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물은 조용히 흐른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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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윤 대통령 “빈곤·기아 퇴치…아프리카에 1천만 달러 지원”
➨ 윤석열 대통령은 브라질 G20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에 1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고, 유엔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식량 원조를 3배 증액할 것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빈곤·기아 퇴치 정책을 제안했으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국제 평화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한미동맹을 기본축으로 하면서 중국과의 소통 및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를 한미동맹 복원 및 한미일 협력 강화에 따른 중국과의 관계 강화 노력으로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검찰, ‘법카 등 경기도 예산 1억653만원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종합)
➨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기도 예산 1억 6천만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주요 혐의는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로 가족의 식사(소고기, 초밥 등), 과일, 샌드위치 등을 구매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비서실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허위 문서를 작성하는 등 범행에 가담했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기소유예되었으나, 관련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번 기소는 윤석열 정부 들어 이 대표에 대한 여섯 번째 기소이며, 이 대표는 현재 총 5개의 재판을 받게 되었다.
[ 머니투데이 ] “집 주고 연봉 맞춰줄게”…삼성·SK엔지니어 눈독 들이는 마이크론, 왜?
➨ 마이크론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엔지니어들에게 적극적인 이직 제안을 하고 있다. 주요 타겟은 HBM 설계 및 EUV 노광 장비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이며, 연봉의 10~20% 인상과 더불어 주거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이는 마이크론이 HBM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만 팹 투자 및 인력 확충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특히 EUV 기술 경험이 부족한 마이크론으로서는 한국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결국, 세계적인 반도체 인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한국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 YTN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
➨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보도될 예정이다. YTN은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기소는 이 대표를 둘러싼 여러 의혹 중 하나에 대한 검찰의 결론이다.
[ 오마이뉴스 ] 또 입틀막 정권? ‘대통령 골프’ 취재기자 핸드폰 뺏고, 경찰 신고
➨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취재 과정에서 CBS노컷뉴스 기자의 휴대전화가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강탈당하고, 기자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조사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호처는 법률 준수를 주장하지만, 언론노조는 이를 명백한 언론탄압이자 반헌법적 권한 남용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기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취재 중이었으며, 대통령의 골프 일정은 이미 국회에서 공개된 정보였던 점도 논란을 증폭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언론 탄압 행태를 강하게 비난하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 한겨레 ] [속보]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재명 5번째 기소
➨ 수원지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업무상 배임 혐당해 기소했다. 이 대표는 관용차 사적 이용 및 개인적인 식비, 세탁비 등을 경기도 예산으로 지불한 혐의를 받으며, 검찰은 배임액을 1억653만원으로 추산했다. 함께 기소된 전 비서실장과 전 공무원은 각각 8843만원, 1억3739만원 상당의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관련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되었으나, 검찰은 김씨의 1심 선고 내용을 바탕으로 이 대표의 혐의를 간접 증거와 정황으로 입증할 방침이다. 이번 기소는 이 대표의 5번째 기소이며, 2022년 2월 제기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이다.
[ 연합뉴스 ] [2보]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이재명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대표와 전 경기도 비서실장, 전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법인카드로 1억653만원 상당의 개인적인 비용을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JTBC ] “유명 대기업 대표가 내 약혼녀와 성매매”…대표 “사실무근”
➨ JTBC 〈사건반장〉은 의료 분야 유명 대기업 대표의 부적절한 관계를 보도했다. 40대 남성 제보자는 약혼녀가 60대 대표와 3년간 부정적인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하며, 약혼녀의 다이어리와 휴대전화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제보자는 약혼녀가 대표와의 만남 대가로 금전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대표는 여성과 식사한 것은 인정했으나 성매매 주장은 전면 부인했다. 제보자는 대표의 부도덕한 행위를 고발하고자 방송에 출연했다.
[ KBS ] “학원비만 수십만 원”…운전면허 안 따는 이유 [잇슈 키워드]
➨ 최근 수능 후 운전면허 취득자가 감소하고 있다. 2022년 생애 첫 면허 취득자는 57만 명이었으나, 10~20대 취득자가 2019년 이후 줄고 있는 추세다. 인구 감소 외에 높은 학원 수강료, 차량 구입 및 유지비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미루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국 운전학원 수도 20년 전보다 200곳 가까이 감소했다.
