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우리는 그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야 합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경향신문 ] [단독]검찰, ‘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전 청와대 행정관 27일 소환
➨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신모씨를 오는 27일 소환 조사한다. 신씨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으며, 검찰은 그가 서씨의 특혜 채용에 연루됐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앞서 신씨의 주거지와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고, 신씨는 압수수색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법원에 준항고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검찰은 신씨가 지난 9일 열린 서씨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 70여차례 질문에 모두 증언을 거부한 것에 대해 27일 소환 조사를 통해 진술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 한국경제 ] “이제 김치찌개도 못 먹겠네”…맘카페 발칵 뒤집은 사진 한 장
➨ 최근 국내산 배추 가격이 급등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해 배추 생육 환경이 좋지 못했고,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추 가격이 2만원을 넘어섰다는 글들이 올라오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심지어 한우보다 비싼 배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 상승이 심각하다. 배추를 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들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식당은 김치찌개 판매 중단까지 고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이 배추 생산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의 기후 변화가 배추 산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
[ 한국경제 ] “제2의 서초동 현자 나왔다”…차량 위 고립된 男 사진 ‘화제’
➨ 지난 20일부터 남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는 부산과 경남 지역의 일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경남 김해에서는 역대 최대 일 강수량인 368.7mm를 기록하며 도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침수된 차량 위에 고립되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침수된 차량 위에서 위태롭게 대피해 있었으며, 누리꾼들은 2022년 서울 강남 침수 당시 ‘서초동 현자’로 불린 남성을 떠올리며 그의 안전을 걱정했다. 다행히 남성은 소방당국의 신속한 구조로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그의 차량은 떠내려가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우는 ‘태풍급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200년 만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
[ 매일경제 ] [단독] “꿈의 배터리를 손목에”…세상 확 바꿀 이 기술, 삼성이 만들었다는데
➨ 삼성전기가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할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26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갤럭시 링, 워치, 버즈 등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폭발 위험이 적고 소형화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배터리로 평가된다. 삼성전기는 뛰어난 MLCC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외 IT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별도의 TF를 가동하고 있다. 에너지 밀도가 200Wh/L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기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확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 삼성전기의 성공은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고 다른 경쟁사들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한국경제TV ] 한강 수상건물 괜찮나…식당 침수사고
➨ 잠원한강공원에 위치한 부유식 수상 건물 일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팔당댐 방류로 인해 건물 하부에 강물이 유입되면서 무게중심이 무너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떠내려온 부유물로 인해 부력체가 손상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식당 일부가 침수되었다. 서울시는 전문가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부력체 안전도 검사 기준을 강화하여 유사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
[ 아시아경제 ] 호우특보 김해에 뜬 ‘제2의 서초동 현자’…”멋대로 차 위에 올라가 죄송”
➨ 경남 김해에서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어 한 남성이 차량 보닛 위에 올라간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사진 속 남성은 침수된 도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을 피해 아반떼 차량 보닛 위로 올라갔으며, 119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다만 남성의 차량은 물에 떠내려가 분실되었고, 아반떼 차주에게 사과와 감사를 전했다. 해당 사진은 2022년 서울 강남 침수 당시 제네시스 차량 위에 올라가 있던 ‘서초동 현자’를 연상시켜 ‘김해 아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호우는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경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김해시에는 367.5mm의 비가 내렸다.
##########
[ 한겨레 ] 체코 언론, 김건희에 “사기꾼” 썼다 삭제…도이치·탈세 의혹 보도
➨ 체코 일간지 ‘블레스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체코 방문 기간 동안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김 여사의 재산세 체납 의혹,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김 여사가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김 여사가 주가 조작으로 10억원을 벌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이 김 여사를 기소하지 않은 채 공범으로 의심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만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다만, ‘블레스크’는 처음 기사에 김 여사를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는 문장을 포함했으나 현재는 삭제한 상태이다.
