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세상은 깨진 거울과 같아,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부서질 뿐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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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신문 ] 관저에 ‘김여사 전용 호화시설’?…대통령실 “허위 주장에 강한 유감”

➨ 대통령실은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호화 시설이 있다는 야당의 주장과 언론 보도를 강력히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3번방’은 유리 온실이며, 드레스룸은 기존 청와대 관저보다 규모가 작고 사우나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근거 없는 허위 주장 및 관련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관저는 국가중요시설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감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한남동 관저에 사우나실, 드레스룸 외에도 김건희 여사 전용 호화시설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인용한 보도들이 잇따랐다.

[ 매일신문 ] “저승사자 보여” 김수미 사망 예언한 무당 유튜버?…’제목 바꿔치기’ 논란

➨ 무속인 유튜버가 김수미의 사망 소식을 이용해 조회수를 올리려는 행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김수미 사망 하루 전에 “김수미씨 저승사자가 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지만, 실제로는 김수미의 사주 풀이 영상이었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유튜버는 영상 제목과 대표 이미지를 변경하여 마치 김수미의 사망을 예언한 것처럼 꾸몄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튜버를 향해 ‘죽은 사람을 이용하다니 천벌을 받을 것’ 등의 비난 댓글을 쏟아냈고, 해당 채널은 댓글 사용을 중단했다.

[ 매일신문 ] 말다툼 중 ‘심장마비 직원’ 외면한 사장…”발 걸려 넘어진줄”

➨ 60대 남성 A씨가 공장 사장과 말다툼 도중 심장을 잡고 쓰러졌지만, 사장은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A씨는 결국 사망했고, 사건은 CCTV 영상에 담겨 공개됐다. 사장은 처음에는 A씨가 쓰러진 것을 못 봤다고 주장했지만, CCTV 영상을 본 후에는 발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오인했다고 말을 바꿨다. A씨의 아들은 사장의 행동이 30년지기 동료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라며 유기치사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병사로 수사를 종결했지만, 유가족들은 사장의 행동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 간간이 삶 정리했던 배우 김수미…마지막으로 준비했던 책 제목은 ‘안녕히 계세요’

➨ 배우 김수미는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생전 스무 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으며, 마지막으로 준비했던 책의 제목은 ‘안녕히 계세요’였다. 이 책에는 은퇴 후 음식 봉사를 하고 싶다는 그의 소망이 담겨 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어머니가 최근 삶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며, 책 원고와 함께 후배 연기자들에게 힘든 시간을 버텨내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밝혔다. 며느리 서효림은 김수미가 평소 겉으로 드러난 이미지와 달리 여리고 마음이 약한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고인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극복하려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 한국경제 ] “내가 왜 비트코인을 안 사고…” 이더리움 투자자 ‘멘붕’

➨ 최근 이더리움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은 급등했지만,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수요도 늘지 않았고, 현물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거래량도 감소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 대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 조선일보 ] 故김수미, 생전 남긴 글엔 “평생 조연으로 살아… 그래도 포기 마라”

➨ 배우 김수미가 25일 별세했다. 상주인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 서효림은 고인이 생전 손으로 쓴 글에서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은퇴 후 음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대중적인 이미지와 달리 여린 마음을 가졌으며, ‘수미네 반찬’으로 인기를 얻으며 ‘선생님’ 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음식은 김수미 인생의 일부였으며, 그는 손녀에게 이유식 책을 발간하고 아들에게 풀치조림을 해주는 등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를 ‘엄마’라고 불렀으며, 최근 김수미가 회사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따뜻함과 음식을 기억할 것이다.

[ 파이낸셜뉴스 ] “도대체 뭔 짓거리를 하려는 거야?” 러 군인들, 북한군 파병에 불만

➨ 러시아 군인들이 북한군 파병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 녹음 파일에서 러시아 군인들은 북한군을 ‘K 부대’라고 부르며 경멸적인 언급을 하고, 북한군을 지휘하고 탄약과 장비를 공급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특히 북한군 통역관과 장교의 수가 많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장교들이 어디서 왔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녹음 파일을 23일 밤 러시아의 암호화된 통신 채널을 해킹하여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보 분석에 따르면 북한군은 24일 오전에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되었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이 27~28일 전투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관영 언론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이 국제법상 적법하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파병 사실을 시인했다.

