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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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피할 수 없는 법, 중요한 것은 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끌어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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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 한동훈 “윤 대통령과 중요한 문제 허심탄회 논의할 필요 있어”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정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희망한다. 윤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별다른 의견 교환이 이뤄지지 않자 한 대표는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독대를 재요청했다. 한 대표는 만찬은 단순히 저녁 식사였을 뿐 현안 논의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독대 요청을 둘러싼 당정 갈등 우려에 대해서는 정치는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실 역시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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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윤 대통령, ‘VIP 격노설’ 서면질문에 ‘답변 못한다’ 회신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사건 8차 공판이 채상병 전역 예정일 하루 전인 25일에 열렸다. 재판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VIP 격노설 관련 사실조회를 신청했지만, 윤 대통령 측은 답변할 수 없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박 전 단장의 직속상관이었던 박 모 중령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의 통화 녹취 파일을 박 전 단장에게 제공했던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채상병 모친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아들의 전역을 앞둔 슬픔을 토로하며 현장 지휘관들의 책임을 촉구했다. 윤승주 일병의 모친 안미자 씨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박 전 단장의 양심을 지지하며 군대 내 진실 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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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버튼 누르면 5분 내 죽는다…’안락사 캡슐’ 첫 사용 64세 여성, 경찰 출동했다

➨ 60대 미국 여성이 스위스에서 ‘사르코’라는 자살 캡슐을 이용해 사망했다. 사르코는 캡슐 안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면 질소 가스로 질식사하게 하는 기기로, 5분 안에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한다. 비용은 2만 8천원에 불과하며, 사전 평가와 간단한 질문만 거치면 사용 가능하다. 스위스는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국가지만, 사르코는 안전 관련 법률과 화학 물질 관련 법률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스위스 정부는 사르코의 사용이 불법이라고 밝혔지만, 사르코 도입을 추진하는 단체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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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백종원 또 일냈다…”저 셰프 식당 어디야?” 난리 난 상황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인기가 식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이버는 60만 명 이상이 방문한 ‘흑백요리사’ 오픈톡방의 인기에 힘입어, 출연진이 운영하는 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지도는 흑수저 셰프들의 식당도 포함하며, 바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별도 페이지를 마련했다.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국내 OTT 콘텐츠 통합 인기도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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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 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영화감독 꿈꾸는 22세 연대생 김채원

➨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채원 씨가 ‘진’으로 선발되었다. 김씨는 두 번의 합숙과 사전 심사를 거치는 동안 우아함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 영화 감독을 꿈꾸며 한국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롤모델로 데미안 셔젤과 봉준호 감독을 언급하며,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박희선 씨가 ‘선’, 윤하영 씨가 ‘미’를 차지했으며, 특별상과 우정상, 인기상 등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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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정몽규 자책골 이끈 당신은 국회 메시” 野 강유정에 찬사

➨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질의에서 정몽규 회장을 상대로 맹렬한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정 회장의 사회적 물의 발언을 축구협회 정관상 임원 결격 사유로 연결시켜 유인촌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정 회장의 4연임 저지를 약속받아냈다. 강 의원의 날카로운 질의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빌드업부터 전방 압박까지 완벽한 경기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강 의원은 사전에 준비된 질문이 아닌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축구협회 정관을 찾아보며 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의 질의는 축구협회의 불투명한 운영 방식과 ‘사유화’ 문제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 의원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정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축구협회 문제를 더욱 심층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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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안세영, 물집 터진 발 ‘충격’…신발 교체 요구한 이유

➨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물집 잡힌 발 사진이 공개되면서 배드민턴협회의 후원사 물품 강제 규정이 논란이 되었다. 안세영은 후원사 신발이 맞지 않아 다른 브랜드 신발을 신고 싶어 했지만, 협회는 후원사의 허락이 없다는 이유로 요청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안세영은 불편한 신발을 신고 훈련과 경기를 치러야 했고, 결국 발에 심각한 물집이 생기게 되었다. 협회는 오랜 기간 규정과 협약 때문에 선수의 요청을 들어줄 수 없었지만, 앞으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건은 협회의 후원사 물품 관련 규정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앞으로 협회가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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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한동훈 “저녁 먹은 게 만찬의 성과···현안 얘기할 자리 아니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에 대해 “현안 관련 얘기가 나올만한 자리가 아니었다”며 만찬의 성과는 저녁을 먹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찬 직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독대를 재요청한 이유는 중요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당정갈등 논란에 대해 “정치는 민생 위해 대화하고 좋은 해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대통령과 중요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과 논의할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정치는 민생에 있어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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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폭우에 해남 배추 쑥대밭…’금배추’ 김장까지 이어지나

