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는 자가 멀리 간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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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69세 주윤발 ‘파격 변신’…매일 새벽마다 뭐하나 봤더니
➨ 홍콩 배우 주윤발(69)이 하버시티 쇼핑몰에서 사진전 ‘홍콩 아침’을 열었다. 꽃 사진, 새벽 홍콩 거리 사진, 셀카 연작 등 총 30점의 사진을 전시했는데,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했다고 한다. 전시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는 그가 평소 실천하는 기부 활동의 연장선이다. 주윤발은 사진 활동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며 행복해한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뉴스 ] 콘서트 매진 됐는데 ‘대관취소’ 날벼락..이승환 분노 “법적 대응”
➨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자, 이승환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미시는 시민 안전을 이유로 취소를 발표했지만, 이승환은 ‘정치적 선동 자제’ 서약서 날인을 강요받았고 이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구미시는 이승환의 과거 수원 공연 중 정치적 발언을 문제 삼았으나, 이승환은 서약서 요구 자체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행위라고 반박했다. 이승환은 구미시의 결정에 대한 법적, 경제적 책임을 관련자들이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표현의 자유’ 문제로 사회적 논의를 촉구했다. 결국 이승환 콘서트 취소는 시민 안전 문제와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 서울경제 ] “남자랑 이제 못 만나게 됐다”…’이 약’ 끊은 20대 여성 고백 ‘깜짝’
➨ 호주 여성 에이미 파커가 13년간 복용한 피임약을 중단한 후 이성애에서 동성애로 성적 지향성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파커는 피임약 중단 후 이성과의 만남에 거부감을 느끼고 여성과의 교제를 통해 성적 각성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하게 지난해에도 피임약 중단 후 동성애적 성향을 발견했다는 여성 3명의 사례가 공개된 바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피임약과 성 정체성 간 연관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전문가들은 장기간 호르몬제 복용이 성적 욕구와 지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연구를 촉구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 비트코인 위협하는 시한폭탄?…”4630조원 손실 가능성” 경고 나온 이유
➨ 구글의 양자컴퓨터 칩 ‘윌로우’ 발표 이후, 양자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비트코인 해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암호를 해독해 자산을 탈취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실제로 비트코인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려면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현 시점에서 공포에 휩싸일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반면, 양자컴퓨터 해킹 기술 확보 시 발생할 막대한 손실과 경제적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보다 해킹에 취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해킹 발생 시 손해 배상이 어렵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 파이낸셜뉴스 ] 123명 교수들, 尹 탄핵반대 시국선언 “거대야권이 내란 선동”
➨ 123명의 대학교수들이 구성한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을 헌법적 권한 내 합법적 행위로 규정하며, 탄핵소추 자체를 반대한민국적 행위로 규정했다. 시국선언은 야권의 탄핵 추진을 ‘반국가세력’의 국권 훼손 시도로 비판하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적 가치에 따라 판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당한 수사 행위 중단과 선거 시스템 공정성 검증을 위한 법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구하는 등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반대한민국 세력 척결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 부산일보 ] 선관위 ‘이재명은 안 됩니다’ 현수막 허용…“사전선거운동 해당 안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 게시를 처음에는 불허했으나, 최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진행 중이라는 점과 해당 문구가 단순 정치구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게시를 허용키로 결정했다. 이는 앞서 유사한 사례와 달리 다른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는 방향으로 선거법을 운용하겠다는 선관위의 방침 변화를 반영한다. 다만, 선거일 120일 전부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해당 현수막 게시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선거법 해석의 유연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경제 ] 韓재계 최초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았다…’미국통’ 류진 회장, 인연은?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다. 국내 재계 인사 중 초청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첫 번째 사례이다. 류 회장은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며, 미국과 깊은 인맥을 갖고 있는 ‘미국통’으로 부시 전 대통령 일가와도 친분이 두텁다. 이는 그가 취임식에 참석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SBS ] “인정 못해” 돌연 떠난 연출자…”오페라 서서 봤다” 무슨 일
➨ 200억 제작비의 대형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이 예매 오류와 연출자의 돌연한 하차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개막 전 예매 관객들이 좌석 부족으로 현장에서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기획사는 객석 수 축소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예매 시스템 문제로 해명했다. 더불어, 연출자는 제작사의 일방적인 요구로 연출 작업이 불가능해졌다며 작품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다. 제작사는 연출자의 주장을 반박하며 상호간의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결과적으로 20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공연이 시작부터 잡음에 시달리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 뉴스1 ] 음식 리뷰에 ‘중요 부위’ 찍어 올린 남성…”떡볶이만도 못한 게, 고의겠죠?”
