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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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꿀 수 있는 한, 우리는 이룰 수 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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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안전 퇴임 위해 尹 교정해야” 하더니 “女대통령 2명” 직격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국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복수혈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통령이 임기 후반에는 안전한 퇴임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윤 대통령은 누가 집권해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아직도 한 발 남아 있다고 착각하며 부산 엑스포, 강서구청장 선거, 이재명 사법리스크, 포항 석유 등을 언급하는 것을 지적하며 정무 판단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차기 대선에 관여할 의향은 없다고 밝히며 “두 명의 여성 대통령을 만들어 봤지만 경험이 좋지 않았다”는 말로 김건희 여사를 빗대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인식은 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하며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직접 문자를 봤지만 공천개입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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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 ] ’75년만의 최강’ 13호 태풍 버빙카 中상하이 상륙… 4만명 대피, 여객기 여객선 열차 등 운행 중단

➨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16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여 4만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상하이에는 폭우와 강풍이 몰아쳤고, 가로수가 뽑히고 거리 구조물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상하이 공항은 수백 편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인근 저장성 항저우시도 180편 이상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현재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중국은 19일 저장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14호 태풍 ‘풀라산’으로 인해 긴장하고 있다. 앞서 11호 태풍 ‘야기’는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하여 4명의 사망자와 9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으며,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만 약 4조 9천 5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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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일보 ] 한동훈, “이대로는 이기는 사람 없고 모두가 진다…여야의정협의체 출범에 전제 조건 걸지 않겠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을 우려하며 여야 의정 협의체 출범에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기는 사람 없이 모두가 지게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의료계 인사들을 만나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전공의협의회의 협의체 참여 거부에 대해서는 특정 단체의 참여를 전제로 삼으면 출발이 어렵다고 말하며, 개별적으로 의료계 단체들을 만나 설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협의체 출범을 위해 노력하는 입장에서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며, 대통령실에 의료계 요구사항을 건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장상윤 사회수석과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론에 대해서는 누가 잘했냐 못했냐를 따지기보다 해결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협의체 출범 조건으로 특정 조치를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협의체 출범을 방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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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75년만의 최강 태풍’ 버빙카 中상하이 상륙…40만명 대피

➨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16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여 40만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다. 버빙카는 1949년 이후 상하이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상하이 공항은 수백 편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인근 지역도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다. 태풍으로 인해 가로수가 뽑히고 거리 구조물이 파손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중국은 14호 태풍 풀라산이 19일 저장성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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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0% 취임후 최저치… ‘부정’ 평가는 68.7% 최고치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추석을 앞두고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27.0%로 지난 8월 기록했던 29.3%보다 낮았으며, 부정 평가는 68.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지지층 결집 약화와 체감 물가 상승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 인천·경기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60대, 30대에서 지지율이 크게 감소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6%, 국민의힘이 3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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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감기라고 응급실서 안 받아? 당신 진료 거부야” 이제 안 먹힌다(종합)

➨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에서 경증·비응급 환자를 진료 거부해도 의료진이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이는 응급실 의료진 폭행과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이다. 지침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폭력이 발생하거나 의료진의 정상적인 진료를 방해하는 경우, 의료기관의 인력이나 시설 부족으로 적절한 의료 행위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로 인정된다. 또한 환자가 의료진의 치료 방침을 따르지 않거나 비윤리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진료 거부가 가능하다. 이번 지침은 의료진을 보호하고 응급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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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외국인이 먹고 싶은 한식 ‘김밥’ 꼽히는데 분식집 사라지는 이유는

➨ 분식집, 특히 김밥집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김밥집 수는 2021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2022년에는 4.6%나 줄었다. 이는 젊은 층의 탄수화물 기피 현상과 인구 감소, 그리고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22년 편의점과 커피 전문점 수는 각각 7.1%와 4.5% 증가했다. 김밥집의 경우 인건비 부담이 커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해외에서는 김밥, 김치볶음밥, 라면 등 분식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비빔밥은 해외 한식 소비자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메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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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보 ] “나 혼자 쇤다” 1인 가구, 쓸쓸하고 배고픈 추석 ‘이젠 옛말’

