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포기하지 않는 자만이 마침내 승리의 맛을 볼 수 있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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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터 ] LG전자, ‘솔루션’ 체제로 전환…’가전 구독’ 이끈 김영락 사장 승진

➨ LG전자가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다. 기존 4개 사업본부를 B2B,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하고, HVAC 사업을 위한 별도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가전 구독 사업 성공을 이끈 김영락 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미래 성장에 기여한 인재들을 중용했다. 또한, 전사 AI 컨트롤타워 강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 KBS ] 군 검찰, ‘항명’ 혐의 해병대 박정훈 대령에 징역 3년 구형

➨ 군 검찰은 해병대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게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구형 이유는 박 전 단장이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경찰 이첩을 거부하는 상관의 명령을 어기고, 언론을 통해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박 전 단장은 국방부의 불법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고, 사령관의 지시는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자신은 명령을 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9일에 선고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해병대 수사의 적절성과 군 지휘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논쟁적인 사안으로 남는다.

[ 머니투데이 ] “철밥통이 무슨 소용?”…공무원 왜 안 하냐 물으니 1위는 “OO때문”

➨ 최근 공무원 시험 지원자 감소의 주된 원인은 국민과 공무원 모두 ‘낮은 보수’라고 응답했다. 인사혁신처의 설문조사 결과, 국민 62.9%, 공무원 88.3%가 낮은 임금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고, 악성 민원 스트레스도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서는 보수 인상 등 처우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10년간 인사처는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9급 공무원 경쟁률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정부는 악성 민원 대책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낮은 보수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공무원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 문화일보 ] 테슬라 주식팔아 445억원 차익…테슬라 이사회 의장, 대선 후 주식 매도

➨ 테슬라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홀름이 보유한 11만 주가 넘는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주식을 매도해 3500만 달러 이상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테슬라 주가 급등에 따른 것으로, 7월부터 당국에 계획을 보고한 합법적인 거래였다. 트럼프의 당선과 머스크 CEO의 지지 선언이 테슬라 주가 폭등을 이끌었고, 이후 주가는 다소 조정되었으나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기대감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덴홀름 의장은 2018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해왔지만, 테슬라 이사회는 여전히 머스크 CEO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덴홀름 의장의 스톡옵션 행사 및 매도는 트럼프 당선 이후 테슬라 주가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테슬라 이사회의 독립성 논란과도 맞물린다.

[ 중앙일보 ] 수면바지 입은 커플, 망치로 ‘쾅쾅’…무인매장서 포착된 남녀

➨ 서울 구로구의 한 무인 매장에서 잠옷 차림 남녀가 키오스크를 파손하고 7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이들은 망치와 니퍼 등 공구를 이용해 키오스크 잠금장치를 뜯어낸 후 현금을 절취했다. 점주는 키오스크 수리비를 포함해 15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해당 남녀를 추적 중이며, CCTV 영상과 지문 등을 확보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 점주는 나이가 있는 남녀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 분노를 표했다.

[ KBS ] “‘스톰섀도’ 북한군 집결 쿠르스크 타격”…“러, ICBM 첫 발사”

➨ 우크라이나가 영국산 스톰섀도 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에 있는 북한군 집결지를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국방부는 스톰섀도 2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피해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며, 드니프로의 산업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ICBM 발사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으나, 핵 분쟁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서방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스톰섀도 미사일 공격에 대한 러시아의 ICBM 발사 주장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SBS ] 명태균 “‘대통령이 정리해야’ 듣고 김진태가 전화”

➨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진태 강원지사의 공천 과정에 명태균 씨가 개입한 정황을 보여주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김 지사의 공천 배제 결정 직전 명 씨가 지인과 통화하며 공천관리위원회 내부의 의견이 갈렸고, 한기호 의원으로부터 김 지사 문제를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정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다른 녹취에서 명 씨는 김 지사의 공천을 자신이 해결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명 씨가 김 지사의 공천 배제 결정을 뒤집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김 지사는 공천 배제 후 사과와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

