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배움에는 끝이 없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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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대원들 안 따를 것” 반대하자 “수당 더”…황당했던 ‘내란 모의’

➨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에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시도 계획을 처음 전해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계엄에 반대하며 대원들이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전달했고, 이에 윤 대통령이 대대급 이하 수당 인상을 지시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1일 윤 대통령이 곽 전 사령관 등을 관저로 불러 계엄 관련 논의를 했다고 보고 있다.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은 윤 대통령이 계엄 추진 과정에서 수당 인상을 당근책으로 제시했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한편, 계엄 관련 핵심 인물인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이날 증인 출석에 불참했다.

[ SBS ] [단독] “뒤에 서 있어만 달라”…”스크럼도 하지 말자”

➨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내부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김성훈 경호차장의 강경 지시에 따라 무장 경호원들이 언론에 노출되는 등 위력 과시를 했지만, 이는 영장 집행 저지를 위한 의도적인 행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법적 책임 문제와 내부 여론 악화로 김 차장의 태도가 다소 완화되었고, 일부 간부들은 더 이상 지휘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다음 영장 집행 시 인간 방어벽을 형성하지 않겠다는 의견도 제기되면서 경호처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 연합뉴스 ] 추미애 “김여사, 2023년 여름휴가때 해군 함정서 술파티 의혹”

➨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난해 8월 여름휴가 중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해 해상 술 파티를 열고, 거가대교에서 지인들을 위해 폭죽놀이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희 여사는 해군 함정 시설에 만족하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는 제보도 있다. 이러한 행사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김 차장이 대통령 부부 생일에 경호처 직원들에게 장기자랑을 시켰다는 제보도 공개했다. 결론적으로, 윤 대통령 부부가 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하며 국군의 안보 자산을 유흥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 한국일보 ] [단독] 한덕수 “8인 체제로 정족수 충족… ‘재판관 임명 부작위’ 소송 필요 없어”

➨ 한덕수 국무총리는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2017년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증거로 제출했다. 당시 헌재는 박한철 전 소장 후임 임명 지연에 대해, 헌법상 9인 재판관 출석을 요구하는 규정이 없고, 8인 체제에서도 재판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었다. 한 총리는 이를 근거로 현재 헌재의 7인 정족수 충족으로 청구인의 권리 침해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청구인 측은 당시 사건과 달리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결과가 재판관 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반박한다. 한 총리는 또한, 임명 보류 발표 담화문을 증거로 제출하며 임명권 행사는 자신의 재량이며 임명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조선일보 ] “한국인들 몰려 온다고?”…줄줄이 수퍼카 끌고 나온 中 갑부들

➨ 중국 상하이에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한국 관광객이 급증했다. 상하이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특정 관광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현지에서는 한국어 간판이 늘고 한국인 맞춤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상하이 부유층 자녀들은 한국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에 수퍼카를 몰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 관광객의 소비가 중국 내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도 존재한다.

[ 연합뉴스 ] 尹체포 15일 디데이…’진입·체포·호송’ 형사 1천명 투입(종합2보)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15일 새벽 5시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경찰 1천여 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작전으로, 진입, 체포, 호송 조로 역할을 분담하여 최대 2박 3일간 진행될 수 있다. 차벽 등 장애물 제거를 위해 크레인 등 중장비 동원도 고려 중이며, 경호처의 저지 시도에 대비해 현행범 체포 등 강제 수단도 사용할 방침이다. 경찰과 공수처는 경호처와 협의를 시도했으나, 경호처는 불법적인 집행에 법률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확성기를 이용한 심리전 등을 통해 경호처 요원들의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 시사저널 ] “박근혜 탄핵 땐 국민의당‧바른정당 있었지만”…여야 지지율 격차 좁아진 이유 보니

➨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좁혀졌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민주당의 하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지만, ARS 조사의 오류나 보수층 과표집 가능성 등 여론조사의 신뢰성 문제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지지율 추세를 ‘착각’이라 평가하며, 양당 지지율 합계가 70%에 그치는 상황에서 나머지 30%의 표심은 ‘내란’ 혹은 ‘계엄’에 대한 찬반 여론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분석한다. 또한, 현재의 양당 구도 속에서는 제3세력의 부재로 ‘이재명 대표 지지 여부’가 주요 변수가 되고 있으며,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은 단순히 ‘반사이익’을 넘어 탄핵 상황 속에서의 보수층 결집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결론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는 단순히 정당 지지율 변화 이상의 복잡한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다.

