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성공은 단지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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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속보]돈사 폐수처리장서 질식해 2명 심정지·1명 중상…“유독가스 검출”

➨ 전북 완주군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3명이 질식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했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으로 폐수처리장 내 유독성 가스인 황화수소가 검출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60대 돈사 대표를 포함한 3명이 사고에 연루되었다.

[ SBS ] “곰탕 끓이다” 대구 아파트 불…차분한 대처로 큰 피해 막아

➨ 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 주민 30명이 구조 또는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27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은 연기 흡입 등의 경미한 증상을 호소했으나 병원 이송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스버너로 곰탕을 끓이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거주자는 안전하게 대피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1년 준공된 28층 건물이나, 15층 발화 세대는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48세대가 연기 피해를 입었고, 수성구는 임시 거주처를 마련할 계획이다.

[ YTN ] “의사 커뮤니티 집단 괴롭힘 폭로합니다”…20대 예비 전공의 호소

➨ 서울 소재 병원의 일반의 A씨가 익명 의사 커뮤니티에서 동료 의사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명 공개, 허위사실 유포, 협박 등의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커뮤니티 캡쳐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A씨는 이미 경찰에 고소했으나, 개인의 힘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해당 커뮤니티 운영진은 A씨의 연락에도 답하지 않고 있다. 현재 A씨의 사건과 관련된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다.

[ 문화일보 ] 소년이 해변서 주운 돌…알고 보니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손도끼 ‘화제’

➨ 영국 9살 소년 벤이 3년 전 해변에서 발견한 돌이 4만~6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만든 부싯돌 손도끼로 확인되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독특한 돌을 집에 가져온 벤은 박물관 전시품과 비슷한 것을 보고 박물관에 알렸고, 전문가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워딩 박물관은 이 유물을 “최근 10년간 발견된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벤으로부터 기증받았다. 벤은 유물을 소장하는 것보다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했다. 이 부싯돌 손도끼는 네안데르탈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일보 ] 아들 보러 미국 간 이스라엘 총리 부인, 골프장서 트럼프도 만나

➨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의 아내 사라 여사가 미국 플로리다를 방문 중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사라 여사는 오래전부터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번 만남은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사라 여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아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 국민들은 네타냐후 총리 아들의 호화로운 미국 생활과 이스라엘 청년들의 희생을 비교하며, 사라 여사의 미국 방문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국민들은 사라 여사의 미국 방문에 대한 국민 혈세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SBS ] 명태균 아내 “김건희 언급 각서, 강혜경이 독단적으로 쓴 것”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아내가 미래한국연구소 채무이행 각서에 대해 남편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명 씨의 아내는 남편과 여론조사 회사 대표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각서 작성은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강혜경 씨의 독단적인 행위였다고 반박했다. 녹취록에는 명 씨가 강 씨의 보증 행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미래한국연구소에 지급된 돈 역시 강 씨가 각서를 통해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내는 명 씨가 자신의 영업비 6천만 원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수금 상계에 사용했으며, 강 씨가 이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명 씨 아내는 강 씨가 각서를 통해 명 씨를 책임으로 몰아가려 했다고 비판했다.

[ 이데일리 ] 尹 “소상공인·자영업자 역대급 지원”…양극화 타개책 본격 시동

➨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배달 및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를 낮추고, 노쇼 및 악성 리뷰 피해 구제책을 강화한다. 내년 소상공인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9000억원으로 편성되며, 2027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상권육성펀드와 상권발전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배달 수수료는 전액 면제하고, 민간 상권 기획자 1000명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러한 정책들은 내수 진작과 양극화 해소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 방향에 따른 것이다. 소매판매액지수 10분기 연속 감소 등의 내수 부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책이라 할 수 있다.

