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성공의 비밀은 단 하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 토마스 에디슨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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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인천 공장에서 큰불…30여 동 태우고 겨우 진화

➨ 인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공장 30여 동이 불에 탔다. 새벽 8시 40분경 발생한 화재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을 뒤덮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헬기가 출동했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화재로 인해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으며, 7시간 30분이 지난 현재까지 희뿌연 연기가 남아 있다. 화재로 인해 여러 공장이 잿더미로 변했고, 공장 관계자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 “키 크고 잘생긴 대학생 구합니다”…등산 동행 서비스에 난리난 中

➨ 중국 대학생 그룹이 타이산 등반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제다. 이들은 짐을 들어주고 간식을 챙기는 것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않아 ‘극진한 서비스’로 불린다. 한 인플루언서 슈커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타이산 등반을 했는데, 등반 도우미들은 슈커시를 위해 깃발을 들고 맞이했고, 짐을 대신 메고, 물을 챙겨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심지어 슈커시를 안고 산을 오르기도 했다. 슈커시는 등반 도우미들이 자신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가격이 적당하다”,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뉴스1 ] 한강 ‘게슴츠레한 눈’ 국감 하니 ‘서툰 한국어’…SNL 패러디 뭇매

➨ ‘SNL 코리아 시즌6’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를 패러디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한강 작가를 패러디한 장면에서는 외모와 말투를 흉내 내며 수상 소감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외향적인 특징을 조롱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또한 하니를 패러디한 장면에서는 국정감사 당시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흘렸던 눈물을 흉내 내고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의 한국어 발음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더불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희화화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 경향신문 ] 안철수 측 최진석 “명태균 찾아온 후 윤 대통령과 통화” 단일화 개입 일부 인정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관여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안철수 후보 선대위원장이던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명씨의 개입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윤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절실함과 명씨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하여 당시 만남 시도가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윤 후보의 메신저로서 명씨가 2022년 2월 즈음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명씨가 단일화 과정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윤 후보와의 통화를 통해 명씨의 메신저 역할을 확인했지만, 윤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의지와 명씨에 대한 신뢰도가 부족하여 만남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안철수 후보는 명씨와의 만남을 추진하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한경비즈니스 ] “임신해도 문제?”···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

➨ 대한민국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은 54세이며,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다. 특히 지방 지역의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이 더 높아 의료 공백 우려가 심각하다. 경북은 평균 연령이 60.8세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전남도 평균 연령을 웃돌았다. 여성 1천명당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전국 평균 0.24명으로, 1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경북의 경우, 1천명당 0.16명에 불과하여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전문의 수가 적고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은 향후 산부인과 의료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역 의료 공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 조선일보 ] 화웨이 백지수표 거절한 ‘씨엘 아빠’ 이기진 교수, 결국 해냈다

➨ 서강대 이기진 교수가 피를 뽑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비채혈 혈당 측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CCD 카메라를 이용해 마이크로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쥐 실험에서 혈당 측정 정확도 7.05%를 달성했다. 이 기술은 기존 채혈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교수는 20년 전 포도 당분 측정 연구를 시작으로 혈당 측정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화웨이에서 백지수표를 제안받았지만 한국 기술의 해외 유출을 우려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딸인 가수 씨엘 역시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하며 이 교수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 경향신문 ] “트럼프 4년 더 안 돼” 역대급 사전투표율…흑인 지지 이탈은 변수[미국 대선 르포]

➨ 미국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 유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막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재생산권리 보호를 약속했다. 반면,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실업 등 경제 문제를 부각하며 흑인 남성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조지아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지만, 흑인 남성 유권자들의 이반과 여성 대통령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민주당은 흑인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여사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YTN ] ‘북 러시아 파병’ 증거 잇따라…고민 커지는 서방

