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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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왜 우리가 피해 봐야 하나요?”…해외여행 앞두고 ‘분통’
➨ 최근 고환율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1430원대에 머물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여행 계획에 차질을 주고 있으며, 예약 취소나 소비 지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여행 경비 부담을 호소하며, 여행 중 식비 절감이나 쇼핑 계획 축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행업계는 환율 변동폭이 작다면 큰 영향이 없겠지만, 고환율 장기화는 경기 침체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기적으로 여행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결국, 현재의 고환율은 국민들의 해외여행 계획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업계는 장기적인 여행 수요 감소를 염려하고 있다.
[ 세계일보 ] “긴급,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절대 열지 마십시오”… 이 메시지 클릭했더니? [수민이가 궁금해요]
➨ 경찰관 사칭 스팸 메시지가 다시 유포되고 있다. 메시지는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CNN 기사를 열지 말라고 경고하며, 북한 해커와 악성코드를 언급한다. 이는 2016년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된 것과 동일한 수법이며, 특정 경찰관의 이름까지 도용했다. 경찰은 공식 발송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2016년 수사 검토 후 진행하지 않았던 것처럼, 현재도 최초 유포자 특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유포 방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 세금 5억 밀린 이혁재…”고의 탈세 아냐, 미치겠다” 답답함 호소
➨ 코미디언 이혁재가 2억 23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운영 중인 장례식장 회사의 경영난으로 인해 세금 납부가 지연되었을 뿐 고의적인 탈세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10억원이 넘는 거래대금을 받지 못해 소송 중이며, 소송 승소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혁재는 세금 체납에 대한 책임은 지겠지만,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현재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며, 받아야 할 돈을 받는 대로 세금을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파이낸셜뉴스 ] “무주택 15년 버텼는데” 4인 가구 아빠 ‘한숨’…방배 아파트 가점 보니
➨ 서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8억원대 시세차익 기대에 69~78점의 높은 청약 가점 경쟁이 펼쳐졌다. 평균 경쟁률 482.8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15년 이상 무주택 상태를 유지해야 가능한 점수대이다. 고가 분양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보다 8억원 가량 저렴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높은 청약 경쟁률과 치솟는 분양가로 인해 11월 청약통장 해지자가 급증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56~69점의 높은 가점을 기록했다.
[ KBS ] ‘한국 언급’없는 트럼프…미 전문가 “권한대행과 한미 양자 회담은 없을 가능성”
➨ 트럼프 당선인이 주변국들과 외교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다. 미국 전문가 클링너는 한덕수 권한대행과 트럼프 당선인 간의 양자회담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며, 조기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의 안보정책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야권 집권 시 북중에는 유화적, 일본에는 민족주의적 접근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미국의 중국 견제 전략과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클링너는 한국 진보 진영의 대미관계에 대한 우려도 트럼프 행정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정치 상황 불확실성과 미국의 대중국 전략이 향후 한미 관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뉴시스 ] “모든게 기밀” 성별 빼고 다 속인 남편…법원 “혼인취소”
➨ 모바일 게임으로 만난 남편이 군 정보사 출신이라며 모든 것이 기밀이라 속여 결혼한 여성이 혼인 취소 판결을 받았다. 남편은 이름, 나이, 직업 등 신상 정보는 물론, 초혼 여부와 자녀 유무까지 모두 거짓말이었으며, 아내 몰래 대출을 받는 등 재산상 피해까지 입혔다. 임신 중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 남편은 현재 지명수배 후 구속 수감 중이다. 법원은 남편의 사기 행위를 인정, 혼인을 취소했다. 여성은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혼인 취소 소송과 자녀의 친권 및 양육권 확보에 성공했다.
[ SBS ] 개그맨 이혁재도 2억 밀렸다…체납왕 2천136억 원은 ‘이 사람’
➨ 국세청은 2억 원 이상 국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개인 6천여 명과 법인 3천600여 개의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불법 온라인 도박업체 운영자 이현석 씨의 2,136억 원이며, 상위 10명 중 다수가 도박 관련 업체 운영자였다. 소설가 김진명, 개그맨 이혁재, 요리사 에드워드 권 등 유명인들도 체납자 명단에 포함되었는데, 김진명 작가는 28억 9천여만 원, 이혁재 씨는 2억 2천여만 원, 에드워드 권 씨는 3억여 원을 체납했다. 국세청은 압류 등 강제 징수에도 불구하고 체납을 지속한 데 따라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美당국자 “북한군, 우크라군과 전투하다 수백명 사상”<로이터>
➨ 미국 당국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인 북한군 수백 명의 사상을 확인했다. 사상자는 하급 병사부터 고위 간부급에 가까운 인물까지 다양하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영토로, 푸틴 대통령이 탈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북한군은 드론 공격에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보병 소모전에 투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크루스크에는 약 1만 1천 명의 북한군이 파병된 것으로 추산되나, 실제 전투 투입 인원은 불분명하다.
[ 한겨레 ] ‘아이유도 간첩 추정’ 집콕 윤석열은 지금…
➨ 12월 18일자 한겨레 그림판은 권범철 기자의 작품이다. 해당 그림판은 한겨레 신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체적인 그림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으나, 한겨레 그림판의 특성상 시사적인 내용을 풍자적으로 표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당일 사회 이슈를 반영한 시각적 해설을 담고 있을 것이다.