[ KBS ] 윤 대통령 “전향적 내수·소비 진작 강구…전통시장 배달 수수료 0% 적용”

➨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대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 소상공인 예산을 역대 최대인 5조 9천억 원으로 편성하고, 전통시장 배달 수수료를 0%로, 다른 플랫폼 배달 수수료도 30% 이상 인하할 계획이다. 또한, 노쇼 및 악성 리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약보증금 제도 개선과 악성 리뷰 신고상담센터 90곳 설립을 추진하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불법 온라인 광고 대행 피해 예방을 위한 표준 계약서 마련 및 분쟁 조정 기구 설립을 약속했으며, 2027년까지 5천억 원 규모의 지역 상권 발전 기금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들은 국정 후반기 ‘양극화 타개’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조선비즈 ] [똑똑한 증여] 부모님께 선물한 9억 전원주택, 2억 세금폭탄 맞았다

➨ 자녀가 부모에게 고가의 재산(주택, 고급차 등)을 증여하거나 생활비를 지원할 경우에도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된다.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행위 또한 증여세 부과 대상이다. 부모에게 주택을 증여할 때는 자녀 명의로 구매 후 부모가 거주하는 방식이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이며, 자녀 명의의 주택을 부모가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5년간의 이익이 1억원을 넘지 않으면(주택가격 13억 1천만원 미만)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자녀가 지원하는 생활비 역시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생활비는 실제 생활비로 사용되어야 하고, 목돈으로 지급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된 경우에는 과세될 수 있다.

[ 조선비즈 ] ‘방시혁 측근’ 이스톤PE, 하이브 상장 정보 미리 알고 투자했나

➨ 이스톤PE가 2019년 하이브 구주를 1300억원에 매입, 이듬해 상장 직후 매도해 막대한 차익(약 10배)을 얻었다. 이는 방시혁 의장 최측근이었던 김중동 전 CIO가 소속된 PEF로, 하이브 상장 계획을 미리 알고 투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특히 이스톤PE는 하이브 상장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 출신 대표가 설립했고, 상장 계획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이 이사회에 참여했다. 알펜루트자산운용 등 구주 매도 운용사는 하이브의 상장 계획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이스톤PE의 투자와 방 의장과의 계약에 대한 금융당국 조사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중앙일보 ] 남중국해 ‘블랙홀’ 떴다…세계 가장 은밀한 러 잠수함 포착, 무슨 일

➨ 러시아 최신형 공격잠수함 ‘우파’함이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수면 위로 부상한 채 발견되어 필리핀 해군의 추적을 받았다. 우파함은 수면 부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가기 전까지 북쪽으로 이동했다. 이 잠수함은 6척의 신형 잠수함 건조 사업의 일환으로 건조되었으며, ‘블랙홀’이라는 별명답게 은밀한 이동 능력과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발사 능력도 보유한다. 최근 러시아는 동남아 국가들과의 군사 교류를 강화하며 남중국해에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항모전단의 남중국해 활동과 맞물려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 한국경제 ] “대화 폭로하겠다”…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BJ 구속기소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아프리카TV 여성 BJ A씨에게 5년간 8억 4천만원을 갈취당했다.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 녹음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품을 빼앗았다. 검찰은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준수 측은 A씨를 네일 아티스트로 알고 만났으며, 101차례에 걸쳐 금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한다. 김준수 소속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SBS ]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로 1명 사망…”블랙아이스 추정”

➨ 경기도 안성시에서 1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오늘 오전 6시경 국도에서 발생했으며, 짙은 안개와 블랙아이스로 인해 18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가 조사 후 발표할 예정이다.

[ KBS ] [단독] 검찰, ‘7년 전 성폭행’ 여고 행정 공무원 구속 기소

➨ 인천에서 7년 전 발생한 미제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A씨가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A씨는 지인 B씨와 함께 음악 페스티벌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의 다른 성폭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7년 전 범행이 드러났다. 경찰은 B씨와 A씨의 DNA를 분석하여 2017년 사건과의 연관성을 확인했고, A씨는 체포 당시 성남의 한 여자고등학교 행정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었다. 공범 B씨는 이미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 조선비즈 ] “정정신고서 내라”… 금감원, 이수페타시스 5500억원 유증 제동(종합)

➨ 금융감독원은 이수페타시스의 5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대한 증권신고서에 문제를 발견,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는 신고서의 형식 미비, 허위 기재 가능성, 투자자 판단 저해 우려 등 때문이다. 정정신고서 미제출시 유상증자는 철회되며, 증자 계획에 포함된 3000억원 규모의 제이오 인수 건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올빼미 공시’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 금감원의 제동으로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 세계일보 ] 60세 이상 30%가 걸리는 ‘이 병’…CT로 알아낸다 [건강+]

➨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복부 CT 영상을 이용해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하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단 정확도는 84%로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에 달하며, MRI 촬영이 어려운 환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배뇨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고가의 MRI 검사가 필요했으나, 이번 AI 프로그램 개발로 복부 CT만으로도 간편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근골격계 방사선학’에 게재되었다.

