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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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힘이 아니라, 작은 용기의 연대이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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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Biz ] ‘성묘하다 쓰러지겠네’…추석 폭염 언제까지?

➨ 9월 중순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전북 정읍은 15일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9월 최고 기온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에도 광주, 통영, 김해 등에서 9월 최고 기온 기록이 새롭게 작성되었으며, 대구와 울산 등에서도 9월 중순 최고 기온 신기록이 수립되었다.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 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35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특보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될 수도 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경상 해안, 제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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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향년 32세로 사망

➨ 레이싱모델 신해리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전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들이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신해리는 2012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으로 다양한 모터쇼에서 활동하며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그녀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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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한해 입장료 3954억 넘었다…초대박 터진 사찰의 비결

➨ 중국에서 ‘검은 신화: 오공’ 게임의 인기는 서유기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사찰 관광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게임 촬영지가 많은 산시성의 사찰들은 관광객 수가 급증하며 수익을 늘리고 있다. 이는 중국 전역의 사찰들이 최근 몇 년 사이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현상과 맞닿아 있다. 사찰들은 입장료, 법회 및 기부금,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염주 팔찌, 밀크티, 커피 등 트렌디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로봇 스님, AI 가상 인간 등 신기술을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 교육, 노인 복지 등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 방식을 다변화하며 사찰은 더욱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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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중앙데일리 ] [WHY] Why do so many Koreans go to university — and is that changing?

➨ 한국은 OECD 국가 중 고등교육 수료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대학 진학은 많은 한국인에게 당연한 선택이다. 1950년대 이후 교육은 사회적 계층 이동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졌고, 대학 진학은 경제적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인식되어 왔다. 1970년대 이후 대학의 확장과 정부의 지방 분산 정책으로 대학 진학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학생들은 고소득과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대학 진학을 추구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자 수가 증가하면서 학력과 소득 간의 격차는 다른 나라에 비해 크지 않다. 하지만 한국은 오랜 기간 등록금 동결 정책을 유지해 왔고, 국가 장학금 확대와 같은 정부 지원 정책으로 대학 진학 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들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계 고등학교 등을 거쳐 취업 준비를 하고, 정부 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 일자리를 찾는다. 그러나 고졸 취업 기회는 제한적이며, 제조 및 생산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결국 많은 고졸 취업자들이 충분한 기술이나 경험 부족으로 다시 대학 진학을 선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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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화물차·승용차 ‘쾅’ 2명 사망‥연휴 차량 사고 잇따라

➨ 연휴 둘째 날,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잇따랐다. 경남 사천 남해고속도로에서는 사중 추돌 후 차량 화재가 발생하여 5명이 다쳤다. 충북 제천에서는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하여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5터널에서는 관광버스가 벽면을 들이받아 탑승객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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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주지스님 몰던 차에 치여 숨졌다…고향집 찾은 30대 참변

➨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30대 남성 A씨가 충북 괴산에서 사찰 주지스님 B씨가 몰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A씨는 서울에서 고향 집을 방문하던 중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지만,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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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박지원 “국민보다 개…추석 인사 안 나왔다면 화라도 안 났을 것”

➨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추석 인사 영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그는 영상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등장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보다 개다”라고 비판했고, 이러한 행보가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70%로 추락하며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 민생 물가 문제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의 지지율은 33%, 국민의힘은 28%로, 한동훈 대표의 취임 이후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이재명 대표가 44.5%, 한동훈 대표가 22%로,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대표보다 22.5% 앞서고 있다고 언급하며 “국민은 현명하다. 민심은 과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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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캐스터로, 1959년 기상청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부터 방송에서 날씨를 전했다. 그는 ‘여우가 시집가는 날’, ‘파리가 조는 듯한 더위’ 등의 문구를 활용해 날씨 예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손으로 일기도를 그려가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날씨 예보 방송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으며, 2000년에는 제16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김 전 통보관은 15일 향년 89세로 별세했으며,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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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애완용 1m 대형 도마뱀 탈출…3시간 만에 포획, 인명피해 없어

➨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길이 1m의 대형 도마뱀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민 A씨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도마뱀이 낮 12시경 탈출했고, 소방당국은 3시간 만에 도마뱀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김포시는 탈출 사실을 재난안전문자로 알리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며, 소방당국은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신속한 포획을 진행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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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16일, AM 06시 54분 37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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