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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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미래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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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요즘 에어컨 절대 못 꺼요”…’최대 전력수요’ 역사상 최고

➨ 19일,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전력수요 기록이 두 번이나 경신되었다. 오후 5시에는 94.7GW, 오후 6시에는 95.6GW를 기록하며 이번 여름 들어 다섯 번째로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급예비력은 9GW, 공급예비율은 9.4%였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태풍까지 더해지면서 냉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이유이다. 동아시아 지역에 강하게 자리 잡은 고기압으로 인해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고, 태풍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냉방 수요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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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대지진의 전조?…3.6m 심해 산갈치 미국 해안서 발견 [잇슈 SNS]

➨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3.6m 길이의 산갈치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산갈치는 최대 9m까지 자라는 심해 희귀 어종으로, 병들거나 죽을 때, 또는 방향 감각을 잃을 경우 수면 가까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산갈치를 ‘최후의 날 물고기’라고 부르며 지진 등 자연재해의 전조로 여기기도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없다. 이번 산갈치 발견 이틀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두 사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해양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은 산갈치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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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타임스 ] 머스크도 반한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찍는다…플필과 에이전트 계약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사 플필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플필은 김예지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김예지에게는 광고 계약 요청이 20건이나 접수되었으며, 이번 주 중에 루이비통 화보 모델로 데뷔할 예정이다.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플필은 김예지가 사격을 알리는 데 필요한 경우에 한해 예능,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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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단독] 머스크도 반한 김예지…온라인 FPS게임 광고모델 임박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화보 모델로 발탁되었다. 루이비통은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보를 제작하고 있으며, 김예지도 그 중 한 명이다. 이번 화보는 광고 계약이 아닌 일회성 촬영이다. 김예지는 루이비통 외에도 온라인 FPS게임, 식품업체 등 20여 개의 광고 계약 요청을 받았으며, 특히 세계적인 온라인 FPS게임과의 계약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지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플필은 IT 기반 플랫폼과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하여 김예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대외활동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예지는 최근 독거노인지원사업에 500만원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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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태풍 ‘종다리’ 제주 남쪽에서 북상…폭염 특보 계속 [출근길 날씨]

➨ 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으며, 오늘 제주도와 전남 지역부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쪽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오늘 밤 9시쯤 진도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 3시쯤에는 군산 서쪽 해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과 내일 제주 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내일 최대 80mm 정도의 비가 예상된다. 폭염 특보는 계속되지만,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낮 기온이 5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머금고 와 주 후반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고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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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 “내 명품백을 바닥에? 절대 안돼”…비행기 1시간 지연시킨 여성, 결국

➨ 중국에서 허베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한 한 여성 A씨가 자신의 루이비통 핸드백을 좌석 옆에 내려놓아 승무원과 마찰을 빚었다. 승무원은 난기류 발생 시 가방이 날아가 승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가방을 좌석 아래에 보관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했다. 결국 기장은 공항 경찰을 불렀고, A씨는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려 내려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비행기는 1시간 가량 이륙이 지연되었고, 이후 항공편 운행에도 차질을 빚었다. A씨가 고집을 부린 루이비통 핸드백은 약 399만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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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 태국 10대 틱톡커, 영상 찍겠다고 열차에 매달렸다 머리 ‘쾅’

➨ 태국에서 10대 틱톡커가 달리는 열차에서 몸을 내밀고 영상을 찍다가 승강장 시설물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틱톡커는 기차 출발 직후 손잡이를 잡고 문 밖으로 몸을 내밀었고, 승강장 기둥에 머리를 부딪히며 정신을 잃었다. 다행히 뇌손상 등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머리가 부어오르고 멍이 들었다. 태국 국영철도는 이 사건을 공개하며 승객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회사는 틱톡커의 행동이 매우 무모하며, 장애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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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 ‘종다리’ 북상…올해 한반도 오는 첫 태풍

➨ 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내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서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종다리’는 비교적 약한 태풍이지만, 강풍 반경이 넓어 해안가 침수 우려가 높다. 특히,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과 겹쳐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지역에 최대 5미터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서쪽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령했으며, 태풍 특보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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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국제 금값 상승에 금괴 1개 가격 사상 처음으로 100만 달러로

➨ 국제 금값이 온스당 2,500달러를 넘어서면서 400온스 표준 금괴 가격이 처음으로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금 현물 가격은 19일 0.2% 하락했지만, 뉴욕상업거래소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0.1% 상승했다. 국제 금값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하락, 지정학적 불안정은 금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몇 달 내에 온스당 2,6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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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 “1초에 8병 팔렸다”…’테라라이트’ 2주만에 1000만병 돌파

➨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맥주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1초에 약 8.2병이 팔린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따라 생산량을 계획보다 1.5배 이상 늘렸다. 테라 라이트는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1/3 수준의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라는 특징을 갖춘 제품으로, ‘맥주다움’과 ‘건강’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테라 라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주요 소비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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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오늘 ] 尹대통령 또 “우리 내부 반국가세력 암약”…야당 “돈키호테 같아”

➨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연습을 앞두고 ‘반국가 세력’이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가담할 것이라 주장하며 국가 총력전 태세를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가짜뉴스 유포 등으로 국민적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의 주장이 ‘반국가 세력’을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같다고 비판하며, ‘반국가 세력’을 확신한다면 즉각 잡아들이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친일파와 군부독재 하수인들이 즐겨 쓰던 표현이라며 ‘북풍몰이’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가짜뉴스에 기반한 허위선동과 사이비논리가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는 무서운 흉기’라며 ‘반자유세력’, ‘반통일세력’을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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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2억 줄게 이혼해줘”…10년 연애한 남편 배신에 ‘충격’

➨ 남편이 2억원을 주고 이혼을 요구한 여성 A씨는 남편이 직장 동료와 불륜 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A씨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지 않지만, 상간녀에게 남편과 다시 만나지 않겠다는 확답을 듣고 싶어했다. 남편은 지방 출장 중 제주도에서 여성과 애정 행각을 했고, A씨는 남편의 소지품에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A씨는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상간녀와 직접 합의를 볼 수도 있다는 변호사의 조언을 얻었으며, 위약금과 위약벌을 합의 조항에 포함시켜 상간녀가 남편과 다시 만나지 않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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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 ] 진중권, 윤석열 대통령 두고 “현실 떠나 가신 데리고 극우 환타지 세계로 집단이주한 듯”

➨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실과 동떨어진 극우적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철학의 빈곤, 세계관의 공백”을 “김태효 같은 모자란 사람들의 낡은 이념”으로 채우려 한다고 지적하며, “생쥐도 미로에서 길을 찾아가는데 그 머리로는 어쩔 수 없다”고 비꼬았다. 이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반국가세력이 암약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들을 동원해 국론 분열을 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적 혼란과 분열을 막고 항전 의지를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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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8월 20일, AM 09시 39분 28초 기준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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