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처음 보는 것처럼 놀란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MBN ] ‘삼시세끼’ 이주형 피디,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
➨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았던 이주형 PD가 지난 22일 밤 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주형 PD는 택시를 타고 퇴근하던 중 주차된 관광버스와 주행 중인 경차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 숨졌다. 올해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그는 CJ ENM 입사 후 ‘삼시세끼 고창 편’, ‘신서유기’ 시즌 2, 3 등 다수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쿠팡플레이 자회사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하여 디즈니+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
##########
[ 매일신문 ] 정유라, 유승민에 “배신자 또 왔네…대통령 깎아내리는게 취미냐”
➨ 정유라씨는 유승민 전 의원의 의대 정원 정책 비판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유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결자해지’를 요구하자 정씨는 그를 ‘보수에서 대통령 나오면 무조건 반대하는 인간’이라고 맹비난하며 욕설까지 퍼부었다. 그는 유 전 의원을 ‘사쿠라짓’, ‘각설이’, ‘배신자’라고 칭하며 ‘내부총질’을 한다고 비난했다. 유 전 의원은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의료 붕괴 사태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지만, 정씨는 이를 무시하고 유 전 의원을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
[ 경향신문 ] 주먹보다 큰 ‘2492캐럿 다이아몬드’ 발견…119년 만에 최대 사이즈
➨ 보츠와나에서 2492캐럿의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 이는 1905년 이후 발굴된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주먹 크기보다 크다. 이 다이아몬드는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컬리넌 다이아몬드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이다. 컬리넌 다이아몬드는 3106캐럿으로, 현재 영국 왕실 보석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판매 방식도 미정이다. 보츠와나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국가이며, 이 다이아몬드는 최소 10억 년, 일부는 30억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
##########
[ KBS ] 전 여자친구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직업군인…도주 2시간 만에 검거
➨ 직업 군인 A 씨가 전 여자친구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A 씨는 새벽 3시 40분쯤 피해자들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으며,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후 강원도로 도주했으나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고, 현재 군 헌병대에 인계되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 SBS Biz ] 폭염 땐 이만한 곳 없다…저녁 때 몰캉스·백캉스 급증
➨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백화점과 쇼핑몰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열대야로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급증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의 방문객 수는 작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잠실 롯데월드몰은 350만 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역시 방문객이 각각 5.5%, 8.8% 증가하며 매출도 상승했다. 스타필드 하남점 또한 방문객 수가 9.6% 증가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방문객이 20% 늘었으며, 현대백화점은 방문객 22.5%, 매출 8.7% 증가를 기록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이 늘어나 매출과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
[ 아시아경제 ] 초등학교 교사, 퇴직 후 ‘이곳’에 취업…”연봉 1300만원 올랐다”
➨ 미국 뉴욕의 한 초등학교 교사 앨린슨 차베스가 낮은 임금과 높은 스트레스로 교단을 떠나 유명 레스토랑 체인 ‘후터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차베스는 교사 시절 월 1,000달러를 벌었지만, 현재는 후터스에서 이틀 만에 1,000달러를 벌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행동 문제와 학습 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며, 결국 교사직을 그만두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전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우연히 후터스에 지원하여 즉시 채용되었다. 차베스는 후터스에서 팁을 많이 받으며 교사 시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낮은 임금과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교사들이 교단을 떠나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
[ 중앙일보 ] “사람 떨어지는데 춤추고 웃더라”…부천 호텔 화재 충격 목격담
➨ 지난 22일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현장에서 투숙객들이 객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일부 사람들이 이를 보며 웃고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는 “사람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웃고 박수 치고 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하며 분노를 표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글들이 확산되었고, 경찰은 해당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관련 게시물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여 사이버범죄수사대를 통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 중앙일보 ] “여성들 가둬놓고 약물 투약”…동두천 성병관리소 철거 논란
➨ 경기도 동두천시는 옛 성병관리소 건물을 철거하고 관광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 이는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성병관리소를 근현대사 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동두천시는 29억원을 들여 옛 성병관리소 건물과 부지를 매입했으며, 호텔과 테마형 상가를 건설하여 소요산 일대를 개발할 계획이다. 27일 열리는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철거 비용 예산이 승인되면 연내에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하지만 참여연대와 정의기억연대 등 59개 시민단체들은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철거 저지 운동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옛 성병관리소가 여성들을 강제 감금하고 페니실린 과다 투약으로 생명을 위협했던 수용소라며, 이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동대책위원회는 동두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거 비용 삭감을 촉구했으며, 시청 앞에서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
[ 아시아경제 ] 아빠 같은 분이라더니…”아내가 공공기관 이사장과 불륜” 폭로
