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은 바람이 아니다. 행동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한국경제 ] 임영웅·아이유도 당했다…”불똥 튈라” 입 다문 이유가 [영상]
➨ 한국 연예계는 유명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미국 등 해외와 달리 매우 소극적인 분위기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관련 사건에서 드러났듯, 정치적 발언을 한 연예인들은 진보·보수 양측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반면 미국 대선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멜 깁슨 등 유명 스타들이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모습이 보였다. 심지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녀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정치적 중립’ 강조는 오히려 정치적 배척 문화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개방적인 정치 참여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서울경제 ] “여성분, 음주운전 하셨죠”…성관계 요구한 남성 결국
➨ 춘천지법은 음주운전 여성을 목격하고 신고를 빌미로 성관계 또는 1000만원을 요구한 30대 남성 A씨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여성 B씨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보고 신고를 협박하며 성관계를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공갈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과 A씨의 금전 요구 사실을 근거로 유죄를 판결했으며, 범행의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밝혔다. 이 사건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지능적인 성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약점을 이용한 2차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SBS ] ‘동지’ 전국에 눈 또는 비…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추위
➨ 동지인 21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중부지방 일부에는 강한 눈이 내리고 있으며, 특히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 등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오후에 눈은 대부분 그치지만, 제주와 전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이어진다. 눈이 그친 뒤에는 강추위가 예상되며, 서울의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월요일까지 강추위가 지속되다 화요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성탄절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다.
[ 한겨레 ] 국가유산청 “김건희 종묘 차담회, 사적 사용 맞다”
➨ 김건희 여사가 9월 초 종묘에서 외부인 6명과 함께 차담회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이를 국가유산의 사적 사용으로 판단했으며, 이는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한황실 의친왕기념사업회는 종묘를 사적으로 이용한 것에 대해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당시 상황 판단이 미숙했음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 발표를 약속했다.
[ 한국경제 ] “질렸다”…美 언론 놀래킨 ‘오징어 게임’ 감독의 깜짝 발언
➨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제작 과정의 고된 작업량 때문에 시즌2 제작 의지가 없었으나,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 3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시즌3 후반 작업 중이며, 완료 후 긴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한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관련 사업 확장에도 지쳐 있으며, 앞으로는 개인 시간을 갖고 싶다고 언급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체험 공간과 모바일 게임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 강유정의 계엄날 행적 해명 요구에 신동욱 “이쯤 되면 막가자는 것”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 경위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신 의원이 표결 직전 본회의장에 있었음에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언론 보도 내용과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해명을 재차 밝혔으나, 여당 의원들은 회의 진행에 대한 반발로 회의장을 퇴장하며 문체위 회의는 파행으로 끝났다. 신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이에 민주당 의원은 신 의원의 해명이 오히려 사실을 호도한다고 반박했다.
[ KBS ] 53일 만에 혼인신고, 20일 후 살인…“피해자 무시한 판결” [주말엔]
➨ 수능 만점에 의대생인 최 씨가 혼인신고 20일 만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의 1심 선고에서 징역 26년이 선고됐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재범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재판 결과에 격렬히 분노하며, 의대생이라는 이유로 감형된 것이라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할 뜻을 밝혔다. 피해자와 최 씨는 중학교 이후 다시 만나 혼인신고까지 했으나, 최 씨는 혼인 신고 사실을 피해자 부모에게 알린 피해자를 살해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최 씨가 사회로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으며,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 연합뉴스 ] 경찰, 노상원 안산 점집서 ‘계엄모의’ 수첩 확보
➨ 경찰이 12·12 비상계엄 사태 관련,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자택 점집을 압수수색하여 그의 수첩을 확보했다. 수첩에는 비상계엄 선포 후 군부대 배치 계획 및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목표지가 기록되어 있었다. 노 전 사령관은 불명예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하며 역술인으로 활동했고, 계엄 당일 전현직 군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또한 노 전 사령관 등이 선관위 장악 및 노태악 선관위원장 체포 계획을 세웠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관련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에 대한 인사 조치도 이루어졌다.
[ KBS ] 미국, 삼성 반도체 보조금 6조9천억 원 확정
➨ 바이든 행정부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삼성전자에 대한 반도체 보조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총 47억 4,500만 달러(약 6조 9천억 원) 규모로, 초기 발표액보다 26% 감소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지원이며, 미국이 세계 5대 반도체 제조업체를 모두 유치한 유일한 국가가 됨을 의미한다. 보조금 감소는 삼성의 투자 규모 축소와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기업 보조금 협의를 모두 마무리했다.
