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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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경찰, ‘2차 체포영장 집행’ 대비 수도권 형사 총동원령

➨ 국가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수도권 경찰청 소속 형사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렸다. 서울, 경기남부, 경기북부, 인천 등 4개 경찰청의 광역수사단 형사들이 동원 대상이며, 안보 및 형사기동대 인력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동원 규모는 광역수사단 인력만 900명이 넘고, 1차 집행 인력까지 합하면 1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관저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해 기동대 인원도 기존보다 대폭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결국,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규모 경찰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 MBC ] [다시헌법②] “장난 같은 계엄”?‥반성 없는 적반하장

➨ MBC 뉴스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계엄 관련 주장이 과거 군사반란 세력의 변명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 수사 및 재판을 내란으로 규정하는 등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며, ‘장난 같은 계엄’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헌법 위반이었다고 지적하며, 전시·사변 상황도 아니었고 정상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측은 불법 영장 집행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과거 군사정권의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도는 12·12 사태 당시의 상황과 비교하며 윤 대통령 측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다루었다.

[ 지디넷코리아 ] 젠슨 황 한마디에…아이온큐 3X 레버리지 상폐 절차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양자컴퓨터 상용화까지 20년 소요 예상 발언으로 아이온큐(IONQ) 주가가 39% 급락했다. 이로 인해 아이온큐 주가의 3배 변동을 추종하는 3X 레버리지 ETP가 100% 손실을 기록하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었다. 아이온큐 주가 하락은 다른 양자 기술 관련 주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국내 투자자들의 아이온큐 투자 규모가 상당하여, 이번 주가 폭락이 국내 투자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폐지된 3X 레버리지 ETP의 거래량도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아시아경제 ] “임시공휴일, 27일보다 31일이 더 효과적”…소신 밝힌 성동구청장

➨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정부의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1월 31일로 변경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명절 연휴 이후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를 진작하는 정부의 취지에 더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27일 지정은 기혼 여성의 가사 노동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무직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정부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내수 진작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구청장은 날짜 변경을 통해 국민들의 휴식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임시공휴일 지정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날짜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의 핵심이다.

[ YTN ] 대법원 “세월호 7시간 문건 비공개 다시 판단하라”

➨ 대법원은 세월호 7시간 문건 목록 공개 여부를 판단한 고등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했다. 민변 송기호 변호사가 청구한 세월호 당일 청와대 문건 목록 공개를 대통령기록관이 거부하자 제기된 소송에서, 1심은 공개를, 2심은 비공개를 판결했던 것이다. 대법원은 2심이 대통령기록물 지정 및 보호기간 설정의 적법성을 충분히 심리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해당 부분에 대한 재판을 명령했다. 이번 판결은 대통령 관련 문건 공개를 제한하는 기존 관행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세월호 7시간 문건의 공개 여부는 서울고법의 재판 결과에 달려있게 되었다.

[ 매일신문 ] 민주당 “최상목, 대통령놀이 심취했나…도망치기 바쁘다”

➨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긴급 현안질문 불참을 강하게 비판했다. 여야 합의로 진행된 질문에 권한대행이 불참한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특히 전날 여당과의 고위당정협의에는 참석한 사실을 지적하며 국민의힘의 강압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민주당은 권한대행이 국정 책임자로서 국민의 비판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장 또한 최상목 부총리의 불참에 유감을 표명했다. 결론적으로, 최상목 권한대행의 국회 불참은 여야 간 정치적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매일신문 ] [단독] 김민전, 주선한 백골단 기자회견 철회 “기자회견자 정확한 정보·배경 파악 못해 송구”

➨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주최한 ‘반공청년단’ 기자회견이 논란 끝에 철회되었다. ‘백골단’이라는 명칭과 대통령 관저 인근 감시 활동 계획이 비판을 받았고, 실제 참여 청년들은 기자회견 자체 및 단체 명칭에 동의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기자회견을 철회하고 사과했으며, 자발적인 시위 참여자들이 왜곡되는 것을 우려했다. 이번 사건은 김정현 반공청년단 대표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백골단’ 활동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다. 김 대표는 과거 국민의힘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력이 있다.

[ 아시아경제 ] 참사 이후, 줄줄이 취소…베트남 가는 한국인 확 줄었다

➨ 제주항공 추락 사고 여파로 베트남 관광객 감소가 심각하다. 푸꾸옥의 한 여행사는 예약이 30% 감소했고 단체 관광의 30%가 취소되었다고 밝혔으며, 리조트 운영업체도 예약 감소를 확인했다. 카인호아성 관광협회는 한국인 관광객이 30~40% 줄었다고 보고했다.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비중이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고는 베트남 관광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머니투데이 ] ‘등심 레어’ 먹고 설사→변기뚜껑 열고 물 내리니 온가족 식중독, 무슨 일