➨ 음식 배달 플랫폼에 음식 사진과 함께 성기가 노출된 사진을 리뷰로 올린 남성 때문에 자영업자가 괴로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업주는 별점 1점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 자신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것을 발견하고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배달 앱에 사진 삭제를 요청했지만, 보복이 두려워 경찰 신고를 망설이고 있다. 다른 자영업자들은 고의적인 행위라며 신고를 권유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사한 경험을 한 다른 업주도 존재하며, 배달앱의 부적절한 리뷰 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 YTN ] 윤 대통령 측 “수사보다 심판 먼저”…25일 불응 예고
➨ 윤석열 대통령 측은 25일 예정된 검찰 조사에 불응할 뜻을 밝혔다. 수사보다 탄핵심판이 우선이라는 입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대통령 신분 유지를 근거로 들었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과정에서 내란죄 성립 여부 등이 다뤄질 것이라 주장하며, 헌법재판소를 주된 공론의 장으로 제시했다. 다만, 변호인 선임계 미제출 등을 ‘시간끌기’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사실상 수사 지연 전략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밝히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 野장경태 “‘김건희, 계엄당일 성형외과 방문’ 제보…행적 밝혀야”
➨ 장경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 선포 1시간 전인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 여사가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근거로 제시되었다. 해당 정보는 열흘 전 목격자 제보를 통해 입수, 신빙성 확인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제보에 따르면 김 여사는 경호원들과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했으며, 대통령 자문의인 해당 성형외과 원장을 관저가 아닌 직접 찾은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장 의원은 김 여사가 계엄 관련 정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과 당시 행적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 문화일보 ] “尹 비난 못참겠다, 홍준표 CIA에 신고” 커뮤니티 글에 반응 엇갈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움직임 속, 여권 강성 지지자들이 탄핵 찬성 연예인들을 CIA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도 한 누리꾼에 의해 CIA에 신고되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등장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은 찬반으로 갈렸다. 일부 지지자들은 홍 시장의 신고를 비판하며 대통령 탄핵 찬성 인사들을 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다른 지지자들은 홍 시장의 대선 출마 욕심을 비판했다. 이러한 가운데 홍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유목민 인생’이라며 조기 대선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결론적으로, 탄핵 정국과 맞물려 여권 내부 갈등이 표출되고 있으며, 홍준표 시장의 행보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높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SBS ] 선관위, ‘이재명 안됩니다’ 현수막 게시 허용…불허 결정 번복
➨ 중앙선관위는 이재명 대표 비판 현수막 게시 불허 결정을 번복하고 허용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진행 중이라는 점과 단순 정치구호로 볼 여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전에 ‘이재명은 안 된다’는 문구의 현수막 게시를 불허한 결정은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었으나, 선관위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는 방향으로 판단 기준을 바꿨다고 밝혔다. 다만, 선거일 120일 전부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현수막 게시가 불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앞서 선관위의 이중잣대를 지적하며 비판한 바 있다.
[ YTN ] 계속된 탄핵서류 거부에…헌재 “받은 거로 간주, 27일 첫 기일”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 서류 수령을 거부하자, 헌법재판소는 서류 도달을 송달 완료로 간주하고 심판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1998년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미 모든 서류를 송달받은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대리인 선임도 거부하는 등 헌재의 결정과 27일 변론 준비 기일 진행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헌재는 신속한 재판을 위한 방침을 유지하며, 윤 대통령 측의 협조 여부가 향후 심판 과정의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의 조치가 너무 성급하다고 비판했다.
