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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고 다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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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파리 여행중 사라진 30대 남성…5개월 만에 “외인부대원 됐다”
➨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30대 한국인 남성 김모 씨가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입대하여 연락이 끊겼고, 5개월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김 씨는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후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고, 대사관은 SNS를 통해 실종자를 찾는다는 글까지 올렸다. 이후 제보를 통해 김 씨의 소재가 파악되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 씨는 외인부대 입대 사실을 밝히며, 가족들과의 소통 부재에 대해 사과했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외국인이 입대할 수 있는 프랑스 육군 정규 부대로, 과거에도 한국인이 입대해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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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폭우에 물 차오르던 부산 도로…꽉 막힌 빗물받이 본 남성의 행동
➨ 부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한 시민이 도로변 빗물받이를 직접 청소하며 차량 침수를 막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손으로 꺼내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폭우로 인해 주변 터널 통행이 통제되면서 많은 차량이 해당 도로로 몰렸고, 물이 차기 시작해 소형차들은 바퀴의 반 이상이 잠기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제보자는 남성의 행동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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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19억·14명 대박’ 터진 로또 1등, ‘8곳이 자동’이었네…판매처는
➨ 제113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4, 16, 19, 20, 29, 34’이며, 14명이 19억266만원씩을 받게 된다. 2등 당첨자는 50명으로 8879만원씩, 3등은 2865명으로 155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선택, 6명은 수동선택으로 당첨되었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아야 하며,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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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 28년 만에 김장 독립 선언, 시어머니 반응은?
➨ 글쓴이는 시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인해 명절 음식을 처음으로 혼자 준비하게 되었다. 시어머니의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아 식구들은 잘 먹지 않았고, 글쓴이는 시어머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맛없다”는 말을 해야만 했다. 특히, 매년 엄청난 양의 김장 김치를 담가주시던 시어머니의 김치 맛이 변하면서 글쓴이는 시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올해부터 김장을 직접 하겠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서운해했지만, 글쓴이는 시어머니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과 앞으로 김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글쓴이는 시어머니가 자신의 진심을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어머니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편하게 지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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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의사 블랙리스트’ 전공의 구속…”명단 갱신 중단하겠다”
➨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포한 사직 전공의가 구속되었다. 이는 의정갈등 이후 처음으로 의사의 신상을 공개한 혐의로 구속된 사례이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정씨가 실형을 선고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씨를 찾아가 정부를 비판하며, 정씨와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피해를 본 의사 모두 정부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의 신상을 공개했던 사이트는 명단 갱신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도 근무 중인 의사와 의대생들의 이름이 공개되어 있다. 경찰은 의료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로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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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눈뜨니 유부남이 내 위에”…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당했다
➨ 유명 아프리카TV BJ 파이가 지난 14일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파이는 가해자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 파이는 가해자와는 단순히 얼굴만 아는 사이였으며, 사건 당일 단체 회식 후 대리기사를 불러 호텔로 향하던 중 가해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가해자는 파이가 취해 제대로 귀가하지 못할까봐 걱정되어 챙기러 왔다고 주장하지만, 파이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며 분노를 표했다. 파이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과 충격을 호소하며 해외 일정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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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이름 대신 호수 불리던 ‘달방 생활’…여관 투숙객 3명 목숨 앗아간 방화
➨ 충북 청주시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로 장기 투숙객 3명이 사망했다. 숨진 이들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을 하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월 28만~30만 원의 저렴한 방값을 내고 ‘달방’을 얻어 살았으며, 때로는 생필품을 외상으로 구입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었다.
화재를 저지른 용의자는 같은 여관에 머물던 김모 씨(48)였다. 김 씨는 월세를 낼 돈이 없어 여관 주인으로부터 퇴거를 통보받았고, 홧김에 불을 질렀다. 그는 평소 술을 즐겼고, 술에 취하면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웃 주민들은 김 씨가 술값 때문에 월세를 내지 못하고 결국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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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투숙비 갈등에 앙심’ 40대 남성, 여관에 불 질러 투숙객 전원 사망
➨ 충북 청주시의 한 여관에서 투숙객 3명이 사망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48세 남성 김씨가 여관 주인과 투숙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 퇴실당한 뒤 앙심을 품고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라이터로 1층 출입문 안쪽에 쌓아둔 단열재에 불을 붙였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불과 연기가 빠르게 퍼져 투숙객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김씨를 체포하여 조사 중이며,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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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큰폭 상승’ vs ‘역대급 하락’… 정반대 집값 통계, 이유는?
➨ 8월 주택 가격 동향에 대한 한국부동산원과 공인중개사협회의 통계가 크게 달라 혼란이 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27% 상승했다고 발표했지만, 공인중개사협회는 4.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차이는 집계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실제 계약 액수를 기반으로 했지만, 한국부동산원은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가와 조사 요원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전문가들은 중개사협회 통계의 지역별 가격 변동 편차가 심하고, 정밀한 통계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중개사협회는 자신들의 통계와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의 일치율이 높다고 주장하며, 8월 매매가 하락이 9월 통계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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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 암에 걸린 후 깨달았다, 환자에게 필요한 한 마디
➨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석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위암 투병을 했다. 석류는 암 진단 후 ‘내가 뭘 잘못해서 암에 걸렸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주변 사람들 또한 질병의 이유를 석류에게서 찾으려 한다. 이는 질병을 개인의 잘못으로 여기는 사회적 시선 때문이며, 석류는 죄책감과 불안감에 휩싸여 가족들에게 병을 털어놓지 못한다. 석류는 아픈 자신을 감추고, ‘독립’과 ‘성취’에 가치를 두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의존하고 돌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석류의 애인 현준은 석류를 극진히 보살피지만, ‘이겨내라’는 응원만 할 뿐 석류의 불안에 진정으로 함께해주지 못한다. 석류는 결국 현준과 헤어지고, 암을 극복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취약함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드라마는 석류의 투병을 통해 취약함을 수용하고 서로 돌보는 것이 삶의 중요한 가치임을 보여주며, 앞으로 꿈을 찾아가는 삶과 취약함을 수용하는 삶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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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 “갓길에 웬 막대기? 뭔가 좀 이상한데”…어르신 살린 경찰의 ‘눈썰미’
➨ 충주에서 교통 순찰 중이던 이재혁 경위는 갓길 풀숲에 쓰러진 8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충주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고, 남성은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다. 이 경위는 남성을 순찰차로 옮겨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 경위는 풀숲에 있는 물체를 보고 이상함을 느껴 확인했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경위의 눈썰미를 칭찬하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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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속보]태풍급 강한 비구름 동해로…호우특보 모두 해제,, 돌풍은 계속
➨ 태풍급 비바람이 동해 상으로 이동하며 영남 지방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하지만 남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령된 상태이며, 초속 25m 안팎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해상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면서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기상청은 비는 약해졌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일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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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9월 22일, AM 06시 03분 52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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