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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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잊혀지지 않고, 미래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항상 우리 손안에 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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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230살 천연기념물, 폭우에 뿌리째 절단.. 결국

➨ 지난 7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밑둥이 절단되고 도복된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가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된다. 수령 230년의 오리나무는 크기와 희귀성, 역사성으로 인해 2019년 5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폭우 피해로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 판단에 따라 해제가 결정되었다. 오리나무는 마을의 정자목 역할을 해왔으며, 자연 학술적 가치가 높았다. 현재 보존처리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후계목 생산을 위해 오리나무 가지와 잎눈을 채집하여 조직 배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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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진종오 “사격대표 포상금은 미지급…연맹은 수천만원 성과급”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 센터를 통해 70여 건의 비리 제보를 접수했다. 그는 신명주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임금 체불 및 사격연맹의 부실 운영을 폭로하며, 선수 포상금 미지급, 사무처 내부 감사, 채용 비리 등을 지적했다. 특히 신 전 회장은 자신의 병원에서 임금 체불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으며, 20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진 의원은 사격연맹 사무처에 대한 대대적 개혁을 주장하며, 체육계 비리와 부패를 근절하고 상식과 정의에 기반한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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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나의 대통령 물어뜯으면 나도 물겠다”…文 부부 웃는 사진 올린 탁현민

➨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의 웃는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향한 신뢰를 표현하고, 검찰 수사를 비난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그를 신뢰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논쟁에 뛰어들더라도 기꺼이 그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탁 전 비서관이 문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검찰 수사에 대한 반발을 표명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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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폭염에 월 전기료 30만원..’슈퍼 유저’ 19만호로 ‘훌쩍'(종합)

➨ 지난 8월 폭염으로 인해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이 9%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전기요금도 13% 상승했다. 8월 평균 전기요금은 6만3610원으로 전년 대비 7520원 늘어났다. 특히 3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납부한 ‘슈퍼 유저’는 19만호로 늘어났으며, 이는 2018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전체 가구의 23%는 전기 절약 노력으로 인해 전년 대비 요금이 감소했고, 39%는 1만원 미만의 요금 증가를 보였다. 정부와 한전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분할 납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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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 [속보]文 옛 사위 특채의혹…’키맨’ 전 행정관 “증언 거부하겠다”

➨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며, 이 사건의 ‘키맨’으로 여겨지는 전 청와대 행정관 신모 씨를 상대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신 씨는 증언을 거부했으며, 검찰이 부정취업과 관련해 자신을 피의자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의 태국 이주 과정에서 도움을 준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검찰은 신 씨를 통해 서 씨의 채용 배경과 다혜 씨 부부의 이주 과정에서 행정 편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신 씨가 참고인 조사를 거부하자 공판 전 증인 신문을 청구했으며, 이는 범죄 수사에 필요한 사실을 아는 주요 참고인이 조사를 거부할 경우 법정에서 증인신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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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한국인 무시?” 무대 난입에 인사도 없이 ‘쌩’…”20만 원 날렸다” 오페라 직후 관객들 ‘불만 폭주’ 이유

➨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토스카’ 공연 중 무대에 난입해 지휘자와 테너에게 항의하며 앙코르를 중단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게오르기우는 앙코르곡이 오페라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며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관객들은 “관객을 무시한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일부는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앙코르는 오페라 공연에서 드문 일은 아니지만, 게오르기우는 2016년에도 비슷한 이유로 항의한 경력이 있다. 이번 사건은 게오르기우의 과도한 행동과 일부 관객의 야유가 겹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게오르기우 측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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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입국 열흘 만에 가출한 베트남 아내, 공개수배 후 발견된 곳은…

➨ 한국 남성 A씨는 베트남 여성 B씨와 2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했고, B씨는 한국에 입국했지만 열흘 만에 가출했다. B씨는 남편에게 2주 동안 나가 있겠다는 편지를 남겼지만 연락이 끊겼고, A씨는 경찰에 가출 신고를 하고 온라인으로 제보를 요청했다. 이후 B씨가 울산의 한 노래 주점에서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고, A씨는 현장을 찾아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베트남으로 강제 추방될 예정이다. B씨는 가출 이유로 집에 빚이 있어 갚아야 한다고 변명했지만, 베트남으로 돌아간 다문화가족 중 상당수가 생활고를 겪는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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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워치 ] 미래는 AI 반도체에 있다…나스닥, 새 반도체 지수 韓서 최초 공개

➨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AI 관련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미국 AI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ASOX)를 새로 출시했다. 이는 30년 전 만들어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의 후속 지수로, AI 경쟁력이 부족한 기존 반도체 기업들은 제외하고 AI 관련 기업들로만 구성되었다. 나스닥은 AI가 반도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하여, AI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은 경쟁력을 잃고 주가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설계와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IDM 기업들이 AI 경쟁에서 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이 줄어드는 것을 반영하여, ASOX는 IDM 기업들을 제외하고 팹리스 기업과 7나노미터 이하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기업 등 AI 관련 이익을 내는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ASOX는 SOX와 다른 지수들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SOX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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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09일, PM 06시 23분 30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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