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한국경제 ] 관광객들 여전히 몰리는데…세금 2억 들인 ‘김호중길’ 어쩌나
➨ 김호중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자 ‘김호중 소리길’ 철거 논란이 불거졌다. 김천시는 현재 철거를 검토하지 않고 있지만, 여론 악화와 팬덤 갈등, 추가 세금 투입 등 딜레마에 놓였다.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관광 특화 거리로, 팬덤은 철거를 반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김천시는 향후 재판 결과를 고려하여 철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철거를 결정할 경우 팬덤과의 갈등과 추가 세금 투입이 불가피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 한국경제 ] ‘4만전자’에 떠는 개미들…이 와중에도 ‘강건너 불구경’ [금융당국 포커스]
➨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1일 연속 순매도하며 달러로 환전, 원/달러 환율은 1410원을 돌파했다. 증시 하락은 기업과 소비 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은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밸류업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처와 야당 탓을 하며 방관자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위는 주가 하락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자료를 냈지만,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 JTBC ] ‘아동학대’ 피해 부모 후기 남기자, 원장 “나쁜 사람들 아냐” 삭제 요구
➨ 부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아동학대로 인해 4세 아들이 코 밑을 6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보육교사는 아이를 잡아끌다 바닥에 던졌고, 아이는 책상에 얼굴을 부딪혔다. CCTV 영상을 통해 아동학대 사실이 드러났으며, 보육교사는 현재 퇴사한 상태다. 피해 아버지는 맘카페에 사실을 공유했지만, 어린이집 원장은 글 삭제를 요구하며 “나쁜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원장의 태도에 분노하며 국민 신문고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원장과 보육교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준비 중이다.
[ 연합뉴스 ] 민주,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기관장 인사·대통령 일정 거론
➨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경남 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에 개입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방문 일정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정황을 시사하는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녹취파일에는 명 씨가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공고를 언급하며 “경남테크노파크는 창원산업진흥원보다 훨씬 높아”라고 말한 내용과 윤 대통령의 경남 창원 방문 일정을 언급하며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명 씨가 김건희 여사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미래한국연구소와 협력사 PNR이 대선 기간 동안 조작된 여론조사를 실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해당 연구소의 조사 기간이 다른 ARS 조사업체보다 짧았음에도 응답률이 높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수사를 촉구했다.
[ 연합뉴스 ]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종합)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제주도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인정했다. 다혜 씨는 자신의 소유 단독주택을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에어비앤비를 통해 2년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제주 자치경찰은 에어비앤비 리뷰 기록 등 증거를 확보했으며, 오는 15일 다혜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다혜 씨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강원경찰청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는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군인 신분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사례이다. 양광준은 함께 근무하던 피해자와 내연 관계였으며, 관계 지속을 거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범행 후 시신을 은닉하기 위해 돌덩이를 넣는 등 치밀함을 보였고,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통해 계획범죄 성향을 확인했다. 경찰은 양광준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해…법원 “법익 종합고려”(종합)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재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법정 질서 유지를 위해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피고인의 의사와 사익, 생중계로 인한 공공의 이익을 고려한 결정이며, 재판부가 느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재판부는 생중계 여부를 검토 중이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심리하는 수원지법은 시민단체의 생중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선고는 오는 15일에, 위증교사 사건 선고는 오는 25일에 예정되어 있다.
[ 머니S ] [이사람] 트럼프 2기 핵심 된 ‘천재’ 일론 머스크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부서는 정부 지출 감시와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목표로 하며, 머스크는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의 혁신적인 경영 능력과 기술 분야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그를 임명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테슬라, 오픈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그의 도전 정신과 효율성 중심의 경영 철학이 정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머스크의 저돌적인 성향을 활용하여 정부 효율화를 추진하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려는 전략적 인사로 판단하고 있다.
