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배움에는 끝이 없고, 그 끝을 향한 여정이 삶의 가치를 이룬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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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50㎝ 폭설 쏟아진 영동…대설특보 속 모레까지 눈비

➨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등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었으며, 강수는 모레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강원 산간의 적설량은 50cm에 달하며, 특히 강원 영동은 모레까지 눈이 계속되어 최대 1m의 적설과 고립 피해가 우려된다. 무거운 눈으로 인한 비닐하우스나 축사 붕괴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요구되며, 기상청은 찬 바람과 함께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 JTBC ]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46.3%·김문수 18.9%…양자대결도 우세│리얼미터

➨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에서 46.3%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양자 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여권 주자들을 큰 차이로 앞섰다. 또한, 차기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원하는 응답이 55.1%로, 정권 연장 의견(39.0%)보다 16.1%p 높게 나타나 정권 교체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2%, 국민의힘이 37.6%로 민주당이 앞섰으며,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표본오차는 ±2.5%p였다.

[ 서울신문 ] “‘이것’ 많이 마시면 남성형 탈모 악화할 수도” 경고 나왔다

➨ 플로리다의 한 의사는 에너지 드링크와 탄산음료의 과다 섭취가 남성형 탈모를 악화시킨다고 경고했다. 높은 카페인과 설탕 함량이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고 모낭을 약화시켜 혈액 순환 장애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중국 칭화대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단 음료를 7잔 이상 마시는 젊은 남성은 탈모 위험이 3배 이상 높았다. 하지만 오하이오주립대 피부과 전문의는 이 연구가 설탕 첨가 음료와 탈모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히지는 못했다고 지적하며,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단 음료 섭취와 남성형 탈모 간의 상관관계는 존재하지만,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kbc광주방송 ] 굴 따러 갔다 실종된 60대 부부..남편, 숨진 채 발견

➨ 전남 완도군에서 굴을 캐러 간 60대 부부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2일 오후, 실종된 부부 중 남편 A씨(68세)를 숨진 채 발견했다. A씨는 아내 B씨(63세)와 함께 전날 갯벌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실종 신고 접수 후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아내 B씨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 조선일보 ] 박정수 “김새론에 가혹한 잣대… 연예인도 빚 쉽게 못 갚는다”

➨ 배우 박정수가 고 김새론의 사망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정수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과 이후 어려움을 언급하며, 대중의 엄격한 잣대와 연예계의 현실을 비판했다. 특히, 김새론이 겪은 생활고와 빚 문제를 지적하며,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부유한 연예인 이미지가 현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예인들이 대중 앞에 내놓은 상품과 같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김새론의 죽음은 음주운전 사건 이후의 압박과 대중의 시선, 그리고 연예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점을 시사했다.

[ 헬스조선 ] “빈속에” vs “공복에 먹으면 사멸”, 유산균 언제 먹는 게 좋을까?

➨ 요거트 등 유산균 제품은 공복 섭취 여부와 상관없이 장까지 도달한다. 위산에 취약한 일부 유산균이 있지만, 대부분은 내산성과 내담즙성을 지녀 생존력이 높다. 중요한 것은 섭취 시점이 아닌 꾸준한 섭취 빈도로, 장내 유익균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유산균 과다 섭취로 인한 문제는 거의 없으나, 설사 등 부작용 발생 시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따라서 유산균 섭취는 시간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며, 개인에게 맞는 균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KBS ] 트럼프 “가상 자산 전략 비축 추진”…비트코인 등 급등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 중심지로 만들고, 비트코인 등을 포함한 가상자산 전략 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상 상황 대비와 국가 경제 보호, 금융 주도권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발표 직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에이다 등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했다. 백악관은 가상자산 진흥책 논의를 위한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자산 친화적인 정책 기조가 이번 발표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MBC ] [와글와글] 여직원 성희롱 피해에 ‘화난 점장님’

➨ 한 카페에서 여성 직원을 향한 손님들의 성희롱 발언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점장이 법적 대응을 경고하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어깨 주물러 줄까?”, “딸 같아서 밥 사주고 싶다” 등의 구체적인 성희롱 발언 사례가 암시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카페 측의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예쁘다”는 말이 성적 대상화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안내문 사진은 소셜미디어에 확산되며 큰 공분을 샀다. MBC 뉴스는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 KBS ] 해남 갯벌 실종 부부, 남편 숨진 채 발견…화재도 잇따라

➨ 전남 해남에서 굴을 채취하던 60대 부부가 실종된 가운데, 남편이 갯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부인에 대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같은 날, 강원도 평창과 인천, 경기도 남양주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제주도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공조기 고장으로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평창 펜션 화재에서는 투숙객 1명이 사망했고, 인천 다세대주택 화재에서는 주민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소방당국은 각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KBS ] 수개월째 방치된 도로 파임, 단번에 해결한 ‘가짜 다리’? [잇슈 SNS]

➨ 영국 케임브리지셔의 한 주민이 8개월 넘게 방치된 도로 파임(포트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어린 딸의 옷과 신발을 이용해 포트홀에 ‘가짜 다리’를 설치하고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이 기발한 행동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결국 지역 의회는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 주민의 아이디어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던 민원을 단번에 해결한 것이다. 이 사건은 소셜미디어의 효과적인 민원 해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국민일보 ] ‘등 돌린’ 미국, 젤렌스키 교체도 시사…우크라는 젤렌스키로 단결

➨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 가능성을 높일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압박했다.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를 포함한 협상을 촉구하며, 나토 가입은 미군의 전쟁 개입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했고, 우크라이나 의회는 전쟁 기간 중 그의 집권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동맹국에 대한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젤렌스키 교체 시사는 국내외적으로 혼란과 반발을 야기하고 있다.

