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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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밤의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용기 있는 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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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청담동 술자리’ 제기한 김의겸, 2년만에 명예훼손 혐의 기소

➨ 서울중앙지검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의원과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의원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술자리 의혹을 제기하며 첼리스트 A씨와 전 남자친구 B씨의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고, 더탐사는 이를 유튜브에 게시했다.

그러나 의혹은 허위로 밝혀졌고, A씨는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으로 불기소되었지만, 강 전 대표는 유튜브 방송 발언으로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되었다. 강 전 대표는 명예훼손 외에도 강요미수,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명예훼손, 강요미수,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더탐사 관계자 등 5명도 공범으로 기소되었으며, 한 대표는 김 전 의원과 더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의 1심 선고는 10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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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 우주선 밖 첫 민간인, 인류 새 역사…“우주유영 시작” (영상) [포착]

➨ 스페이스X는 9월 12일 민간인 사상 첫 우주유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폴라리스 던 임무를 이끄는 재러드 아이작먼은 우주선 ‘드래건’에서 외부 활동용 우주복을 착용하고 10분간 우주 유영을 했다. 이어 스페이스X 엔지니어 새라 길리스가 10~20분간 유영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줄에 매달려 떠다니는 형태가 아닌, 구조물을 잡고 우주선에 붙어있는 듯한 모습으로 유영을 진행한다. 아이작먼과 길리스가 유영하는 동안 나머지 두 명은 우주선 내부에서 공기와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폴라리스 던 임무는 아이작먼을 비롯한 4명의 민간인이 36가지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스타링크 위성을 통한 통신을 시도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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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 의협 “응급 사망사고 소식에 의사들 깊은 슬픔과 좌절”

➨ 대한의사협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대란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료계는 응급의료 체계 붕괴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에 대한 슬픔과 좌절을 표하며, 현 상황 해결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과 대화를 촉구했다. 정부가 응급의료 현실을 외면하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난하며, 진심 어린 사과와 책임자 문책, 그리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요구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태도 변화와 상관없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정부에 쓴소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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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 13년 전 미제 강간 사건 범인이 경찰관…구속기소

➨ 13년 전 미제로 남았던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현직 경찰관 A씨로 밝혀졌다. A씨는 2011년 7월 강남의 피해자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와 지난 5월 은평구 노래방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당시 피해자 신고에도 증거 부족으로 미제 사건으로 남았지만, A씨가 최근 노래방에 침입하면서 남긴 DNA가 13년 전 사건의 DNA와 일치하여 범인으로 특정되었다. A씨는 범죄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달 직위해제되었으며, 13년 동안 검거되지 않고 경찰관으로 근무했다. 검찰은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을 선고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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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알몸에 박스만 걸치고 돌아다닌 ‘압구정 박스녀’…”음란행위 아냐” 주장

➨ 20대 여성 A씨가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압구정과 홍대 등 번화가에서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으며, 이 장면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 A씨는 자신의 행동을 “고루한 성문화를 깨는 퍼포먼스이자 행위 예술”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연음란 혐의를 인정하고 A씨를 기소했다. 검찰은 A씨가 유튜브 채널 홍보 등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퍼포먼스를 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재판에서 “노출된 신체 부위와 정도를 고려하면 음란한 행위로 볼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 결심 공판을 열어 음란 행위 여부에 대한 법리적 평가를 내릴 예정이다. A씨는 성인영화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며, 지난해 10월 65만원의 참가비를 받는 팬 미팅을 준비했다가 논란 끝에 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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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한덕수 “어디 죽어나갑니까?”…’응급실 뺑뺑이’ 지적에 반발

➨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 붕괴 상황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 협조로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며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그러나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조사 결과, 53개 수련병원 응급실의 의사 수와 진료 능력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했고,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았다. 특히 의사 2명 이상이 동시 근무하는 곳은 30%에 불과했고, 7곳은 부분 폐쇄를 고려하는 상황이었다. 한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의 ‘응급실 뺑뺑이’ 지적에 “가짜뉴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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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이게 다 회사 때문이야”…입사 1년 만에 20kg 증가한 여성

➨ 중국 여성 오우양 웬징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1년 만에 20kg이 증가하며 ‘과로 비만’ 문제를 드러냈다. 잦은 야근과 불규칙적인 교대 근무, 배달 음식으로 이어지는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다. 웬징은 직장을 그만둔 후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다이어트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과로 비만’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 사회에서는 ‘996’ 근무 문화로 인해 과도한 업무 시간과 불규칙적인 생활 방식이 만연하여 ‘과로 비만’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사, 야채 섭취,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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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단독] 무시못할 北 오물풍선… 항공기 133대 운항 차질