[ 한겨레 ] ‘명태균, 윤석열·김건희와 소통’ 담긴 107쪽 검찰 수사보고서 공개

➨ 뉴스타파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 관련 창원지검 수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명태균씨가 윤석열 부부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대화 캡처 280장이 존재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자료는 명씨가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발견되었으며, 명씨의 지시로 자료가 삭제된 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되었다. 검찰은 보고서 유출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지만, 뉴스타파는 검찰의 수사 부실을 지적하며 맞섰다. 검찰은 보고서 유출 경로를 피고인 측 변호인 중 한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 연합뉴스 ] 尹체포 내일 새벽 재시도 유력…형사 1천명 최대 3일간 투입(종합)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15일 새벽 5시경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공수처, 경호처는 3자 회동을 통해 영장 집행 계획을 협의했으나, 경호처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천여 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되며, 공수처에 파견된 형사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경호처와의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경호처는 불법적인 집행에 대해 법률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윤 대통령 체포와 함께 저항하는 경호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방안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작전 계획을 수립했다.

[ MBN ] 국토부 장관 “콘크리트 둔덕 잘못 인정…전국 공항 즉시 시정”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국토부는 무안공항 활주로 인근 위험 시설 설치에 대한 초기 해명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종단안전구역(RESA) 내 위험 시설 설치가 잘못된 것이라며 시정 조치를 지시했고, 초기 규정 위주의 해석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국토부 고시와 ICAO 규정의 차이로 인한 해석 논란에 대해서는 국제 기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7개 공항의 위험 시설은 즉시 시정되며, 연내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류탐지 레이더와 활주로 이탈 방지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 JTBC ] 추미애 “김 여사, 휴가 때 해군 함정서 지인들과 술파티 의혹”

➨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8월 거제 저도에서 해군 함정을 이용해 사적 술 파티를 열었다고 주장했다. 김건희 여사가 해군 함정을 개인적으로 이용해 지인들과 술 파티를 벌이고, 심지어 노래방 기기까지 동원했으며 거가대교에서 폭죽놀이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여사는 해당 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는 증언도 있다. 국방부는 대통령 일정 관련 사항은 경호처에서 답해야 한다며 책임을 넘겼다. 추 의원은 군의 안보 자산이 대통령 부부의 사적 유흥에 이용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 서울경제 ] 영장 집행 전부터 우왕좌왕 공수처…”출입 허가 받았다”→”추가 승인 필요”

➨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55경비단으로부터 관저 출입을 허가받았다고 발표했으나, 2시간여 만에 경호처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경호처, 국방부, 대통령 변호인 측은 공수처의 발표를 전면 부인하며, 55경비단의 출입 허가는 사실이 아니며, 관저 출입에는 경호처의 승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군사시설 출입에는 책임자의 승낙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하며 공수처의 행위를 불법 영장 집행 시도로 규정했다. 결국 공수처는 55경비단의 추가 공문을 수신했음을 인정하며 초기 발표가 잘못되었음을 시인했다.

[ 한국경제 ] “진짜 갖고 싶다” 주부들 ‘열광’…’세계 최초’ 中 가전, 뭐길래 [영상]

➨ 세계 최초로 로봇 발을 장착한 드리미의 로봇청소기 ‘X50 울트라’가 13일 출시 당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15분 만에 완판되었다. 53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으며, 추가 물량 100대 역시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물량 부족으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드리미 측은 재고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구매 채널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50 울트라의 주요 특징은 최대 6cm 높이의 문턱을 넘는 로봇 발과 강력한 흡입력이다.

