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는 행동의 시작이며, 성공의 씨앗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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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 “스벅보다 비싸네”…아메리카노 5000원, 가장 비싼 커피점
➨ 소비자들은 아메리카노 기본 크기의 적정 가격을 2635원으로 생각하지만, 국내 주요 커피점의 평균 가격은 3000원으로 소비자 기대치보다 10% 이상 높다. 소비자들은 커피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며, 특히 카라멜마끼아또의 경우 실제 가격과 소비자 기대 가격의 차이가 1153원으로 가장 컸다. 커피점 간에도 가격 격차가 커서, 아메리카노는 커피빈이 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카페봄봄이 13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한, 소비자의 55.2%는 주문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으며, 특히 앱 주문 후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능한 점을 지적했다. 소비자원은 커피전문점들에게 주문 취소 기능을 마련하고, 온스 단위만 사용하는 업체는 법정 단위를 병기하도록 권고했다. 커피전문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 매출액은 15조원을 넘어섰다.
[ 아시아경제 ] 4억 들인 헬스장 ‘전세사기’…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았는데 무혐의” 격분
➨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임대인을 사기죄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양치승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재계약을 시도했다는 주장에 대해, 건물 사용 기간이 짧았고, 권리금을 받고 팔았어야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경찰의 결정에 힘이 빠졌지만,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청은 양치승과 다른 상인들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 소송을 제기했고, 양치승은 무단 점유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헬스장에 투자한 4억원을 회수해야 하고, 회원들에게 환불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는 과거에도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며, 열심히 살았지만 또다시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 연합뉴스 ] [美대선] 마지막 총력전…해리스 “동력, 우리편”·트럼프 “공은 우리손에”(종합)
➨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 19명을 보유하고 있어 이곳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5개 도시를 방문하며 강행군을 펼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2개 도시를 포함해 총 4차례 유세를 진행했다. 두 후보는 각각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과 2020년 대선 때처럼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했다.
[ 연합뉴스 ] 수능 코앞인데…의대 교수 96% “내년 의대 모집인원 재조정해야”
➨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재조정을 촉구했다. 긴급 설문 결과, 응답자 대다수(96.3%)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 또는 감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의대 1학년은 7천600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인원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휴학계를 제출한 올해 의대 1학년에 내년 신입생까지 더해진 수치이다. 전의교협과 전의비는 의대 증원 강행 시, 향후 10여년간 의대생들의 제대로 된 교육과 수련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각 대학 총장은 교육자의 책임과 의무를 상기하여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마지막날 승률분석 50대50”
➨ 이코노미스트지의 미국 대선 예측 모델은 선거 전날까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률이 50 대 50으로 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단기적인 추세를 고려했을 때 해리스 부통령의 상승세가 관측되었다. 이코노미스트 모델은 해리스 부통령이 100번의 대선에서 50번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같은 예측 결과를 보였다. 이 모델은 각 주의 여론조사, 경제 통계, 과거 선거 결과, 인구 특성 등을 고려하여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산출한다. 마지막 예상 승률은 동률을 기록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268명)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미국 대선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승리한다. 두 후보가 동수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경우,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는 권한은 연방 하원으로 넘어간다.
[ 한겨레 ] 한양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모든 분야 반동과 퇴행…윤석열 퇴진” [전문]
➨ 한양대학교 교수 51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윤 대통령이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반동과 퇴행을 자행했으며,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까지 더해져 전쟁 직전의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 정부의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북한 압박,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공급 등이 전쟁 위기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독단적인 국정 운영, 김건희 여사의 범법 행위, 부자 감세 정책, 노동 탄압 등을 지적하며 민주주의와 경제 파탄, 민생 고통, 국민 죽음으로 이어졌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퇴진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구속심사…끝내 사과 없어(종합)
➨ 현역 군 장교 A씨는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A씨는 부대 주차장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이후 시신을 훼손하고 화천 북한강에 유기했다. A씨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B씨의 휴대전화로 부대 측에 결근을 통보하고 가족과 지인에게도 메시지를 보내는 등 치밀하게 행동했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피해자나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았다.
[ 국민일보 ] 어? 주식은 뭘 알고 있나?… 트럼프미디어 돌연 12% 급등
➨ 미국 대선 전 마지막 거래일인 4일,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가 12.37% 급등했다. 이는 트럼프 지지율에 따라 주가가 변동하는 ‘대선 테마주’로, 최근 해리스 우세 전망에 따라 3거래일 동안 41% 폭락했던 것을 만회한 것이다. 반면 해리스 승리 시 친환경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주는 최대 10% 이상 상승했다. 트럼프식 탈탄소 기조의 수혜주인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는 2.84% 하락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0.5% 내외 하락하며 안갯속 대선 판세를 관망했다. ‘친트럼프’ 자산으로 평가되는 비트코인은 최근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 서울경제 ] “이미 박았는데 그냥 죽일걸”…음주운전 사고 후 생방송한 20대 BJ 입건
➨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낸 20대 인터넷 방송 진행자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233%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A씨는 사고 직후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피해자를 향해 2차 가해 발언을 쏟아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피해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국민일보 ] “믿고 갔는데, 최악 축제” 혹평에…백종원, 결국 사과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2024 통영 어부장터’ 축제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많은 비를 맞아 방문객들의 혹평을 받았다. 행사 첫날부터 비 가림막이 없어 불편을 겪었고, 행사 운영 미흡으로 긴 대기 시간과 음식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백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제와 관련한 불편 사항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더 나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통영시 또한 백 대표와 함께 사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더욱 신경 써서 진행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베트남 여성 관광객 H씨가 경복궁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일부 베트남 네티즌들은 경복궁이 신성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H씨의 행동이 수치스럽고 무례하다며 비판했다. 특히 H씨의 요가 자세가 몸을 과도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한국 문화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H씨는 자신의 행동이 규정 위반이 아니며 경복궁 보안요원의 주의를 받지도 않았다고 항변하며 비판 여론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요가를 하는 행위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난 달 판시판산 정상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TV 뉴스에 나와 논란이 되었으며, 지난 5월에는 타이빈성에서 여성들이 차도 한복판에서 요가를 하다가 적발되어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다.
