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거는 역사가, 현재는 도전이, 미래는 꿈이 되는 순간이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KBS ] 정부 “‘보험료율 9%→13%’ 세대별 차등 인상”…자동 조정 장치 도입

➨ 정부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 9%인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높여 기금 소진 시기를 2056년에서 2072년으로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험료율 인상은 세대별로 차등 적용하여 젊은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연금 지급 보장을 법으로 명문화하여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인구 변화와 경제 상황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는 자동 조정 장치를 도입하여 기금 소진 시기를 더 연장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을 4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도 추진한다. 이 개혁안은 국회 입법을 거쳐야 한다.

##########

[ 매일경제 ] [영상] “정문 향해 그대로 돌진”…현대건설 사옥 승용차 ‘쾅’, 운전자 검거

➨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승용차가 건물 정문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0대 남성 A씨가 승용차를 몰고 건물 정문을 파손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현대건설 측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고,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건물에 돌진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 국민일보 ] 막가는 인터넷, 이젠 못 참아… 전세계 잇단 ‘단속·실형’

➨ 세계 각국 정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표현의 자유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브라질은 가짜 뉴스 유포를 이유로 엑스(옛 트위터)를 차단했고, 프랑스는 범죄 온상으로 지목된 텔레그램 CEO를 체포했다. 미국은 틱톡의 사업권 매각을 요구하며 안보를 이유로 규제를 강화했다. 브라질의 엑스 차단은 권위주의 국가가 아닌 곳에서 유일하게 일어난 사례로, 룰라 대통령은 극우적 자유방임을 비판하며 엑스 차단을 지지했다. 영국은 가짜 뉴스로 촉발된 폭동에 가담한 사람들에게 실형을 선고했으며, 이는 소셜 미디어 규제 논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코노미스트는 표현의 자유 논쟁이 과거와 달리 우파에서 시작되었으며, 문화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

[ MBC ] “국회 안 오고 김여사 생일파티” 비난에 정진석 “내가 불참 건의”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불참을 1987년 이전 독재 대통령의 행태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야당의 피켓 시위를 두려워해 국회 개원식에 불참했다고 주장하며 “겁쟁이”라고 맹비난했다. 반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의 불참을 자신이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야당의 조롱과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서 대통령이 곤욕을 치를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국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대통령의 국회 방문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야당 지도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며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단결을 강조했다.

##########

[ 연합뉴스 ] 검찰, 유아인 징역 1년에 항소…”범죄 중대해 무거운 처벌 필요”

➨ 검찰은 배우 유아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검찰은 유아인이 장기간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가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징역 4년의 구형에 크게 못 미치는 형량이 선고되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유아인의 범죄를 인정하면서도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을 참작하여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유아인은 현재 법정구속 상태이며, 항소심에서 형량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

[ 중앙일보 ] ‘5월 깜짝 혼인신고’ 배우 이유영, 딸 엄마 됐다…”육아 집중”

➨ 배우 이유영이 지난 8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유영은 지난 5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되었으며, 결혼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유영은 현재 산후조리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으며, 당분간 연예 활동은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 이유영은 영화 ‘봄’, ‘간신’, ‘디바’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인사이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

[ 뉴스1 ] “전세금 9억으로 잔금 못 치른다”…둔촌주공 집주인들 ‘발동동’

➨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은행권 대출 규제로 인해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분양자와 조합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으로 소득이 적은 가구의 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잔금과 취득세 등 최소 3억 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제는 일부 시중은행이 전세금으로 분양대금을 치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 전세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마련하려던 수분양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

은행별 전세대출 기준이 달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조건부로 대출을 실행하지만,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으로 분양 대금을 완납하려는 경우 갭투자성으로 보고 대출을 거부한다. 우리은행은 주택을 소유한 경우 전세자금 대출을 전면 중단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만 조건부 전세대출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은 한시적으로 조건부 전세대출을 운영하고 있지만 둔촌주공 입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둔촌주공에서는 분양 대금을 완납한 뒤에야 세입자를 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반전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 뉴스1 ] BTS 제이홉 ‘120억 펜트하우스’ 좋았나…100억대 한 채 더 샀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아파트 두 채를 매입했다. 전용면적 70평짜리 아파트는 100억 원, 펜트하우스는 120억 원에 분양받았으며, 모두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했다. 제이홉은 이 외에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13억 원, 37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까지 제이홉은 총 270억 원 상당의 아파트 4채를 소유하고 있다.

##########

[ 경향신문 ] 문재인 딸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윤 정권 비판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검찰 수사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SNS 글을 게시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며 문 전 대통령 부녀를 ‘경제공동체’로 규정, 뇌물죄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지시로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찰 수사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 상실과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

[ MBC ] 조규홍 복지장관 “정원 늘린다고 필수의사 떠나는 것 유례없어”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 의사들의 현장 이탈을 야기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 의사 감소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현상이라고 강조하며, 정부 정책이 의료 체계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장관은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대화를 촉구하는 의견은 감사하지만, 현 상황은 정부 정책의 결과가 아닌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응급실 문제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사과하며, 복지부 장관으로서 국민들의 고통에 깊이 유감을 표했다.