[ 서울경제 ] 이재명 “수십만 청년들 왜 군대서 세월 보내나…저게 전투력이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방 AI화를 강조하며, 현 군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우크라이나 전쟁의 드론 전쟁을 예시로 지적했다.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의 일부를 국민이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이는 세금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주장했다. 중국발 생성형 AI의 등장을 언급하며 GPU 확보와 국제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시 강조했고, AI로 인한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의 의미 재정립을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이 대표는 AI를 통해 국방력 강화, 사회 안전망 강화, 그리고 노동 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 강원일보 ] 연휴 마지막 날 강원 50㎝ ‘눈폭탄’…눈길 ‘쾅쾅’ 교통사고 속출

➨ 강원 지역에 폭설이 내려 3일까지 최대 5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 16건, 차량 고립 5건, 낙상 4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국립공원 탐방은 전면 통제되었다. 특히 태백시에서는 제설차량과 승용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지만, 이날에도 추가적인 적설이 예상되어 시설물 붕괴 등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상청은 눈 쌓임에 따른 시설물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중앙일보 ] 쿠팡 주문 후 1638회 ‘거짓 반품’…3000만원 챙긴 20대 수법

➨ 쿠팡 로켓프레시의 반품 정책을 악용해 1638개 상품을 주문 후 거짓 반품한 20대 여성 A씨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4개월간 3185만원 상당의 상품을 편취했는데, 이는 상품의 품질 문제 없이 자체 폐기 및 환불 정책을 악용한 행위였다. A씨는 심지어 제3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주문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고 상품을 가로채기도 했다. 재판부는 A씨의 피해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획적인 범죄 수법과 죄질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씨가 주문한 상품은 야채, 과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류였다.

[ 헬스조선 ] 아무리 노력해도 안 빠지는 살, 아침에 ‘이것’ 한 게 원인일 수도

➨ 불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체중 증가를 초래한다. 아침을 거르거나 늦게 먹으면 다음 식사량이 늘어나고 생체리듬이 깨진다. 달콤한 커피는 과도한 당 섭취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블랙커피를 권장한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부족한 아침은 포만감이 떨어져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곡물과 단백질 공급원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침 식사량이 적거나 물 섭취가 부족하면 신진대사 저하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 JTBC ] 미 “평화협정 없인 광물협정 없다”…우크라 정권교체 지지 시사

➨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정이 우크라이나 지도부의 평화협정 의지 부족으로 무산되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회담은 양측의 안보 문제 갈등으로 결렬되었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협상 태도를 비판했다.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정 체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도부 교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강경하게 대응했다. 결국 미국 정부의 태도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협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압박 전략으로 해석된다.

[ 서울경제 ] 이재명 46.3%,김문수 18.9%…국힘 37.6%·민주 44.2%[리얼미터]

➨ 리얼미터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46.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여권 주자들과의 양자 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 후보를 상대로 20%p 이상의 큰 격차로 앞섰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6.6%p 차이로 앞서며 5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2.5%p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여론조사는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주었다.

[ 조선비즈 ] [Why] 대치동 도치맘·불량 학생…‘부캐’ 띄우는 페이크다큐 열광 까닭은

➨ 개그우먼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 영상이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페이크 다큐멘터리 콘텐츠의 인기를 증명했다. 가비 걸, 사내뷰공업 채널 등 다수의 유튜버들도 페이크 다큐를 통해 높은 인기와 구독자 증가를 경험했다. 이러한 흥행은 유튜브 콘텐츠 소비 증가와 기존 방송 형식의 활용으로 인한 시청자들의 이색적인 경험 추구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페이크 다큐의 메시지 전달 방식과 실존 인물에 대한 잠재적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제작 시 대중에게 왜곡 없이 정보를 전달하고 ‘페이크’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가인의 영상 비공개 사례처럼, 잘못된 메시지 전달은 실제 인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 JTBC ] 밤새 50cm 폭설…강원 곳곳 눈길 교통 사고·차량 고립 속출

➨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 16건의 교통사고와 5건의 차량 고립, 4건의 낙상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태백시와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설악산, 오대산 등 주요 국립공원은 전면 통제되었다. 강원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작업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향로봉에는 49.6cm의 눈이 쌓이는 등 강원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렸고, 기상청은 추가 폭설과 이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오늘도 강원도 산간에는 최대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비즈 ] [연금의 고수] 집값 20억인데 은퇴 후 생활비 걱정… 月 300만원 받는 법 생겼다

➨ 고가 주택을 소유했지만 현금 흐름이 부족한 고령층 자산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주택연금은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에만 적용되어 이들의 노후 생활 안정에 어려움을 주었다. 이에,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를 위한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더 많은 고령층이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민간 주택연금은 기존 주택연금과 유사하지만, 금융회사가 제공하며 대출 규제가 완화된다는 점이 다르다. 주택 가격과 가입자 연령, 금리에 따라 월 300만원 이상의 높은 연금 수령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가 주택 보유 은퇴자들의 노후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03월 03일, AM 11시 34분 1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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