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성공은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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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 [속보] 국회 법사위,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발부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야당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 결정은 김 여사와 최씨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음에도 불출석했기 때문이다. 여당은 이를 “전례 없는 망신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야당은 김 여사의 국회 불출석이 반복되고 있으며, 영부인이라고 해서 특권을 누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결국, 법사위원장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강조하며 표결을 강행했다.

[ 이데일리 ] “역대 가장 얇고 가볍다”…삼성, 갤럭시 Z폴드 SE 출시

➨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25일 출시한다. Z 폴드 SE는 Z 폴드6보다 두께는 1.5mm 얇고 무게는 3g 가볍다.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16GB 메모리,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강화했다. 펼쳤을 때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역대 가장 넓은 대화면을 자랑하며, 접었을 때는 6.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그립감이 향상되었다. 블랙 쉐도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78만9600원이다. 제품은 삼성닷컴과 이통3사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갤럭시 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이데일리 ] 백종원도 ‘경악’…소방관 3000원대 ‘부실 급식’ 논란에 결국

➨ 소방대원들의 급식 단가가 3000원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소방청은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역별로 급식 단가가 다른 이유는 시도별로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 조례가 다르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1인당 급식 단가와 현장 대원의 식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소방청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이다. 앞서 백종원 대표도 tvN 예능 ‘백패커2’에서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열악한 급식 환경을 지적하며 소방관들의 열악한 급식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소방청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부족함 없이 이뤄지도록 중앙 차원에서 정책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겨레 ] 친일파 재산 환수했더니…보훈부, 친일파 후손에게 되팔았다

➨ 2005년 제정된 친일재산귀속법에 따라 국가에 환수된 친일파 재산 일부가 친일파 후손들에게 수의계약 형태로 되팔린 사실이 드러났다. 국가보훈부는 귀속재산 관리의 실질적 책임을 지고 있지만, 이를 방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완용, 송병준 등 친일파 168명의 부정한 재산을 국가에 귀속시킨 후, 친일파 후손들이 수의계약을 통해 이를 되찾아간 것이다. 고흥겸, 신우선 등 친일 행위자들의 후손들이 인접 토지나 건물을 이유로 수의계약을 통해 국가에 귀속된 재산을 되찾아갔다. 이는 국유재산법과 친일재산귀속법의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보훈부는 친일파 후손들의 재산 관계에 대한 조사와 판단을 소홀히 했으며, 이러한 사례가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이인영 의원은 보훈부의 전수 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조선일보 ] “끔찍한 일 당했다”…BJ 13시간 기다린 스토커, 무단침입 모습 보니

➨ BJ 조예리씨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자신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남성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성이 문 뒤에 숨어 있다가 조씨가 문을 열자 침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씨는 남성이 13시간 동안 집 앞에서 기다렸다가 침입했으며, 집 안에서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경악하며 가해자를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토킹 처벌법은 2021년 10월 시행되었지만,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 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졌다. 지난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입건된 피의자는 1만 명이 넘었으며, 올해도 8월까지 8881명이 입건되었다. 서울에서는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주거침입 성범죄가 5년간 246건 발생했다.

[ 아시아경제 ] “흔해지니까 맛없네”…3년 만에 가격 반토막 난 ‘이 과일’

➨ 샤인머스캣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2023년 9월 17일 기준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은 2kg에 1만140원으로, 한 달 전보다 39.8% 하락했다. 1년 전보다 27.4% 떨어진 가격이다. 샤인머스캣은 거봉보다도 저렴해졌으며, 캠벨얼리와 비슷한 수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은 품질 저하와 재배 면적 증가다. 품질 저하로 인해 ‘달지 않다’ ‘전보다 맛없다’는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 또한,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샤인머스캣 재배에 뛰어든 농가가 늘어나면서 출하량이 증가했고, 이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 SBS ] “내가 아줌마?” 술 마시다 실랑이…소주병 집어던진 60대

➨ 60대 남성 A씨가 술자리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격분하여 소주병과 잔을 던졌다. 이로 인해 B씨는 얼굴에 부상을 입고 치아 등을 다쳤다. A씨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피해자와의 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구리시의 한 노래주점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현재 재판 결과에 따라 향후 행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 SBS ] [단독] “북한군 사상자 90% 달할 수도”…격전지 투입 전망