##########

[ 한겨레 ] “진흙 있으면 출생률 걱정 없겠네” 안창호 창조론에 인권위 게시판에선…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발언에 대해 인권위 직원들의 우려가 크다. 직원들은 후보자의 발언이 보수적인 견해를 드러내며 차별금지법 추진과 성소수자 인권 보호에 소극적일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특히 후보자는 동성애 관련 질문에 모호하게 답변하고 진화론과 창조론을 모두 믿음의 문제라고 언급하는 등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직원들은 안창호 체제 하에서 인권위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에 대한 인권적 대응을 축소하고 친정부옹호 위원회로 전락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실무 직원에 대한 압력과 갑질이 증가할 수 있다고 걱정한다.

##########

[ MBN ] [단독] 현대건설 사옥에 소형 SUV 돌진…재개발 불만 있었나

➨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는 소형 SUV가 돌진해 건물 정문의 회전문을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대건설 사옥 정문을 향해 차량을 돌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회전문이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음주 및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가 현대건설의 재건축 행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에 대해 진위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

[ KBS ] [단독] 한동훈 측 “민주당에 끌려다닐 필요 없어…10명 발의 아닌 당내 설득 진행”

➨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해병대원 특검법 발의에 대해 “민주당의 스케줄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다”며 반발했다. 민주당이 제시한 특검법안은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고, 야당이 2명으로 압축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인데, 국민의힘은 이를 “민주당이 원하는 특정 특검 후보를 임명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시기를 고려하여 특검법을 발의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적 노림수”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제시한 ‘대법원장이 특검을 추천한다’는 안을 고수하며, 당 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10명의 의원이 개별적으로 특검법안을 발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상황을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YTN ] ‘응급실 뺑뺑이’로 숨진다면, 책임은 누구에게?

➨ 최근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책임 소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의료진이나 병원 직원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이나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지만, 실제 처벌까지 이어지려면 인과관계 입증이 필수적이다. 민사적으로는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지만, 응급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할 때 책임 규명이 쉽지 않다. 보건복지부는 과징금 부과나 보조금 지급 중단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개인 책임보다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강조하며, 경증 환자의 119 이송이나 상급 병원 이용을 줄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

[ 아시아경제 ] “범죄 아닌데 중징계?”…남현희, 지도자 자격정지 7년에 반발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서울시체육회로부터 지도자 자격정지 7년 처분을 받았다. 이는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에서 발생한 미성년 학생 성폭력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남현희는 성폭력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책임과 동업자인 전청조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지 않아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육회는 남씨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하는 경우’와 ‘개인 또는 단체의 중대한 사회적·경제적 폐해가 야기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남현희 측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며 이례적인 중징계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통해 징계의 부당함을 입증할 계획이다. 피해자 측은 자격정지 7년이라는 처분이 현실적인 제재력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

[ 동아일보 ] 러, 우크라 대공습 하루 만에 키이우·리비우도 공격…우크라는 내각 전면 쇄신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도시 리비우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최소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리비우와 가까운 폴란드는 방공망을 활성화했고, 우크라이나는 폴타바 공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내각에서는 4명의 장관이 사임하며 대규모 개편이 예상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가을 대반격을 앞두고 국가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관의 절반 이상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공습에도 불구하고 몽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ICC 체포영장에도 불구하고 몽골은 푸틴 대통령을 환대하며 러시아로 돌려보냈다.

##########

[ JTBC ] [단독] 과일값 뛸수록 돈 긁어모았다…수수료로 배불린 ‘이곳’

➨ 올해 고물가의 주범은 과일이었지만, 과일값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농민이 아닌 철강 회사, 건설사 등의 도매법인들이었다. 도매법인은 농산물 경매를 주관하며 생산자에게 최대 7%의 수수료를 챙기는데,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도매업체 상위 20곳의 사업 소득은 2배나 뛰었다. 특히 도매법인 대부분은 농산물과 무관한 회사들이며, 경매 주관을 핑계 삼아 농민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5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결과적으로 도매법인만 배불리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즉, 농산물 수익은 1차 산업에 재투자되지 않고 특정 자본가들의 부를 축적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

[ JTBC ] 국민연금 ‘더 내는’ 쪽으로…보험료율 9%에서 13% 인상

➨ 정부는 21년 만에 연금개혁안을 발표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4%P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세대별로 차등을 두어 나이가 많을수록 더 가파르게 오른다. 50대는 4년 동안 매년 1%씩, 40대는 8년 동안 매년 0.5%씩, 30대는 12년 동안 매년 0.33%씩, 20대는 16년 동안 매년 0.25%씩 인상하여 13% 보험료율을 맞추게 된다. 이로 인해 50대는 20대보다 30만원을 더 내야 하며, 5년 후에는 연령별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러한 차등 인상을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소득대체율은 현행 40%에서 42%로 올리고, 군 복무 기간과 출산 시 가입 기간을 더해주는 군, 출산 크레딧은 확대를 검토한다. 저소득 노인이 받는 기초연금은 2026년부터 월 4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

  • 2024년 09월 04일, PM 09시 24분 08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