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꿈은 이루어진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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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호주 8살 당뇨병소녀 인슐린 끊어 사망초래…부모등 14명 징역형

➨ 호주에서 사이비 종교 ‘성자들’ 신도 14명이 8살 당뇨병 소녀의 인슐린 투여 중단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소녀의 부모는 살인죄로 각각 14년형을, 사이비 교주는 13년형을 받았으며, 다른 신도들은 6~9년의 징역형을 받았다. 이들은 소녀의 당뇨병을 신앙을 통한 자연 치유로 고칠 수 있다고 믿고 인슐린 투여를 중단했으며, 소녀가 사망하기 전에도 의료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들의 행위가 소녀의 사망을 초래했다고 판단했고, 피해자의 언니는 가족과 사이비 교주의 잔혹한 행위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 연합뉴스 ] 韓 “계엄날 ‘체포 가능성’ 언질받아…尹, 당에 탄핵 부결 요구”

➨ 한동훈 전 대표는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해산 가능성을 언급 들었고,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계엄 선포 당일 여권 인사로부터 체포·살해 위험을 경고받았으며,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부결을 여러 차례 요구하고 임기 단축 약속을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실의 사퇴 압박 과정에 김건희 여사의 비선 라인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김 여사 관련 비판적 목소리를 낸 당 인사에 대한 대통령실의 압박도 있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한 전 대표는 계엄 선포 및 탄핵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 연합뉴스 ] 하루 40명 스스로 목숨 끊었다…작년 자살건수 13년 만에 최대

➨ 2023년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4천 439명으로 잠정 집계되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이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또한 11년 만에 최고 수준인 28.3명으로 추정된다. 남성 자살자 수가 여성의 두 배 이상이며,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40~50대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등 청·장년층의 자살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30대 남성의 자살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유명인 자살의 베르테르 효과,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사회적 고립, 경기 불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정부는 자살률 감소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추세 반전을 위해 고위험군 집중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동아일보 ] 원인 모를 아랫배·팬티라인 통증…어쩌면 ‘이것’ 일수도

➨ 70대 여성이 아랫배 통증으로 여러 과를 거친 끝에 고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고관절염은 엉덩이 관절의 염증으로, 노화나 외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사타구니 통증,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한다. 진단은 증상 확인 및 X-레이, 혈액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방치 시 일상생활 장애 및 다른 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유지, 바른 자세,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과 휴식이 필요하다.

[ 한겨레 ] 조선일보 안 봅니다 [그림판]

➨ 2월 27일 한겨레 그림판은 권범철 기자의 작품으로, 정치 풍자를 담았다. 해당 그림은 특정 정치인이나 사건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작품은 풍자적인 표현과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겨레 그림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데일리 ] 국회 찾은 전한길 “尹 탄핵되면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

➨ 전한길 한국사 강사 등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전씨는 비상계엄 과정에서 중국의 과도한 개입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윤 대통령의 탄핵은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최후변론을 통해 국민들이 대통령의 국가 헌신을 확인했다고 평가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각하를 촉구했다. 전씨는 탄핵 인용 시 전 국민적 저항이 있을 것이라 경고하며,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국가의 통합과 발전을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 등은 이 기자회견을 주선하며 헌법재판소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했다.

[ 조선일보 ] 여객기 충돌 직전 급이륙… 美공항서 포착된 아찔한 순간

➨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활주로를 횡단하는 개인 제트기와 충돌 위기에 처했다. 여객기는 긴급 이륙하여 사고를 면했고, 이후 안전하게 착륙했다. 개인 제트기 조종사는 관제탑의 지시를 잘못 이해하여 활주로를 침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미국 교통부 장관은 조종사의 관제탑 지시 준수를 강조했다. 이 사건은 항공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매일경제 ] 한동훈, 尹대통령이 총선 불출마 요구··· “내 결정이기도”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배경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불출마를 요구했으며, 그 이유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한 전 장관은 대통령의 강력한 요청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지만, 대통령의 불출마 요구를 수용했다. 그는 비록 당시 결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정치적 명분 확보를 위해 불출마를 선택했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한 전 장관의 불출마는 대통령의 총선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KBS ] “계엄 형식의 대국민 호소”…‘결과 승복’ 언급은 없어

➨ 윤석열 대통령은 최종 진술에서 12·3 비상계엄을 야당의 폭거로 인한 국가 위기 대응이었다고 주장했다. 계엄은 무력 억압이 아닌 대국민 호소의 형식이었으며, 내란죄 혐의는 야당의 공작이라고 부인했다. 계엄으로 인한 혼란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승복은 언급하지 않았다. 진술 대부분은 야당 비판에 할애되었으며, 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 YTN ] 28일 연금개혁 담판 주목…’상법 개정’은 난타전

