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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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불씨가 내일의 태양을 밝힐 것이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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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야당 의원 “일본 국적 하시라”…김문수 “왜 친일딱지 붙이나”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 발언을 두고 여야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다. 위성곤 의원은 김 장관에게 1910년 한일합병조약의 정당성을 묻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 장관은 정당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김 장관은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을 언급하며 위 의원의 발언을 ‘모욕’이라고 비난했고, 위 의원은 김 장관에게 일본 국적을 가지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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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 한덕수 “환자 곁 떠난 전공의가 먼저 잘못…2000명 증원 고집 않겠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정원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2000명 증원에 고집하지 않고 의료계가 제시하는 단일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시스템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1만 명 가까운 전공의들의 이탈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또한 2000명 고집을 버리고 의료계의 통일된 안에 대해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정부가 증원 규모를 고집하지 않으며,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당 의원들은 조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지만 한 총리는 현재는 의료 개혁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맞섰다. 여당 의원들은 의료 개혁 완수를 당부하며 국민들의 안심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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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군사법원, ‘대통령에 VIP 격노설 서면 질문’ 신청 수용(종합)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사 기록의 경찰 이첩을 보류한 것이 자신의 직접 지시였다고 재확인했다. 이 전 장관은 여단장과 초급 간부에 대한 혐의에 의문을 품었고, 법무관리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첩을 보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국무위원의 업무 소통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 전 장관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형사처벌을 원하며, 박 전 단장이 상관의 명예를 훼손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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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경기도 버스 총파업 기로…노사 막바지 협상 돌입

➨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가 4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하며, 노조와 사용자 측은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경기지역 버스기사의 임금이 서울 버스기사보다 낮아 인력 유출이 심각하다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용자 측은 인상 폭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의 90%가 운행을 중단하며,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4일은 고3 학생들의 9월 모의평가가 있는 날이라 학생들의 응시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경기도는 파업에 대비해 전세 및 관용버스, 마을버스 운행 시간 연장, 택시 운행 독려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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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안 ] “한우 맛없어서 못 먹었다” 탈북민 발언 화제

➨ 탈북민 김영철 씨는 남한에서 처음으로 한우와 삼겹살을 접한 경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 씨는 북한에서 숯불고기를 먹는 것을 TV로 접했지만 실제로는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한다. 탈북 후 하나원 입소를 앞두고 국정원 관계자들과 함께 처음으로 한우를 맛봤지만, 익숙하지 않은 맛에 거부감을 느꼈다. 다음 날 삼겹살을 처음 접했고, 6개월 동안 돼지고기만 먹을 정도로 삼겹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씨는 탈북 후 한국에 정착한 것을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굶주림을 겪었던 과거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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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폭염 속 방치해 사망’ 3주 됐는데…장례 못 치른 에어컨 기사 유족

➨ 지난달 전남 장성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 중 20대 청년 노동자 양준혁 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양 씨는 폭염 속에서 작업하다 쓰러진 후 1시간 가까이 방치되었으며, 회사 동료들은 119 신고 대신 사진을 찍어 유족에게 보냈다. 유족은 회사와 원청업체의 사과를 받지 못해 20일 넘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유족과 시민단체는 광주고용노동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농성을 시작하며 노동 당국의 특별근로감독과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노동 당국과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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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 영어로 “식사준비”…월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첫 출근날

➨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을 도입했다. 이들은 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142개 가정에 배치되었다. 평균 연령은 33세이며, 대졸 비율은 44%이다. 가사관리사들은 1일 8시간 근무 시 월 238만원을 받는다. 이는 국내 최저임금을 적용한 결과이며, 홍콩이나 싱가포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서울시는 가사관리사들의 주된 역할은 12세 이하 아동 돌봄이며, 부수적으로 아동과 관련된 가사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사관리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하며, 서비스 이용 가정은 희망하는 서비스를 계약 시 명확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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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심정지 환자만 수용” “야간엔 셧다운”…이런 응급실들 사상 초유 (종합)

➨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대형병원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다. 강원대병원은 성인 야간 진료를 무기한 중단했고, 아주대병원은 매주 목요일 응급실 운영을 제한한다. 이는 전문의 부족으로 인한 인력난 때문이다. 대전과 대구 지역은 아직 응급실 축소 운영이 없지만, 전공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응급의료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될 경우 응급의료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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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 고졸·흙수저·무소속…日서 탄생한 27세 최연소 시장

