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미래는 당신이 만들어내는 것이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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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한강 ‘날아차기 빌런’…달리던 자전거에 다짜고짜 발길질

➨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자전거를 타던 중 갑자기 날아차기를 당해 쇄골 골절상을 입었다. 가해 남성은 피해자를 폭행한 후 태연히 자리를 떠났고, 동작대교에서도 자전거를 타던 20대 남성을 공격했다. 가해자는 피해자들이 자전거 도로를 넘어와 자신을 위협했다고 주장하며 풀려났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가해자가 여의도 부근에서 이미 한 명을 폭행한 후 한강철교, 동작대교로 이동하며 3명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2건의 폭행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통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서울경제 ] “애랑 키즈카페 갔다가 간 떨어질 뻔”…수상한 ‘검은 봉투’에 英 ‘발칵’

➨ 영국 글로스터셔주의 한 키즈 카페에서 핼러윈 장식으로 시체 모양의 검은 봉투를 전시해 논란이 되었다. 봉투에는 ‘주의’, ‘위험’이라고 적힌 테이프가 붙어 있어 실제 시체처럼 보였다. 이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느꼈고,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그게 뭔지 설명하고 싶지 않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키즈 카페 측은 처음으로 문제 제기를 받았다며 봉투를 치우겠다고 해명했지만, “불편을 끼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사과했다. 해당 키즈 카페는 2022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홈페이지에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 세계일보 ] 창 같은 주둥이가 가슴 관통…서핑하던 여성 공격한 ‘이 생선’은?

➨ 인도네시아에서 이탈리아 여성 서퍼 줄리아 만프리니가 황새치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만프리니는 멘타와이 제도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뛰어오른 황새치의 부리에 가슴을 찔려 치명상을 입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서퍼들의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황새치는 길고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4~5m 길이의 어류로, 최대 시속 80km로 헤엄칠 수 있으며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고는 황새치가 사람을 공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첫 번째 사례가 아니다. 2007년 밤낚시 중 황새치 공격으로 사망한 사례와 2016년 브라질에서 잠수부의 산소통을 공격한 사례 등이 있다.

[ JTBC ] “여사도 많이 힘들어해” 답변 공개…인식차만 드러낸 ‘윤-한 면담’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등 3가지 요구 사항을 놓고 면담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활동 자제와 장모 최은순 씨 수감 사실을 언급하며 가족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지만, 한 대표는 김 여사 활동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인적 쇄신과 의혹 규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요구했고, 한 대표는 법적 잣대로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냐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로써 윤-한 갈등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이탈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 JTBC ] ‘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경찰 출석…”죄송, 성실히 조사 받겠다”

➨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그는 2020년부터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도박을 시작했으며, 빚 때문에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빌려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3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상습도박 및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이민호 이후 9년 만에…”결국 금기 깼다” 변우석 내세우더니

➨ 치킨업계에서 스타 마케팅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교촌치킨이 9년 만에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하며 침체된 매출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매출 감소와 경쟁사에 밀려 3위로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치킨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BHC는 배우 황정민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모델로 기용하며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노랑통닭은 배우 차은우, 아라치 치킨은 ‘페이커’를 모델로 선정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서울경제 ] 웃통 벗고 길에서 대변 보고 다 ‘중국인’이더니…제주 내 불법체류자 무려

➨ 제주도의 불법 체류 외국인 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제주도의 불법 체류자는 1만1191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특히 중국 국적 불법 체류자가 1만412명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하며 가장 많다. 제주도는 111개국 국민에게 비자 없이 최대 30일까지 체류 가능한 무사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악용하여 제주에 입국 후 불법 체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질서한 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으며, 제주도의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고 있다.

  • 2024년 10월 23일, AM 06시 23분 42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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