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진실은 빛과 같아서, 감추려 할수록 더욱 밝게 빛난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뉴시스 ] 중국서 ‘반간첩법’ 한국인 첫 구속…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 중국에서 한국인 A씨가 반도체 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되었다. A씨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거주하던 50대로, 중국 반도체 업체의 기밀을 한국으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반간첩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우리 국민이 구속된 첫 사례이며, A씨는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 A씨 가족들은 재판 전 한국에서 조사를 받게 해달라고 당국에 호소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A씨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 주간조선 ] 홍준표, 尹과 회동 후 연일 한동훈 저격

➨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대통령 친인척 감찰을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는 한 대표를 향해 ‘무모한 관종정치’, ‘철부지 불장난’이라고 비판하며 대권놀이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한 대표의 행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같이 당과 대통령의 오기 싸움으로 이어져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중을 촉구했다. 앞서 홍 시장은 한 대표와 친한계 인사들을 싸잡아 비판하며 ‘레밍(쥐떼)’에 비유하며 강한 어조로 비판을 이어왔다.

[ 서울신문 ] ‘4900억원 잭팟’ 백종원 “이 나이에 사고 칠게 뭐 있나”

➨ 더본코리아는 11월 6일 코스피에 상장하며, 공모가 3만 4천원으로 시가총액 4918억원을 기록한다. 백종원 대표는 국내에서는 멀티 브랜딩 전략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에서는 K-푸드 열풍을 타고 유통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과 협력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식품 기업과 푸드테크 관련 기업을 인수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오너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뉴스1 ] 강기정 시장 “한국시리즈 우승…KIA 타이거즈는 광주의 힘”

➨ KIA 타이거즈가 2024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장은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며,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KIA 타이거즈가 광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가져다주었으며, 광주는 KIA 타이거즈를 품은 행복한 야구 도시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광주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 뉴시스 ] 조두순, 거주지 옮겼다…경찰, 순찰 강화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기존 거주지 계약 만료로 인해 안산시 단원구 와동 내 약 2km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다. 조두순은 지난 2020년 12월 출소 후 4년 동안 와동에 거주했으며, 이번 이사는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조두순의 새 주거지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치안센터를 이전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시민안전지킴이를 새 주거지 인근으로 배치하고, 보안등과 CCTV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 미디어오늘 ] 시사교양프로 오프닝부터 아나운서가 PPL음료 시연 “완전 홈쇼핑”

➨ SBS ‘모닝와이드 3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경고’라는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아나운서가 간접광고 상품을 시연하는 등 과도한 간접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내렸다. 특히 아나운서가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시음하는 장면이 문제가 되었다. SBS 측은 처음으로 교양 프로그램에 간접광고가 들어와 형식에 집중하다 보니 규정을 위반하게 되었다고 해명했지만, 심의위원들은 의도적인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방심위는 과반수의 의견으로 ‘경고’라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 서울신문 ] “‘아파트’에서 밤새 뭘 한다고?” 로제 곡에 부는 역풍…일본곡 표절 논란까지 [이슈픽]

➨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동시에 논란에 휩싸였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아파트’의 가사가 유혹을 조장하고 동양 문화적 가치관과 상충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아파트’의 일부 멜로디가 2014년 발매된 일본 가수 사와이 미쿠의 곡과 유사하다는 표절 논란이 제기되었지만, 해당 코드가 오래전부터 널리 사용된 코드라는 반박 의견과 다수의 작곡가가 참여한 점을 고려하여 표절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로제는 12월 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 발매를 앞두고 있다.