➨ 일본 아키타현 오다테시 시장 선거에서 27세의 이시다 켄스케가 당선되어 일본 최연소 시장이 되었다. 이시다 당선인은 무소속 후보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그는 도쿄에서 웹 제작 회사를 창업했지만 실패를 경험했고,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쌍둥이 동생과 함께 딱정벌레 사육 회사를 설립했다. 2022년에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번 시장 선거에서도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승리했다. 이시다 당선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다테시를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창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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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부산 오피스텔서 여성 흉기 찔린 채 발견…용의자, 경찰과 대치 중

➨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남성은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했으며, 소방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남성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 사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남성은 투신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확보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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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킥보드 훔치고 아파트 15층서 던진 초등생들…”처벌 불가”

➨ 김포시에서 초등학생 3명이 훔친 킥보드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층에서 던져진 킥보드는 다행히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범죄 행위를 저지른 아이들의 행동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아이들은 범법소년으로 분류되어 형법상 처벌을 받을 수 없으며, 경찰은 훈계를 하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부모는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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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단독] 순간접착제가 눈 속에…20여 곳 전화했지만 “안 돼요”

➨ 순간접착제 성분의 속눈썹 연장제를 눈에 넣어 응급실 치료가 필요했던 여성은 20곳이 넘는 병원에 전화했지만, 결국 받아주는 병원을 찾지 못했다. 구급대원들은 환자에게 스스로 병원을 찾아보라고 말하고 떠났고, 해당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생명이 위급하지 않은 응급환자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법적으로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과 중증 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현실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17세 청년이 추락 사고 후 6개 병원에서 거부당하고 사망한 사건 이후, 병원들은 응급 환자 수용에 더욱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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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에어컨 달다 더워 숨진 20대 마지막 모습 봤더니…”사과 한마디 없었다” 장례 무기한 연기

➨ 폭염 속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 중 열사병으로 숨진 27살 양 모 씨의 마지막 모습이 CCTV에 담겼다. 학교 급식실에서 나와 구토를 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 양 씨는 건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지만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다가 화면에서 사라졌다. 당시 기온은 35도에 육박했으며, 함께 작업하던 회사 관계자들은 양 씨의 상태를 지켜봤지만 50분 가까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다. 양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영정 사진 앞에서 눈물을 쏟으며 “엄마가 미안해”라고 말했다. 발주처와 원청, 하청 회사는 사과 한마디 없었고, 유족과 노동단체는 진상조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원청과 양 씨 회사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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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사고 피하려다 다리 아래 추락…2명 사망, 3명 부상

➨ 강원도 강릉에서 화물차가 15미터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탑승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화물차는 앞서 발생한 추돌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방호 울타리를 넘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다리 아래에는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 있어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고로 인해 일대 전기 공급이 끊기고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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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첫 본청약…서울·수도권 공급 속도

➨ 인천 계양 3기 신도시에서 공공분양 본청약이 시작된다. 이는 3기 신도시 중 첫 본청약이다. 서울 도심에도 공공주택 2,7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동작구 수방사 부지는 사전청약 당시 28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번 달 본청약을 진행한다. 3기 신도시 분양가는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당초 추정가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올해 3기 신도시에서 1만 호를 착공하는 등 서울·수도권 공공 택지에서 주택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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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2030 교사 사라질라…교사 86%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

➨ 20~30대 교사 10명 중 9명이 월급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총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6%가 월급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월급에 불만족하는 비율은 92.9%에 달했다. 3년 연속 물가 인상률에 못 미치는 1%대 임금 인상률과 24년째 제자리인 교직 수당 등이 교사들의 불만족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제시한 보수 인상률에 대해 응답자의 55.7%가 물가 상승률 이상 인상되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교사들은 교직 이탈 예방과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확실한 처우 개선을 꼽았다. 교총은 교원 보수가 10% 이상 인상되도록 교직수당 등 수당을 인상하고, 직무와 책임에 걸맞은 보상 기제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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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 국군의날 34년 만에 쉰다…정부, 임시공휴일 지정

➨ 정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34년 만에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이다. 정부는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기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 대책도 발표했다.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3조 원의 명절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 쿠폰을 배포하고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하는 등 내수 진작책을 추진한다. 11일부터 25일까지는 ‘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여 4천 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인상한다. 이와 함께 국회를 통과한 전세사기특별법, 택시발전법, 예금자보호법 등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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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정면 충돌 뒤 불꽃 튀고 10여 미터 추락…2명 사망

➨ 강원도 강릉에서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온 승용차와 충돌한 후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중앙선을 넘어온 승용차와 충돌한 후 방호 울타리를 넘어 10m 아래 하천변으로 추락했으며, 추락 과정에서 고압선에 걸려 불꽃이 튀었고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주변 CCTV와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사고 차량 운전자의 과속 및 전방 주시 태만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했다. 강릉시는 사고 지점의 방호 울타리 높이가 설계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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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9월 03일, PM 10시 28분 41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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