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두려움을 야기하지만, 두려움 그 자체가 변화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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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박근혜 탄핵전야가 이랬다”‥위기 직감한 洪 직격탄
➨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박근혜 탄핵 전야가 그랬다”며 자중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한 대표가 대통령 친인척 감찰을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등을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는 것을 비판하며, 당시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갈등이 정국을 파탄으로 몰아넣었던 것을 상기시켰다. 그는 한 대표가 대통령 권위를 짓밟고 굴복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무모한 ‘관종정치’라며, ‘자기만 돋보이는 정치’로 여권 전체를 위기에 빠트리는 철부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현재는 나보다 당, 당보다 나라를 생각해야 하는 비상시기라며 한 대표에게 자중하고 당과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한 대표에게 ‘배신자 프레임’에 한 번 갇히면 영원히 헤어날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매일경제 ] “지금 봐도 아찔”…‘성매매 혐의’ 논란 최민환, 위험천만 시구도 재조명
➨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아들을 안고 시구한 영상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6월, 최민환은 아들을 아기띠에 안고 시구를 했는데,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꺾이는 장면이 포착되어 부주의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시구 연습 과정에서도 아기띠 없이 아들을 안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최민환은 이후 시구 과정에서 아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
[ 조선비즈 ] 백종원 더본 대표 “다브랜드 전략 왜 욕하나… 점주 위한 선택”
➨ 더본코리아가 IPO를 통해 4918억원의 시가총액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백종원 대표는 다브랜드 전략으로 위험 분산과 점주 수익성을 높이고, 기존 가맹점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 시대 외식업 마지노선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가맹점주와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다만,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갈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더본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신고를 당한 상태로, 가맹점주와의 갈등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백 대표는 오너 리스크에 대해서는 과거 문제 없이 활동해왔으며, 앞으로도 문제를 만들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상장 후 2년 6개월 동안 지분 42.55%를 팔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6개월간 의무보유를 약속했다.
[ 한국경제 ] 故 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한 이유
➨ 배우 김수미가 지난 25일 심정지로 별세했다. 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발인식에서 “엄마”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인과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서효림을 각별히 아꼈으며, 심지어 자신의 집까지 서효림 명의로 증여했을 정도였다. 서효림은 김수미가 자신의 아들을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한 것처럼 자신 또한 시어머니를 존중했으며, 시어머니의 깊은 애정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수미는 1970년 데뷔하여 50년 넘게 배우 활동을 이어왔으며,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국민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지만, 7월에는 창작뮤지컬 ‘친정엄마’로 무대에 서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조선비즈 ]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 여사 덕분으로 공천?… “단식으로 기회 얻은 것”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으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단식 농성을 통해 경선 기회를 얻었다고 주장하며 “어디 가서 뭘 부탁해서 됐니 뭐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인터넷 매체는 김 지사가 명태균씨의 도움으로 김 여사를 찾아가 충성맹세를 했고, 이를 계기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김 지사는 이를 부인하며 단식 농성을 통해 경선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컷오프되었지만, 단식 농성 후 다시 경선 기회를 얻어 황상무 전 KBS 앵커와의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이광재 후보를 누르고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 조세일보 ] “나라 대표할 자격 없다”…윤 대통령 훈장 거부한 교수 화제
➨ 인천대 김철홍 교수가 32년 재직 후 퇴직을 앞두고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다. 그는 훈장을 수여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격을 문제 삼았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비판하며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 이데올로기와 지역감정 이용, 검찰 공화국화를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언급하며 퇴진을 촉구했고, 훈장을 받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훈장 거부를 개인적인 한풀이 또는 소심한 저항으로 여기는 것을 감수하며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인천 지역 노동 현장에서 산업재해와 노동자 건강권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
[ MBC ] ‘민주당 텃밭’ 맞아?‥트럼프 지지자로 뉴욕 ‘인산인해’
➨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텃밭인 뉴욕에서 대규모 유세를 개최했다. 뉴욕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채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그는 선거를 통해 미국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대 후보를 향한 거친 비난을 퍼부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를 방문하여 ‘분열과 공포의 시대’를 끝내자고 호소하며 흑인 유권자들을 집중적으로 만나며 막판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 코리아헤럴드 ] S. Korea to hold talks with NATO allies amid NK troops in Russia
