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오마이뉴스 ] 대통령 끌어내린 결정적 사건… 역사 교과서에선 지워질 판 [김종성의 ‘히, 스토리’]
➨ 3·15의거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15의거는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일어난 국민항쟁으로, 이승만 정권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현행 교과서는 3·15의거를 축소하거나 아예 누락시키고, ‘3·15 부정선거→4·19혁명’으로 단순화하여 기술하는 문제점을 드러낸다. 이는 3·15의거가 4·19혁명의 촉매제 역할을 했음을 간과하는 것이다. 3·15의거는 마산에서 김주열 열사의 죽음으로 인해 촉발된 전국적인 시위였으며,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사적 흐름이다. 3·15의거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3·15의거를 제대로 기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1960년 봄의 민주화운동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3·15 마산 시위와 함께 2·28 대구 시위도 함께 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2·28 대구 시위는 3·15 부정선거 보름 전에 일어난 학생들의 부정선거 항의운동으로, 1960년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2·28 대구 시위와 3·15 마산 시위는 1960년 혁명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이를 제대로 평가하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역사 교과서에 3·15의거와 2·28 대구 시위가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
[ 서울신문 ] “햄버거 나왔습니다!”…맥도날드서 감자 튀긴 ‘금수저’ 정체 [포착]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펜실베이니아주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이 진정한 서민 후보임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해리스 부통령이 맥도날드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그의 경험을 폄하했고, 자신의 인지 능력이 문제없다고 강조하며 해리스 부통령의 인지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남부 국경 통제 실패와 프래킹 규제 강화를 비판하며 자신의 정책을 홍보했다.
[ KBS ] 교문에 깔려 숨진 경비원…‘점검 소홀’ 교장 등 송치
➨ 지난 6월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이 교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학교는 1999년 개교 이후 교문 안전 점검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으며, 사고 직전 CCTV 영상에서 주민들이 교문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었지만, 주의 의무나 사고 예견 가능성은 없었다고 판단되어 입건하지 않았다. 경찰은 학교 측의 시설 관리 소홀이 사고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으며,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 김건희 동행명령장 막은 경찰, “체포하라” 112에 신고한 민주당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발부한 동행명령장은 경찰의 제지로 전달되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보호를 위해 경찰을 동원하여 공권력을 사적으로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 바리케이드에 막혔으며, 동행명령장 집행을 가로막은 경찰들을 공무집행 방해로 현행범으로 체포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호욱진 용산 경찰서장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제 행위를 지시했다고 해명했지만, 의원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경찰의 행위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의원들은 동행명령장 집행 시도를 멈추고 돌아섰다.
[ 매일경제 ] “주택 100채 넘게 있어도 건보료 안내는 클라쓰”…직업보니 운동선수·연예인들 많아
➨ 지난해 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중 다주택자(3채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특히 100채 이상을 보유하고도 건보료를 내지 않은 경우가 4건이나 있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특별관리 대상 체납액은 8억 7811만원, 징수액은 5억 9057만원이었다. 직종별 체납액은 직업운동가가 4억 718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예인(가수, 배우, 탤런트)이 1억 6277만원, 의료업이 957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서영석 의원은 고의적인 체납은 건보 재정 악화와 사회보장제도의 공정성 훼손으로 이어진다며 도덕적 해이 근절을 위한 부과·징수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 한국경제 ] “세상에 이런 아파트가 어디 있나”…둔촌주공, 또 ‘발칵’
➨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를 앞두고 또 다시 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다. 주변 도로와 조경 공사를 맡은 3개 시공사가 17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지만, 조합이 이를 거부하면서 공사가 중단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조합의 설계 변경 요구로 인한 공사 중단 사태 이후 두 번째다. 입주 예정일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비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입주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은 시공사와 조합 간의 문제라고 밝히면서도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1 ] 사상 첫 영부인 동행명령장…”망신주기” vs “여사 체면 챙길 때냐”(종합)
➨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싸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김 여사와 최은순 씨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망신 주기라고 비난했다. 또한, 민주당은 검찰 탄핵 공세를 이 대표 방탄용이라고 주장하며 검찰의 김 여사 ‘변호인’ 역할을 비판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검사 협박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민원 사주 의혹과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야당은 류 위원장의 셀프 민원 사주와 윤석열 대통령의 ‘머슴’ 역할을 지적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 서울신문 ] [속보]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 집행 불발…野 “경찰이 막아”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건희 여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김 여사가 불출석하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법사위 직원들이 대통령 관저를 찾아가 동행명령장을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에 의해 막혔다. 경찰은 관저 앞 도로를 통제하고, 취재진의 진입도 막았으며, 100명 이상의 경찰 병력을 동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공권력의 사적 활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경찰의 공무수행 방해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여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경우 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일보 ] 文 “인품은 학교지식으로 못 채워”…딸 논란 16일만에 띄운 첫 글