[ YTN ] 깨진 빙판에 빠진 중학생 숨져…”친구 구하려다 참변”

➨ 최근 날이 풀리면서 얼어붙은 저수지 빙판이 깨져 중학생 6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세 A군을 포함한 6명 중 5명은 구조되었으나, A군은 숨진 채 발견되었다. A군은 먼저 빠진 친구들을 낚싯대로 구하려다가 함께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저수지 가운데 얇은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했으며, 동네 친구들이 겨울철 놀이 장소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었다. 전문가는 겨울철 빙판의 두께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빙판 위 활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연합뉴스 ] 美국방장관지명자, 북한 ‘핵보유국’ 지칭…”세계안정 위협”(종합)

➨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는 상원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규정하고,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 증강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북한 위협 대응을 위해 미사일 방어 시스템 개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핵 역량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공세를 억제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지명자는 과거 성폭행 의혹 등 논란이 있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 속에 국방장관 지명자로 최종 결정되었다. 그는 월가 경력과 군 복무 경험, 폭스뉴스 진행자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 연합뉴스 ] 유승민, 대이변 연출하고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선 저지(종합)

➨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417표를 얻어 3선에 도전했던 이기흥 현 회장을 38표 차로 제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총 6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는 역대 최다 후보 출마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투표율은 53.9%였다. 유승민 당선인은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IOC 위원 및 탁구협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체육회 자립성 확보, 선수 지원 시스템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 이기흥’ 단일화가 무산된 가운데 이변이 일어나며 체육계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유 당선인은 2026년 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체육계 개혁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되었다. 그의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다.

[ 연합뉴스 ] 尹체포영장 집행 목전에 ‘관저 출입허가’ 공수처-경호처 공방(종합2보)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공수처와 대통령경호처, 국방부 간에 관저 출입 허가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공수처는 55경비단으로부터 출입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경호처와 국방부는 55경비단에는 출입 승인권이 없으며, 경호처의 추가 승인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공수처는 55경비단으로부터 두 건의 공문을 받았는데, 첫 번째 공문은 출입 허가, 두 번째 공문은 경호처 추가 승인 필요를 통보하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하며 첫 번째 공문을 근거로 출입 허가를 주장했다. 하지만 경호처는 대통령경호법상 경호구역을 이유로 관저 내부 진입을 불허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결국,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과정에서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 KBS ] 2차 체포영장 초읽기…이르면 15일 새벽 집행

➨ 윤석열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 경찰과 공수처는 14일 영장 집행 계획을 최종 점검했으며, 15일 새벽 집행될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관저 진입 계획을 논의했고, 공수처는 수방사의 출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장 집행 저지를 대비해 경호처 지휘부 체포 등의 방안을 검토했으며, 현장 체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준비 중이다. 공수처는 고출력 확성기와 촬영 장비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경제 ] 尹대통령 지지도 46.6%…탄핵 이후 최고치 또 경신

➨ 펜앤드마이크 의뢰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6.6%로 나타나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5.1%p 상승한 수치다. 반면, 부정적 평가는 52.2%였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지지율은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여성(42.0%), 40대(38.4%), 30대(49.1%)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당 지지층과 정치 성향별 지지율은 예상대로 큰 편차를 나타냈다.

[ 중앙일보 ] 안철수 “우리끼리 뭉쳐선 50% 못 넘어…’이재명 대통령’ 가속화”

➨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힘의 우경화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중도층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정당 이미지 구축을 주장했다. 그는 중도층이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싫어하는 유권자임을 강조하며, 이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내부의 ‘내란 특검법’ 관련 이견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모습이라 평가하며, 지도부의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혼선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경 보수 지지자들에게도 호소하며 당내 의견 통합을 촉구했다. 결론적으로 안 의원은 당의 중도 확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막고, 당내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 시사저널 ] ‘尹 체포 집행’ 충돌 우려 고조…경호처 “승인없는 강제 출입 위법”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경호처는 사전 승인 없는 강제 출입은 위법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 측은 경호관이 특별사법경찰관 자격으로 경찰의 체포를 저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개별 접근 시 체포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경호처는 물리적 충돌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경찰은 1000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영장 집행을 시도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경찰과 경호처 간의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결국 대통령의 체포 여부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 2025년 01월 15일, AM 06시 02분 34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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