[ 전자신문 ] “이게 무슨 일”… 사상 첫 11월 태풍 4개 동시 발생 한국 오나
➨ 11월 중 태풍 4개가 동시 발생하는 역대급 사건이 발생했다. 22호 태풍 인싱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지만, 23호 도라지, 24호 마니, 25호 우사기는 현재 이동 중이다. 도라지는 홍콩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니는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고 있으며, 우사기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사기의 경로는 아직 불확실하여 한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 강원일보 ] 음주 과속으로 청년 2명 사상케 한 포르쉐 운전자 1심서 징역 6년
➨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한 1심 재판에서 가해자인 A씨에게 징역 6년과 벌금 100만원이 선고되었다. 재판부는 A씨의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졌으며, 그의 엄중한 책임을 강조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합의금을 지급한 점을 고려하여 형량을 결정했다. 이 사건은 경찰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음주 측정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해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파악할 수 없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경찰은 현장 출동 경찰관들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최소한의 징계 처분만 내려 논란을 빚었다.
[ JTBC ] 코스피 2400 ‘아슬’…삼성전자는 ‘4만전자’ 코앞
➨ 코스피는 13일 2.64% 하락하며 나흘 연속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5일 ‘블랙 먼데이’ 이후 최저 수준이며, 코스피 시가총액은 2000조원을 밑돌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7100억원 규모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삼성전자는 4.53% 하락하며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은 2.94% 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3.1원 상승한 1406.6원에 마감했다.
[ 디지털타임스 ] 배현진 습격한 10대, 첫 재판서 혐의 인정했지만…”심신 상실” 호소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로 공격한 15세 A군이 범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심신상실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A군의 변호인은 심신상실로 인해 판단력과 의사 결정 능력이 손상되었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A군이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 감호는 심신장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치료 감호 청구 기각을 요청했다. 반면 배 의원 측은 합의 의사 없이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A군은 1월 25일 배 의원을 돌로 15차례 가격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으며, 검찰은 치료 감호를 청구했다. 다음 재판은 이달 21일 열린다.
[ 서울신문 ] “아파트 팔고 코인” 62만 유튜버 믿었다가…3200억 피해
➨ 유튜버 A씨는 62만 구독자를 활용해 비상장 코인을 판매하며 1만 5000여명으로부터 3200억원을 가로채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는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하며 6개의 유사투자자문법인, 10개의 판매법인을 설립해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A씨는 유튜브 강의와 광고를 통해 확보한 900만개의 휴대전화 번호로 무차별적인 전화를 걸어 ‘원금의 20배’ 등의 문구로 투자를 유도했다.
실제 가치가 없는 코인을 자체 발행하여 해외 거래소에 상장시키고, 시세조종팀을 통해 시세를 조작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피해자들의 신분증을 빼앗아 신용대출까지 받았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중장년층이며, 1인당 최대 12억원까지 투자금을 잃은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고 비트코인 22개를 압수했으며, 478억원에 대한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은 투자리딩 사기 범죄가 조직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하는 비대면 투자 권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헤럴드경제 ] “기안84는 떼돈 벌었는데” 무려 100억원 날려…네이버도 당했다 ‘충격’
➨ 네이버웹툰의 한국 매출이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유료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의 영향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불법 사이트 이용자 수가 3억 명에 육박하며, 특히 ‘뉴토끼’는 방문자 수 1억 3천만 명, 페이지뷰 11억 5천만 회를 기록했다. 문제는 불법 사이트 차단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방심위의 차단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즉각적인 대체 사이트를 만들어 차단을 회피한다. 정부는 저작권 보호 예산을 늘리고,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 서버를 이용하는 불법 사이트 제재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뉴토끼’의 경우 운영자가 일본으로 귀화하면서 수사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 한겨레 ] [영상] “탄핵 정족수 200명 채울 것”…야 5당 의원 41명 ‘탄핵연대’ 발족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야당 의원들의 모임인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 소속 의원 41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과 헌법 위반을 이유로 탄핵을 추진한다. 탄핵연대는 앞으로 탄핵소추안 발의 및 가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탄핵 의결 정족수인 200명의 의원을 모으기 위해 연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탄핵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독재 퇴진을 목표로 한다. 탄핵연대 출범 전, 지난 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연대가 출범하기도 했다.