➨ 폭염으로 인해 배추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지난 주말 폭우로 전남 해남의 배추밭이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김장용 가을배추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김장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남은 전국 배추 생산량의 17%와 65%를 차지하는 배추 주산지로, 이번 폭우로 전체 재배 면적의 15% 정도가 피해를 입었다. 농민들은 폭우로 인해 뿌리가 썩거나 짓무른 배추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하고 있으며, 정부의 중국산 배추 수입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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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IN ] 치매 노인이 말했다 “이보다 어떻게 더 잘해?” [새로 나온 책]

➨ 이번 주 신간들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돌봄의 얼굴’은 요양보호사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노인 돌봄의 현실을 보여준다. ‘동아시아 반일 무장전선’은 1974년 폭탄 테러 사건의 주범을 통해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전범 기업의 책임을 되짚어본다. ‘빵과 장미’는 1912년 미국 로런스 파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연대와 승리의 역사를 기록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노동 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예술가의 창조적 진실’은 20세기 추상표현주의 거장 마크 로스코의 글을 통해 그의 예술 철학과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재앙의 지리학’은 환경 문제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 분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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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만찬했다더니 ‘사진 4장’만?‥”김 여사 마포대교는 18장”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사진이 공개되었지만, ‘화기애애’했다는 대통령실의 설명과 달리 냉랭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은 단 4장만 공개되었고,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양자 구도가 부각되지 않았으며, 두 달 전 만찬 때와 달리 함께 식사하는 사진도 없었다. 이는 대통령실의 의도적인 사진 공개라고 해석된다. 또한,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을 포함하여 최근 윤 대통령의 주요 행사에 대해 출입기자단의 공동 현장 취재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외부 활동 때 공개된 사진과 달리, 윤 대통령의 행사 사진은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반면 김건희 여사의 사진은 18장이나 공개된 바 있다. 대통령실의 지속적인 공동 취재 제한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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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공부만 했는데”…올해 ‘미스코리아 진’은 22살 연세대생

➨ 제68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김채원 씨가 ‘진’에 당선되었다. 김씨는 영화감독을 꿈꾸며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데미안 셰젤과 봉준호 감독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한 이유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스스로를 공부만 하던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후보자들의 지성, 인성, 공익적 책임감, 비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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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그 의사부부, 초호화 결혼에 수십억 배당금…’리베이트 수저’였다

➨ 국세청은 건설, 의약품, 보험중개 등 3개 분야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리베이트 탈세에 대한 대규모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에는 재건축 조합, 시행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건설 업체,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업체, 법인의 사주일가에 리베이트를 지급한 보험중개업체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약품 업체의 경우, 의사 부부의 결혼식 비용 대납, 고급 가구 및 대형 가전 배송, 병원장에게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며, 의료인의 유흥주점 접대 등에 자금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리베이트 제공 업체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이익을 누린 자를 찾아 소득세를 과세하고,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등 세법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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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빽다방 음료 마신 10대들 복통 호소…믹서기에 갈린 비닐봉지 때문

➨ 빽다방 음료에서 비닐 조각이 발견되어 10대 아이들이 복통을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들은 음료를 마시던 중 까칠한 이물질을 발견했고, 이는 믹서기에 갈린 비닐봉지였다. 점주는 병원 치료를 권유했지만, 특실 입원비는 보험 처리가 안 된다며 지원을 거부했다. 빽다방 본사 역시 사과는 했지만 명확한 보상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소비자는 식약처와 언론에 제보했고, 빽다방은 여론 악화 후 태도를 바꿔 특실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빽다방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소비자 안전과 책임 의식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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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 “먹을 건 쉰 밥 한 덩이뿐”…‘꽃제비’ 출신 아이돌, 올해 연말 美 데뷔

➨ 탈북민 출신 유혁과 김석을 포함한 다국적 K팝 아이돌 그룹 ‘유니버스’가 올해 미국에서 데뷔한다. 유혁은 9살 때부터 꽃제비 생활을 하며 고난을 겪었고, 2013년 탈북 후 한국에서 K팝을 접했다. 김석은 중국 접경 지역에서 밀수된 CD를 통해 K팝을 접했으며, 특히 유엔의 ‘선물’을 좋아했다. 탈북민 연습생 2명과 함께 그룹 데뷔를 준비하게 된 중국계 미국인 케니와 일본인 무라타 아이토는 처음엔 탈북민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지만, 유혁과 김석의 착하고 재밌는 성격에 안심했다고 한다. 유혁은 탈북민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K팝 가수로 인정받기를 바라며, 자신이 아이돌이 되는 것이 다른 탈북민들에게 용기와 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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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25일, PM 05시 32분 39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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