##########
[ MBC ] 거리 둔 채 악수 생략한 김건희 여사‥이르면 이번 주 ‘특검법’ 거부
➨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원전 수주 계약 확정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는 얻지 못했지만, 대통령실은 체코와의 ‘원전 동맹’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건희 여사는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마중 나온 여권 인사들과 악수도 생략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초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
[ KBS ] 상습 음주운전 처벌 강화…차량 몰수·법정 구속
➨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경찰은 350대가 넘는 음주운전 차량을 압수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역형과 차량 몰수 판결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상습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수사 단계부터 차량을 압수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음주운전 재범자는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설치해야만 운전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강력한 처벌과 관리 강화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
[ 뉴스1 ] 인천 아라뱃길서 나흘만에 또 시신…이번엔 10대 남성
➨ 인천 아라뱃길 수로에서 1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는 불과 나흘 전 50대 남성이 발견된 데 이어 발생한 사건이다. 경찰은 10대 남성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CCTV 분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발견된 50대 남성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 서울신문 ] 30대 손자에 안 꿀리는 ‘83살 할아버지’…근육질 몸매 비결 밝혔다
➨ 캐나다의 전 럭비 선수 필 맥켄지의 조부모는 80대에도 건강한 체격을 유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맥켄지는 조부모의 건강 비결을 SNS에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맥켄지의 할아버지는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고, 칼로리를 제한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맥켄지의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3번 팔굽혀펴기 500개를 한다. 맥켄지의 할머니는 충분한 수면, 가공식품 피하기, 걷기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한다. 맥켄지는 조부모의 건강 비결은 꾸준한 노력과 간단한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80대에도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 서울경제 ] 수갑 채워 아내 감금…’엽기 행각’ 전직 경찰관 체포
➨ 전직 경찰관 A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씨를 사제 수갑과 넥타이로 묶어 1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A씨는 과거에도 가정폭력으로 형사 입건된 전력이 있으며, 경찰은 A씨에게 접근금지 등 긴급 임시조치를 취했다. A씨가 사용한 사제 수갑이 경찰제복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
[ 경향신문 ] 최상목 부총리 “윤 정부서 전기요금 50% 인상”…추가 국민부담에 ‘신중론’
➨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국민 부담 증가와 한국전력 재무 구조, 에너지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전기요금이 50% 인상된 점을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최 부총리는 2년 연속 세수 부족 현상에 대해 우리나라의 조세 부담률이 낮지 않으며, 세율 인상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활력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세수를 확충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
[ 디지털타임스 ] “지구 끝까지 가서도 잡는다”…호주경찰 여성 잔혹살해
용의자 47년만에 伊서 체포
➨ 호주에서 47년간 미제로 남아있던 ‘이지 스트리트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이탈리아에서 체포되었다. 1977년 멜버른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두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살해된 사건으로, 당시 생후 16개월이었던 한 아기만 살아남았다. 호주 경찰은 수십 년간 DNA 검사를 비롯한 여러 수사를 펼쳤지만 범인을 잡지 못했다. 2017년에는 정보 제공자에게 거액의 포상금을 걸기도 했다. 2017년 DNA 샘플 제출을 거부하고 그리스로 도피한 한 남성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었고, 호주 경찰은 그를 수년간 추적해왔다. 그리스에서는 살인 사건 공소시효가 20년이라 처벌이 불가능했지만, 이탈리아는 여러 명을 살해하거나 성범죄 관련 살인에 대해 공소시효가 없었다. 호주 경찰은 이탈리아 경찰과 공조하여 이 남성이 이탈리아에 입국하는 순간 체포했으며, 현재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여 호주로 송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
[ 뉴시스 ] [단독]영덕 한 야산서 1년 전 실종된 50대 남성 추정 ‘사체 일부’ 발견
➨ 경북 영덕의 한 야산에서 1년 전 실종된 50대 남성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체 일부가 발견되었다. A씨의 친형 B씨가 산에 올랐다가 뼛조각과 바지, 신발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발견된 물건이 실종된 동생이 착용했던 것과 일치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발견된 뼈와 B씨의 DNA를 분석하고 나머지 사체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같은 야산에서 실종되었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 2024년 09월 23일, AM 06시 04분 10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