[ 연합뉴스 ] 법원 “영장심사 뒤 수갑 차고 호송된 전광훈에 국가가 배상해야”

➨ 서울중앙지법은 전광훈 목사가 경찰에 의해 수갑을 채워 유치장으로 호송된 것에 대해 국가가 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 목사의 도주 우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과도하게 신체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전 목사는 교회 사택에서 장기간 거주했으며, 자진 출석과 영장실질심사에 참여하는 등 도주할 의사가 없었다. 재판부는 경찰이 전 목사의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이동하는 방식만으로도 도주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은 피의자 호송 과정에서 수갑 사용에 대한 경찰의 과잉 행위를 제한하고, 인권 침해를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헤럴드 ] Beyond just cute, these pets have unique stories, and huge followings

➨ 한국 유튜브에서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의 삶을 담은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귀여운 동물들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는다. 이러한 동물 유튜버들은 단순히 귀여움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독특한 매력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졸미’, ‘몽자’, ‘언더월드’, ‘보리’는 각자의 개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졸미는 구조된 후 유명세를 얻었고, 몽자는 짝꿍이었던 몽실이를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홀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위로를 준다. 언더월드는 개그맨 송하빈이 운영하는 채널로, 고양이들의 엉뚱한 행동과 송하빈의 유머가 어우러져 인기를 얻고 있다. 보리는 겁 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유튜브 스타이며, 일상 영상과 훈련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 조선비즈 ] 美 공략할 한화에어로 신무기… 바퀴 단 K9 자주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차세대 차륜형 자주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K9 자주포의 포신과 트럭을 결합한 차륜형 K9을 개발했다. 이는 미국의 차세대 차륜형 자주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 육군의 보병 부대 지원 화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륜형 K9은 기존 K9 자주포의 155㎜ 포신을 사용하며 자동 장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분당 최대 9발 발사가 가능하다. K9 자주포의 강점인 K10 탄약보급장갑차와의 연동 가능성도 높다. 차륜형 K9은 경쟁자인 독일의 RCH 155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미 육군의 차세대 차륜형 자주포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신문 ] “이거 곰팡이 아냐?” 버렸는데…김치 위 하얀 물질 정체 알고 보니 ‘반전’

➨ 김치 겉면의 하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로, 효모에 의해 생기는 섭취 가능한 물질이다. 골마지는 발효 후기에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며, 김치를 물러지게 하고 군내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다만, 푸른색 등의 곰팡이가 발견될 경우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 골마지가 생긴 김치는 골마지를 제거하고 씻은 뒤 조리하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골마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김치를 비닐로 덮어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4도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김치 재료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불순물이 없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조선일보 ] [단독] 선고 후 고친 ’최태원 이혼 판결’… 대법 “판결문 오류 별도 심리”

➨ 최태원 SK 회장은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소송 2심 판결문 경정에 불복하여 재항고했고,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 대신 별도 심리를 결정했다.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의 SK 주식 가치와 재산 형성 기여도를 잘못 계산하여 판결문을 수정했는데, 최 회장 측은 수정 전 판결문의 오류를 근거로 대법원에 파기환송을 요구한다. 대법원은 이혼 본안 소송과 별개로 경정 사건을 심리하며, 최 회장 측의 주장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의 심리 결과에 따라 2심 판결의 재산 분할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 MBC ] 이재명, 박단 비공개 회동‥”내년도 의대 정원, 모든 가능성 열어둬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의료 대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단 비대위원장은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입장을 재확인했고, 이 대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회동 전 박단 비대위원장은 내부 공지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대한의학회와 의과대학협의회 등은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대부분의 의사단체들은 현재 참여를 유보하고 있다.