[ 조선비즈 ] 80억 불렀던 유아인 이태원 집, 63억에 팔렸다

➨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소재 자택을 80억원에서 17억원 낮은 63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방송 출연 후 한남동으로 이사한 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급매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해당 주택은 유아인이 무단 증축한 부분이 있어 새 주인은 원상복구 및 과태료를 부담해야 한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및 마약류 불법 처방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 매일경제 ] “이혼 후 일 끊겨 가방 팔아 생활비 마련”…생활고 고백한 유명 여배우

➨ 배우 명세빈이 방송에서 이혼 후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일이 끊겨 생활고를 겪었으며, 심지어 가방을 팔아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혼 후 자신의 삶의 빛이 꺼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함께 출연한 채림은 방송가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언급하며 명세빈의 고백에 공감했다. 명세빈은 절친 강래연과의 만남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 YTN ] “피에 젖은 빵”…가자지구 빵집 인파에 여성 3명 압사 [앵커리포트]

➨ 가자지구의 심각한 식량난으로 인해 빵집에 몰린 주민들 사이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여성 3명이 사망했다. 13세와 17세 소녀를 포함한 희생자들은 빵을 구하려는 과정에서 희생되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가자지구의 빵집들이 공급 부족으로 문을 닫으면서 빵마저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발표했다. 구호 물품마저 약탈과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심각성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사례이다.

[ KBS ] “곰탕 끓이다 부탄가스 폭발” 대구 아파트 화재 30명 대피 [이런뉴스]

➨ 대구 수성구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9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5명과 차량 57대를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으며,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곰탕을 끓이다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문화일보 ] [속보]‘비트코인 4500억원 부정 유출’…결국 거래소 폐업

➨ 일본의 중견 가상자산 거래소 DMM 비트코인이 45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유출 사건으로 폐업을 결정했다. 5월 발생한 이 사건으로 서비스가 중단되고 고객들은 자산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DMM 비트코인은 경영 재건을 포기하고 내년 3월 SBI그룹 산하 SBIVC트레이드에 자산을 양도할 예정이며, 고객 자산은 이전되지만 보상은 30억~50억엔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2021년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유출 사건 중 하나이며, 일본 금융청은 이미 DMM 비트코인에 업무개선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의 보안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 연합뉴스 ] 尹 “영세업자 배달수수료 30% 인하…노쇼에 예약보증금제 마련”

➨ 윤석열 대통령은 공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배달앱 수수료를 3년간 30% 이상 인하하고,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도 낮추며 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연내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쇼 및 악성 리뷰 피해 방지를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일회용품 사용 관련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천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상권 기획자 육성을 약속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의 국정 후반기 ‘양극화 타개’ 목표를 위한 첫 현장 행보였다.

[ 한국경제 ] 동덕여대 청소 견적 뽑으러 갔다가 ‘기겁’…”100억도 우습다”

➨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인한 학교 시설물 훼손 복구 비용이 기존 예상치인 54억원을 훨씬 넘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래커칠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크고, 부적절한 초기 제거 시도로 인해 피해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특수청소 업체 관계자는 20년 경력 중 이처럼 대규모 작업은 처음이라고 언급하며, 복구에는 다양한 재료와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해 작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의 사과와 차기 총학생회와의 논의 등을 요구하며 본관 점거를 조건부로 해제했지만, 학교 시설 복구 비용 문제는 여전히 양측의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요소이다. 결국, 대규모 래커 낙서 제거 작업은 학교와 학생 간의 갈등뿐 아니라, 막대한 비용 문제까지 야기하며 큰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 2024년 12월 02일, PM 05시 32분 50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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