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리더십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정에서 꽃을 피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연합뉴스 ] 경찰청장 체포에 차장이 직무대리…국회경비대장 직무배제

➨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의 긴급체포에 따라 이호영 차장이 경찰청 지휘부를 맡았다. 이 차장은 전국 지휘관 회의를 열고 민생치안 확립을 강조하며 겨울철 재난 대비 등을 논의했다. 국회 출입 통제에 관여한 국회경비대장은 직무에서 배제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며 정치적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경찰은 지휘부 공백에도 불구하고 치안 유지와 비상계엄 사태 수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 이데일리 ] “매번 지각…다 아는 비밀”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폭로한 경찰

➨ 윤석열 대통령의 ‘위장 출근’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의 출근 시간이 늦을 경우 빈 차량을 먼저 보내는 등 최소 3회 이상 위장 출근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경찰 내부 증언 또한 이를 뒷받침하며, 대통령이 오전 9시 이전에 정상 출근한 날은 18일 중 단 2일뿐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위반일 뿐 아니라,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법학자의 분석도 나왔다.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뉴스1 ] ‘계엄 질의’ 국회 불려온 공군 장성, 군화 벗고 폰게임…6분간 생중계[영상]

➨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 중 한 공군 장성이 정회 시간에 스마트폰 게임을 했다가 국회방송에 생중계되는 논란이 발생했다. 해당 장성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최 모 사령관으로, 약 6분간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후 안규백 의원의 질타를 받았으며, 국방부는 진상 조사 및 책임 추궁을 약속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 일각에서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 부적절한 행동이라 비판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정회 시간의 개인 행위에 지나친 비난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비슷한 사례를 거론하며 ‘쉬는 시간 게임’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 JTBC ] “당신 제정신입니까?”…국회서 ‘폰 게임’한 공군 장성 [소셜픽]

➨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 중, 한 공군 장성이 회의장에서 6분간 휴대폰 게임을 했다. 이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주변의 지적 이후에야 게임을 중단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긴급하게 소집된 고위 장성 회의에서 벌어진 일이라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다만, 개인 휴식 시간이었기에 지적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론적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군복을 입은 장성의 행동이 논란이 되었다.

[ 파이낸셜뉴스 ] “한동훈·이재명, 남태령 지하벙커 수감 시도” 방첩사 수사단장 폭로

➨ MBC 보도에 따르면, 전 방첩사령관 여인형이 윤석열 대통령 주도의 내란 음모를 사전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여인형은 우원식, 한동훈, 이재명 등 3명을 최우선 체포 대상으로 지목했고, 체포 대상 국회의원 14명의 명단을 직접 불러줬다는 증언이 제기되었다. 여인형은 서울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지하 벙커를 체포자 수감 장소로 지정했으며, 계엄 발령 이틀 전부터 북한 풍선 도발을 이유로 간부들에게 대기 및 음주 자제 지시를 내리는 등 계엄에 대비한 조치를 취했다. 결국, 여인형의 계엄 준비 및 기획 부인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 MBC ] “군인들 입 다물라”‥국힘, 진상 규명 위한 증언도 ‘입틀막’ 시도

➨ 12·3 내란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방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현역 군인들의 증언을 막는 행위를 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군인들의 언론 인터뷰 절차를 문제 삼으며, 군 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내란 범죄에 대한 공익 제보는 허가 없이도 가능하며, 진상 규명에는 군인들의 증언이 필수적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동은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증거 인멸을 조장하는 ‘입틀막’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결론적으로, 여당 의원들의 행태는 12·3 내란 진상 규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 시사저널 ] ‘계엄의 밤’ 관련 첫 보도 낸 北…”윤석열 괴뢰의 독재 총칼에 南 아비규환”

➨ 북한 노동신문은 12‧3 비상계엄 사태 8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강력히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윤 대통령이 탄핵 위기를 모면하려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는 등 군부독재를 연상케 하는 행위를 했다고 규정했다. 이에 야당을 비롯한 전 국민의 규탄이 쏟아졌고,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국회를 포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국제사회도 이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윤 대통령 탄핵 추진 상황과 국민들의 격렬한 반발을 자세히 보도했다. 야권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관련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추후 관련 증거가 제시될 경우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 한국일보 ] 초유의 경찰청장 긴급체포, 내부서도 “전혀 예상 못해”… 지휘권은 누구에게

➨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 경찰 투입 지시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청은 이를 전혀 예상치 못했으며, 직무대행 체계 마련 등 긴급 법률 검토에 돌입했다. 현재 이호영 경찰청 차장이 경찰청장 직무를 대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연말 인사 및 내년도 업무계획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인사권 행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장 직무는 최현석 서울청 생활안전차장이 대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겨레 ] 김상욱 “탄핵 찬성하는 국힘 의원 10명 전후”

➨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여당 의원이 10명 가량이라고 주장했다.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2차 탄핵소추안은 야당과 무소속 의원 전원과 여당 의원 8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새 원내대표의 결정에 따라 찬성표 수는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김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윤 대통령 하야 구상에 반대하며, 탄핵을 통해 대통령 권한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차 탄핵 표결에 이어 2차 탄핵안에서도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 KBS ]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충암고 학생들은 읍소 [잇슈 키워드]

➨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가 학생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암고 학생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의 졸업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을 강조하며 학교와 재학생에 대한 비난 중단을 호소했다. 학생들은 폭언과 협박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김건희 여사 모교인 명일여고에는 대통령 부부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게시되었다. 대자보에는 계엄령 사태와 뇌물 수수 의혹 등을 언급하며 민주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두 학교 모두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논란에 휘말려 곤혹을 치르고 있다.

