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여, 너의 인간됨을 잊지 말라.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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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아이유, 찍소리 못하게 만들자” CIA 신고자, 뜻밖의 정체
➨ 미국인 유튜버가 가수 아이유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를 지지하고 물품을 제공하며 탄핵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비난하며, CIA 신고를 독려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유튜버는 아이유를 향해 원색적인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으며, ‘탄핵 찬성 연예인 리스트’까지 공유했다. 아이유 소속사는 탄핵 집회 참가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사실을 밝혔으나, 이를 계기로 아이유를 향한 보수 성향 커뮤니티의 불매운동과 CIA 신고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아이유의 탄핵 집회 지지 행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 한국경제 ] “로제도 이거 없으면 안된대”…매일 챙겨다니는 필수품 정체 [영상]
➨ 블랙핑크 로제가 인터뷰에서 애용하는 스퀴시(스트레스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로제는 스퀴시를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특정 브랜드의 스퀴시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국내에서는 로제 효과로 ‘스퀴시’ 관련 검색량이 급증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퀴시를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는 스퀴시를 이용한 근육 이완이 긴장 완화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하며, 청년층의 불안 증가 추세와 맞물려 스퀴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로제의 스퀴시 애용이 사회적 현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 MBC ] 한동훈 “계엄 직후 ‘국회 가면 죽는다, 피신하라’ 전화 받았다”
➨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국회 방문 시 위험을 경고하는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내용을 믿지 않고 국회로 간 한 전 대표는 이후 체포조 가동 정황을 알고 놀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첩사령부를 통해 주요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고, 국정원 관계자 또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체포 지시 사실을 증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전 대표를 포함한 체포 대상자 명단이 존재했던 정황이 드러났으며, 당시 한 전 대표는 체포 가능성에 대비해 국회에 머물렀다는 증언도 나왔다. ‘내란죄’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일보 ] “한동훈, 계엄날 국회 가면 목숨 위험하단 전화 받아”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발표 당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군 관계자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민주당은 이를 근거로 윤 대통령이 정적 제거를 목표로 한 쿠데타를 기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가 협박 전화에도 불구하고 국회로 향해 계엄 해제를 주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행위가 단순한 질서 유지가 아닌 정치적 숙청 시도였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행위를 ‘총칼로 정치를 해결하려는 의도’라고 규정하며, 공수처의 철저한 수사와 탄핵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발표를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조선일보 ] 우편 안 받는 이재명… 법원, 선거법 2심 서류 집행관 보내 전달한다
➨ 서울고등법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진행을 위해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두 차례 우편 발송했으나, 수령되지 않아 집행관을 통해 국회 의원회관과 자택에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이 대표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아 우편 송달이 불가능했고, 법원은 국선변호인 선정 고지서까지 발송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소송기록 접수 통지를 해야 하는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여권에서는 이 대표가 재판 서류 수령을 회피하며 재판을 지연시키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 SBS ] 법 때문 전격 이첩? 검찰 수사팀 ‘반발’
➨ 검찰이 대통령 관련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이는 공수처법 24조의 강행 규정에 따른 것으로, 검찰은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이첩을 결정했다. 그러나 검찰 특별수사본부 내부에서는 이첩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던 수사팀 간부들의 강한 반발이 일었다. 특히 21일 예정됐던 대통령 조사 준비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내부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검찰 지휘부의 결정에 따른 이첩은 수사팀의 반발과 함께 검찰 내부 혼란을 야기했다.
[ 중앙일보 ] 尹, 직무정지 상태서 64번째 생일…2000통 편지 전달 못 했다
➨ 탄핵심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64번째 생일을 맞았다. 대통령실에는 약 2000통의 축하 편지가 도착했으나, 대통령에게는 전달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조용히 생일을 보냈다. 온라인상에서는 지지자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반면, 헌법재판소 앞에는 탄핵 반대를 위한 화환과 함께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긴 화환이 설치되었고, 같은 날 저녁에는 탄핵 촉구 촛불집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윤석열 생일선물 경연대회’라는 이색적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두 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공식 생일 행사는 없었다.
[ 한국경제 ] “빨리 다음 복권 사”…나란히 ’10억’ 당첨된 직장동료 사연
➨ 경기도 평택의 한 직장인 A씨가 스피또2000 복권 1등(10억원)에 당첨된 후, 직장 동료에게 남은 복권을 사도록 권유하여 동료 또한 10억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함께 누렸다. A씨는 5장의 복권 중 2000원 당첨 복권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1등에 당첨되었고, 스피또2000의 1등 당첨 복권이 2장 연속으로 배치된 구조를 알고 동료에게 추가 구매를 권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20억원의 당첨금을 나눠 갖게 되었다. A씨는 당첨금으로 대출금 상환과 주택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게재된 A씨의 당첨 후기가 이 사실을 알렸다.
