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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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침이 밝았다. 어제의 빛이 아닌 오늘의 빛을 향해 나아가자.”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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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또 말아먹었네” 사라지는 김밥집…마진 줄며 줄폐업

➨ 김밥집이 사라지는 추세다. 2022년 전국 김밥집 수는 4.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외식 가맹점 수는 7% 이상 증가했다. 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김밥집 운영 마진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편의점과 카페에서 도시락이나 밀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 것도 김밥집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꺼리는 식습관도 김밥집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60년대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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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0% 취임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68.7% 최고치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추석을 앞두고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27.0%로 지난 8월 기록했던 29.3%보다 낮았다. 부정 평가는 68.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념 보수층의 지지가 약화되었고, 추석 물가 상승이 여론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 인천·경기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다. 70대 이상부터 2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으며, 농림어업 종사자의 지지율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반면, 학생층은 5.7%p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6%, 국민의힘이 3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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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판·검사도 사람입니다” 추석엔 구속되는 범죄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 추석을 맞아 판검사들도 당직을 서지만, 구속영장이나 압수수색 영장 청구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수사기관은 추석에 가족과 함께 있는 사람, 특히 아이들과 함께 있는 부모를 체포하거나 압수수색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 하지만 악질적인 범죄자는 추석에도 예외 없이 검거될 수 있다. 도망 중인 수배자들은 명절에 가족과 연락하거나 만나는 경우가 많아 수사기관에 검거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추석 직전 수사가 종료된 악질적인 사기 사건 등은 명절 연휴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한다. 추석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지만, 가족 간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족 간의 폭력은 극히 드물지만, 부부 싸움이나 성묘객 간의 몸싸움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추석 이후 이혼 상담 건수가 증가하고 음복 후 음주운전 단속도 늘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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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尹 반환점 앞두고 굳건한 ‘이재명·한동훈 양강 체제’… 2027년까지 유지될까

➨ 윤석열 대통령 임기의 반환점을 앞두고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대선 결과를 보면 2년 전 1, 2위였던 인물들이 실제 대선에서 성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2022년 대선에서는 2019년 9월 여론조사에서 1, 2위였던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전 대표는 대선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2017년 대선에서는 2014년 12월 여론조사에서 1위였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문재인 당선인에게 밀렸다. 반면 2012년 대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9년 10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대선에 승리했다. 따라서 현재의 양강 구도가 유지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앞으로 2년 반 동안 정치권에 어떤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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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 한동훈 “이대로는 모두가 져”···의료계 요구사항 용산 전달엔 “할 일 할 것”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료계와의 협의체 출범을 위해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정 갈등 상황이 지속되면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의료계 인사들과 만나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단체의 참여를 전제로 삼지 않고 개별적으로 설득하고 있으며, 대통령실에 의료계 요구사항을 건의할지에 대해서는 협의체 출범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장상윤 사회수석 등에 대한 경질론에 대해서는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의체 출범 조건으로 특정 조치를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출범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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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 추석이라 집에 간다던 요양병원 환자…자택서 복부에 자상 입은 채 숨져

➨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의 복부에는 자상이 있었고 현장에서 흉기가 발견되었다. A씨는 요양병원에서 지내다 추석을 맞아 귀가했으며, 가족들에게 요양병원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안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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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추석 연휴 해운대 바다 들어간 20대 외국인 물에 빠져 숨져

➨ 지난 16일 추석 연휴 기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오후 3시 5분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남성 A씨(29)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 7개 해수욕장은 지난달 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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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초강력 태풍 ‘버빙카’ 상하이 강타…37만여 명 대피 ‘비상’

➨ 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를 강타하여 7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 최대 시속 150km의 강풍과 폭우로 인해 가로수가 뽑히고 건물 외벽이 뜯겨 나가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황푸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인근 지역 출입이 통제되었고 37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관광지는 텅텅 비었으며 상하이와 인근 도시 공항에서는 항공편이 수백 편 취소되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14호 태풍 ‘풀라산’이 19일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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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 “한국만 무사”…日 이어 中도 ‘초강력 태풍’ 75년 만에 덮쳐

