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행복은 마치 비눗방울과 같아, 잡으려고 할수록 멀어진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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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미 대선 6시간 전 도발(종합2보)

➨ 북한이 5일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이번에는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화성포-11다-4.5’를 발사했다. 이는 미국 대선 시작 직전에 이뤄진 도발로, 북한은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고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북한은 닷새 전 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데 이어 이번 도발은 한국·미국·일본의 연합 공중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북한은 이번 도발을 통해 핵 무력 강화 노선을 정당화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을 압박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 중앙일보 ]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日남성 6년 후 깜짝 근황

➨ 일본의 한 남성 콘도 아키히코는 6년 전 보컬로이드 인형 ‘하츠네 미쿠’와 결혼했다. 그는 7번의 연애 실패 후 ‘오타쿠’라는 놀림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적응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미쿠를 만나 치유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2018년 미쿠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인형과의 결혼’으로 유명세를 얻어 여러 대학에서 강연을 하며 ‘픽토섹슈얼’ 협회까지 설립했다. 콘도는 미쿠와의 결혼 생활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MBC ] 김민석 “윤 대통령 사과 없이 명태균 탓할 것‥특검 없이 못 넘어가”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7일 예정된 대국민담화에서 진정한 사과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보다는 자신을 변호하는 데 급급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에 대국민사과와 참모진 개편을 요구한 것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법적 문제와 윤 대통령의 연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이 필수적이며, 현재 상황은 단순한 참모진 교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28일 재의결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 동아일보 ] 서울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 낸 무면허 20대女 구속

➨ 서울 강남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 A씨가 무면허 운전 혐의로 구속되었다. A씨는 2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서 7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역주행하여 오토바이 1대와 부딪혀 8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로 인해 9명이 경상을 입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A씨는 음주나 마약은 하지 않았지만, 운전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운전학원에서 운전을 배운 경험은 있지만 면허 취득 이력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전 송파구 거여동에서 유모차를 밀던 엄마와 아이를 치고 달아난 사실도 밝혀졌다. 아이와 엄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약물 복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 매일경제 ] “답답하고 죽을 것 같다”…개그맨 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검찰 송치

➨ 개그맨 이동윤이 250억원 폰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동윤은 중고 자동차 판매 회사 대표 등 일당 40명과 함께 자동차 리스 계약 과정에서 피해자 797명으로부터 받은 보증금 249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을 고용해 차량 대금의 30~40%를 보증금으로 받고 월 납부액 절반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고객을 모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신규 고객의 보증금으로 기존 고객에게 돌려주는 ‘돌려막기’ 수법을 사용했다. 이동윤은 해당 사건이 알려진 후 “회사 시스템이나 차량에 대해 잘 몰랐다”며 사과했지만, 검찰은 그를 포함한 일당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 한국경제TV ] 엔비디아, 또 ‘일냈다’…”장중에 이럴수가”

➨ 엔비디아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2.26%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3조 3천960억 달러로 늘어났고, 애플은 0.69% 하락하며 시총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5일 이후 10일 만에 시총 1위에 복귀했으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편입 효과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주식을 추가 매도하고 4분기 매출 전망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애플 주가는 하락했다.

[ MBC ] 추경호 “이재명 1심 판결, 텔레비전 생중계돼야”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및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을 텔레비전으로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 대표의 1심 판결 생중계를 요구하며, 이 대표에게도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무죄를 주장하는 이 대표가 생중계를 거부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생중계는 민주당 지지자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생중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재판부가 직접 공판 생중계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YTN ]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 억대 이혼 소송’ 대신 진행

➨ 70대 남성의 시신을 냉동고에 1년 넘게 보관한 40대 아들이 자수했다. 아들은 재산 문제 때문에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수십억 원대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들은 아버지가 살아있는 것처럼 속이며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의붓어머니와 변호사는 아버지가 숨진 사실을 몰랐다. 경찰은 아들의 위증 여부와 재산 편취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버지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헬스장에 핏자국이 왜 이렇게”…‘속성’ 몸짱 유혹에 주사기부터 꽂는 헬스맨들

