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마치 희귀한 꽃과 같아. 찾으려고 애쓸수록 더 멀어지지만,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면 어느새 네 곁에 피어있을 거야.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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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박근혜 탄핵전야가 이랬다”‥위기 직감한 洪 직격탄
➨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박근혜 탄핵 전야를 언급하며 자중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한 대표의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당시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으로 인해 정국이 파탄으로 치달랐던 상황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대표의 행보를 ‘관종정치’라고 비판하며, 자기만 돋보이려는 정치 행태가 여권 전체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 대표에게 ‘배신자 프레임’에 갇히면 영원히 헤어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현재는 나보다 당, 당보다 나라를 생각해야 하는 비상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는 한 대표가 대통령 친인척 감찰 등을 요구하며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는 상황 속에서, 홍 시장이 당 내부의 분열을 우려하며 한 대표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 매일경제 ] 백숙 4인분 예약 손님 안와 전화했더니…“골프 늦어 못가, 왜 확인않고 요리하냐”
➨ 골프장 근처 식당 주인 A씨가 4인분 백숙 노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경찰은 소액사기나 업무방해 접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예약 당일에 바로 조리가 시작되므로 2시간 이내 취소 시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지만, 손님은 응답하지 않았다. 손님은 골프가 늦게 끝나 전화를 끊고 문자를 무시했다고 해명했지만, A씨는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배상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를 위로하는 댓글과 함께 노쇼 고객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으며, 예약금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프레시안 ] 김건희가 ‘한동훈에 고기 대접하라’ 하니, 尹 “우리 한 대표 고기 좋아해 준비”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를 위해 고기를 준비한 배경에 김건희 여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과거 김 여사가 한 대표가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 대접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만찬 메뉴를 고기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한 대표의 고기 사랑을 기억하고 윤 대통령에게 “좋아하는 고기를 대접하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한 대표가 김 여사의 처신 문제를 제기하며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대통령실이 김 여사를 통한 ‘화해’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한국경제 ] 故 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한 이유
➨ 故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의 특별한 인연이 그의 사망 이후 재조명되고 있다. 서효림은 발인식에서 “엄마”라고 부르며 오열했고, 김수미는 생전 서효림을 각별히 아껴 자신의 집까지 증여했을 정도였다. 김수미는 서효림을 사람 대 사람으로 대했으며, 아들이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을 때 서효림이 마음 상할까 봐 집을 증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70년 데뷔한 김수미는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건강 문제로 지난 7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 프레시안 ] 조국 “이재명 민주당의 ‘보수적 실용주의’와는 다른 길 간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 노선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며, 금투세, 종부세, 연금 등의 정책에서 민주당과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이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 정당이 아니며, 정책적 차이와 비전의 차이로 인해 민주당과 다른 길을 가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 종식을 목표로 야권 내 탄핵 주장을 가장 먼저 제기했으며, 비민주당계 야당과 협력하여 탄핵 문제를 대중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법적인 탄핵만이 정권 종식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보수진영과의 연합을 통한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JTBC ] “배 속에 기생충 가득하지만 무시 못해”…외신, 북한군 저력 조명
➨ 영국 언론 더타임스는 북한군의 실상을 보도했다. 북한군은 병력 규모는 세계 4위지만, 군 장비와 보급품이 부족하며 병사들은 영양실조로 인해 남한 병사들보다 키가 작다. 대부분의 군 장비는 냉전 시대 유물로 현대 전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북한군은 고도로 훈련된 특수부대와 정보 전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부대는 적의 약점을 파악하고 비대칭 전술을 활용하며, 러시아에 가장 유용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정보 전사는 사이버 공격을 통해 전력 시설과 무기 체계를 마비시키거나 GPS를 교란할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이다.
[ MBC ] 윤 대통령 지지율 24.6%‥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 63.9%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24.6%를 기록했지만, 부정 평가는 71.4%로 여전히 높다. 특히 40대에서 부정 평가가 81.8%로 나타나 젊은층의 지지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은 30%를 넘지 못했으며,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섰다. 리얼미터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의료 대란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지지율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뉴스1 ] ‘정예부대’ 라는 北 파병군, 우크라 평원전투 힘든 3가지 이유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러시아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병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체격이 왜소하여 북한 전역에 만연한 영양실조를 반영한다. 또한, 이들은 남한 산악지대 침공 훈련만 받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같은 평원 전투에는 미숙할 가능성이 높다. WSJ은 북한이 12월까지 총 1만 명의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할 것으로 예상하며, 김정은은 소모품으로 간주되는 병사들을 먼저 파견하여 전투 결과에 따른 국내 및 러시아의 반응을 살피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 한국경제 ] 이홍기, 멤버 두둔 뭇매…최민환 ‘무개념 시구’도 재조명
➨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전 부인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방문을 시도하는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이를 폭로했다. 최민환은 이혼 후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민환의 멤버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가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홍기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발언을 삭제했다. 한편, 최민환은 과거 아들을 안고 격한 동작으로 시구를 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부주의한 행동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당시 최민환은 아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에 대해 사과했다.