➨ 1인 가구 증가와 명절 풍습 변화로 인해 유통업계는 소용량·소포장 먹거리 상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1인분 잡채, 낱개 포장 과일, 명절 도시락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혼명족’을 겨냥하여 명절 대표 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선보이며, 1인 가구가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문가들은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소량 상품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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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부산 자갈치 해상서 공격성 강한 2m 길이 상어 사체 발견

➨ 부산 자갈치 크루즈 선착장 앞 해상에서 길이 2m의 청새리상어로 추정되는 상어 사체가 발견되었다. 상어 사체는 작살이나 포획 흔적 없이 부패가 심한 상태였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하여 정확한 종류를 확인할 예정이며,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인해 상어 등 해양 위험생물이 연안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해경은 상어의 경우 난류성 어종의 증가로 먹이를 따라 연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물놀이객과 해양 레저객에게 상어 출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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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악’ 팔 신경 끊겨…아파트 측 “우리랑 상관없는 일”

➨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타일 시공 작업을 하던 40대 가장 A씨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천장 유리 커버가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팔이 심하게 찢어지고 피가 멈추지 않아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동맥, 신경, 인대, 근육 등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아파트 측은 A씨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고, 책임을 회피하며 연락을 끊었다. A씨는 수술 후 혼자 병원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으며, 집 대출금, 딸 학원비, 차 할부금 등 생계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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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일보 ] 한동훈 “민폐 끼치는 것 같아 명절에 소방·경찰서 방문 고민”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로소방서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의료계와의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야 의정 협의체 출범을 위한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의료계 인사들을 만나 협의체 참여를 설득하고 있으며, 특정 단체의 참여를 전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그는 또한 협의체 출범을 위해 노력하는 입장에서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질론에 대해서는 누가 잘했냐 못했냐를 따지기보다는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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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터널 속 역주행 차량에 일가족 참변…운전하던 30대 가장 숨져

➨ 강원 영월군에서 역주행 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16일 새벽 1시 30분경 영월 2터널에서 발생했으며, 역주행 차량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승합차에는 운전자의 부인과 두 자녀, 장인, 장모 등 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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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군산 십이동파도 근처 어선 전복‥3명 사망

➨ 오늘 아침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35톤급 어선 ’77대령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배에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해경은 모든 선원을 구조했지만 3명이 숨졌다. 숨진 사람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적자 1명으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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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필리핀에 떨어진 소행성…지구 충돌 11시간 전 발견

➨ 지난 4일 필리핀 루손 섬 인근에 지름 1m의 소행성 2024 RW1이 떨어졌다. 이 소행성은 지구와 충돌하기 전 발견된 9번째 소행성으로, 특히 11시간 만에 지구에 떨어져 주목을 받았다. 소행성은 표면이 어두워 태양 빛을 거의 반사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데, 이번 발견은 운이 좋았던 측면도 있다. 하지만 2013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떨어진 17m 크기 소행성은 현재 과학기술로도 2% 정도밖에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지구는 여전히 소행성 충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재 과학자들은 지구와 공전 궤도가 겹치는 3만 5천여 개의 ‘근지구 소행성’을 관찰하고 있으며, 충돌 위협에 대비해 소행성 궤도를 바꾸는 실험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7년부터 칠레에 소행성 관측 전용 1.5m 망원경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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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 왜 출발 안하지?…앞차 운전자 손엔 휴대폰이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2,391건 적발되었다. 최근 3년간 적발 건수는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며, 벌점 15점과 6만 원에서 7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전방 주시를 어렵게 하고 주변 상황 파악을 늦춰 사고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다수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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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16일, PM 10시 03분 19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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