➨ SNS를 통해 스테로이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으며, 헬스장에서도 스테로이드 사용 흔적이 발견되는 등 불법 스테로이드 유통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헬스트레이너들이 직접 스테로이드를 유통시키거나 사용법을 알려주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하면 불법이며, 고지혈증, 당뇨병, 불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스테로이드의 불법 유통을 엄격히 관리하고,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MBN ] [단독] 이른 새벽 비틀비틀 걷다 길바닥에 누워버린 20대 여성..마약 혐의로 검거

➨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에 취해 길에 쓰러진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강남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비틀거리다 길에 쓰러졌으며,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로부터 케타민과 빨대를 압수했고,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불러 마약 구매 경로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매일신문 ] “진짜 최악” 불만 쏟아진 백종원 첫 해산물 축제… 결국 “죄송하다” 사과

➨ 백종원의 ‘어부장터’ 해산물 축제가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지만, 행사 진행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나면서 백종원 측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비가림막 설치가 미흡했고, 긴 대기줄을 관리하는 인원이 부족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특히 첫날에는 태풍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렸지만, 안전 문제로 천막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비난을 받았다. 또한 음식 품질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었으며, 행사 준비 부족으로 인해 2시간 이상 기다려 떡볶이와 닭꼬치를 먹었다는 후기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백종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문제점을 파악했으며, 앞으로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비즈워치 ] 기아 스포티지, 디자인·주행 개선됐다…판매가 300만원↑

➨ 기아는 3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외관은 수평형 패턴 그릴, 넓은 범퍼 등으로 웅장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실내는 넓은 공간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주행 성능은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영유아 전용 모드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300만원 정도 상승했으며,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은 이달 중 출고가 가능하다.

[ 블로터 ] 美 반도체 장비 제조사, 협력사에 “공급망서 中 배제” 지시

➨ 미국 반도체 업계는 미 정부의 지시에 따라 중국 기업 배제에 나섰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 등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은 공급업체에 중국에서 받는 특정 부품에 대한 대안을 찾지 않으면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중국 투자자나 주주를 둬서도 안 된다고 통보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산 외의 대안을 찾기 어려워 비용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중국 기업들을 노골적으로 배제하면 중국 당국의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며, 반도체 산업을 국가 안보와 밀접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중국은 외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대체에 나섰으며, 미국과의 거래를 지속하기 위해 제3국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합작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 매일경제 ] “8500만원이나, 부장님 연봉보다 많네”…‘툭하면 도수치료’ 줄줄 새는 실손보험금

➨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되는 실손보험금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의 경우 실손보험금의 70% 이상이 비급여 진료에 지급되고 있으며, 이는 실손보험 누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안과의 경우 비급여 진료비 비율은 백내장 과잉수술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비급여 진료비 격차가 최대 300배까지 벌어지는 등 비급여 진료 관련 가격 규제와 표준 명칭·코드 사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비급여 진료에 대한 진료 기준 부재가 과잉 물리치료의 근본적인 배경이며, 이는 실손보험금 누수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국민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

[ MBN ] 블룸버그 “한국, 트럼프 당선시 미국산 에너지 수입 늘릴 수 있어”

➨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한국은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릴 수 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산 에너지 구매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미 기업 및 연구소들과 관련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2기 정부가 대미 무역 흑자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기업들에게 미국산 석유와 가스 구매 확대를 촉구할 수 있다. 한국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국가로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노력에 협력이 중요하며, 동시에 북한 억제를 위해 미군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정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수입 비중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정부의 기대만큼 미국산 에너지 구매가 늘어날지는 미지수다.

[ 동아일보 ] [단독]檢, 창원 수사팀에 검사 4명 추가 보강… ‘검사만 10명’ 특별수사팀 체제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창원지검 수사팀에 검사 4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로써 수사팀 검사는 총 10명이 되었으며, 사실상 특별수사팀이 꾸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찰은 이번 주 안에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장모 전 창원시의원도 조만간 소환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장 전 의원을 상대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캠프 구성과 관계자들의 역할, 명태균 씨의 역할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 MBN ] 野김민석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김건희 여사 판단일 것”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담화가 김건희 여사의 판단 변화에 따른 것으로, 대통령실의 의사 결정 능력 부족을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담화에서 사과보다는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비난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며,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났다고 비판했다.