[ 한국경제 ] 개미들 5조 베팅했는데…”2만원 주식이 6700원 됐다” 비명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코스닥 상장사 아셈스의 주가가 상장 2년 10개월 만에 66% 폭락했다. 청약 당시 5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렸던 인기 공모주였으나, 성장 모멘텀 부재와 시장 관심 저하로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아셈스는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에 친환경 핫멜트 접착 필름을 공급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신규 친환경 소재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며, 시가총액 증가 시 무상증자 및 배당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뉴스 ] 미, 삼성전자에 최대 6.9조원 반도체 보조금 지급 결정
➨ 삼성전자가 미국 상무부로부터 47억4500만 달러의 반도체 지원금을 받는 데 합의했다. 이는 당초 예상액보다 20% 이상 감액된 금액이다. 이번 지원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 및 중국과의 기술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칩스법’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자금을 텍사스 반도체 설비 확장에 투입하고, 향후 수년간 미국에 3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앞서 4억5800만 달러의 보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 한국경제 ] 인파 몰린 크리스마스 마켓 돌진한 차량…70명 사상 ‘비극’
➨ 독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차량 돌진 테러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68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50세 남성이 렌터카를 이용해 400m 이상 고속으로 돌진했으며, 경찰은 고의적 공격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부상자 중 15명은 중상을 입었고, 사망자는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으로 확인되었으나 추가 사망 가능성도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근 지역 크리스마스 마켓이 폐쇄되기도 했다. 2016년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테러와 유사한 사건으로, 독일 당국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테러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 한겨레 ] ‘일단’ 원톱 굳힌 이재명…국힘서도 외면당한 한동훈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가 한국갤럽 조사에서 37%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이뤄진 조사 결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의 선호도가 5%에 그치는 것과 대조적이다. 민주당은 이를 조기 대선 국면에서 이 대표의 ‘원톱’ 구도가 강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정당 지지율과의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지지율과 주요 대선 후보 선호도 모두 매우 저조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구심점 부재 상태임을 보여준다. 8년 전 박근혜 탄핵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호도 상승과 비교해 볼 때, 이 대표의 높은 선호도는 이례적이지만 여전히 유보율이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뉴시스 ] “좋아하는데 어떡하냐”…10대 성폭행한 교장 발언에 日 ‘발칵’
➨ 57세 일본 중학교 교장 기타무라 히사요시가 14세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0년, 교사 시절 여학생을 성폭행했으며, 이 사실은 그가 소지한 캠코더 속 영상을 통해 드러났다. 기타무라는 피해 여학생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유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에서 그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교사와 학생 간의 위계적 관계를 이용한 범죄라며 엄중 처벌을 주장했다. 피해 여학생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연합뉴스 ] 계엄 당시 복지부 소속 7개 국립병원에도 ‘출입문 폐쇄’ 지시
➨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립병원 7곳이 정부 지시로 출입이 통제됐다. 보건복지부는 정부 당직 총사령실의 지시를 받아 각 병원에 출입문 폐쇄를 통보했다. 계엄 해제 후에도 보안 점검 및 출입 통제 지시가 이어졌다. 양부남 의원은 중요 의료시설 폐쇄보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번 조치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예술종합학교 폐쇄를 둘러싼 논란도 발생했다.
[ JTBC ] 김 여사와 얽힌 명태균·건진법사…’판도라 상자’ 그들의 휴대폰
➨ 명태균 씨의 휴대전화에서 확보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녹취록으로 인해 2022년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녹취록에는 대통령이 김영선 후보에 대한 공천을 부탁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명씨는 이후 김건희 여사와도 통화한 정황이 드러났다. 건진법사 역시 김건희 여사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태균 씨와 건진법사는 모두 김건희 여사와의 영적인 교류를 주장하며 개인적 이득을 취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검찰은 두 사람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관련 정치인들과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다.
[ 중앙일보 ] “첫 인신매매는 친아들”…17명 유괴한 中 60대 여성의 최후
➨ 5살에 납치되어 팔린 양뉴화는 26년 만에 납치범 위화잉의 사형 확정 판결을 받아냈다. 위화잉은 17명의 아동을 인신매매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재판부는 피해 아동들의 존엄성 훼손과 가정에 대한 심각한 피해를 이유로 사형을 선고했다. 양뉴화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알리고 가족과 재회했으나, 부모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이번 판결은 중국 내 만연한 아동 인신매매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지만, 여전히 생후 아기 매매 등 인신매매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중국 정부는 2022년 인신매매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근절까지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한덕수·與 심상치 않다”…민주당 ‘탄핵’ 장외 여론전 드라이브
➨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당분간 유보하고, 여론전 강화에 나선다. 민생입법 저지와 특검 불발 등을 이유로 여권을 압박하고, 계엄·김건희 특검 관철을 위한 여론전을 강화하기 위해 원내 의원들에게 언론 대응을 적극적으로 주문했다. 23일부터는 장외 집회를 재개하여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구속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권한대행의 소극적인 태도와 국민의힘의 협조 부재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필요시 용산 방문 기자회견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한겨레 ] ‘계엄 모의’ 무속인 노상원 점집…소주 더미에 술 절은 쓰레기봉투
➨ 12·3 내란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안산시 본오동에서 점집을 운영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점집은 ‘햄버거 가게 회동’ 장소였던 안산 롯데리아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현재는 문을 닫은 상태다. 인근 주민들은 노 전 사령관의 점집 운영 사실을 몰랐으며, 내란 사태와 무속이 연관된 것에 대해 충격과 황당함을 표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을 구속하고, 그가 사조직을 이용해 비상계엄에 대비한 인원을 모집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핵심 인물 납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점집은 과거 문전성시를 이뤘으나, 노 전 사령관이 직접 점을 봤는지는 불확실하다.
[ 서울경제 ] “오죽하면, 나 같아도 계엄” 아파트 단지에 뿌려진 ‘옹호 전단’…경찰 수사 착수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단에는 야당의 인사 탄핵 추진과 예산 삭감 내용이 상세히 적혀 있었고, ‘내란죄=민주당’ 등의 자극적인 문구도 포함되어 있었다. 해당 전단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불법 광고물 부착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지역 추가 발견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접수된 신고는 1건이라고 밝혔다.
[ 뉴스1 ] 한때 ‘차기 대통령감’ 1등 한동훈…탄핵 가결 후 5%로 ‘추락’ [여론풍향계]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율이 급락했다. 지난 조사 대비 6%p 하락한 5%에 그치며, 지지층과 보수층에서조차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지지율을 역전당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탄핵 표결에서 사실상 여당 내 이탈표를 주도한 데 따른 책임론 때문으로 분석된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민주당과의 격차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24%에 머물렀고, 민주당은 48%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이다.
[ 디지털타임스 ] 피할곳 없는 눈밭에 픽픽
나뒹구는 북한군…우크라 드론사살
또 공개
➨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에는 드론 공격으로 사망 또는 부상당하는 북한군으로 추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