➨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여 승객 1만 8233명이 피해를 입었다. 오물풍선으로 인해 항공기 133대가 이륙 대기, 복행, 회항, 체공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6월 1~2일에는 18대의 항공기가 이륙 대기를 하며 9289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6월 24일에는 3대의 항공기가 이륙 대기하며 646명의 승객이 피해를 보았으며, 6월 26일에는 17대의 항공기가 이륙 대기를 하고 2대의 항공기가 복행을 하며 15대의 항공기가 체공하고 10회의 회항이 발생하여 4309명의 승객이 피해를 입었다. 7월 24일에는 김포공항에서 7대의 항공기가 이륙 대기를 하고 2대의 항공기가 복행을 하며 13대의 항공기가 체공하여 3989명의 승객이 피해를 입었다. 국토교통부는 오물풍선으로 인한 공역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륙 시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지속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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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손준호 “3700만원 받은 이유 기억 안 나”… 승부조작 해명 와글와글

➨ 손준호는 중국 프로축구 리그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10개월간 구금되었다가 풀려났다. 그는 전 동료로부터 20만위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손준호는 중국 공안의 협박과 판사의 혐의 인정 강요 때문에 심신이 지쳐 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돈을 받은 이유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지만, 승부조작 대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손준호는 뚜렷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중국 법원의 판결문이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축구협회는 손준호를 영구 제명했고, FIFA가 징계 내용을 승인하면 손준호는 전 세계 어떤 리그에서도 뛸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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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해리스 큰절해야겠네…‘이 여자’ 지지선언에 꿈쩍않던 경합주까지 들썩

➨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하면서 미국 대선판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 후 하루도 안돼 유권자 등록 정보 사이트에 34만 명에 육박하는 유권자들이 유입되었으며, 특히 스위프트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의 민주당원들은 큰 고무를 느끼고 있다.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은 단순한 유명인의 지지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표심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스위프트의 지지 선언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스위프트의 지지가 미국 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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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여직원 피습…”충격적이고 슬픈 일”

➨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 직원 폭행 사건에 대해 슬픔을 표하며, 직원이 괴한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고 범인은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책방 직원들은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지만, 평산책방은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일상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북콘서트에는 가수 하림이 참석하여 자신의 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합니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책 판매 수익금은 의료취약 노동자를 위한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폭행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A씨는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는 등 횡설수설하며 책방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산책방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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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계단서 넘어진 70대, 18시간 응급실 찾아 헤매다 ‘의식불명’

➨ 세종시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70대 남성이 인근 대형병원 응급실 야간 운영 중단으로 18시간 만에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환자 가족은 대형병원 응급실로 바로 이송되었더라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응급실 의료진 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의교협 조사 결과, 지난해 914명이었던 응급실 근무 의사는 현재 535명으로 41.5% 감소했으며, 특히 대전·충청, 부산, 광주·전남 지역의 감소폭이 크다. 응급실 당직 의사가 1명만 남는 병원도 많아 응급·중증 환자 2명 이상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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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 공공장소 ‘모유수유’ 공개한 국가비 “어디서든 당연한 분위기”

➨ 요리사 겸 유튜버 국가비가 SNS에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국가비는 모유 수유를 당연하게 여기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에 국내외 누리꾼들은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며 국가비를 응원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반면,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까지 수유 공간이 부족하거나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가비는 2014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유튜브에서 1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와 결혼하여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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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28세 최성우’…아파트 단지서 70대 폭행 살해, 신상공개

➨ 검찰은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최성우(28)의 신상을 공개하고 구속기소했다. 최씨는 같은 아파트 흡연장에서 만난 피해자를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조경석에 머리를 내리찍어 살해했다. 검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하며 유족의 요청 등을 고려하여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최씨는 피해자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의 신상 정보는 30일간 북부지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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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 [단독] 文, 딸 태국 갈 때 ‘토리’ 보내고 집 매각도 지원…檢 ‘특혜 채용’ 수사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 다혜 씨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7월 인도 방문 당시 딸이 한국에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이미 태국으로 이주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다혜 씨의 서울 집 매각에 도움을 주었고, 청와대에서 키우던 유기견 토리까지 태국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사위 서 모 씨의 태국 항공사 취업 과정을 알고 있었고, 서 씨가 받은 2억 2천만원이 뇌물이라고 보고 있다. 다혜 씨는 SNS를 통해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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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 바이든, ‘트럼프 모자’ 쓰고 함박웃음…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3주기를 맞아 펜실베이니아 생크스빌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운동 모자를 썼다. 이 모습은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져 화제가 되었다. 공화당원들은 조롱하는 글을 올리며 바이든 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9·11 이후 국가의 초당적 단결을 강조하기 위해 트럼프 지지자에게 모자를 받았고, 그 지지자는 같은 정신으로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모자를 씌워주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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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12일, PM 11시 23분 08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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