[ 헤럴드경제 ] 지드래곤이 픽한 ‘이 회사’, 500弗 고지도 코앞…엔비디아 2배 넘게 따돌렸다 [투자360]
➨ 테슬라 주가가 전일 대비 3.6% 상승한 47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달 트럼프 당선 이후 시작된 랠리의 연장선상으로, 90.8%의 폭등률을 기록하며 500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즈호증권 등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2배 이상 상향 조정하며 500달러를 넘어 600달러대까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보관액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국내 미출시된 사이버트럭을 이용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동아일보 ] 내일부터 시세 8억 빌라 있어도 청약시 ‘무주택자’
➨ 정부는 수도권 8억원 이하, 지방 5억원 이하 빌라를 소유한 1주택자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하는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는 전세사기 등으로 위축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나, 전문가들은 낮은 빌라 투자 가치와 청약 자격에만 국한된 인센티브 효과 미흡을 지적한다. 실제로 개정안은 서울 등 주요 지역 청약 경쟁만 심화시키고 비아파트 시장 거래량은 여전히 저조하며 미분양 및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 증가 추세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결국, 이번 정책이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일보 ] 尹 탄핵 후 권성동·이재명 18일 첫 회동…헌법재판관 임명 논의 전망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회동을 했다. 회동에서는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권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상견례에서는 헌법재판관 임명과 국정조사 등을 둘러싸고 고성이 오가는 등 설전이 벌어졌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박 원내대표는 이를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 임명을 위한 협조도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 JTBC ] 윤 대통령 측 첫 입장 표명…40년 지기 나서 “무슨 내란이냐”
➨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내란죄 조항을 읽어봤으면 그런 주장을 못 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수사 과정을 ‘광기 어린 수사’라 칭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고, 정권 찬탈이나 폭동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탄핵 심판에는 직접 출석해 소신껏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에 별도의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야당의 국정 난맥과 국헌 문란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문화일보 ] [속보]김어준 ‘한동훈 사살’ 주장에 민주당 “상당 부분 허구” 잠정 결론
➨ 방송인 김어준씨가 국회에서 비상계엄 관련 ‘암살조’ 가동 계획이라는 제보를 공개했다. 해당 제보에는 주요 인사 암살 및 이를 북한 소행으로 조작하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내부 검토를 통해 김씨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은 제보 내용이 계엄 이전에 실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사전 공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씨는 제보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민주당은 현재 제보 사실 확인 중이다.
[ 국민일보 ] 조국 “‘모든 게 낯설고 불편…등 배겼지만 푹 자” 옥중 서신
➨ 징역 2년 확정 후 수감된 조국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수감 생활의 어려움을 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 소식에 큰 기쁨과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그 일당의 헌법 파괴 행위를 비판하며, 당원들에게 당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의 승리와 혁신당의 전진을 확신하며, 수감 생활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YTN ] “햄버거 가게에서 계엄 모의”…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영장 신청
➨ 12·3 내란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이틀 전, 현직 정보사령관 문상호 등 간부들과 안산의 햄버거 가게에서 비밀리에 계엄 모의 회동을 가졌다. 정보사 간부의 제보로 드러난 이 회동에서 노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선관위 서버 장악 및 북파공작원 투입 등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측근으로, 계엄 포고령 초안 작성에도 관여한 인물이다. 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노 전 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CCTV 영상 확보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민간인 신분의 노 전 사령관이 현직 사령관에게 지시를 내린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 MBN ] “내란죄 성립 안 돼” “불법 수사”…’장외 변론’ 나선 윤 대통령·김용현
➨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죄 혐의에 대해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대통령이 직접 탄핵 심판정에 서서 소신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장관 명령에 따른 임무 수행이었으며, 불법적인 수사에 반발하고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을 선언했다. 이러한 장외 공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여론전 실패를 반면교사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통령 측은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 국민일보 ] “아이유 신고 완료” 尹 탄핵 집회 ‘선결제’ 연예인에 ‘불똥’
➨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연예인 명단이 유포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유, 뉴진스 등 유명 연예인들이 허위 정보를 바탕으로 명단에 포함되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을 CIA에 신고했다는 인증 글을 올리며 해외 활동 제한을 시도했다. 이는 CIA 신고가 미국 입국 제한으로 이어진다는 거짓 정보에 기반한 행위다. 더불어, 해당 연예인들의 광고 모델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확산되고 있다. 결국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한 지지 행위가 악의적인 정보 확산과 인신공격으로 이어진 것이다.
[ MBN ] ‘한동훈 사살 계획’ 출처가 미국?…미 “우리 정보로 인지 못 해”
➨ 미 국무부는 김어준씨의 한동훈 대표 사살 계획 주장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주장은 한국 당국이 자국 헌법과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할 사안이며, 이는 법치주의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한미일 협력의 근본적인 이해관계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의 검찰 수사 협조 여부에 대한 평가는 피하면서, 한국 헌법 절차가 목표대로 작동하고 있으나, 과정이 매끄럽지 않은 것은 민주주의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미 국무부는 한국 내부 사안 해결은 한국 당국의 책임임을 분명히 했다.
[ 서울신문 ] [속보] 美당국자 “러 쿠르스크 전투서 북한군 수백명 사상”
➨ 미국 당국자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 북한군 수백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하급 병사부터 고위급 장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급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정보는 로이터와 AFP 통신을 통해 보도되었다. 미국 정부는 이전에도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투 참여 및 사상자 발생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 YTN ] 45년 만에 육군총장 재임 중 구속…군, 당분간 대행체제
➨ 12·3 계엄 사태 당시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장성급 지휘관들이 대부분 구속되었다. 45년 만에 현직 육군참모총장이 구속됨에 따라 군 내부는 큰 혼란에 휩싸였다.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국방부 장관 인사도 불투명해 군 지휘부는 장기간 대행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엄에 연루된 장성급뿐 아니라 영관급 간부들까지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최소 1500명 이상의 군인 인사 이동이 예상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군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 2024년 12월 18일, AM 09시 46분 04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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