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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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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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 ‘尹명예훼손’ 재판서 또 지적당한 검찰…法 “이건 아닌데”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허위 인터뷰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PT로 설명하려 했지만, 재판부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 배경 설명이 과도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혐의와 무관한 내용이 많다고 지적하며 공소장 변경을 요구했고, 이에 검찰은 PT 대신 공소장 내용을 낭독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선거제도를 흔들려고 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혐의를 강하게 주장했다. 반면 김만배 씨 등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인하며 윤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타파 측은 이 사건 보도가 공적 인물에 대한 공공성을 갖는 보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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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 ‘집게가 꿈틀꿈틀’ 랍스터 논란…”사후 경련일 뿐” 해명한 업주[이슈세개]

➨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세 가지 사건이 있다. 첫째, 서울의 한 식당이 몸통이 잘린 채 꿈틀거리는 랍스터를 요리로 제공해 논란이 되었다. 식당 측은 랍스터가 사후 경련을 일으킨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갑각류를 고통을 느끼는 생물로 분류하여 살아있는 채로 조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둘째, 브라질의 한 유명 가수가 버스 전복 사고 현장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어 비난을 받았다. 그는 차량 정체 때문에 사고 상황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그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느껴졌다. 셋째, 비행기에서 앞좌석 승객이 갑자기 좌석을 뒤로 젖혀 노트북이 망가진 한 방송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다. 이 사건은 좌석을 뒤로 젖히는 행위에 대한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일부는 앞좌석 승객의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난했지만, 다른 일부는 중요한 물건을 간이 받침대에 올려놓은 방송인의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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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 “언니 너무 예뻐요”…성별 논란 女복서, 패션쇼서 찬사 쏟아져

➨ 알제리 여자 복서 이마네 칼리프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팬들은 칼리프를 알아보고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고, “예뻐요”라고 외치며 찬사를 보냈다. 칼리프는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요청에 응했고, 줄리언 무어, 에이셉 라키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했다. 칼리프는 올림픽 출전 당시 성별 논란에 휩싸였지만, IOC는 칼리프의 출전을 허용했다. 이에 대해 일부는 여성 선수들에게 불공평하다며 비난했지만, 칼리프는 자신이 여성으로 태어나 살았으며, 비난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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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성범죄 저지른 중학생 아들‥단호한 판사 “부모가 배상”

➨ 중학생 A양은 같은 학년 남학생 B군과 교제 중 거부에도 불구하고 유사 성행위를 당했으며, B군은 이 사실을 SNS에 유포하며 A양을 괴롭혔다. 광주시교육청은 B군에게 징계를 내렸고, 광주가정법원은 B군에게 보호처분을 결정했다. A양 가족은 B군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광주지법은 B군의 부모에게 A양의 치료비와 위자료 등 총 1천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B군의 행위가 A양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이며, 미성년자인 B군의 보호·감독 의무자인 부모에게 공동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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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 이스라엘, 레바논 융단폭격…2천명 사상 ‘최악의 피해’

➨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겨냥한 대규모 폭격을 가해 레바논에서 최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 약 650차례의 공습을 감행하여 헤즈볼라 시설 1100개 이상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 35명을 포함해 최소 492명이 사망하고 1654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은 공습을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전면전 가능성을 높였다. 레바논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말살을 위한 전쟁”이라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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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안세영 발바닥 물집 사진 공개…배드민턴협회장 “용품 규정 바꾸겠다”

➨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원사 용품만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후원사 신발로 인한 발 물집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안세영 선수는 훈련 중 후원사 신발의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협회 규정 때문에 다른 신발을 사용할 수 없었다. 민형배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며 김택규 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했지만, 김 회장은 “규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의 신발 문제에 대해 스폰서 관계 때문에 관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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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4연임 도전 안 할 건가?” 질문에 말 돌리더니.. [현장영상]

➨ 국회 문체위에서 김재원 의원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4연임 도전 의혹을 제기하며 홍명보 감독 선임과 축구종합센터 건설 등이 4연임을 위한 포석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홍명보 감독 선임이 협회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회장 후계자를 양성하고 협회장 선거 승리를 위한 고려대 축구부 영향력 확보를 노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몽규 회장은 4연임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답변하며 4연임 도전을 부인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정 회장의 답변이 명확하지 않다며 축구 팬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질문했고, 정 회장은 역사가 평가해 줄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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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공장서 다리 절단된 노동자, 병원 12곳 거부해 109㎞ 밖까지

➨ 경남 함안군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다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해 다리가 절단되었다.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인근 병원 12곳에 이송을 문의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결국 사고 발생 2시간 후 A씨는 109km 떨어진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119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을 위해 병원에 여러 번 전화를 걸어야 하는 ‘전화 뺑뺑이’ 문제가 다시금 부각되었으며, 소방노조는 119 구급대에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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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 서울대학교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2학기에 휴학했다. 특히 간호대, 수의대, 약대, 공대 등에서 휴학생이 많았는데, 이는 의대 입시 재도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1497명 늘어나면서, 서울대 자연계열 학생들의 의대 재도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간호대와 수의과대는 휴학률이 각각 63.5%와 40%에 달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휴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 관계자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의대 진학에 대한 욕심이 높았던 점과 의대 정원 확대가 휴학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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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 “3000원 저렴해 엄청 팔리는데” 이 달걀…결국 사라진다? [지구, 뭐래?]

➨ 내년 9월부터 닭장의 최소 면적 기준이 강화되어 A4 용지 크기의 닭장에서 생산되는 난각번호 4번 달걀은 사라질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0.05㎡ 이내 닭장에서 사육되는 닭이 절반 이상이기 때문에, 4번 달걀은 2027년 9월까지는 계속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복지 달걀의 가격은 일반 달걀보다 1.5배 비싸지만, 소비자들의 동물복지 달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구매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동물복지 달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산란계 농가의 축사 확장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 및 유통업체는 동물복지 달걀의 판매처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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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음주운전 도주 후 술 더 마시면 처벌…여야 법 개정 합의

➨ 음주운전 후 술을 더 마셔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음주운전 후 도주한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술을 추가로 마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후 추가 음주를 통해 처벌을 피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은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추진되었으며, 김 씨는 사고 후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해 음주 측정을 회피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행안위는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국가가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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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감독 선임 위임받았다는 이임생, 전강위원 사후 회유 시도 정황

➨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의 동의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전력강화위원들에게 최종 결정에 대한 위임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국회의원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이를 반박한다. 이 기술이사는 한 위원에게 기자에게 동의를 받았다고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해당 위원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또 다른 위원은 이 기술이사에게 동의를 구하는 통화를 했지만, 통보에 가까웠다고 증언했다. 민형배 의원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임원을 갈아치우거나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질타했으며, 정 회장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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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24일, PM 07시 45분 32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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