[ 동아일보 ] ‘尹 방탄당’ 비판에도, 與 중진들 “권성동 원톱” “투톱” 당권다툼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주호영, 권성동, 나경원 등 여러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지만, 당권 다툼으로 인해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친윤계 중심으로 ‘원톱’ 권성동 체제와 ‘투톱’ 체제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으며, 중진 의원들의 당권 장악 의도가 선출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친윤계와 검사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 지연을 시도하며, ‘윤석열 방탄’ 논란이 불거지고 당내 쇄신 목소리는 묻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비대위원장 선출 지연은 당내 권력 다툼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 노컷뉴스 ] 천공 “尹, 하늘이 점지한 대통령…국민은 걱정하지 마라”[오목조목]
➨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을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이라 칭하며, 오는 21일 동짓날을 기점으로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공은 윤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3개월이 중요하며, 내년 설 전까지 상황이 정리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과거에도 윤 대통령과 관련된 여러 발언을 해왔으며,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대통령실과 천공 측은 천공이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그의 발언들은 지속적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 서울경제 ] 식당서 모친과 말다툼 30대 女, 다른 사람이 말리자 매운탕 뒤엎고 폭행
➨ 김포시 식당에서 30대 여성 A씨가 어머니와 말다툼 중 다른 손님의 제지에 격분, 끓는 매운탕을 엎고 식기류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는 식당 업주를 폭행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김포경찰서는 A씨를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11월 29일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 후 검찰에 송치되었다. A씨는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 매일경제 ] 국민 71% “尹 즉시 체포”…차기 대권 이재명 48% 독주, 한동훈 8%, 홍준표 7%
➨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 71.5%가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체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의 찬성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성률은 낮았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8%로 1위를 차지했고,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시장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층별로는 이재명 대표는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제 개편 선호 방안에서는 4년 중임제가 51.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 파이낸셜뉴스 ] “죽어야 끝나냐” 이혁재, 고액체납 공개에 분통 “고의 탈세 아니다. 책임 질 것”
➨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른 개그맨 이혁재가 10억원이 넘는 거래처 미수금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의 탈세가 아니며 소송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해명했다. 이혁재는 2억 2300만원을 체납했고, 그가 대표인 회사 또한 3억 3000만원을 체납했다. 소설가 김진명(28억 9100만원 체납)과 셰프 권영민(3억 4300만원 체납) 등 다른 유명인들도 이번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혁재는 13억원 가량의 미수금을 받으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 SBS ] [단독] “김용현과 거의 동급”…계엄 ‘총지휘’ 정황
➨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같은 급으로 평가된다. 그는 정보사를 사실상 지휘하며 계엄 기획, 실행, 추가 작전까지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대 10개 팀으로 구성된 정보사의 계엄 상황관리 TF는 공작, 체포, 경호, 경비 등의 임무를 수행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별도로 계엄 수사본부 설치 계획도 있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해제 후 김 전 장관과 통화하며 ‘살 길’을 논했는데, 이는 추가 작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황관리 TF의 정확한 역할과 ‘살 길’의 의미는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
[ 조선일보 ] ‘기억의 습작’ 전람회 출신 서동욱, 50세로 사망
➨ 전람회 출신 가수 서동욱이 50세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의 멤버로 ‘꿈속에서’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나, 1997년 학업에 전념하고자 전람회를 해체했다. 이후 금융권에서 맥킨지, 두산, 모건스탠리 등을 거치며 성공적인 기업인의 삶을 살았다. 전람회 멤버 김동률과는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유지했으며, 김동률은 서동욱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노컷뉴스 ] 계엄 당일 국민의힘 대화록 공개…추경호 국회→당사 소집
➨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었다. 대화록에는 계엄 선포에 대한 의원들의 혼란과 우려, 국회 집결 시도와 당사 집결로의 변경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로 신속하게 집결한 것과 달리,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의 지시에 따라 국회가 아닌 당사에 집결했다가 여러 차례 장소 변경 공지가 오가는 등 혼선을 빚었다. 결국 상당수 의원들은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 진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부 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하기도 했다.
[ 동아일보 ] 한덕수, “19일 국무회의” 거부권 시사… 野 “대통령 행세하나”
➨ 한덕수 권한대행은 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의 우려와, 일부 민주당 내에서도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을 반영한 결정이다. 민주당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며 한 권한대행을 향해 “대통령 놀이”를 중단하고 탄핵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거대 야당의 도를 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헌법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하지만,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옹호하는 견해도 존재한다.
[ SBS ] 허허벌판 ‘낯선 드론’에 속수무책…”북한군 떼죽음”
➨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 수십 명이 사망 또는 부상했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북한군의 모습도 공개했다. 미군 당국자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수백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으며, 사상자에는 하급 군인부터 고위급 군인까지 포함된다고 한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자국민의 목숨을 팔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조기 종전 강조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의 러시아 전쟁 참여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 2024년 12월 19일, AM 07시 00분 34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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