[ 뉴시스 ] 최민희, ‘비명계 죽일 것’ 발언 논란에 “발언 너무 센 것 인정…전화 그만하라”
➨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 직후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최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언이 과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당의 단결을 강조했다. 해당 발언은 당내 분열을 부추기는 세력으로 언론을 지목하고, ‘검언독재체제’를 언급하며 비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최 의원은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청문회 준비로 바쁜 상황임을 설명했다. 논란의 발언은 당원들과 나눈 대화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 JTBC ] 검찰, 경기도 법카 1억653만원 사적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
➨ 수원지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된 혐의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관용차 사적 사용, 법인카드로 개인 물품 구매 및 식사 대금 지출 등 총 1억653만원의 예산 유용이다. 이 대표와 함께 전 비서실장과 전 공무원도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함께 기소되었고,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 예산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점을 주요 혐의로 제시했다. 이번 기소는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의 최종 결론을 의미한다.
[ YTN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전직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최근 교묘해진 피싱 수법을 경고했다. 범죄자는 택배 박스를 피해자 집 앞에 두고, 피해자가 연락하면 주소와 이름 등 개인정보를 알아낸다. 피해자는 잘못 배송된 택배에 대한 문의 과정에서 스스로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권 교수는 이러한 수법이 사이코패스의 조종 능력을 보여주는 예시라며, 개인정보를 제공하려는 순간 입을 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 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후 5월에 결혼을 약속했다. 에일리는 팬카페를 통해 예비 신랑의 따뜻함과 신뢰를 언급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12년 데뷔한 에일리는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이며,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 후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 한국일보 ] 신입 여성 경찰에게 “남친 되고 싶다” 문자 보낸 경정 대기발령
➨ 부산의 한 지구대장이 신입 여성 경찰관에게 지속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감찰을 받게 되었다. 해당 지구대장은 대기발령 조치되었으며, 경찰청은 감찰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4년 전 부산에서 발생했던 경찰 간부의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 경찰 내부의 성 비위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부산에서는 갑질, 수사 정보 유출 등의 혐의로 다수의 간부급 경찰관들이 감찰 및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부산 경찰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키고 있다.
[ 동아일보 ] 임신중 자일리톨 껌 꾸준히 씹었더니…미숙아 출생율 24% ‘뚝’
➨ 말라위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임신 중 자일리톨 껌을 씹은 여성은 조산율이 24%, 저체중아 출산율이 30% 감소했다. 이는 1만 명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된 대규모 연구의 결과이며, 자일리톨의 항염 효과가 치주질환으로 인한 조산 위험을 낮춘 것으로 추정된다. 말라위의 높은 조산율과 열악한 의료 환경을 고려할 때, 자일리톨 껌 씹기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일리톨은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및 소화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자일리톨 섭취는 적절한 섭취량을 준수하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 한국일보 ] 명태균 “윤 대통령이 지방 가면 나는 지 마누라에게 간다”
➨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친분을 보여주는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명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막역한 관계를 과시하며, 김건희 여사와의 잦은 연락, 대통령 부부의 사적인 발언 등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통령실은 2021년 이후 명씨와의 관계가 단절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공개된 녹취록은 이를 반박하는 정황을 제시한다. 명씨는 녹취록에서 김 여사의 운명을 점치는 등 정치적 상황 판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녹취록 공개는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논란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아시아경제 ] “삼성 입사했는데 샤오미로 바뀌는 충격”…동덕여대 재학생 인터뷰 화제
➨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인터뷰가 온라인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한 학생은 학교의 결정을 ‘삼성이 샤오미로 바뀐 것과 같다’며 ‘입시 사기’라고 비판했고, 이는 찬반 양측의 격렬한 의견 충돌을 야기했다. 비판 여론은 학생의 비유가 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여대 선호를 이유로 입학한 학생들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옹호 여론은 기업 사명 변경에 비교하며 학생들의 입장을 지지했다. 결국, 학생들의 농성으로 학교 측은 최대 5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학생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 YTN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추심 척결 지시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채업체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YTN 취재 결과, 50만원 대출에 일주일 이자 100% (연이율 5200% 상당)를 요구하며, 지인 연락처는 물론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담보로 요구하는 업체들이 확인되었다. 또 다른 업체는 열흘에 40%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법정 최고금리를 훨씬 초과하는 불법적인 고금리 대출이 성행하고 있다. 이들은 정식 등록 업체인 것처럼 행세하지만, 실제로는 불법이며, 이로 인한 피해 사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 동아일보 ] 백두산 호랑이, 中마을 내려와 주민 습격…팔 물고 달아나
➨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 주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5세 주민이 호랑이에게 물려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당국은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호랑이 포획에 나섰다. 적외선 카메라와 드론 등을 이용해 호랑이 추적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호랑이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백두산 호랑이의 민가 출몰 및 인명 피해 사례로, 멸종위기종인 백두산 호랑이의 서식지 확대와 인간과의 갈등 가능성을 보여준다. 과거에도 러시아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2024년 11월 19일, AM 11시 22분 41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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