[ KBS ] 경찰청장·서울청장 긴급체포에…경찰청 “현 상황 엄중, 국민께 송구”

➨ 새벽,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청은 이호영 차장 주재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민생 치안 확립을 강조했다. 조지호 청장의 직무는 이호영 차장이, 서울경찰청장 직무는 최현석 생활안전차장이 각각 대행한다. 목현태 국회경비대장도 직무에서 배제될 예정이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MBC ] 여당 ‘조기 퇴진론’에도 침묵‥이 시각 대통령실

➨ 12·3 내란 사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당의 윤 대통령 조기 퇴진론에도 대통령실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내부적으로는 강제 수사 대비에 나서고 있으나,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없다. 윤 대통령은 탄핵 심판을 받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며, 한남동 관저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계엄군 내부 증언과 김용현 전 장관 구속으로 윤 대통령 수사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 구성에 착수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압수수색 및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 대통령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전주MBC ] [속보] 조배숙 “尹 내란죄 신중하게 접근해야”

➨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와 관련, 내란죄 성립 요건에 대한 엄격한 해석을 주장하며, 비상계엄이 곧바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헌법학자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분분하며,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곧 폭동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조 의원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내란죄 옹호 및 윤 대통령 비호라며 비판했고, 조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하고, 비상계엄 상설 특검 표결에 반대표를 던졌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결론적으로, 윤 대통령 관련 내란죄 수사를 두고 여야 의원들 간 격렬한 공방이 벌어졌다.

[ 국민일보 ] “괴뢰의 땅 아비규환” 북한, 尹 계엄·탄핵 사태 첫 보도

➨ 북한 매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 시도를 보도하며 대남 비난을 재개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윤 대통령의 행위를 파쇼 독재로 규정하며, 국회 봉쇄에 군대가 동원된 사실과 이후 벌어진 대규모 촛불집회를 상세히 전했다. 집회 참가자들의 발언과 국제사회의 반응을 함께 전달하며 윤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를 부각했다. 이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어졌던 대통령 비난 보도가 잠시 중단된 후 7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북한은 이번 보도를 통해 윤 대통령과 한국 사회의 취약성을 공격하고 있다.

[ 조선일보 ] 비욘세, ‘13세 소녀 성폭행 피소’ 남편과 레드카펫…“헤어지지 않을 것”

➨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제이지가 아내 비욘세와 딸 블루 아이비와 함께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는 제이지에 대한 성폭행 소송이 제기된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비욘세가 남편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소식통들은 비욘세가 제이지를 계속 지지하며, 부부가 함께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욘세는 남편의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NFL 하프타임 쇼에 출연할 계획이다. 앞서 익명의 여성이 제이지와 퍼프대디를 상대로 2000년 발생한 성폭행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제이지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 한국경제TV ] “비상계엄 악용”…기막힌 신종 리딩방 사기

➨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주식 투자 밴드에 가입한 A씨는, 시카고 금융사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앱 조작으로 1억 원의 가짜 수익을 보여주는 수법에 속았다. 수익금 출금을 요청하자 사기꾼들은 비상 계엄을 빌미로 5천만 원의 추가 입금을 요구했고, 이에 A씨는 금감원에 신고하여 사기임을 확인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비상 계엄 상황을 악용한 불법 리딩방 사기 발생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계엄과 관련된 자금출처 조사는 없으니 유사한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제도권 금융사는 단체 채팅방을 통해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으므로 의심스러운 경우 증거를 확보해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선일보 ] “마지막까지 연습했는데”…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이유는

➨ 2024 노벨 문학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수상 호명이 영어로 진행됐다. 당초 시상자는 스웨덴어 연설 후 마지막 두 문장을 한국어로 할 예정이었으나, 시상자의 한국어 발음 어려움 때문에 최종적으로 영어로 변경되었다. 한국어 번역가는 시상식 직전까지 한국어 호명을 위해 노력했으나, 시상자의 발음 연습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노벨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모국어 사용은 매년 상황에 따라 다르며, 과거 다른 수상자들도 모국어로 호명되거나 부분적으로 사용된 사례가 있다. 결국, 한강 작가의 수상 호명은 영어로 이루어짐으로써 시상식의 품격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 한국경제 ] 홍준표 “한동훈, 탄핵 찬성하고 유승민처럼 당 나가거라”

➨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용병’으로 규정하며 맹렬히 비판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탄핵에 찬성하고 당을 탈당할 것을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 원인을 한동훈 대표 등의 인사 문제로 지적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을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비유하며 브루투스와 같은 배신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당내 ‘용병’을 퇴출하고, 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박근혜 탄핵 이후의 재건 과정을 언급했다. 삼성가노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한동훈 대표와 그 지지자들의 행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 2024년 12월 11일, AM 11시 23분 1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