[ 연합뉴스 ] 중앙지검 4차장 “수사 결론 맘에 안든다고 탄핵? 명백한 남용”

➨ 서울중앙지검 조상원 4차장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추진을 “국회 탄핵소추권 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70쪽 분량의 서면 및 대면 조사를 거쳐 수사팀의 일치된 의견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검사들에게 파면할 정도의 탄핵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탄핵으로 인한 중앙지검 지휘부 직무정지 시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 등 주요 수사 및 공소 유지가 마비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이는 삼권분립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다만, 탄핵이 이 대표에 대한 수사 결과에 대한 보복성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결론적으로, 조 차장은 김 여사 관련 수사는 정당했으며, 민주당의 탄핵 시도는 부당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매일경제 ] 이재명 ‘사면초가’ 와중에…문재인 전 대통령 ‘고양이와 뽀뽀’ 사진 눈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 페이스북에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고조되는 시점에 공개된 사진은 친명계 일각과 강성 지지층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해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다음 날 감자 심는 사진을 게시했을 때와 유사한 상황이다. 김남국 전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는 9월 회동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매일경제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9만9000달러선 돌파…10만달러 눈앞

➨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초로 9만 9천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가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사퇴 발표 직후 발생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과 겐슬러 위원장의 암호화폐 규제 정책 철회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일인 1월 20일에 사퇴할 예정이다. 트럼프는 겐슬러의 암호화폐 규제에 반대하며 취임 즉시 해임을 공언했었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 중앙일보 ] “너무 아파” 대장암 완치 개그맨 유상무, 얼굴 울긋불긋 무슨 일

➨ 대장암 완치 후 활동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베트남 여행 후 얼굴과 목에 심한 피부 질환을 겪고 있다고 SNS에 알렸다. 처음에는 햇빛 알레르기로 추정했으나, 증상 악화로 병원 진료 후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에 의한 피부 손상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화상벌레는 체액의 독성으로 인해 피부에 심한 발진과 통증을 유발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유상무는 현재 병원 치료 중이며,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서는 증상 악화를 보여 우려를 자아냈다.

[ 연합뉴스 ] 성매수 논란 美법무장관 지명자 전격 사퇴…”낭비할 시간 없다”(종합)

➨ 미국 차기 법무장관 지명자인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미성년자 성매수 및 마약 의혹으로 인준이 어려워지자 사퇴했다. 게이츠는 상원 의원들에게 지지 호소했으나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가 많아 인준이 불투명했다. 트럼프는 게이츠의 사퇴를 “행정부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았던 결정”이라고 옹호했지만, 그의 인사 스타일이 큰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다. 게이츠의 사퇴로 다른 논란 인사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트럼프는 아직 새로운 법무장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의 인사 방식에 대한 비판을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데일리 ] 이세웅 이북5도 평북지사 재산 1225억 신고…전수용 195억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11월 고위공직자 76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세웅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평안북도지사가 1225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토지, 건물, 주식, 예금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은 195억원을 신고했고, 배상업 법무부 본부장 등 다른 고위직 공직자들의 재산도 공개되었다. 퇴직자 중에서는 주현 전 산업연구원장이 151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공개된 재산 내역에는 부동산, 주식, 예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코리아헤럴드 ] N. Korea, Russia court softer image: From animal diplomacy to tourism

➨ 북한과 러시아는 무역, 경제, 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하는 장관급 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했다. 회담에서는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이 있는 경제·무역 분야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고, 관광 확대 및 전세기 운항 증가 등 제재 대상이 아닌 분야의 협력 계획이 강조되었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 평양 동물원에 70여 마리의 동물을 보낸 사실도 알려졌다.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 대표단장과의 면담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촉구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대가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러시아는 관광, 스포츠,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합의 내용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다.

