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책임감은 자유의 다른 이름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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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與 의원 20여명, ‘윤 영장 기각 은폐’ 공수처 항의 방문

➨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관련 영장 청구 및 기각 사실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공수처장 사퇴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이 기각되자,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많은 서울서부지법에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주장하며 ‘영장 쇼핑’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법 청구 대상에 대통령실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기각 사유는 영장 중복 청구 때문이었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해명을 거짓말로 규정하며, 오동운 공수처장의 사과와 사퇴, 윤 대통령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공수처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결국 공수처의 영장 청구 과정과 기각 사실 은폐 여부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 YTN ] 결국 ‘강남 이모님’ 됐다…’필리핀 이모님’ 月 300만 원으로

➨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가사 관리사 사업 연장이 지연되면서 3월부터 이용 요금이 20% 인상된다. 시간당 요금은 1만 3,940원에서 1만 6,800원으로 오르며, 주 40시간 이용 시 월 이용료는 약 50만 원 증가한다. ‘월 100만 원대 가사관리사’라는 기대는 무산되었고, 고비용 논란과 강남 지역 집중화 우려가 제기된다. 시범 사업 초기 이용자의 상당수가 강남 3구에 거주했고, 영어 교육 지원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많았다. 이는 저출산 해결이라는 사업 취지와는 다소 어긋나는 결과이다.

[ 연합뉴스 ] 어머니 묘역서 벌목 작업 60대 아들, 나무에 깔려 숨져

➨ 전남 해남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어머니 묘역 벌목 작업 중 15m 크기의 참나무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는 23일 오전 발생했으며, 함께 작업하던 친척 B씨도 부상을 입었다.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묘역 정비를 위해 벌목 작업 중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작업 중 안전 수칙 미준수 여부 등이 조사 대상이다.

[ 중앙일보 ] 뒤집힌 여객기 ‘전원 생존’ 기적 그후…”온몸 상처” 억대 소송전

➨ 토론토 공항에서 델타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1등석에 탑승했던 승객 로렌스가 델타항공을 상대로 2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이는 델타항공의 3만 달러 배상 제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로렌스는 사고로 인해 전신에 상처를 입었고, 다른 승객들의 소송 제기도 예상된다. 사고는 눈이 쌓인 활주로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매일경제 ] “난민 받았다가 민심 다 잃었다”…좌에서 우로 정권 바뀐 이 나라

➨ 독일 총선에서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CSU) 연합이 1위를 차지했다. 난민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우파 정당 지지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극우 성향의 독일대안당(AfD) 역시 지지율을 높이며 원내 제2당에 근접했다. 메르켈 전 총리 시대 이후 3년 만에 보수 정권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AfD의 연정 참여는 다른 정당들의 반대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독일 선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국과 독일 국민들이 기존 정책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 이데일리 ] ‘대통령 뜻 아냐’ 진화해도 꺼지지 않는 尹 중도퇴진론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 일부 변호인이 임기 단축 개헌을 통한 중도 퇴진을 제안했으나 대통령 측은 이를 부인했다. 탄핵 기각을 전제로 한 제안이었지만, 대통령은 탄핵을 면하기 위한 조건부 제안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탄핵 인용 시 조기 대선이라는 리스크 때문에 중도 퇴진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여당의 선거 준비 부족과 여론 주도권 확보 전략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향후 형사재판 등을 고려할 때, 대통령에게 중도 퇴진은 실질적인 이익이 크지 않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결국, 중도 퇴진론은 여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로 해석될 수 있다.

[ 연합뉴스 ] 與, 소상공인 대상 ‘100만원 바우처’ 지급 추진…”추경에 반영”

➨ 국민의힘은 연 매출 1억 400만원 이하 소상공인 76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원 지급안과 달리,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바우처는 공과금, 보험금, 판촉비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장비 구입 지원도 정부와 협의 중이다. 정부의 추경 편성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급 시기는 추경 방향이 확정된 후 결정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부부싸움 중 남편 숨지게 한 50대 여성 입건

➨ 평택에서 50대 여성 A씨가 부부싸움 중 남편을 양주병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범행 후 자수했으나,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A씨는 남편의 이혼 요구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학원 강사, 가해자는 가정주부로 이전에 경찰 신고 이력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며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 중이다.