➨ 한국은 미국과의 2+2 외교·국방장관 회담을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 회담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지역에 배치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열린다. 한국은 캐나다와도 최초로 2+2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담들은 나토 창립 75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며, 나토 회원국 외교·국방 장관들이 참석한다. 한국과 미국의 2+2 회담은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며, 윤석열 정부 하에서 처음 열리는 2+2 회담이다. 한국과 캐나다의 2+2 회담은 금요일에 오타와에서 열린다. 이 회담은 한국과 캐나다의 안보 및 방산 협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은 나토 북대서양 이사회에 북한군의 러시아 배치에 대한 보고를 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북한군이 민간 차량을 이용하여 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수요일에 북한군의 러시아 배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 SBS ] 아파트 가구 이어 욕실까지…들러리 세워 7년 담합
➨ 시스템 욕실 공급업체 9곳이 7년 동안 가격 담합을 하였다. 이들은 낙찰받을 업체를 미리 정하고, 입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했다. 52개 건설사의 114건 공사에서 1,300억 원 규모의 담합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LH 발주 공사에서 담합이 자주 발생했다. 공정위는 대림바토스, 한샘 등 9곳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이번 조치는 빌트인 가구에 이어 아파트 내부 공사 담합의 두 번째 사례이다. 공정위는 아파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되었다고 설명했다.
[ 뉴시스 ] “우크라軍과 싸우기 위해 북한군 러 파병…일부 이미 배치 마쳐”…나토 사무총장(2보)
➨ 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러시아로 파병되었으며, 일부는 이미 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다. 나토는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북한의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파병은 러시아의 군사력 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우려를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 중앙일보 ] “월 50만원 5년 부었더니…” 1027만원 얹어주는 ‘대박 적금’ 정체
➨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연 이율 13.5%의 적금 상품인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출시되었다. 이 상품은 기업이 직원 납입금의 20%를 지원하고, 은행이 최대 5% 우대 금리를 적용하며, 정부는 기업 지원금에 대한 세금을 감면해준다. 이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종전 상품보다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종전 상품의 저조한 가입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우대 금리를 적용하여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보다는 민간 주도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머니투데이 ] “못 가는데 어떡하냐”…백숙 4인분 ‘노쇼’ 손님, 사장 항의에 한 말
➨ 닭백숙집 주인 A씨는 4인분 닭백숙을 예약한 손님이 아무런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아 6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손님은 골프 게임 지연을 이유로 취소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미 조리가 시작된 상태였기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 손님은 오히려 A씨에게 확인 전화를 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화를 냈고, A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노쇼는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결국 A씨는 6만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손님과의 분쟁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 사건은 노쇼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며, 노쇼 방지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 SBS ] ‘이례적 강풍’ 직격탄…한창때인데 절반이 ‘시들시들’
➨ 제주도 월동무 농가들이 이례적인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10월 중순 초속 20m에 가까운 강풍이 불면서 해안가 월동무 밭에 염분이 날아들어, 도내 전체 월동무의 20%를 차지하는 이달 파종 물량의 절반 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지난달 중순 강풍으로 파종 시기를 늦췄던 농가는 더 큰 피해를 입었으며, 재파종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일부 농가는 폐작까지 검토하고 있다. 월동무 생산단체는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잦은 비날씨로 인한 병해충 확산에 더해 이례적인 강풍 피해까지 겹치면서 월동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중앙일보 ] “20년 루푸스 앓았다”…안락사 택한 여성에 中 뒤집힌 까닭
➨ 중국 여성 사바이는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선택했다. 그녀는 20살에 전신홍반루푸스라는 난치병 진단을 받았고, 최근 합병증으로 상태가 악화되어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사바이는 SNS를 통해 안락사 과정을 공개하며 자신의 마지막 여정을 알렸고, 부친이 동행했다. 그녀의 선택에 대해 네티즌들은 찬반 의견을 나누었다. 일부는 그녀의 용기를 칭찬했지만, 일각에서는 안락사가 루푸스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의료 전문가는 대부분의 루푸스 환자는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MBC ] “김 여사 소개해 주겠다” 아크로비스타로?‥예비후보도 소환 조사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공천 대가 의혹’을 수사 중이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을 노린 영남 지역 정치인 2명이 명태균 씨에게 현금 1억 2천만 원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인 배 모 씨는 명 씨가 김건희 여사를 소개시켜준다며 윤 대통령 부부가 살던 아크로비스타에 데려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배 씨는 김 여사를 만난 적이 없다며 함성득 교수를 만나러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함 교수는 윤 대통령 부부의 이웃으로, 명 씨와 서너 번 만났다고 밝혔지만 배 씨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명 씨는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은 명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 YTN ] 73년간 한 번도 없던 ’11월 태풍’…21호 ‘콩레이’는 어디로?