➨ 최근 겨울철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노로바이러스와 여시니아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덜 익힌 어패류나 오염된 채소, 물을 통해 감염되며,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특히 영유아에게서 감염률이 높고, 감염력이 강해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여시니아균은 저온에서도 증식하는 세균으로, 덜 익힌 육류나 냉장 보관된 김치 등에서 발견되며,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두 균 모두 충분한 가열 조리와 철저한 개인위생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 따라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TV조선 ] [단독] ‘트럼프 측근’ 폴 매너포트, 경제·안보분야 장관급 인사 비공개 회동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폴 매너포트가 한국을 방문해 경제 및 안보 분야 장관급 인사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서 한국의 정치 상황, 특히 비상계엄 선포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너포트는 여당 의원들과도 잇따라 만났으며, 일부 인사들을 트럼프 취임 행사에 초청하기도 했다. 매너포트는 개인 일정이라 주장했지만, 여권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귀국 후 트럼프 측에 한국 정치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 프레시안 ] 이재명 “국민의힘, 나쁜짓 해도 다시 의원 돼…지역주의 극복하자”

➨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반민주·반역사적 행위를 저질러도 재선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내란에 준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주의 극복을 통한 정상적인 민주주의 시스템 구축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민주당의 지역 균형 발전 노력 부족을 자인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채상병 순직 사건 진상 규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이 대표는 정치 개혁과 전국정당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아시아경제 ] 영하 16도에 곤돌라 멈춤 사고…승객 300여명 30분 고립됐다 하차

➨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 300여 명의 승객이 30여 분간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하 16도의 강추위 속에서 발생한 사고였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리조트 측은 비상 엔진 가동으로 승객들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인한 과부하를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 조사와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곤돌라 운행은 조기 마감되었고, 안전 점검 후 재개될 예정이다.

[ 동아일보 ] 박정훈 무죄로 ‘채상병 軍수뇌부 직권남용’ 혐의 적용 급물살

➨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의 이첩 보류 지시가 개정 군사법원법에 위배되는 위법한 명령이었다고 판단, 박 전 단장의 항명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박 전 단장의 상관 명예훼손 발언이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윤 대통령의 외압 의혹 수사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공수처의 관련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수처의 다른 수사 상황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동아일보 ] 국회서 ‘백골단’ 소개한 김민전… 野 “5共 폭력 상징을” 발끈

➨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반공청년단(자칭 백골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일었다. 반공청년단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시위를 벌였던 단체로, 백골단이라는 명칭 사용으로 야당의 강한 비판을 받았다. 김 의원은 백골단 명칭을 몰랐고 헬멧은 방어용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국민의힘은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결국 김 의원은 기자회견 철회와 사과를 발표했고, 반공청년단은 예정된 시위를 취소했다. 이 사건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 폭력 진압으로 악명 높았던 백골단의 부활을 연상시키며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매일신문 ] 인권위 “尹 방어권 보장하라” 취지 안건 상정…野 반발

➨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은 헌법재판소, 법원, 검찰 등에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과 불구속 수사, 보석 허가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 철회 권고도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권위는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안건 철회를 촉구하고, 내란세력 옹호라 비판하며 전원위원회 심의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결국, 윤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인권위의 권고안이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머니투데이 ] “머리뼈 반 날아가, 좌뇌 95% 손상”…전직 승무원, 씩씩한 근황

➨ 전직 승무원이자 유튜버 우은빈은 1년 전 면접 강의를 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왼쪽 뇌의 95%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실어증을 얻었고, 후각과 시각, 그리고 허리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4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으며, 깨어난 후 가족 중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그는 사고 이후 자신의 경험을 유튜브에 공유하며 재활 과정을 겪고 있고, MBC ‘강연자들’ 출연 당시 공개된 그의 모습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현재 그는 실어증 환자임을 밝히며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매일경제 ] “집에서 담배 냄새난다” 쪽지에 윗집 사는 10대 폭행한 50대

➨ 인천의 50대 남성 A씨가 윗집 10대 청소년 B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자신의 현관문에 붙은 ‘담배 냄새’ 관련 쪽지를 B군이 쓴 것으로 오인하고 폭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A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의 용서도 없었던 점을 고려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가 심각한 상해를 입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 결국 A씨는 보호관찰과 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받았다.

[ 연합뉴스 ] 이종섭 측, 박정훈 대령 무죄에 “수긍 어려워…당나라군대 됐다”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무죄 판결에 강하게 반발했다. 전 장관 측은 박 전 단장의 항명죄 및 상관 명예훼손 무죄 판결이 대법원 판례와 배치되며, 재판부가 항명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관 명예훼손 혐의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박 전 단장의 주장이 억지이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판결로 인해 대한민국 군대가 상관의 명령 불복종이 가능한, 부당한 상황이 되었다고 우려를 표했다. 결론적으로 전 장관 측은 군검찰의 항소를 통해 이번 무죄 판결이 서울고등법원에서 뒤집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한국일보 ] “잘못된 왕(尹) 따라 얼마나 더 순장돼야 하나”… 친정 협박 의원에 경찰들 성토

➨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등 경찰 출신 의원들의 경찰청 항의 방문 이후, 경찰 내부망에 의원들을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 경찰관은 의원들의 행동을 ‘상갓집에 온 듯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에 따른 순장을 우려하는 글을 게시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체포영장 재집행 시 2000명 규모의 체포조를 구성하자는 제안과 함께 적극적인 집행 의지를 드러내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일부 경찰관들은 이러한 글들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철규 의원 등의 항의 방문은 경찰 내부의 격렬한 반발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2025년 01월 10일, AM 06시 02분 22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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