[ 이데일리 ] [속보]권성동, 이재명 대표에 “3대3 토론말고, 1대1로 붙자”

➨ 권성동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3대3 토론 대신 1대1 토론을 제안했다. 이는 이 대표의 토론 제안에 대한 답변으로, 권 의원은 1대1 토론을 통해 더욱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논쟁을 벌이자는 의도를 드러냈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이나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 정치인의 1대1 맞대결이 성사될지 여부가 관심이다. 이 제안이 이 대표의 수용 여부에 따라 향후 정치적 논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일보 ] 野김병주, ‘윤석열 참수’ 모형칼 들고 사진 촬영… “문구 인지 못 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 문구가 적힌 모형 칼과 함께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석 중 지지자의 요청에 사진을 찍었으며, 문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김 최고위원의 행위를 극렬한 반대 행위로 규정하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윤석열 참수’ 구호가 등장한 것과 맞물려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김 최고위원 측은 사진 촬영 당시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느라 문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이데일리 ] 정용진, 신입들 녹인 찐조언에…“회장 아닌 선배 같아”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 자신이 직접 채용한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회장은 ‘고객제일’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AI 시대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의 프로젝트 발표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앞으로 3년간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긴장감을 주문했다. 회장은 신입사원들과 셀카를 찍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회장이 아닌 사회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전했다.

[ SBS ] “반얀트리 사망자,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다 질식사”

➨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로 6명이 사망했는데, 이들은 화재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대피하다가 1층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당시 건물에서는 7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다른 작업자들은 화재 발생 후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당시 동선과 작업 위치 등을 조사 중이며, 감식 결과는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경찰 수사는 준공 후 대규모 공사 진행 경위와 사망 원인과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다음 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화재 사고는 대규모 공사와 안전 불감증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한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MBC ] 노상원 수첩 수거 대상자들, 헌재에 탄원서 제출‥”계엄 못 막았으면 살해됐을 것”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수첩에 수거 대상으로 명시된 야당 의원 등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당시 계엄군이 국회 표결을 방해했다면 대규모 체포 및 살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주장과, 윤 대통령의 복귀 시 유혈사태 재발 위험이 크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500명에 달하는 수거 대상자에 대한 체포 계획이 실행됐다면 큰 참극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내란목적 살인 예비 및 음모 혐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이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의 재발을 막고자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KBS ] 명태균 “홍준표 복당 위해 김종인과 독대 주선”…민주당, 녹취록 공개

➨ 더불어민주당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복당 과정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의 만남을 명태균 씨가 주선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명 씨가 홍 시장의 요청으로 김 전 위원장을 설득해 만남을 성사시켰다는 진술이 담겨 있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당시 홍 시장의 복당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홍 시장 또한 이를 부인해왔다. 민주당은 녹취록 내용을 근거로 두 사람의 만남이 2021년 4~6월 사이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며, 당사자들의 기존 발언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이 녹취록을 통해 홍 시장 복당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 MBC ] “광주에 사죄할 겁니다”‥친한계 발칵 “단톡방 나가라”

➨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관련 계엄 찬성 시위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보수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러한 행위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행보에 대해 친한동훈계 의원들의 반발이 있었고, 결국 김 의원은 친한계 단체대화방에서 퇴장했다. 친한계 측은 ‘절연’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언론은 절연으로 보도했다. 김 의원은 당내 반발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수호라는 가치를 위해 광주 시민들에게 보수의 진정성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 서울신문 ] “제발 떡볶이랑 같이 먹지 마세요”…의사 유튜버가 경고한 ‘이 조합’

➨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는 떡볶이 섭취 시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특히 떡볶이와 튀김, 특히 김말이는 정제 탄수화물, 단순당, 트랜스지방이 함께 들어 있어 좋지 않다고 경고했다. 오징어나 채소 튀김은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이지만, 튀김 기름 재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떡볶이 섭취 후에는 30분 이상 산책하는 것이 좋으며, 어묵 또한 정제 탄수화물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고,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거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중앙일보 ] “직원에 반값 아파트 선물이 목표”…71세 女기업인 놀라운 선행