➨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외도로 이혼한 한 남성 A씨가 아내의 불륜 상대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이사장 B씨라고 폭로했다. A씨의 아내는 B씨를 “서울에 계신 아버지”라고 칭하며 친밀하게 지냈고, 결혼 후에도 B씨 측근 모임에 참여하며 잦은 외박을 했다. A씨는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B씨와의 애정 표현과 성관계를 암시하는 통화 녹취를 발견했다. A씨는 아내를 추궁했지만, 아내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 신고를 거부했다. A씨는 상간남 고소와 함께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당 기관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A씨는 공공기관 이사장의 도덕성과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제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공기관은 B씨가 비상근 임원이며 실질적인 운영은 대표이사가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 뉴스1 ] 초등생에 “피임 도구 사와” 시킨 20대男…”심심해서 놀려고” 황당 변명
➨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랜덤 채팅 앱을 통해 초등학생과 만남을 시도하는 성인 남성들의 실태를 보여주었다. 제작진은 초등학생인 척 앱에 글을 올려 20대 남성 A씨와 연락을 취했고, A씨는 숙박업소 예약 및 성관계를 암시하는 등 불순한 의도를 드러냈다. 제작진과 만난 A씨는 초등학생인 줄 몰랐다며 친구로 지내려고 했을 뿐이라고 변명했지만, 피임 도구를 준비하거나 숙박업소를 예약하려 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다. A씨는 자신의 행동이 문제임을 인정하면서도 변명을 늘어놓았고,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에 분노하며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조선비즈 ] 트럼프 이어 해리스까지…美 정치권, 암호화폐 업계에 러브콜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암호화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며, 안전장치 마련과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민주당의 기존 정책 방향과 달라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호화폐 업계 지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공화당 지지 기반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확보 전략으로 해석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젊은 유권자, 중도층, 유색인종 유권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층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정책과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
[ MBN ] [단독] 서울 가리봉동서 흉기 휘둘러 살해ᆢ중국인 용의자 3시간여 만에 검거
➨ 서울 구로구에서 중국인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의 B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추적하여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숨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
[ 이코노미스트 ]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1차 부검…‘일산화탄소 중독·추락사’ 소견
➨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과 추락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2명은 추락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4분경 8층 객실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들은 객실 내부 또는 계단에서 발견되었다. 2명은 7층 객실에서 1층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숨졌다. CCTV 영상 분석 결과, 화재 발생 전 810호 객실에 투숙객이 들어갔다가 에어컨에서 탄 냄새가 나자 프런트로 내려가 객실 변경을 요청했다. 투숙객이 방을 나선 후 1분 23초 만에 연기가 복도를 뒤덮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에서 불똥이 떨어져 소파와 침대에 옮겨붙어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 아시아경제 ] 노출 의상으로 손님 끌던 슈퍼마켓 여사장, 주변 민원에 3개월 만에 폐업
➨ 중국에서 몸에 착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고 손님을 유치한 슈퍼마켓 사장이 주변 민원으로 폐업을 결정했다. 그녀의 선정적인 옷차림은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되었고, 주민들은 부적절하다며 지역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당국은 사장의 옷차림에 개입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경찰 역시 불법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민원은 계속되었고, 사장은 덜 노출되는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그녀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남성 손님들로 가게는 여전히 북적였다. 결국 사장은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며 가게를 폐업하고 매각한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3개월도 채 운영하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된 것이다.
##########
[ 국민일보 ] “대피했어요?” 묻자 ‘아…’ 부천 화재 긴박했던 순간
➨ 지난 22일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된 최초 119 신고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호텔 관계자로 추정되는 신고자는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810호 객실에서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신고 접수 요원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신고자에게 즉시 대피를 요청했지만, 신고자는 “대피 안 했다”고 답변했다. 신고 접수 후 3분 만에 소방 경보령이 발령되었고, 4분 만에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7층에서는 화염이 확산되어 있었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져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하는 등 총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 JTBC ] 환자 의식 없는데 “진료 어려워” ‘응급실 뺑뺑이’ 녹취 공개
➨ 응급 환자를 거부하는 병원들 때문에 구급차에서 환자가 숨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응급실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병원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폭로했다. 녹취에는 “병상이 있다”고 하면서도 환자를 거부하는 병원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여러 병원에 전화를 돌려도 받아주는 곳을 찾지 못해 결국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노조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병원들의 정당한 이유 없는 거부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살리고 싶다는 절박한 심정을 드러내며 문제 해결을 호소하고 있다.
##########
[ 중앙일보 ] 배현진 vs 임오경 ‘최전방 대결’…골 때리는 여야, 축구로 붙는다
➨ 2023년 5월 26일 국회 운동장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의 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 2022년 11월에 열렸던 첫 대결은 0대 0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양측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4-4-2 전술로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적인 경기를 예고하고, 민주당은 4-3-3 전술로 중원 장악을 통해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민주당은 170명의 의원단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국민의힘은 정신력으로 맞서겠다는 각오다. 과연 이번 친선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국회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
- 2024년 08월 25일, AM 11시 49분 48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