[ 중앙일보 ] “쉿, 아무도 모를 것”…美 여자 화장실에 붙은 의문의 쪽지

➨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여성들이 화장실과 미용실 등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라는 쪽지를 붙이고 있다. 쪽지에는 남편 몰래 해리스에게 투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해리스 지지 단체 ‘해리스-월즈를 지지하는 여성들’이 이러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단체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해리스에게 투표하도록 독려하는 영상도 제작했다. 보수 진영은 이러한 운동에 대해 여성이 남편에게 투표를 강요당한다는 식으로 비난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고브 설문조사 결과 미국 여성 유권자 중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다른 후보를 찍은 비율은 8명 중 1명꼴이었다. 해리스 지지 단체는 여성들에게 투표의 비밀 보장을 강조하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연합뉴스 ] 中누리꾼 “한국이 부채춤 훔쳐가” 주장…서경덕 “강력 대응해야”

➨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부채춤을 중국 문화라고 주장하며 한국이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중국이 지속적으로 한국 고유 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를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홍콩 고궁박물관과 NBA 덴버 너기츠에서도 부채춤을 중국 무용으로 소개하는 사례가 있었다. 부채춤은 1954년 김백봉이 처음 선보인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1992년 명작무로 지정되었고 2014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SBS ] “세입자 연락 안 된다” 집 가보니…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 충북 청주시에서 세입자가 장기간 연락이 두절되어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집에 도착하자 80마리의 게코도마뱀과 15마리의 뱀 사체가 발견되었고, 152마리의 도마뱀과 4마리의 뱀이 살아있는 채로 구조되었다. 동물보호센터는 사체 상태로 미루어 동물들이 2개월가량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입자 A씨는 경찰 신고 이후 집주인에게 생활고로 타 지역에 일하러 왔다고 연락했지만,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SBS ] 빈 그릇 치우다 ‘울컥’…손님이 두고 간 봉투에 “힘 난다”

➨ 경기도 의정부의 한 카레와 덮밥집 사장님 A 씨는 식사를 마친 청년이 놓고 간 봉투에서 현금 5만 원과 손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2년 전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식사를 하러 왔던 청년이 사장님의 격려와 무료 식사 덕분에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가 담겨 있었다. 사장님은 힘든 하루를 보내던 중 청년의 감사 편지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힘이 났다고 전했다.

[ SBS ] 전원책 “尹, 돌 맞을 준비 안 됐다면 기자회견 취소해야” [정치쇼]

➨ 전원책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일방통행식 소통 부재와 즉흥적인 결정, 특히 의대 증원 문제에서 드러난 주변 인물의 조언에 대한 의존성으로 분석했다. 특히 명태균씨와의 관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솔직하게 밝히고, 김건희 여사의 활동 자제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의심을 풀기 위해 7일 기자회견에서 즉문즉답을 통해 솔직하게 모든 것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동훈 대표의 지속적인 사과 요구에 대해 비판하며 정치적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정체성 혼란을 지적하며 경제민주화와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당 강령에 포함된 것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전원책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가 보수 정신으로 회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첨꾼들을 정리하고 유능한 인재를 중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JTBC ] “엄마, 시동 어떻게 꺼?” ‘무면허’ 8중 추돌 20대 구속

➨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구속되었다. 면허가 없는 여성은 차량을 몰고 유모차를 탄 여성을 비롯한 여러 차량을 들이받았고, 9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여성은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가족은 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한편, 서울 가산동의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 14명이 대피했으며, 불이 시작된 호실은 전소되었다. 또한, 경찰은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북한강에 유기한 30대 현역 영관급 장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버리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 YTN ] “사람 쳤어. 시동끌 줄 몰라”…’무면허 8중 추돌’ 사고 직후 통화 내용

➨ 무면허 운전으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 A씨가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어머니에게 “차 박았어! 어떡해”라고 말했으며, 어머니는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답했다. A씨는 운전 학원에서 운전을 배웠지만 면허는 취득하지 않았으며, 사고 이전에도 몇 번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사고 전 4살 아들을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일 불면증으로 처방받은 신경안정제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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