[ YTN ] 이스라엘 “재보복 시 대가”…미, 이란에 자제 주문

➨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3차례의 보복 공습을 감행했으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보복을 시도할 경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모든 침략에 대응할 준비가 되었으며 비례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테헤란 등 3개의 주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란의 방공 시스템이 공격을 요격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번 교전의 마무리가 되어야 하며 이란에 추가적인 보복 공격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으며, 이번 공격 과정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문화일보 ] “삼성전자 안갈래요”…올해 하반기 가장 입사하고픈 기업은 ‘이곳’

➨ 자소설닷컴의 분석 결과,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에서 현대차가 공고 조회수와 자소서 작성 수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취준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위권 밖에서 올해 2위로 급상승했는데, 이는 최근 고속 성장세와 K9 자주포 수출 계약 등의 긍정적인 소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HD현대와 롯데그룹은 자소서 작성 수 상위 10위 안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삼성전자 DS부분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연합뉴스 ] 대통령실 “관저 내 호화시설 사실 아냐…허위주장에 강한 유감”

➨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 관저에 호화 시설이 있다는 야당의 주장과 언론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3번방’은 호화 시설이 아닌 기존에 있던 유리 온실이며, 드레스룸 또한 청와대 관저보다 규모가 작고 사우나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허위 주장 및 관련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관저는 국가중요시설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머스크 하루만에 46조원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

➨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하루 만에 335억 달러 증가했다. 3분기 실적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21.92% 급등했고, 시가총액은 1,496억 달러 이상 늘었다. 이로써 머스크의 자산은 2,703억 달러로 제프 베이조스보다 610억 달러 많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머스크는 내년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사이버트럭은 분기별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에 참여하며 공화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트럼프는 재선 시 머스크에게 ‘정부효율성부’ 장관직을 제안했다.

[ 매일신문 ]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선공후처 못하면 남편만 해라”

➨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신 차리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경제 위기 속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만 매몰되어 있다며, 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국민들이 경제 문제보다 김건희 여사 문제에 더 분노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이 부재하며, 제대로 된 구조조정이나 개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선일보 ] 대통령실, ‘관저 내 호화시설’ 野주장에 “전혀 사실 아냐… 강한 유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 호화 시설이 있다는 야당 주장과 언론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3번방’은 화분을 보관하는 유리 온실이며, 드레스룸은 청와대 관저보다 규모가 작고 사우나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근거 없는 허위 주장과 관련 보도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관저는 국가중요시설이라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조선일보 ] [단독] 선고 후 고친 ’최태원 이혼 판결’… 대법 “판결문 오류 별도 심리”

➨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재판부가 판결문 오류를 수정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별도 심리를 결정했다. 최 회장은 이에 불복하며 재항고했고, 심리불속행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심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의 SK 주식 가치와 재산 형성 기여도를 잘못 계산하여 판결문을 수정했는데, 최 회장 측은 이 수정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는 이혼 본안 소송과는 별개로 진행되며,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혼 소송의 재산 분할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대법원은 이혼 본안 소송 상고심의 심리불속행 기한이 11월 8일까지로, 기각 결정이 나오지 않으면 SK 재산 형성 과정의 적법성과 양측의 기여도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심리할 예정이다.

[ 매일신문 ] 90대 노모 폭행한 70대 아들…어머니는 “아들 밥 챙겨줘야”

➨ 70대 남성 A씨가 90대 노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8월에 노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노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들을 감싸며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과거 유사한 신고 내역을 발견하여 상습존속폭행 혐의를 적용했고, 이는 피해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이 가능하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평소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

[ 경향신문 ] 한동훈 조기 낙마 ‘김옥균 프로젝트설’ 유포자 검찰 송치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조기에 몰아낼 계획을 세웠다는 내용의 ‘김옥균 프로젝트설’을 퍼뜨린 5명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 7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라시를 작성해 유포했다. ‘김옥균 프로젝트설’은 한동훈 대표가 당선되더라도 친윤계가 조기에 몰아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퍼뜨린 사람들을 고소했으며, 민사소송까지 진행하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2024년 10월 26일, PM 05시 32분 40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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