[ 오마이뉴스 ] 대구의 분노 “윤석열 탄핵 사유 15개, 최순실이 울고 갈 판”

➨ 대구에서 야5당(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이 공동 주최한 국정농단 규탄대회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강력히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집회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의혹, 의료대란, 외교 실패 등을 주요 규탄 사유로 제시하며 정부의 책임을 추궁했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야권 연대가 이뤄진 이번 집회는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의 정권 심판 여론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에 추가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 이데일리 ] “오토홀드 누르고”…운전자 없는 전기차, 식당으로 돌진

➨ 서울 신사동에서 운전자가 없는 벤츠 전기차가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보행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30대 여성 운전자는 차량을 오토 홀드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로 주차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이 움직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조선비즈 ] 뉴욕증시, 美 고용 강세·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

➨ 뉴욕증시가 고용 시장 강세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 3천 건으로, 전주보다 감소하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51억 달러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3분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 연합뉴스 ] ‘입소 3일’ 20대 훈련병 뜀걸음 중 의식 잃고 숨져(종합)

➨ 20대 훈련병 A씨가 입대 3일째 뜀걸음 도중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아침 점호 후 단체 뜀걸음 중 쓰러진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오후 6시경 사망했다. 군 관계자는 뜀걸음 전 건강상태를 확인했고,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육군과 경찰은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훈련병 인원, 이동 거리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연합뉴스 ] ICC, 네타냐후 총리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종합)

➨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전 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가자지구에서 저질러진 반인도적 범죄와 전쟁범죄 혐의 때문이며, 민간인 생존 필수품 고의적 박탈이 주요 근거로 제시되었다. ICC는 하마스의 무함마드 데이프 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도 함께 발부했다. 이스라엘은 ICC의 결정을 강력히 비난하며, ICC가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또한 ICC 가입국이기 때문에,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전 장관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체포될 수 있다.

[ 조선비즈 ] “뷔가 새벽에 문자” 민희진 발언에… 국방부 “특혜 없었다”

➨ 방탄소년단 뷔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된 이 의혹은 뷔가 훈련소에서 허용되지 않은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국방부는 뷔가 훈련소 규정에 따라 주말 및 공휴일 지정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했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국방부의 답변은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결론적으로, 뷔의 휴대전화 사용은 규정 위반이 아니었다는 것이 국방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 세계일보 ] 남한에선 사라진 ‘백두산 호랑이’, 마을 내려와 주민 1명 물고 달아나

➨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 주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5세 주민이 호랑이에게 왼팔을 물렸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국은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호랑이 포획에 나섰으며, 적외선 카메라와 드론을 이용해 추적 중이다. 이번 사건은 백두산 호랑이의 민가 출몰 및 인명 피해 사례 중 최근 발생한 사건이며,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의 개체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간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중앙일보 ] 이재명 재판 중에…野 “당선무효 기준, 100만원→1000만원으로”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 직후,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하며 논란이 일었다. 판사 출신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허위사실공표죄 삭제 및 당선 무효 기준 상향을 골자로 하며, 여당은 이를 ‘이재명 방탄 입법’이라 비난하고 있다. 민주당은 법 개정 이전 범죄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는 부칙을 근거로 이 대표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상급심에서 면소 판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아 실제 법 개정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야권의 법안 추진은 지지층 결집 및 정치적 공세 목적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별개로 민주당은 대통령실 특활비를 전액 삭감하는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 SBS ] [단독] 돈 없어도 개원?…불법 대출에 세금 줄줄 샌다 (풀영상)

➨ 의료업계의 불법 대출 실태가 드러났다. 새 병원 개원 시 자본금을 부풀려 과도한 대출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며, 한방병원 폐업 사례를 통해 7억 원 이상의 대출금 중 상당 부분이 허위 자본금을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보증을 통해 조달되었음이 밝혀졌다. 대출 브로커들은 자본금을 부풀리기 위해 수수료를 받고 통장 잔액을 조작하거나, ‘돈세탁’ 수법까지 동원한다. 취재 결과, 개원 준비 의사들에게 허위 잔고 증명을 제공하고 불법 수수료를 챙기는 브로커들이 존재하며, 장비 견적서를 부풀리는 등의 불법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관련 브로커 집단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 2024년 11월 22일, AM 07시 01분 32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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