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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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향한 용기가, 우리의 희망을 밝혀줄 것이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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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 ]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추석 연휴 중 첫 출근

➨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의 2년 임기가 9월 16일 시작되었다. 그는 취임 첫날 주요 참모들과 연휴 근무 상황을 점검하며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심 총장의 임명은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원석 전 총장의 임기는 9월 15일에 만료되었으며, 퇴임식은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3일 진행되었다. 이 전 총장은 임기 동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건 등 야권을 겨냥한 수사와 민생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이끌었지만, 대통령실과의 갈등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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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안전 퇴임 위해 尹 교정해야” 하더니 “女대통령 2명” 직격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국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또다시 복수혈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에도 안전한 퇴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다음 주자로 내세워 퇴임 후 안전을 도모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누가 집권하더라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 복수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아직도 정무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부산 엑스포와 강서구청장 선거를 언급했고, 현재는 이재명 사법리스크와 포항 석유를 말하는 등 매번 다른 이유를 내세운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 말을 듣는 경향 때문에 정국 인식이 바뀌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문자를 직접 확인했지만, 공천 개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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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 생후 100일 딸에 ‘졸피뎀 분유’ 먹여 살해…40대 친부 징역 8년 확정

➨ 40대 남성 A씨가 생후 3개월 된 딸에게 졸피뎀 성분이 섞인 분유를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8년을 확정받았다. A씨는 딸이 의식을 잃었음에도 자신이 수배 중인 사실을 숨기기 위해 1시간 넘게 방치했으며, 119 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실수로 약물을 섞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졸피뎀 투약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를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을 인정했다. A씨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며,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어 형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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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누군가 내 집을 부숴버렸어요”…당장 잘 곳도 없어 ‘망연자실’

➨ 충남 홍성에서 귀농을 꿈꾸던 A씨는 9천만 원에 한옥 주택을 매입하고 이삿짐을 옮겼다. 하지만 이틀 후 집을 찾았을 때, 집은 폐허로 변해 있었다. 알고 보니 집을 상속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 집주인의 친척 B씨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집을 박살낸 것이다. B씨는 집을 허물고 농막을 지으려 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B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집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B씨에게 적용할 다른 법령이 없어 민사 소송을 통해 배상받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A씨는 당장 갈 곳이 없어 텐트에서 지낼 수밖에 없다는 막막한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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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사건사고] 역주행 차량이 일가족 탄 차량 충돌…2명 숨져

➨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탑승자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경남 남해군 리조트에서는 폭염 속에 정전이 발생해 투숙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강원 영월군에서는 역주행 차량과의 충돌로 20대 남성 운전자와 30대 남성 운전자가 사망하고, 동승했던 가족 5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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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좋은 시절 다 갔네”…강남 ‘알짜’ 아파트마저 어쩌나

➨ 최근 재건축 조합들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보류지를 높은 가격에 내놓으면서 유찰이 잇따르고 있다. 과거에는 유찰 시 가격을 낮췄지만, 최근에는 공사비 상승과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 우려로 오히려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강남권의 경우, 보류지 가격이 주변 시세를 넘어서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류지 구입 시 주변 시세를 꼼꼼히 확인하고, 높은 최저 입찰금액과 짧은 잔금 납입 기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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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 진짜 외계인이 만들었나…“英스톤헨지, 서울·부산 왕복 거리에서 돌 가져와”

➨ 영국 남부의 세계문화유산인 스톤헨지 제단석이 스코틀랜드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와 영국 연구진은 제단석 파편의 광물 연대를 분석한 결과, 스톤헨지에서 750km 떨어진 스코틀랜드 북동부 분지에서 채취된 것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약 5000년 전 영국에 장거리 해상 운송 능력을 갖춘 고도의 사회가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당시 숲이 울창했던 점을 고려하면 육상 운송은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며,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6톤짜리 거대한 돌을 운반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신석기 시대 사회의 발달된 운송 수단과 조직적인 사회 구조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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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순방 효과’ 못 누린 尹… 지지율, 체코에선 반등 노릴 수 있을까

➨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직후 체코를 방문하여 24조 원 규모의 원전 수주를 위한 최종 유치 활동을 펼친다. 역대 정권에서는 임기 초중반 외국 순방 성과를 통해 지지율 상승 효과를 보았지만, 윤 대통령의 경우 지난 18번의 순방 중 3번만 지지율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첫 순방인 나토 정상회의 당시에는 이원모 인사비서관 배우자 동행 논란으로 지지율이 6%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해 미국 순방 이후에도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체코 순방을 통해 지지율 반등을 노리지만, 지난 UAE 국빈 방문처럼 수십조 원 규모의 ‘세일즈 외교’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전례를 감안할 때 이번 순방의 지지율 효과는 불확실하다. 대통령실은 지지율보다는 원전 수주 계약 성사에 집중하며, 국익을 위한 노력이 국민들에게 인정받아 자연스럽게 지지율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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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 모면…골프장서 AK소총 겨눈 남자 체포(종합4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 시도를 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범인은 경호국 요원의 총격 후 도주하다 체포되었다. 범인은 골프장 울타리 밖 덤불에서 AK-47 유형 소총을 들이댔으며, 경호국 요원은 이를 발견하고 사격했다. 범인은 SUV를 타고 달아났지만, 목격자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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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 김건희 광폭 행보에 “파렴치…들끓는 민심에 기름” 민주당 직격

