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모든 것은 가능성으로 시작한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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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허드슨강의 기적’ 고개저은 전문가들…”바다 착륙 더 위험” 왜

➨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이후, 활주로 대신 바다로의 비상착륙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는 물이 부드러워 안전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항공 전문가들은 영화 ‘설리’의 사례를 언급하며, 고속으로 물에 충돌하면 육지와 다름없는 강한 충격이 발생하고, 착수 각도와 속도 조절 실패 시 기체 파손 위험이 크다고 지적한다. 물에 착륙 시 탑승객 구조의 어려움과 침수 위험도 존재하며, 구명조끼 착용 시점 또한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바다 착륙은 육지 착륙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 TV조선 ] 최상목, 31일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무게…野, 참사에 ‘탄핵 속도전’ 전략 수정

➨ 국회에서 통과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1월 1일 시한을 앞두고 정국을 흔들고 있다. 최 대행은 내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까지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정부의 기존 입장을 고려할 때 거부권 행사 후 헌법재판관 임명 판단은 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응으로 줄탄핵을 추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 중이다. 최 대행 탄핵 추진보다는 권한쟁의 심판이 정치적 부담이 적다는 판단 때문이다.

[ 헤럴드경제 ] “쫄딱 망했다, 장담했는데” 하루 만에 반전…전 세계 1위 ‘싹쓸이’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가 공개 이후 90여 개국에서 TV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공개 초반 일부 외신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흥행에 성공하며 시즌1보다 더 빠른 기세를 보였다. 시즌1과 달리 초반 혹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한 것은 시청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어지는 시즌3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 등 주요 인물이 등장하여 시즌1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결국 오징어게임2는 초반 혹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 중앙일보 ] “비행기 추락하면 먼저 ‘알바 구하라’ 연락해” 망언한 점주 결국

➨ 공차 신세계 대구 가맹점 관리자가 제주항공 추락 사고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해당 발언은 알바생에게 전달된 카카오톡 메시지에 담겨 있었고,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비난과 매장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공차코리아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가맹점 관리자에 대한 징계와 내부 관리 강화를 약속했다. 더불어 해당 매장 점주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TV조선 ]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되나…변수는?

➨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로 법조계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게 보는 시각은 대통령의 수사 불응을, 반대 시각은 도주 우려 부재와 공수처의 수사권 문제를 근거로 제시한다. 법원은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첫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며, 공수처의 신속한 체포영장 청구는 검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대통령 체포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체포영장 발부 시 경찰의 관저 진입을 경호처가 저지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경찰은 법적 근거를 들어 집행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전례 없는 법적·정치적 쟁점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 TV조선 ] “하루 만에 두 달 치 예약 취소”…지역 여행 수요 ‘뚝’

➨ 이태원 참사 이후 무안공항을 이용하려던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 여행사들은 하루 만에 두 달치 예약이 취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무안공항은 사고 수습으로 운영이 중단되었고, 여행사들은 고객들에게 직접 취소를 권유하는 상황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무안공항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이용객 증가를 이끌어냈으나, 이번 참사로 인해 지역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결과적으로 이태원 참사는 무안공항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매일신문 ] 야권 대권 주자 적합도, 우원식이 2위…1위는 이재명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가능성 속 야권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38.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7.2%로 2위를 기록했으나, 이 대표와의 격차는 상당히 크다. 이낙연 전 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다른 후보들은 5%대의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우 의장은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독주 체제가 확인되는 조사 결과이다.

[ 한국경제 ] “갤럭시로 바꿔야 하나”…아이폰 유저들 부러움 폭발한 이유 [영상]

➨ 삼성전자가 내년 7월경 갤럭시링2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 종류를 기존 9종에서 11종으로 늘려, 14호와 15호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갤럭시 기기와의 호환성에 제한되어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쟁사인 오우라와의 경쟁에서 확장성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삼성은 중국 저가 브랜드의 공세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등 차별화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트링 시장은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경향신문 ] 유족 대표 “정부, 시신 안치용 냉동컨테이너 설치는 거짓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은 정부의 냉동 컨테이너 설치 약속 불이행에 분노했다. 정부는 희생자 시신 보관을 위해 오후 2시까지 냉동 컨테이너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제로는 훨씬 늦게 도착해 조립 중이었다. 유족들은 시신들이 부패할 위험에 처해있다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족 대표는 앞으로 정부의 말을 믿지 않겠다며, 정치권과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결국, 희생자들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유족들의 투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YTN ] 논란 휩싸인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국토부 “사고 연관성 파악 중”

➨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언덕형 방위각 시설이 무안공항뿐 아니라 국내 여러 공항에도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현재 이 시설의 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지면 또는 언덕 위에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재질로 설치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미국 LA 공항 등 해외 사례를 들어 콘크리트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무안공항 사고와의 연관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만약 콘크리트 방위각 시설이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질 경우, 유사 시설이 설치된 다른 공항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토부는 관련 규정 및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선일보 ] 유족들 분노 “격납고서 유해 부패…냉동 시설 빨리 설치해 달라”