➨ 북한 군인들이 다음달 초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안드리 자고로드니우크는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같이 우크라이나 진지를 돌파하고 점령하는 임무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90%에 달할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북한군이 이번 전쟁을 통해 최신 전쟁 기술을 습득하면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파병은 시작일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 파병이 이루어진다면 전쟁의 판세를 러시아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중앙일보 ] “무장간첩 나타났다” 총격전 중 순직…29년만에 ‘경찰영웅’ 됐다

➨ 2024년 경찰영웅으로는 1995년 무장간첩과 총격전을 벌이다 순직한 나성주 경사와 장진희 경사, 2004년 강력사건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피습으로 사망한 심재호 경위와 이재현 경장이 선정되었다. 나 경사와 장 경사는 부여군 정각사 인근에서 간첩과 교전 중 각각 머리와 몸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정부는 두 경찰관의 희생을 기려 2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심 경위와 이 경장은 마포구 커피숍에서 강력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정부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두 형사의 희생은 위험 직무 관련 순직 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관련 법률 제정과 예우 강화로 이어졌다. 경찰청은 경찰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추모 조형물을 건립하고 그들의 정신과 업적을 알릴 계획이다.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지지율 24.1%…”집권 후 역대 최저치”[리얼미터]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4.1%로 지난주 대비 1.7%p 하락하며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72.3%로 전주 대비 1.0%p 상승하며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했고, 광주·전라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30대, 60대에서 긍정 평가가 감소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1.3%, 더불어민주당은 44.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0.5%p 상승했고, 민주당은 0.3%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했으며,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JTBC ] 맥도날드서 감자 튀긴 트럼프…머스크는 “날마다 14억 쏜다” [소셜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를 방문하여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감자튀김을 만들었다. 그는 재킷을 벗고 앞치마를 두른 채 감자를 튀기고 드라이브스루에서 고객 주문을 받으며 민주당 해리스 후보의 과거 맥도날드 근무 경험에 대한 대립각을 세우려는 의도를 보였다. 한편, 트럼프를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날까지 매일 100만 달러를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유 자유 지지를 서명한 사람에게 추첨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합주 유권자들의 개인 정보를 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로 분석되며, 미국 대선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 중앙일보 ] “9년 만에 세계관 완성”…조세호 결혼식에 등장한 ‘깜짝 손님’

➨ 방송인 조세호가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식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참석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결혼식에는 지드래곤, 유재석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과거 ‘세바퀴’에서 조세호에게 ‘프로 불참러’라는 별명을 붙여준 안재욱의 참석이 화제가 되었다. 안재욱의 참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식 세계관의 완성’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조세호는 결혼 후 약 열흘간 신혼여행을 떠나고, 서울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데일리 ] 日정부, 서울에서 ‘독도=다케시마 표기’…“명백한 영토 도발”

➨ 일본 정부관광국(JNTO)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박람회에서 독도를 다케시마 섬으로 표기하고 일본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의 행위를 명백한 영토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를 촉구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이며, 이러한 일본의 행위가 전 세계에 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신문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배상액 1억원 확정…못 받을 수도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가 피해자에게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되었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가해자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아 ‘자백 간주’로 판결이 확정되었다. 가해자는 항소를 시도했지만, 항소에 필요한 비용을 납부하지 않아 항소가 기각되었다. 다만, 가해자의 재산이 없을 경우 실제 배상금을 받기는 어려울 수 있다. 가해자는 2022년 5월 22일 부산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려고 쫓아가 폭행을 가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확정받았다. 피해자는 부실 수사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 아시아경제 ] 21살 출산 후 대학 졸업에 직장까지…’갓생러’ 젊은 엄마에 쏟아진 욕설

➨ 21살에 출산한 젊은 엄마가 자신의 일상을 SNS에 공개한 후 악플에 시달리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여성은 5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젊은 나이와 외모를 비난하며 욕설과 비난을 퍼부었다. 이 여성은 악플을 캡처하여 공개하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고,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을 비난하며 여성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악플러들의 인신공격과 비난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과 함께 여성의 당당함과 긍정적인 태도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 2024년 10월 21일, AM 11시 33분 11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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