➨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9월 16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여 40만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버빙카는 1949년 글로리아 이후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최대 풍속은 초속 42m에 달했다. 이로 인해 여객기, 여객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고, 상하이 공항은 수백 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태풍으로 인해 가로수가 뽑히고 거리 구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중국은 14호 태풍 풀라산이 19일 저장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며 긴장하고 있다. 앞서 11호 태풍 야기는 이달 초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하여 사망자 4명, 부상자 95명,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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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20대 여성, 성폭행 하려던 남성 제압 안 하고 경찰 부른 ‘뜻밖의 이유’

➨ 중국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쉬는 귀가 중 성폭행 시도를 당했지만, 가해자를 직접 제압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 쉬는 자신의 강력한 펀치가 가해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직접 대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사건이 알려지자 쉬는 가해자를 물리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쉬가 종합격투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왜 가해자를 제압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쉬를 지지하며 상황을 잘 해결했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었다. 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여성들이 폭행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인 격투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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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제니 이어 백현도…마카오 실내흡연 포착되자 소속사 사과

➨ 엑소 백현과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백현은 마카오 식당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어 소속사가 대신 사과했다. 소속사는 백현과 스태프들이 마카오의 전자담배 반입 금지 규정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제니는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 연기를 스태프 얼굴에 뿜는 모습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두 멤버 모두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마카오는 2018년부터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전자담배도 포함된다. 엑소 멤버 디오는 지난해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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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 모면…골프장서 AK소총 겨눈 남자 체포(종합4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자택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암살 시도를 당했다. 경호국 요원은 골프장 밖 덤불 속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용의자를 발견하고 사격했으며, 용의자는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AK-47 소총과 배낭, 고프로 카메라를 현장에 남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사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에 안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 두 달 만에 발생한 것으로, 11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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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중상 환자 4시간 넘게 응급실 거부…대전→천안 이송

➨ 추석 연휴 중 대전에서 흉기 자해를 한 60대 남성이 대전 지역 병원들의 거부로 인해 4시간 동안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응급 환자였던 A 씨는 대전과 충남 지역의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환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결국 A 씨는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 환자에 대한 병원들의 수용 거부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료 현장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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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대게 2마리 37만원” 부른 소래포구 점검 나갔더니…그 결과는

➨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바가지 논란으로 인해 총 150건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원산지 표시 위반, 부정확한 계량기 사용, 건강진단 미이행 등 다양한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다. 특히 대게 2마리 가격을 37만 8천원으로 부르는 등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사례가 문제가 되었다. 이에 남동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과태료 부과와 개선 명령을 내렸으며, 불법 노점상도 철거했다. 남동구는 이번 행정처분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상인들의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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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딸 혈변 보는데 진료 거절 당해”… 응급실 찾은 환자들 “추석이 원망스럽다”

➨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현장은 혼란스럽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동네의원 휴진이 늘어나고, 응급실은 포화 상태를 겪고 있다. 환자들은 진료와 입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각한 질병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에서 거부당하거나, 입원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정부는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특별 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응급의학의사회는 많은 환자들이 응급진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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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갈비탕서 휴지 나왔다” 돈 안낸 3명…CCTV 돌려보니 입 닦다 ‘퐁당'[영상]

➨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갈비탕 그릇에 휴지를 떨어뜨린 후 계산을 거부하고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식당 주인 A 씨는 손님이 컴플레인을 제기하자 사과를 하고 갈비탕을 새로 제공했지만, 손님들은 전체 식대를 거부했다. CCTV 확인 결과, 손님 중 한 명이 휴지를 만지작거리다 뚝배기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A 씨는 손님 일행을 사기죄로 신고했으며, 변호사는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사기 또는 공갈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손님의 행위를 비난하며 A 씨의 신고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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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17일, AM 06시 54분 18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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