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겸손은 모든 덕의 기초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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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 천공 “尹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 3개월 내 상황 바뀐다”

➨ 역술인 천공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위기는 실패가 아니며, 하늘의 힘으로 극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라 칭하며, 현재 상황은 하늘의 뜻에 따른 과정이며 3개월 안에 상황이 역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능력을 강조하며 국민과 세계의 힘이 모여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천공은 내년 설 전에 탄핵 정국이 정리되고, 윤 대통령이 임기 5년을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천공은 윤 대통령과의 관계 및 정부 내 영향력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KBS ] [단독] “노상원과 이야기하라”…계엄의 밤, 선관위 작전 지휘했나?

➨ KBS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계엄 선포 이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선관위 관련 문제를 논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여 사령관은 노 전 사령관이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군 작전에 관여한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여 사령관이 노 전 사령관에게 연락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있다. 이는 여 사령관이 선관위 서버 반출을 지시한 혐의와 관련, 노 전 사령관의 연루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선포 전후로 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계엄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 KBS ] [단독] “노상원 가까이 하지 말라”…군 내부서도 ‘비선 우려’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 계엄 포고령 기획에 핵심적으로 관여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야당은 노 전 사령관이 포고령 초안 작성자라고 지목했으며, 계엄 선포 당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의 만남 정황도 드러났다. 검찰은 두 사람의 과도한 친분을 문제 삼고 있으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김 전 장관에게 노 전 사령관과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한 사실까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는 김 전 장관과 노 전 사령관의 공모 여부에 집중될 전망이며, 경찰은 노 전 사령관 신병 확보 후 검찰과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 전 사령관의 역할에 따라 처벌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KBS ] 김어준 “한동훈 사살설” 주장…미국 “모르는 일”

➨ 김어준씨가 한동훈 대표 사살설을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주장의 출처로 미국이 거론되었으나, 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상당 부분 허구가 섞였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씨의 주장에 사실상 동조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결론적으로 김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고 있으며,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 뉴시스 ] 한 권한대행 거부권 공방…여 “헌법 따라 행사 하면 돼” 야 “행사하면 탄핵할 것”

➨ 여야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헌법상 권한이자 위헌적 법률에 대한 당연한 조치라고 주장하며, 특히 민주당이 일방 처리한 법안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를 권한 남용으로 규정하고, 거부권 행사 시 탄핵 추진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특히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를 탄핵 사유로 언급했다. 결국,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 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정치적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 SBS ] 법 때문 전격 이첩? 검찰 수사팀 ‘반발’

➨ 검찰이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한 결정에 검찰 내부 반발이 거세다. 공수처법의 강행 규정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수사팀 주요 간부들은 이첩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 이첩 결정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수사의 적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한 검찰 지휘부의 판단으로 해석된다. 결국, 21일 예정된 윤 대통령 조사 등 기존 수사 계획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매일경제 ] 관저에서 조촐하게 생일 보낸 尹… 응원 편지도 2000여 통

➨ 윤석열 대통령이 64번째 생일을 한남동 관저에서 조촐하게 보냈다. 의전·경호 수행원들과 간단한 생일 축하만 했다. 지지자들이 보낸 2000여 통의 응원 편지가 대통령실에 도착했는데, 대부분 친필 편지이며 국민제안 게시판을 통한 메시지도 포함된다. 대통령실 주변에는 3000개 이상의 축하 화환이 설치되었고, 온라인상에서도 생일 축하가 이어졌다. 대통령실은 아직 윤 대통령에게 편지를 전달하지 않은 상태이다.

[ 중앙일보 ] 尹, 직무정지 상태서 64번째 생일…2000통 편지 전달 못 했다

➨ 탄핵심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을 맞아 약 2000통의 축하 편지가 도착했으나,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조용히 생일을 보냈으며, 지지자들의 축하 꽃바구니와 온라인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반면 헌법재판소 앞에는 탄핵 반대 화환과 함께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화환이 설치됐다. 같은 날 저녁에는 탄핵 촉구 촛불집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단체는 ‘윤석열 생일선물 경연대회’를 통해 탄핵을 촉구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세 번째 생일이었지만, 이전 생일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었다.