[ 경기일보 ] “남산 오동나무 잎 떨어지면 조국 대표 국회 떠날 때”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언급하자 국민의힘은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조 대표가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이재명, 조국 두 야당 대표를 비호하기 위한 방탄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대표가 탄핵을 주장하는 것은 법의 심판을 앞둔 두려움으로 인한 것이며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위헌, 위법적 사유 없이 대통령을 탄핵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조 대표가 국회에 있을 자리가 아니며, 야권의 정략적 탄핵 몰이는 국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탄핵소추안 초안을 작성 중이며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MBC ] [단독] 국가정보원 자체 감사에서 “실세 특보, 억대 대북 공작비 유용” 적발

➨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 김 모 특별보좌관이 대북 공작비 1억 원 이상을 1년 넘게 유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김 특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공작금을 국내 정치 공작에 사용해 처벌받은 경력이 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국정원에 복귀해 핵심 실세로 활동했지만, 작년 11월 정년 퇴임했다. 국정원은 내부 감사 결과에 대해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신문 ] “얘들아, 지금이 탈북 기회야!”…김정은 큰일났네, 우크라군 삐라 살포

➨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군을 상대로 적극적인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군에게 투항을 촉구하는 한국어 전단을 살포할 계획이며, 텔레그램을 통해 투항을 유도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과 조우하거나 포로로 잡았을 때를 대비해 한국어로 된 대화 표현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는 북한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투항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 경기일보 ] [단독]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안산 와동 자택서 10분 거리로 ‘이사’

➨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다. 조두순은 기존 거주지에서 약 2km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으며, 경찰은 방범 초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조두순은 지난 2021년 12월 출소 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거주했으며, 이후 월세 계약 만료로 2022년 안산시 선부동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경찰은 조두순의 새로운 거주지 앞에서 차량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미디어오늘 ] “김백 YTN 사장, 국감 피하려 2주 ‘해외 유랑’…알리바이 입증하라”

➨ YTN 김백 사장은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지만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후 국회는 김 사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고, 김 사장은 출장의 목적이 국제뉴스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YTN 노조는 김 사장의 출장 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실제 방문했던 곳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 사장은 MBC 방송에 출연한 YTN 노조원을 겨냥해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며 엄중 대응을 경고했다. 김 사장은 노조의 정치적 색채를 문제 삼았지만, 노조는 김 사장의 과거 행적을 거론하며 반박했다. 김 사장의 경고는 언론노조를 억압하고 진실 보도를 방해하려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매일경제 ] “모든 남자 눈에 완벽女”…억만장자 구혼에도 아랑곳, 이 여성의 정체

➨ SCMP는 중국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AI 연예인 4명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에서 25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에밀리 펠레그리니는 아름다운 외모와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확보했다. 더우인에서 7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류예시는 진보적인 얼굴 생김새로 실제 사람과 거의 구분이 불가능하며 메타버스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초콜릿, 리틀 레몬은 중년 남성을 타겟으로 하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가상 선물로 수익을 창출한다. 류얀은 4만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AI 뷰티 인플루언서로, 건강, 피부 관리, 노화 방지 등의 주제로 제품을 홍보하며 수익을 창출한다.

[ 뉴스1 ] 윤, EU·나토와 북 파병 대응 논의…한국 대표단 우크라 방문(종합)

➨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EU와 나토에 북한군 동향 정보를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했고, 북러 간 군사 협력을 규탄하며 단계별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나토, EU,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U는 북한군 파병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나토는 한국 대표단의 정보 공유에 감사를 표하며 정보 공유와 대응책 협의를 지속할 것을 밝혔다. 특히, 나토는 인도-태평양 파트너국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사들과 함께 한국 대표단의 설명을 경청하며 북러 간 불법 교류 차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일보 ] “윤석열 이름 찍힌 훈장 몸서리쳐져” 안 받겠다는 교수

➨ 인천대 김철홍 교수는 32년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근정훈장을 거부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훈장은 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민중의 삶을 외면하고 가족과 일부 지지층만 챙기는 모습에 실망했으며, 훈장이 개근상과 같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며, 그의 결정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김 교수는 90년대부터 노동 현장의 산업재해와 노동자 건강권 연구에 힘써왔으며, ‘건강한 노동세상’을 창립하고 전국교수노동조합 국공립대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 조선일보 ]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집 증여’까지… 각별한 고부간 사랑 재조명