[ JTBC ] 미 여성들, 이유 있는 ‘낙태약’ 사재기…”트럼프 뭐 할지 몰라”
➨ 미국 대선 이후 낙태약 및 사후피임약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낙태약 공급업체인 에이드 액세스는 24시간 만에 평소의 17배에 달하는 1만 건의 주문을 받았다. 원격 의료로 낙태약을 처방하는 비영리단체 저스트 더 필도 대선 이후 사흘간 125건의 주문을 받았으며, 이 중 22건은 임신하지 않은 이들이 한 것이었다. 낙태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랜 C 사이트는 선거 다음 날 평소의 20배에 달하는 8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원격의료회사 위스프의 사후피임약 판매량은 선거 하루 만에 1000% 급증했고, 스타트업 회사 윙스헬스의 사후피임약도 선거 다음 날 전날보다 315%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낙태 금지 움직임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 동안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무효화한 스스로를 칭찬하며 낙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미국 전국낙태연맹 브리트니 폰테노는 일부 여성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겨레 ] [단독] ‘윤 캠프 출신’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에 국회해산권 줘야” 논란
➨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이 최근 통일부 장관과 국책연구기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야당은 유신 독재 시절로 회귀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장은 자신의 발언을 사견이라고 해명했지만, 국회해산권은 과거 독재정권 시절 국회를 해산시키는 데 악용된 권력이라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헌법 전문가들은 국회해산권은 제왕적 대통령제인 현 상황과 맞지 않으며, 오히려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앞으로 국책연구기관장들이 공식 석상에서 정제된 견해를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는 38세 양광준…경찰, 머그샷 공개
➨ 현역 군 장교 양광준(38)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그는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 도입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가 신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광준은 범행 당일 아침 출근길에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였고,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양광준의 범죄 행동을 분석한 결과, 계획적인 범죄 성향이 일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12일 그를 검찰에 넘겼다.
[ 헤럴드경제 ] 송재림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생전 인터뷰 재조명
➨ 배우 송재림이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년 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축제처럼 만들고 싶다는 독특한 버킷리스트를 언급했으며, 죽음 앞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부모님이라고 말했다. 송재림은 “우리 모두 힘든 삶을 살고 있으니 좀 더 느슨하게 살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최근 새 소속사를 결정했고,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와 드라마 ‘피타는 연애’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12시이다.
[ 매일경제 ] [속보] 배우 송재림, 39세 나이로 사망
➨ 배우 송재림이 12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달 13일 종영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고인의 유작이 되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 한국경제 ] 女폭행 ‘징맨’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었다…”범행 인정하고 반성”
➨ ‘징맨’으로 유명한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이 여성 폭행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에서 9개월로 감형 받았다. 그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지만, 2심에서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하여 감형을 결정했다. 황철순은 지난해 10월 연인과의 말다툼 도중 피해자를 폭행하고, 휴대폰을 파손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피해자는 골절 등 상해를 입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 매일경제 ] “매니저 200번 바뀐것 같다”…‘데뷔 23년차’ 배우 황정음 자폭 발언
➨ 황정음은 SBS플러스 ‘솔로라서’에서 23년 동안 200번 넘게 매니저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세아가 2005년부터 같은 매니저와 함께 일해 온 것과 대조적이다. 황정음은 윤세아의 장기간 매니저와의 관계에 놀라움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또한, 황정음은 과거 브라이덜 샤워를 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당시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황정음이 과거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 헤럴드경제 ] 김호중 ‘실형’ 받은 날…“음주운전만 3번” 박상민엔 ‘집행유예’ 선고, 왜?
➨ 배우 박상민은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었지만,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이 고려되었다. 반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호중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을 보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 2024년 11월 13일, PM 05시 33분 0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