➨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최근 공개 행보를 비판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봉사활동이 ‘보여주기식 쇼’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무능한 국정 운영과 의료대란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반영한다고 주장하며, 이번 추석 민심이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여사는 특검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 여사는 추석 연휴 기간 장애아동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고, 윤 대통령은 일선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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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초유의 일…롯데·신세계 아웃렛, 추석 당일 날 문연다 왜

➨ 올해 추석 연휴에는 롯데, 신세계 등 대형 아웃렛들이 추석 당일에도 문을 연다. 이는 유통 대기업 아웃렛이 명절 당일에 영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줄고 1인 가구가 늘면서 명절 당일에도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웃렛 점포는 정상 영업을 하지만, 백화점은 추석 당일 휴점한다. 대형마트는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축 영업한다. 유통업계는 명절 당일 영업이 특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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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환자 안 받아도 면책”…지침 마련

➨ 정부는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응급 환자 거부 시 의료진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또한, 환자나 보호자의 의료진 폭행 등 정상적인 의료 행위 방해 시 진료 거부를 허용하며, 이 경우 의료진 처벌은 없다. 이는 응급실 폭력 및 의료 행위 방해 사례 증가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응급의료법 개정도 검토 중이다. 다만, 진료 거부 사유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하여 현장 혼란 가능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현장 혼란 방지를 위한 세부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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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탈주’ 찐주인공에게 물었다…북한군 기강 이거 실화냐? [뒷北뉴스]

➨ KBS는 북한 내부 영상 10여 편을 단독 입수했다. 이 영상들은 2021년 5월 이후 제작된 것으로, 군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북한 기관에서 제작한 교육용 영상이다. 영상들은 북한 당국이 우려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한국 드라마 시청 문제를 다룬 영상도 포함되어 있다. 이 영상은 2020년에 제작되었으며, 북한군 사이에 한국 드라마가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보여준다. 탈북한 북한군 출신 정하늘 씨는 이 영상을 보고 북한의 현실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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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 [단독]회수율 100%→8%…악덕 임대인 손 못쓰고 세금으로 막는 HUG

➨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금 대위변제 제도가 악화되고 있다. 2017년 100%였던 대위변제 회수율은 올해 8월 8%로 급락했다. 2017년 34억 원이었던 변제액 규모는 2023년 3조 5천억 원으로 1000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임대인에게 돈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 HUG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회수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장기 미회수 금액으로 인해 HUG의 재정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장기 미회수 금액 회수 방안 마련과 악덕 임대인 처벌 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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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또 사진 공개에 “파렴치” 맹폭‥”들끓는 민심에도 기세등등”

➨ 추석 연휴 기간, 김건희 여사는 장애아동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여사는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거나 간식을 나눠 먹고, 시설 청소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실은 이 활동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려 했다. 그러나 야당은 김 여사의 잇따른 공개 행보를 ‘파렴치한 활동 재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여러 의혹을 거론하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역시 김 여사의 행동을 비판하며 특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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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아버지는 강제로 입에 ‘고기’를 넣었다…그렇게 식물이 된 딸 [추석 이 책]

➨ 이번 추석 연휴,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소설 세 편을 추천한다. 앨리 스미스의 『가을』은 브렉시트 이후 혼란스러운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노인과 젊은 여성의 삶을 대비시켜 독거노인과 비혼 여성의 현실을 보여준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폭력적인 현실에 맞서 식물이 되기를 선택한 주인공 영혜를 통해 사회적 폭력과 자아의 충돌을 탐구한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사회의 규범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 뫼르소를 통해 사회가 ‘이방인’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준다. 뫼르소는 엄마의 장례 후 코미디 영화를 보거나 포주와 어울리는 등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다. 이 세 작품은 모두 서늘하고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색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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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피가 분수처럼 터졌다” 아파트 천장서 조명등 떨어져 날벼락

➨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인테리어 작업자 A씨가 복도 천장에서 떨어진 유리 조명등에 크게 다쳤다. A씨는 팔뚝이 심하게 찢어지고 피가 멈추지 않아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왼손가락과 손목이 잘 움직이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아파트 측은 인테리어 업체의 과실로 발생한 사고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A씨는 왼손잡이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퇴원 후에도 언제 일을 시작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인테리어 업체가 천장 높이보다 긴 나무 자재를 계속해 올리는 과정에서 조명등에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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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16일, PM 07시 48분 17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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