[ 프레시안 ] 尹, 레임덕 가속화…한동훈 “명태균 특별수사팀 꾸리라”하자 검찰 “검사 추가 파견”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특별수사팀 구성 또는 인원 보강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검찰의 수사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하며 인원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검찰은 명태균 씨 수사팀에 검사 3~4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 7명의 수사팀 규모를 10명 안팎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와 맞먹는 규모다. 한 대표의 요구에 검찰이 화답한 것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국민일보 ] [단독] 87세 평생당원의 당부 “대통령과 잘 푸시길” 韓 “민심 따라 잘 해결”
➨ 국민의힘은 20년 동안 당비를 납부하며 활동한 책임당원을 위한 ‘20년의 동행, 당원 감사의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 87세의 평생 당원 정해영씨는 한동훈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과 당내 화합을 통해 당이 처한 혼란 상황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윤 대통령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대표는 당원들의 걱정을 알고 있으며 민심에 따라 잘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년 당원들은 당 이미지 변화를 요구하며 국민의힘이 청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을 통해 승리할 것을 약속했다.
[ 매일경제 ] “자꾸 나한테 담배 피우래” 아들 일기장 본 엄마 ‘충격’…흡연 강요한 20대 사범
➨ 경기 의정부시의 한 유도학원 사범 A씨가 초등학생 제자에게 흡연을 강요하여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학원 옥상과 영화관 옥상에서 B군에게 담배를 피우도록 강요했다. B군은 이 사실을 일기장에 적었고, 그의 어머니가 일기장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 이데일리 ] “징역 갔다 오겠다”…음주운전 사고 후 생방송한 BJ, 검거
➨ 인천 부평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20대 여성 BJ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사고 직후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며 피해자를 향해 험악한 말을 퍼부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33%였다. A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여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진행한 생방송에서 피해자가 돈을 요구했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펼치며 횡설수설했다.
[ 한겨레 ] 황룡사 터에 멀쩡한 접시 3장 첩첩이…1300년 만에 세상 밖으로
➨ 경주 황룡사 터 서쪽 회랑 외곽에서 신라 시대 청동접시가 발굴되었다. 접시 바닥에는 ‘待’ (기다릴 대)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당시 절을 찾은 손님 접대를 위한 음식 용기로 추정된다. 이 접시를 포함해 황룡사 생활 유물들이 5일 열린 ‘동아시아 고대도성의 국가사찰’ 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018년부터 진행된 발굴 조사 결과, 금동봉황장식자물쇠, 생활용 그릇, 등잔, 철제 국자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최근 조사에서 ‘待’자가 새겨진 청동접시와 기괴한 표정의 동물 토우상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황룡사 서편 외곽 지역은 욕탕, 부엌, 화장실 등 생활 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발굴 조사를 통해 그 성격과 의미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 JTBC ] 해리스냐 트럼프냐…미국 4년 가를 ’25시간 본투표’ 시작
➨ 미국 대선 투표가 5일 시작되었다. 펜실베이니아 주는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며, 현지 시간 새벽 5시부터 투표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은 주 별로 투표 시작 시간이 다르며, 펜실베이니아 주는 오전 7시부터 투표를 시작한다. 미국 전역에서 오전 5시에서 8시 사이에 투표가 시작하며,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마감된다.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약 8200만 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으며, 이는 전체 등록 유권자 수의 절반 가량이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민주당과 공화당 당원의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겨레 ] [영상] “사모, 윤상현에 전화” “미륵보살”…민주, 명태균 녹취 추가공개
➨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재보궐선거 당시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 3개를 추가로 공개했다. 녹음파일에는 명태균씨가 자신을 ‘미륵보살’이라고 부르는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명태균씨는 윤상현 의원을 공천관리위원장에 앉힌 뒤 윤 의원이 말을 듣지 않자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겼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명씨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 윤상현 의원을 합류시킨 데에는 함성득 원장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함 원장이 자신을 ‘미륵보살’이라고 칭했다고 밝혔다. 함 원장은 이러한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명태균씨를 ‘태균아’라고 부를 뿐 ‘미륵보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 채널A ] 첫 여성 대통령 vs 트럼프 2기…美 현지 분위기는?
➨ 미국 대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뉴욕에서는 트럼프 반대 시위가 밤늦도록 이어졌다. 해리스 지지자들은 트럼프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며 그를 뽑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월가에서는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뉴욕 증시가 하락했지만,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급등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이를 근거로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했다. 한편, 트럼프의 선거 불복 발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