➨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군에게 보급품을 지급하기 위해 한글 설문지를 준비했고,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러시아군으로부터 장비를 받는 영상도 공개되었다. 서방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파병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이며 러시아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한다. 북한의 파병은 나토의 파병론을 부추길 수 있으며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의 협력 강화는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중동과 한반도에서도 위기를 조장할 수 있다. 북한의 파병 가능성은 국제사회에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더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 아시아경제 ] “흔해지니까 맛없네”…3년 만에 가격 반토막 난 ‘이 과일’

➨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었던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2023년 9월 기준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25%나 하락했으며, 3년 전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품질 저하와 폭염으로 인한 당도 감소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샤인머스캣은 현재 거봉보다 저렴하며, 캠벨얼리와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이 급증하면서 출하량도 늘었고, 이는 가격 하락을 더욱 심화시켰다.

[ JTBC ] [인터뷰] 한국 유일 ‘미슐랭 3스타’ 안성재 “더 많은 분들에게 내 음식 전달할 기회 만들고파”

➨ 안성재 셰프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전 다이어트를 강요당했으며, 심사 기준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했다. 백종원 심사위원과의 호흡은 처음에는 좋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음식을 더 다양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선 셰프의 빠스 요리가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하며, 제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안성재 셰프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며, 파인다이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대중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아시아경제 ] “한국 군인 참수하겠다”…北 파병 소식에 엉뚱한 경고한 우크라 누리꾼

➨ 우크라이나 누리꾼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분노하여 한국과 북한을 혼동한 채 한국군을 겨냥한 선전 포스터를 제작하여 엑스(X)에 공개했다. 다른 이용자들의 지적 후 한국을 북한으로 수정한 포스터를 올렸지만, 당초 포스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우크라이나 측은 북한 군인이 러시아 극동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고, 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촬영된 사진 속 인물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했던 미사일 기술자로 확인되었다. CNN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으로부터 북한에서 쓰이는 어휘가 담긴 설문지를 입수하여 북한의 파병 가능성을 더욱 확실히 했다.

[ 농민신문 ] 빈 껍데기만 남은 홍합·바지락에 죽은 광어…바다에 무슨 일이?

➨ 올해 극심한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홍합, 굴, 광어, 꽃게 등 다양한 수산물의 폐사가 심각해지면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홍합의 경우 폐사량이 지난해와 비교하여 8배 이상 늘었으며, 10월 생산량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굴 역시 폐사량이 급증했고, 바지락과 전복의 생산량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횟감 어종인 광어는 지난달 고수온으로 인해 어린 광어 폐사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가을 제철 수산물인 꽃게 또한 고수온의 영향을 받아 9월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47.5% 감소했다. 반면, 폭염의 영향으로 새우는 더 잘 자라 생산량이 늘어났고, 가격도 하락했다.

[ 문화일보 ] 심장적출 직전 깨어난 뇌사환자…생존 상태 적출 의혹

➨ 미국 켄터키주의 한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36세 남성이 장기 적출 수술 직전 깨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장기 기증 희망자였던 그는 심장을 꺼내기 직전 몸부림치며 울었고, 당황한 의료진은 수술을 중단했다. 이 사건은 병원 측이 생존 상태에서 장기 적출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으며, 후버의 가족들은 병원 측의 설명을 믿지 못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주장하지만, 켄터키주 법무장관과 미 보건의료자원서비스청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으로 병원 직원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후버는 기억력 문제 등 신체적 후유증을 겪고 있다.

[ 서울신문 ] 초등학교도 못나온 14살 소년가장…‘亞 최고부자’ 된 비결

➨ 리카싱은 11살에 홍콩으로 이주한 후 14살부터 찻집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폐결핵을 극복하고 철물공장에서 플라스틱 공장으로 이직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30살에 플라스틱 꽃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고 청쿵그룹을 설립했다. 1979년에는 세계 최대 항만 운영업체인 허치슨왐포아 지분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중국 덩샤오핑의 개방 정책을 발판 삼아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리카싱은 현재도 청쿵그룹에 관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에 힘쓰고 있다. 그는 성공 비결로 신용을 중시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 2024년 10월 21일, AM 06시 02분 36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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