➨ 여야는 28일 국민연금 모수개혁을 논의하는 두 번째 여야정 국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소득대체율 조정을 둘러싼 여야의 의견 차이는 여전하며,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를 놓고 최종 합의에 이를지는 불투명하다. 야당 주도의 상법 개정안과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두고 여야 간 격렬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당은 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을 ‘기업 발목 잡기’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이 공정한 자본시장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상법 개정안 등의 본회의 통과는 연금개혁 협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연합뉴스TV ] 이재명 선거법 2심도 징역 2년 구형…다음 달 26일 선고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심 공판이 종결되었고,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반복했다고 주장하며,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의 관계와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 관련 발언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의 구형을 과도하다고 비판했다. 2심 선고는 3월 26일에 이뤄지며,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이 대표는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3월 26일 선고…검찰, 징역 2년 구형(종합2보)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하며, 이 대표의 허위 발언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적극적인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대표는 허위 발언 의도가 없었다며 검찰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일부 발언은 과장이나 표현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김문기 전 처장과의 관계와 백현동 개발 관련 발언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은 상반된 주장을 펼쳤는데, 검찰은 이 대표의 발언이 치밀하게 준비된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반면, 변호인은 즉흥적 발언이거나 해석의 차이라고 맞섰다. 다음달 26일 선고될 판결 결과에 따라 이 대표의 정치적 미래가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SBS ] 흉기 꺼내 달려들었다 사망…얼굴 찔린 경찰은 중상

➨ 광주에서 50대 남성이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해 경찰관이 중상을 입었다. 남성은 테이저건 발사에도 난동을 계속하다 경찰의 실탄 발사로 사망했다. 경찰은 여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사건 현장 인근 CCTV 영상 분석과 함께 경찰관의 총기 사용 적절성을 조사 중이다. 피의자는 조현병 증세가 있었다는 가족 진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의 행동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단독] 롯데건설, 본사사옥도 내놨다…유동성 확보 총력

➨ 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 잠원동 본사 사옥 매각을 결정했다. 매각 예상 금액은 5000억원 안팎으로, 부동산 업계는 해당 부지 가치를 최소 4000억원 이상으로 평가한다. 이번 매각은 롯데건설의 자구책 마련의 일환이며, 지방 창고 자산 매각도 함께 추진 중이다. 매각 후 롯데건설은 서울 마곡 지구로 본사를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최근 부동산 PF 시장 경색 및 롯데그룹의 전반적인 사업 구조 개선 노력과 맞물려 있다.

[ 아시아경제 ] “하늘이 도왔다” 교량 붕괴 30m 추락에도 경상 그친 생존자

➨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붕괴 사고가 발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0대 중국 국적 근로자 A씨는 30m 가량 추락했으나 산비탈 흙더미 덕분에 비교적 경미한 부상으로 생존했다. A씨는 가족에게 “하늘이 도왔다”고 전했으며, 현재 수술 후 회복 중이다. 반면 다른 작업자 5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으며, 4명은 사망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한국경제 ] “일본 말고 ‘국내 여행’ 가야하나”…고민 빠진 이유

➨ 일본은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한 과잉관광 문제 해결을 위해 숙박세 부과 지자체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9곳에서 올해 14곳으로 늘었으며, 43개 지자체가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반면 한국은 숙박비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려 한다.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 수요는 꾸준하며, 3월 비수기에는 국내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숙박 할인 정책은 여행 경비 부담을 줄여 경기 불황 속 위축된 여행 심리를 다소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한겨레 ] 한 달치 비타민·루테인 3천~5천원…다이소 영양제에 약사들 ‘부글부글’

➨ 다이소가 3000~5000원대 저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화제다. 대웅제약, 일양약품 등의 제품 30여종을 다이소 전용 포장으로 판매 중이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호응하고 있다. 하지만 약사들은 제약회사의 행태를 비판하며, 다이소 판매가 약사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소비자 건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이 약국 공급가보다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약회사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난했다. 반면 일부 약사 유튜버는 소비자 접근성 향상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언급하며, 약국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다이소의 저가 영양제 판매는 소비자와 약사 간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 KBS ] 유골함 훔친 뒤 “28억 달라”…중국인 일당 적색수배

➨ 제주도의 한 사찰 납골당에서 중국인 2명이 유골함 6개를 훔쳐 28억 원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납골당을 사전에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고, 흡착기를 이용해 유리를 떼어내 유골함을 절취했다. 경찰은 이틀간의 수색 끝에 유골함을 모두 회수하여 유족에게 돌려주었다. 범인들은 무비자로 제주에 입국한 뒤 범행 후 해외로 도주했으며, 인터폴에 적색수배가 요청된 상태이다. 이 사건은 패륜적 범죄로, 중국인들의 조직적인 범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한국경제 ] 국회 찾은 전한길 “윤 탄핵되면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

➨ 한국사 강사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시 전 국민적 반발이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최후변론이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각하해야 대한민국이 통합과 발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이러한 주장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으며, 이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같은 날, 그는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하여, 신 변호사가 비판한 헌법재판소의 졸속적인 탄핵 심판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지지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다수의 보수 진영 인사들이 참석했다.

  • 2025년 02월 27일, AM 07시 04분 39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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