➨ 21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부근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기상청은 태풍이 타이완 통과 후 세력이 약화되어 중국 남부 해안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한다. 1951년 이후 11월에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적은 없으며, 이번 태풍 또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가을 폭염과 호우에 이어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계와 대비가 필요하며,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서울신문 ] 하루 50번 ‘성적 흥분’ 20대女 “데이트 꿈도 못 꿔”…안타까운 사연
➨ 영국 29세 여성 A씨는 ‘지속성 생식기 각성 장애'(PGAD)를 앓고 있어 하루에도 여러 번 원치 않는 흥분과 오르가슴을 경험한다. 이 질환은 여성의 약 1%에서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A씨는 이로 인해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A씨는 PGAD가 어린 시절 성추행 트라우마와 항우울제 복용으로 인한 쾌락 호르몬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PGAD 환자 지원 단체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다른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 조선일보 ] 조두순 출소 4년 만에 이사… 2㎞ 떨어진 다가구주택으로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안산시 와동 소재 주택에서 인근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는 기존 주택 월세 계약 만료로 인한 것이며, 이사 후 조두순은 새 거주지에서 약 2km 떨어진 기존 거주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자발찌 부착 및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경찰은 조두순의 새 거주지 근처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경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순찰을 강화하며, 특별치안센터 이전도 검토하고 있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 후 안산시 선부동 이사를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 중앙일보 ] [속보] 나토 수장 “북한군, 러 쿠르스크 배치 확인…위험한 확전행위”
➨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되어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은 북한군 파병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확전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이는 나토와 인도-태평양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군 파병이 러시아의 전쟁 지속 불가능성을 보여주는 푸틴의 절박함의 표현이라고 평가하며 북한의 파병 중단을 촉구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 대표단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를 논의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통화할 예정이다.
[ YTN ] 200일만에 공개된 총선 백서…”당정관계, 패배 원인”
➨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한 백서 ‘마지막 기회’를 공개했다. 백서는 불안정한 당정관계를 가장 큰 패배 요인으로 지목하며, 당과 정부 사이의 건강한 긴장감 부족으로 국민 신뢰가 추락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 논란, 이종섭 전 장관 임명, 의대 증원 논란 등이 ‘용산 책임론’을 부추겼다고 분석하며, 당의 대응 부족도 함께 비판했다. 또한, 시스템 공천, 비례대표 공천, 전략 부재 등을 지적하며, 한동훈 대표의 ‘이조심판론’이 오히려 정권심판론을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백서 발표 이후 당 지도부는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이조심판론’에 대한 이견이 제기되면서 여권 내 ‘네 탓’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SBS ] “사람 막 삐져나와” 수백 명 한꺼번에…서울 곳곳 ‘위험’
➨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 사고 위험 지역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350여 곳이 여전히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동은 ‘수시운집형’ 취약 지역으로 분류되었는데, 좁은 골목길에 인파가 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강남역 11번 출구 일대는 병목현상이 문제로, 인도가 갑자기 좁아지는 곳이 많아 밀집도가 높아진다. 서울시는 CCTV 추가 설치, 밀집도 표시 전광판 설치 등의 안전 조치를 취했지만, 전광판 위치가 높아 잘 보이지 않고 밀집도 표시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서울연구원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안전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2024년 10월 28일, PM 10시 26분 15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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