명과 119 특수대응단, 드론팀 등을 투입하여 현재까지 3마리를 사살했지만, 멧돼지들은 인근 송악읍과 우강면 쪽으로 분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는 주민들에게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고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아직까지 주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관계 당국의 멧돼지 추적 및 사살 과정에서도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 주간조선 ] 한동훈 지적한 전여옥 “독대 스토커로 기억될 것”
➨ 전여옥 전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여러 차례 요청한 사실을 비판하며 그를 “독대 스토커”라고 맹비난했다. 전 의원은 한 대표가 독대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 한다며, 대통령과의 독대에 집착하는 모습을 비판했다. 한 대표 측은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독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독대 요청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껄끄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은 친윤계와 친한동훈계 간의 신경전을 촉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 아시아경제 ] “김가루가 용변으로 와전”…학부모에 무릎 꿇은 유치원 교사
➨ 인천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 A씨가 아동학대 오해로 억울하게 해고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A씨의 어머니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해 유치원 원장과 원감의 갑질과 협박으로 딸이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A씨가 아이들에게 김 가루를 청소하게 한 것이 ‘대변을 치우게 했다’는 내용으로 와전되면서 시작되었다. 원장과 원감은 A씨에게 협박과 압박을 가하며 무릎을 꿇게 하고 사직서를 강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사건을 접수하고 해당 유치원에 대한 감사 절차에 착수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
[ 농민신문 ] 세계 희귀종 ‘댕구알버섯’ 울산서 발견…유방암에 효과?
➨ 울산에서 희귀 버섯인 ‘댕구알버섯’이 2개 발견되었다. 20㎝와 8㎝ 크기의 버섯이 각각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뒷산 산책로 인근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2016년 삼호섬 대나무숲에서 발견된 이후 8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댕구알버섯이 물과 토양 속 영양분이 풍부해야 자라는 희귀 버섯이기에, 이번 발견이 울산 토양 환경이 좋아졌다는 증거라고 설명한다. 댕구알버섯은 옛날 눈깔사탕을 닮았다고 해서 ‘눈깔사탕 버섯’으로 불리기도 하며, 어릴 때만 식용 가능하다. 유방암세포 생장 억제 효과와 염증 발생 억제 효과가 연구 결과로 밝혀졌지만,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연산 댕구알버섯이 매우 귀하여 가격이 책정되지 않고 있으며, 비공식적으로 1개당 1000만~50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댕구알버섯 발생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호 활동을 펼쳐 울산 생물종 다양성 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
[ YTN ] 가을 이사철인데 뛰는 전셋값…매물 부족에 월세시장도 불안
➨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전세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전세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전세 매물이 줄어들었고, 이는 전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8월 서울 아파트 3.3㎡당 전세가는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세 매물은 올 초 대비 19% 감소했다. 전세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일부 전세 수요는 반전세나 월세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월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 JTBC ] 머리는 말, 몸통은 물고기?…호주서 산 채로 잡힌 ‘거대 산갈치’
➨ 호주에서 말머리 모양의 거대 심해어가 낚였다. 낚싯배 선장 커티스 피터슨이 멜빌 섬 앞바다에서 잡은 이 물고기는 성인 남성 두 명이 들어야 할 정도로 크다. 이 물고기는 수심 1000m에 사는 희귀 어종인 산갈치로 밝혀졌다. 최대 10m까지 자라는 산갈치는 뼈대가 있는 물고기 중 가장 길다. 산갈치는 지진 전조라는 속설 때문에 ‘종말의 물고기’라고도 불리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 산갈치를 산 채로 잡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대부분 죽은 상태로 해변에 떠밀려온다고 한다. 맛은 젤리 같아 별로라고 알려져 있다.
##########
[ 매일경제 ] “베프가 안티카페 만들어 충격”…알바에 소속사 설거지하며 버티다 우뚝 선 이세영
➨ 이세영은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대장금’에서 금영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어린 나이에 유명세를 얻은 탓에 안티카페까지 생기는 경험을 했다. 성인 배우로 전환하며 슬럼프를 겪었고, 월세를 벌기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이세영은 당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결국 ‘옷소매 붉은 끝동’ 주인공 역을 맡아 성인 배우로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배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
[ 조선일보 ] “여친한테 명품 사줌”… 인스타서 난리난 16세 도영이 정체
➨ ‘박도영’이라는 가상의 16세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박도영은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만남 등 일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삶을 과시했지만, 실제로는 사이버도박에 빠져 빚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도영은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명품을 구매하는 인증샷을 올렸지만, 결국 택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빚 독촉에 시달리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까지 게시했다. 이 캠페인은 실제 청소년의 얼굴을 합성하여 현실감을 높였으며, 사이버도박으로 인해 삶이 파괴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경각심을 일깨웠다. 경찰청은 토스와 협력하여 불법 도박 의심 계좌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JTBC ] 또 만취 역주행 ‘쾅쾅’…부천 아파트선 50대 여성 2명 숨져
➨ 전북 정읍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술을 마시고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44%였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같은 날 밤,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는 5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지인 관계를 확인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에서는 3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대포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대포차 운전자와 도주를 도운 일행을 추적하고 있다.
##########
- 2024년 09월 26일, AM 10시 02분 26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