[ YTN ] [속보] 윤 대통령, 한 총리와 회동…”대외경제 불안요인 관리 만전”
➨ YTN은 중동 지역을 비롯한 대외 경제 불안 요인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는 자세한 내용을 곧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YTN 카카오톡 채널 추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YTN은 시청자들의 제보를 뉴스에 반영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 연합뉴스 ] 직원에게 폭행당한 음식점 업주, 13일 만에 숨져
➨ 서산의 한 김밥집 업주가 직원에게 폭행당하고 끓는 물을 끼얹혀 화상을 입은 지 13일 만에 사망했다. 업주는 직원이 밀린 임금과 신메뉴 출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직원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나, 업주가 사망하면서 검찰은 직원에게 상해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직원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현재 검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JTBC ] “결혼하기 진짜 힘들겠구나”…’돈 걱정’ 앞서는 예비부부들
➨ 결혼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며 예비 부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예식장 비용은 전년 대비 21%나 뛰었으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포함한 ‘스드메’ 비용도 8% 상승했다. 웨딩업계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코로나19 이후 문을 닫은 업체가 많아 경쟁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한다. 정부는 웨딩업계 가격 고지를 의무화하는 표시제를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지만, 늑장 대처라는 지적과 함께 결혼 및 출산을 꺼리는 분위기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 뉴스1 ] 집에서 술집 여자와 성관계 영상 찍고 2억 준 남편…”비즈니스일 뿐” 뻔뻔
➨ 결혼 20년차 부부의 이혼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다. 남편은 술집 여성을 집으로 불러 성관계 동영상을 찍었고, 이 여성에게 2억원을 투자했다. 아내는 남편의 부정행위를 알게 된 후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남편은 아내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상간녀와의 관계를 지속했고, 아내는 이혼과 상간녀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호사들은 남편의 죄질이 나쁘며 아내가 위자료로 2억원 정도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남편이 상간녀에게 투자한 2억원은 재산분할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남편은 가산 탕진 행위로 인해 재산 분할 기여도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SBS ] 20대 남성 “개처럼 짖어봐” 아파트 경비원에 쏟아진 폭언
➨ 20대 남성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퍼붓고 부당한 지시를 내린 사건이 발생했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위자료 총 4,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남성은 2019년부터 반복적으로 갑질을 해왔으며, 법원은 더 강한 판결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경비원 갑질 방지법이 마련되었지만, 경비원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 프레시안 ]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과 김건희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급속히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그 원인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과 국정농단 정황으로 지적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여사만 감싸고 돌며 불통의 국정운영 기조를 고수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를 지키는 것과 국민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으로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TV조선 ] [단독] 설문 응답자 52.3% “로또 1등 당첨금 올려야한다”
➨ 기획재정부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로또 1등 당첨금 규모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당첨금 규모를 올려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8145명 중 52.3%가 당첨금 규모에 불만족하며 변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현재 규모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47.6%에 그쳤다. 설문 참여자의 대부분인 98.4%가 최근 1년 내 로또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최상목 부총리는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로또 당첨금 상향에 대한 의견 수렴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설문 결과는 로또 당첨금 규모 변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음을 보여준다.
[ JTBC ] 조두순, 기존 집에서 2km 떨어진 곳으로 이사…경찰 순찰 강화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다. 조두순은 기존 거주지에서 2km 떨어진 같은 와동에 있는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으며, 기존 주거지의 월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를 결정했다. 조두순은 지난 2022년에도 선부동으로 이사를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이사를 포기한 바 있다. 경찰은 조두순의 새 주거지 근처 순찰을 강화하고 기존 특별치안센터를 새 주거지 근처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프레시안 ] 또 나온 ‘폭로’…윤석열 캠프, 대선 당일까지 ‘명태균 여론조사’ 활용했나?
➨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캠프에서 대선 당일까지도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를 두고 논의했다고 폭로했다. 미래한국연구소는 김건희 씨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다. 신 전 교수는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개 여론조사가 캠프 내부 회의에서 다뤄졌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고 주장하며, 해당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보고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교수는 대선 하루 전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면밀조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으며, 이 보고서는 대선 당일까지도 캠프 핵심 회의에서 자료로 활용되었다. 이는 명태균 씨가 주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론조사가 선거 당일까지도 활용되었다는 정황을 보여주며, 대통령실의 해명과 배치된다. 만약 해당 여론조사를 명태균 씨 측이 실시했고, 캠프가 이를 활용했다면 여론조사 비용 지불 문제와 더불어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 연합뉴스 ] 경찰, 문다혜 ‘불법숙박’ 오피스텔 CCTV 확보…의료기록 검토
➨ 경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을 수사하며, 문씨 소유 오피스텔의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영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문씨의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아직 문씨는 소환 조사 대상이다.
또한 경찰은 문씨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피해 택시기사의 의료기록을 검토하고 있으며, 택시기사의 상해진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한의원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진단서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의료기록으로도 피해 정도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씨의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CCTV 등 객관적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추가 소환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운전 등 중과실 교통사고는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상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사한다고 강조했다.
[ 조선일보 ] 트럼프 당선 가능성, 日 자민당 참패에… 환율 다시 1400원 코앞
➨ 28일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트레이드’와 ‘이시바 쇼크’로 인해 1390원대에서 출발하며 1400원대 돌파를 눈 앞에 두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환율 추가 상승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월말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로 상승세가 꺾였다. 달러화 강세는 미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기대와 미국의 견조한 경제 지표,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것이다. 또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의 과반 의석 확보 실패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도 이에 동조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진입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지만,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달러화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24년 10월 28일, PM 05시 25분 56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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