➨ 배우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며느리 서효림은 발인식에서 운구차를 끌어안고 오열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생전 서효림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서효림을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한다며, 시어머니로서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들의 사기 사건 이후 서효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집을 증여하기도 했다. 서효림 역시 시어머니를 ‘엄마’라 부르며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 김수미는 25일 고혈당 쇼크로 7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부산일보 ] 직원에게 폭행당한 김밥집 사장, 13일 만에 숨져

➨ 충남 서산시의 한 김밥집에서 직원 B 씨가 사장 A 씨를 폭행하고 끓는 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3일 만에 사망했다. B 씨는 신메뉴 출시와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나, A 씨가 사망하면서 검찰은 B 씨에게 상해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 채널A ] [단독]檢, 이재명 ‘법카’ 소환 불응에 조사 없이 기소 무게

➨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혐의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부터 이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3개월 가까이 응답이 없자, 더 이상 출석을 요구하지 않고 조사 없이 재판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대표 측은 민주당 전당대회, 국정감사, 재보궐 선거 등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왔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 재임 시절 부부 식비 등으로 유용한 액수를 산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이 대표를 기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동아일보 ] “韓대표단, 北 러시아 파병 대응 위해 우크라 방문 예정”

➨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나토에 파견된 정부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정보 및 국방 당국자들과 전쟁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국제 평화와 번영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나토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 측은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된 사실을 처음 공식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나토의 최우선 관심사로 지정했다. 정부 대표단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북대서양이사회(NAC)에 참석하여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했으며, 우크라이나 방문 전 EU 본부를 방문하여 북한의 파병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 서울신문 ] 하루 50번 ‘성적 흥분’ 20대女 “데이트 꿈도 못 꿔”…안타까운 사연

➨ 29세 여성 A씨는 ‘지속성 생식기 각성 장애’(PGAD)로 고통받고 있다. PGAD는 원치 않는 흥분과 오르가슴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여성의 약 1%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오르가슴을 느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과 질병에 대한 오해 때문에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PGAD가 어린 시절 성추행 트라우마와 항우울제 복용으로 인한 쾌락 호르몬 불균형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A씨는 PGAD 환자를 지원하는 단체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PGAD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 MBC ] [단독] 김영선 “‘공천사기’ 자백될 수도‥명태균 말 들은 건 다 잊어야”

➨ 김영선 전 의원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조작된 여론조사 비용 조달 과정을 알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MBC는 김 전 의원이 회계책임자인 강혜경 씨에게 전화해 선관위 조사와 관련된 우려를 표명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 전 의원은 선관위 조사가 자신과 연관되면 공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으며, 명태균 씨가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았을 가능성을 암시했다. 강혜경 씨는 명 씨가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에게 공천을 약속하며 돈을 받아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했고, 김 전 의원이 보전금으로 갚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명 씨와 미래한국연구소 사이 돈거래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사실을 숨기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명 씨가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다. 강혜경 씨는 다음 달 1일 국회에 다시 출석하여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추가 증언을 할 예정이다.

[ JTBC ] “오늘은 굶어야겠다” 말 나오는 이유…편의점 도시락도 ‘7천원 시대’

➨ 편의점 도시락 가격이 7천원에 육박하며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주요 편의점들은 육류, 채소 등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상을 이유로 도시락 가격을 5천원 이상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김밥 가격도 3천원대로 올랐다. 시민들은 편의점 도시락마저 가격 부담이 커져 끼니를 거르거나 집에서 음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토로한다. 전문가는 편의점 도시락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점심 해결 공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런치플레이션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서울경제 ] “조카 성폭행 안하겠습니다” 각서 쓰고도…또 ‘몹쓸짓’ 한 고모부의 최후

➨ 50대 남성 A씨가 2년간 자신의 트럭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조카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범행 후 피해자에게 엄마에게 알리지 말라고 협박하며 은폐를 시도했고, 각서를 작성한 이후에도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A씨의 범죄가 잔혹하고 죄질이 나쁘며, 피해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크다고 판단하여 엄벌을 내렸다. 또한,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

  • 2024년 10월 29일, AM 06시 02분 2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