➨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16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책을 소개했다. 이 책은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가 지역 인물 김장하 선생의 삶을 취재한 것으로, 김장하 선생은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수입 대부분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그는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부터 고등학교 설립, 시민운동 후원,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김장하 선생의 삶과 인품에서 큰 감동과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음주운전 사고 13일 만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취재진에게 사과하며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 한국일보 ] “교도소만도 못해” 논란 된 소방관 3000원 부실 급식 손본다
➨ 소방관 급식 단가가 지역별로 최대 2.2배 차이가 나고, 일부 소방서는 3,000원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는 실태가 드러나면서 소방 당국이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섰다. 소방청은 1인당 급식 단가와 식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소방청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소방관 급식 문제는 8년 전에도 제기된 바 있으며, 당시 13만원이었던 한 달 식대는 현재 14만원으로 물가 상승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6월에는 백종원 대표가 소방관들의 부실한 급식을 지적하며 한 끼 4,000원의 고정된 지원금으로는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 JTBC ] 김영선 “명태균 덕 봐서 국회의원 됐잖아”…공천 개입 정황 녹취 공개
➨ 김영선 전 의원이 회계담당자 강혜경 씨와 나눈 녹취록이 국정감사에서 공개되었다. 녹취록에는 김 전 의원이 선관위 조사를 받은 강 씨에게 전화를 걸어 “명태균 덕에 국회의원이 됐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전 의원은 세비 절반을 명 씨에게 건넨 사실을 언급하며 “내 입장에서는 명태균 덕을 봤다”고 말했으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감당할 수 있는 건 감당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김 전 의원이 명 씨를 보호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 씨는 이 녹취록을 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조선일보 ] 오타니 제치고 MVP 등극…엄마가 한국인인 야구 선수의 정체
➨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계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챔피언십 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에드먼은 6차전에서 투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시리즈 전체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시즌 중반 다저스로 이적한 에드먼은 월드시리즈 직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포스트시즌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에드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출신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023년 WBC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 문화일보 ] [속보]‘부산 돌려차기’ 20대 女 피해자, 배상액 1억원 확정…못 받을 수도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씨가 피해자에게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되었다. 이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아 ‘자백 간주’로 판결이 내려졌다. 이씨는 항소했지만 항소에 필요한 비용을 내지 않아 항소가 기각되었다. 하지만 민사 소송 특성상 가해자의 재산이 없으면 실제 배상금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이씨는 2022년 5월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추가 증거가 발견되어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 JTBC ] 불 타 숨지는 가자지구 19살 청년 최후 영상…전 세계 공분
➨ 가자지구 알 아크사 병원 부지에서 19세 청년 샤반 알달루가 산 채로 불에 타 사망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알달루는 지난 14일 병원 부지에 있던 피란민 텐트에서 불길에 휩싸여 숨졌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지휘 센터를 공격 목표로 병원 단지를 공습했다고 주장하지만, 피란민들은 국제법 위반으로 병원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 알달루는 의사를 꿈꾸던 젊은 대학생이었으며, 그의 죽음은 이스라엘의 전쟁 방식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민간인 사망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 서울신문 ] “연예인 안쓴다” 9년 고수했는데…교촌이 반한 ‘광고킹’ 배우, 누구?
➨ 교촌치킨이 9년 만에 배우 변우석을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이는 교촌치킨이 배우 이민호 이후 스타 마케팅을 지양해왔던 것을 고려하면 큰 변화다. 교촌치킨은 최근 매출 감소와 치킨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 회복과 매출 반등을 위해 다시 연예인 모델을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교촌치킨은 변우석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매출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각에서는 높은 마케팅 비용과 리스크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헤럴드경제 ] “내가 서울서 나가면 안된다 했지” 서울 집 가장 많이 사들인 곳 분당이었다 [부동산360]
➨ 올해 서울 집합건물을 매수한 경기·인천 거주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곳은 성남시 분당구이다. 분당 거주자들은 강남권역, 특히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를 많이 매수했는데, 강남권역 접근성이 좋고 생활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거주자들은 강동구, 성동구, 중랑구, 노원구, 송파구를 많이 매수했다. 특히 강동구는 지하철 8호선 별내역 연장으로 남양주시와의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들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강서구를 많이 매수했는데, 서울 강북 도심권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남시와 화성시도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가 많은 편이며, 하남시는 강동구, 송파구, 화성시는 송파구, 서초구, 강남구를 많이 매수했다. 이는 각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과 강남권역 갈아타기 수요, 고소득층 거주 비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2024년 10월 21일, PM 05시 20분 07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