[ 파이낸셜뉴스 ]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000명 넘어”…”북한이 러에 파병 제안”NYT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투 중 사망 또는 부상당한 북한군이 3000명이 넘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파병된 1만 명 중 30%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이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을 먼저 제안했으며, 대가로 향후 러시아의 지원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북한군의 독자적인 움직임과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상자가 급증했다고 분석하며, 일부에서는 북한군이 러시아군의 총알받이가 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하지만 북한군 부상자들은 러시아 군인들보다 더 나은 의료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野장경태 “‘김건희, 계엄당일 성형외과 방문’ 제보…행적 밝혀야”
➨ 장경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계엄 선포 1시간 전까지 성형외과에 머물렀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에 따르면 김 여사는 계엄 선포 당일 오후 6시 25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해당 병원에 있었고, 경호처 직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차량 명부를 가져갔다. 장 의원은 김 여사가 사전에 계엄 선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평소와 달리 직접 병원을 방문한 이유와 당시 3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의 계엄 관련 모의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결국, 김 여사의 병원 방문 경위와 계엄 선포와의 연관성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 뉴스1 ] 서해안고속도로 화재 유조차 운전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유조차 화재로 운전자가 사망했다. 등유 3만 리터를 실은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소방당국은 1시간 20분 만에 운전자를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사고로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되었으나, 오염수 유입 차단에 주력한 결과 현재는 상하행선 각 1개 차로의 통행이 재개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MBC ] 국회의장까지 ‘법 절차’ 지키라는데‥’묵묵부답’ 한덕수, 왜 그러나?
➨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후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회와의 소통을 약속했으나, 양곡관리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내란죄 상설특검 절차를 지연시켜 야권의 반발을 샀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내란죄 및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포와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촉구했고, 우원식 국회의장 또한 상설특검 절차 지연을 위법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한 권한대행이 내란죄 피의자라는 점과 ‘쌍특검법’ 처리 및 헌법재판관 임명 등 중요 현안들이 그의 결정에 달려 있어 야권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결국 국무총리실은 민주당의 ‘쌍특검법’ 공포 요구를 거부하고, 국회의장의 상설특검 추천 요청도 사실상 무시했다.
[ kbc광주방송 ] 자녀 셋 둔 40대 엄마..3명에 생명 나누고 떠나
➨ 43세 박혜은 씨가 뇌사로 3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뇌사 판정 후 유족은 박 씨의 평소 뜻과 국가유공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기증을 결정했다. 박 씨는 심장, 폐, 간, 신장을 기증했으며, 인체조직 기증으로 100명 이상의 환자 치료에도 기여했다. 활발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늘 베풀며 살았던 박 씨는 어린 자녀 셋을 남겼다. 남편과 자녀들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슬픔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 한국경제 ] “비트코인도 제쳤다”…1월1일에 샀다면 초대박 났을 ‘이것’
➨ 기후변화로 인한 서아프리카 코코아 주산지의 악천후가 올해 코코아 가격을 185% 폭등시켰다. 이는 60년 만의 최악의 공급 부족 사태로, 코코아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코코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초콜릿 수요의 비탄력성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라니냐 현상 등이 가격 하락을 가져올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지구 온난화 추세로 인해 코코아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신문 ] “윤상현에게 말할게” 검찰, 명태균 황금폰 속 尹 목소리 확보
➨ 검찰이 명태균씨의 휴대전화와 USB 포렌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녹취록을 확보했다. 녹취록에는 윤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윤상현 전 위원장에게 지시한 내용과, 김건희 여사가 명씨에게 공천 걱정 말라는 취지로 말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내용은 앞서 남상권 변호사가 언급한 내용과 일치하며, 대통령실의 해명과 상반된다. 검찰은 또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부부와 명씨 사이에 오간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메시지와 여론조사 관련 내용도 확보했다. 명씨는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보석을 청구했다.
[ 연합뉴스 ] 尹측 “수사보다 탄핵심판 우선돼야…尹, 답답하다 토로”(종합)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측 석동현 변호사는 탄핵심판이 수사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현직 대통령 신분인 윤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받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수사는 일방적인 추궁이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주된 공론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변호인단 구성 지연에 대한 ‘시간끌기’ 지적을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탄핵 및 수사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입장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석 변호사는 전했다.
- 2024년 12월 24일, AM 06시 59분 56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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