[ 동아일보 ] ‘尹 방탄당’ 비판에도, 與 중진들 “권성동 원톱” “투톱” 당권다툼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이후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두 차례 열었으나, 주호영, 권성동, 나경원 등 중진 의원들의 당권 다툼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친윤계 중심으로 권성동 원내대표 단독 체제 또는 권성동과 다른 중진의 ‘투톱’ 체제를 놓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친윤계 의원들은 탄핵 심판 지연을 시도하며 ‘내란죄 성립이 어렵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당내에서는 윤 대통령 ‘방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당내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압도하고 있으며, 조기 대선 가능성까지 고려될 만큼 당내 권력 다툼이 심각한 상황이다.

[ 매일경제 ] ‘전람회’ 서동욱 18일 별세…향년 50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 가수 김동률과 함께 듀오 ‘전람회’로 활동했던 서동욱이 5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전람회 해체 후 기업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20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람회는 1990년대 중반 큰 인기를 얻었던 듀오로, ‘기억의 습작’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서동욱은 전람회에서 서브보컬과 베이스를 담당했다.

[ JTBC ] ‘최고 법률가’라는 윤통…당당히 맞선다더니 ‘대놓고 버티기’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및 수사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발언과 달리,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하고 변호사 선임계 제출도 미루는 등 조사를 회피하고 있다. 검찰의 1차,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변호인단 구성에도 불구하고 정식 선임계는 제출하지 않아 수사기관과의 소통을 지연시키고 있다. 대신,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언론을 통해 ‘내란 수사는 광기 어린 수사’라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수사기관은 재차 출석을 요구하는 동시에 체포 영장 청구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 더팩트 ] 검찰, 윤석열·이상민 사건 공수처 이첩…’내란’ 수사 변곡점

➨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장관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했다. 공수처는 검찰의 이첩 요청을 받아들였으나, 김용현 전 장관 등 나머지 피의자에 대한 이첩 요청은 철회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 사건은 공조수사본부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검찰은 공수처법 위반 논란을 피하고, 기소권이 없는 공수처의 수사 후 재수사 가능성을 고려해 이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 경찰, 공수처 간 중복수사 논란과 윤 대통령 측의 조정 요구가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매일경제 ] 국민 71% “尹 즉시 체포”…차기 대권 이재명 48% 독주, 한동훈 8%, 홍준표 7%

➨ 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민 71.5%가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체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보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의 찬성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보수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찬성률은 낮았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8%로 1위를 차지했고,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시장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층별로는 이재명 대표가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제 개편 선호 방안 조사에서는 4년 중임제가 51.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 SBS ] ‘햄버거집 계엄 회동’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 서울중앙지법은 12·3 비상계엄 사전 모의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발부 사유였다. 노 전 사령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 출신 민간인이며, 구속 전 피의자심문 출석을 포기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이 문상호 현 정보사령관 등과 1일 안산에서 계엄 모의를 한 정황을 포착, 관련 CCTV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문 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 강원일보 ] 정유라 ‘좌파 연예인 저격수’로 변신?…정우성·김윤아·김제동 싸잡아 비판

➨ 정유라씨가 정우성, 김윤아, 김제동 등 연예인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을 가했다. 정우성의 혼외자 관련 기사를 비꼬며 그의 행동을 조롱했고, 김윤아의 일본 콘서트 계획과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제동의 광주 강연을 ‘비상사태’에 비유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더불어 과거 비상계엄령 사태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정씨의 발언들은 좌파 성향 연예인들과 정치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조선일보 ] ‘기억의 습작’ 전람회 출신 서동욱, 50세로 사망

➨ 전람회 출신 서동욱(50)이 사망했다. 그는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의 멤버로, 김동률과 함께 ‘꿈속에서’로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전람회 해체 후에는 맥킨지, 두산, 모건스탠리 등 금융권에서 활동하며 성공적인 기업인의 삶을 살았다. 김동률은 과거 인터뷰에서 서동욱의 해체 결정을 이해하며 그의 성공을 기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유지했으며, 서동욱은 김동률의 공연을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었다.