➨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 유족들은 시신 수습이 지연되고 있다며 항의했다. 임시 안치소에 냉동 컨테이너가 설치되었지만, 유족들은 시신들이 여전히 격납고에 방치되어 부패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냉동 컨테이너 설치를 완료했으나, 시신 안치를 위한 내부 구조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명했다. 훼손된 시신이 많아 유전자 검사 등 신원 확인에 열흘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원 확인 후 유족들의 희망에 따라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 조선일보 ] 캐나다 여객기도 랜딩기어 고장… 기울어진 채 불꽃 ‘활활’ 착륙

➨ 에어 캐나다 여객기 AC2259편이 랜딩기어 문제로 추정되는 사고로 핼리팩스 공항에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착륙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73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착륙 당시 객실에는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고, 승객들은 공포에 질린 가운데 긴급 대피했다. 사고 여파로 공항이 90분간 폐쇄되고 항공편들이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고, 캐나다교통안전위원회는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사고기는 폐쇄된 활주로에 남아있다.

[ MBC ] “대학 합격해놓고 여행갔는데‥” 슬픔 뒤덮은 무안공항

➨ 이번 항공 참사로 인해 유족들은 무안공항 임시 안치실에서 밤을 지새우며 실종된 가족들의 신원 확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대학 합격을 기념하는 가족 여행 중 변을 당한 손주들을 잃은 할아버지, 승진 기념 여행 중 온 가족이 희생당한 유족, 80대 할머니가 25살 터울의 막냇동생을 잃는 등 여러 안타까운 사연들이 전해졌다. 미성년자 손주들의 신원 확인까지 지연되면서 유족들의 슬픔은 더욱 크다. MBC 뉴스는 유족들의 고통과 기다림을 보도하며 제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YTN ]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영장 발부 가능성은?

➨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되었다. 윤 대통령 측은 즉각 법원에 선임계와 의견서를 제출하며,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권 남용을 주장하고 내란죄 혐의를 과도하다고 반박했다. 반면,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의 3차례 소환 불응과 계엄 모의 및 국회 통제 지시 정황 등을 근거로 체포영장 청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으로 추정되는 ‘총을 쏴서라도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 등의 증언도 제시되었다. 결국,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윤 대통령 수사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 서울신문 ] “제주항공 사고, 우리 소행…31일 밤에도 폭탄” 테러 예고에 경찰 수사

➨ 법무부에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를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하며 31일 밤 도심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테러 예고 메일이 접수되었다. 메일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인 이름으로 발송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공공시설 폭탄 테러 예고 메일 발신자와 동일한 이름이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며, 다중 이용 시설 순찰 강화 및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한편,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생존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의심스러운 물건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서울경제 ] “미리 검진 받았더라면” 갑자기 심장 멈춰 사망…20세 여성 숨져

➨ 20세 영국 여성 포피 이글이 급성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망 전까지 심장 질환 증상은 없었으며, 가족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유족들은 포피를 기리는 의미로 어린이와 청소년 심장 검진을 지원하는 자선단체를 설립하고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급성 부정맥 돌연사 증후군은 예측 불가능한 심장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 카페인, 흡연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채널A ] [단독]우원식 만난 최상목 “헌법재판관 임명 고심 중”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인 임명 여부를 고심 중이다.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 이를 언급했으며, 이는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 다른 행보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최 대행은 최근까지 임명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본 후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응을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만남이었기에 면담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 경향신문 ] ‘수감 중’ 조국, 윤석열·최상목 상대로 헌법소원심판 청구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발생한 두 가지 사건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한다. 첫째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신에 대한 불법 체포·구금 명령의 위헌 여부 확인이다. 둘째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유보함으로써, 자신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조 전 대표는 31일 대리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관련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리인 변호사는 권한대행의 임명 유보 가능성을 예상하고 소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소원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정부의 행위에 대한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문화일보 ] [속보]정부 “사고기 조종사, 8시59분 ‘조류충돌’ 언급하며 조난신호”

➨ 지난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폭발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4분 전, 조종사는 조류 충돌로 인해 메이데이 신호를 보내고 복행을 시도했다. 무안공항 관제탑 또한 2분 전 조류 활동 경고를 발령했으나, 조종사는 착륙 과정에서 관제탑과의 소통에 문제가 발생했고,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로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사고기는 착륙 예정 활주로가 아닌 반대편 활주로를 통해 착륙을 시도했다.

[ 머니S ] [무안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보상금 횡재”… 선 넘은 모욕에 ‘공분’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족들을 조롱하는 글을 게시했다. 한 누리꾼은 유족들이 보상금을 받을 것을 비꼬았고, 다른 누리꾼은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보다 엔진에 부딪힌 새가 더 불쌍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댓글들은 희생자 유족들의 고통을 더하는 도를 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 사고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의 동체착륙으로 발생했으며, 181명의 탑승객 중 179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였다. 결론적으로, 사고의 슬픔 속에서 유족들을 조롱하는 누리꾼들의 행태가 큰 공분을 사고 있다.

  • 2024년 12월 31일, AM 01시 05분 52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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