➨ 청주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연간 1억원 가량을 기부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회사 수익의 30% 이상을 직원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으며, 회사 어린이집 설립과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까지 제공한다. 1997년 장충동왕족발 가맹점을 시작하여 현재는 연 매출 400억원을 달성한 18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로 성장했으며, 5년 안에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꾸준한 기부와 직원 복지 투자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SBS ] 불 끄고 사람 구했더니…”수리비 800만 원 내놔라”

➨ 광주시 빌라 화재 당시,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6가구의 현관문과 도어락을 파손했다. 파손 수리비용은 800만 원으로 추산되며, 화재 원인 세대의 집주인이 사망하고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소방서가 세대주들의 손해배상 청구를 받게 되었다. 소방서는 자체 예산 등을 활용한 보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명 구조를 위한 소방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재산 피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소방 당국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시사저널 ] 아내가 던진 양주병 맞아 숨진 ‘유명 학원강사’…법원, 구속영장 기각

➨ 평택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가 남편에게 양주병을 던져 남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내는 이혼 요구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아내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사망한 남편은 유명 부동산 공법 강사였고, 아내는 가정주부였다. 경찰은 현재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중앙일보 ]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전원 변경…새 재판장 송병훈 누구

➨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관련 재판을 맡은 수원지법 형사11부 재판부가 정기 인사로 전원 교체됐다. 새로운 재판장에는 송병훈 부장판사가, 배석 판사에는 차윤제, 김라미 판사가 임명되었다. 송 부장판사는 삼성전자 불산 누출 사고와 홍정기 전 감사위원 사망 사건 등을 다룬 경험이 있다. 이번 인사는 이 대표 측의 법관 기피 신청이 각하된 이후 이뤄졌으며, 대북송금 사건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쌍방울그룹이 북측에 800만 달러를 대납했다는 혐의를 다룬다.

[ KBS ] “탄핵 선고날 ‘갑호 비상’ 건의”…헌법재판관 보호 격상 검토 [지금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임박함에 따라 경찰이 헌법재판관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한다. 현재 출퇴근 경호와 자택 순찰을 실시 중이며, 인원 증강 등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선고 당일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경계령인 ‘갑호 비상’ 발령도 요청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바리케이드를 파손한 40대 남성이 체포되어 조사 중이며, 경찰은 해당 남성의 정치 성향 확인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경찰은 예상되는 혼란에 대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 MBC ] 또 피의자‥이번엔 ‘런현태’? ‘진땀 흘린’ 육군 답변 [현장영상]

➨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김현태 단장의 파키스탄 참모지휘대학 지원설이 제기되었다. 육군은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지원 여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지만, 육군본부의 지원 독려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단장이 피의자 신분임에도 지원 자체에는 제한이 없다는 설명이었다.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김현태 단장의 지원 여부는 불투명하며, 육군은 관련 정보 공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 이데일리 ] 피해자가 “돈 안 받는다” 했는데…법원, 황의조 ‘기습공탁’ 인정

➨ 축구선수 황의조가 불법촬영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황의조가 피해자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공탁한 점과 초범인 점을 양형에 유리하게 고려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공탁금 수령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양형에 반영된 것을 비판하며, 이는 ‘기습 공탁’이며 피해자에게 더욱 잔혹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검찰과 황의조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재판부는 황의조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판단했으나, 공탁금과 초범인 점을 감형 사유로 인정했다.

[ 연합뉴스 ] ‘김영선에 SH사장 약속’ 명태균 주장에 오세훈 측 “공상소설”

➨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명태균 씨의 SH공사 사장직 약속 주장을 전면 부정하며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 측은 명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강조하며, 명씨 측 남상권 변호사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명씨 측의 주장을 방조하고 있다며 MBC와 민주당의 ‘오세훈 죽이기’식 보도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 시장 측은 명씨 측이 13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누구에게 제공했는지 밝히라고 촉구하며, MBC와 김종배 씨에 대한 법적 검토도 진행 중임을 알렸다. 결론적으로 오세훈 시장 측은 명씨 측의 주장을 거짓으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 2025년 02월 24일, PM 06시 02분 18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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