[ 서울신문 ] 이재명, 조국 ‘옥중서신’ 반응…“어깨 배기고 환경 적응 안 된 것 같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국 전 대표의 옥중서신을 접하고 그의 어려움을 안타까워했다.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된 조 전 대표에 대해 이 대표는 그의 부재를 안타까워하며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조국혁신당이 선도적으로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생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이 대표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비공개 회동에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후속 보도가 나왔다. 이 대표는 조 전 대표와의 조속한 재회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KBS ] 깐깐해지는 부양가족 인적공제, 직접 일일이 계산하라고?

➨ 내년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올해 연말정산의 주요 키워드는 저출산과 월세 지원 확대다. 혼인 신고자는 50만 원 세액공제를 받고, 산후조리원 비용 공제 대상도 확대되며, 자녀 두 명 이상인 경우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월세 세액공제는 총급여 8천만 원 이하인 경우 연간 최대 170만 원까지 확대되나, 부양가족 공제 기준 강화로 인해 소득 파악의 어려움과 부당 공제 적발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부양가족 소득 정보를 제공하지만, 하반기 소득 정보는 제공하지 않아 정확한 소득 파악에 어려움이 남는다.

[ SBS ] 허허벌판 ‘낯선 드론’에 속수무책…”북한군 떼죽음”

➨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우크라이나군 드론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매체는 100명 이상의 북한군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군의 쿠르스크 탈환 작전에 투입된 북한 용병들이 심각한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미군 당국자는 수백 명의 북한군이 사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자국민의 목숨을 팔고 있다고 비난했다.

[ 연합뉴스 ] 유인촌 “비상계엄 잘못된 것” 사과…”한예종 폐쇄 관여 안해”

➨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잘못된 조치였다고 비판했다. 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발표한 국민호소문이 비상계엄을 두둔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당시 상황의 긴급성 때문에 정부 입장을 전달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예종의 폐쇄 및 학생 귀가 조치에 문체부가 관여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정부 당직 시스템에 따른 일반적인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예종을 독립예술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예종의 독립성 강화 및 운영 자율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 경향신문 ] [전문] 12·3 비상계엄 그 밤,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대화를 나눴나

➨ TV조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대화방 내용을 전문 공개했다. 대화 내용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의원들의 혼란과 우려, 긴급 의원총회 소집 요구, 그리고 국회 출입 통제로 인한 의원들의 이동 과정과 장소 변경 등을 보여준다. 국회 진입이 어려워지자 의원총회 장소는 국회에서 당사로, 다시 국회 예결위 회의장으로, 최종적으로는 다시 당사로 변경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결국 일부 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에 진입하기도 했으며,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안이 의결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18명만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화방 기록은 당시 상황의 혼란과 의원들의 엇갈리는 대응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증거 자료로 평가된다.

[ SBS ] [단독] “전화기 두 대 번갈아 가며”…그날 합참은

➨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단독으로 계엄 상황을 지휘했다. 그는 두 대의 전화기를 사용, 한 통화로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다른 통화로 작전을 지시했다는 국방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이 대통령이 합참을 방문하기 전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지휘를 했다고 진술했으며, 당시 30여 명이 지휘통제실에 있었고 CCTV 기록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장관의 개인 휴대전화와 국방부 비화폰을 확보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가 보관 중인 그의 국무위원용 비화폰은 확보하지 못했다. 김 전 장관이 계엄 기간 중 내린 명령의 내용은 향후 수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 한국경제 ] “이준석, 지도자 자격 있나” 민주당 전 부대변인의 저격

➨ 개혁신당 내홍이 이준석 의원과 허은아 대표 간의 당 운영 갈등으로 촉발되었다. 허 대표가 이 의원 측근인 김철근 사무총장을 경질하자, 이 의원은 책임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허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하헌기 전 부대변인은 이 의원의 행동이 우스꽝스럽다며, 대선 출마를 검토 중인 이 의원이 당내 갈등 해결에는 무능력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하 전 부대변인은 이 의원의 행태가 당의 외연 확장은커녕 자해행위에 가깝다고 비판하며, 진지한 성찰 없이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결론적으로, 이준석 의원의 공개 비판으로 인해 개혁신당의 내분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 의원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2024년 12월 19일, AM 01시 02분 21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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