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는 것은 세상을 믿는 것의 시작이다.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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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 인천 공장에서 큰불…30여 동 태우고 겨우 진화
➨ 인천 왕길동 공단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인근 공장 30여 동이 불에 탔다. 새벽 8시 40분경 발생한 화재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 30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고,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응 2단계까지 격상되었다.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목격되었으며, 주변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수십 개 공장이 잿더미로 변했으며, 공장 관계자들은 막대한 피해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머스크 “표현자유·총기옹호 서명자 매일 1명 뽑아 14억원 준다”
➨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페인을 위해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를 하며, 수정헌법 1조와 2조에 대한 청원에 서명하는 사람에게 대선일까지 매일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미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한 경합주 7곳에서 청원 서명자에게 돈을 지급해왔으며, 이번에는 보상금을 100달러로 올린 후 100만 달러 지급까지 더했다. 머스크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 보수 의제 지지자들을 식별하고 트럼프 지지로 연결하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세 중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언급하며 해리스 부통령을 비난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강조했다. 머스크는 ‘아메리카 팩’에 3분기에만 약 7천500만 달러를 기부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MBN ] [단독] 윤한 면담 앞두고 한 대표 측 “이재명 선고 전 김 여사 이슈 반드시 정리”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내일(21일)로 예정된 가운데, 한 대표는 이번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 해결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 측은 김 여사의 라인 정리와 활동 중단이 민심이 원하는 최소한이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전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돌파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김 여사 문제 해결 요구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대표는 면담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면담의 성과는 윤 대통령의 결단에 달렸지만, 한 대표의 모든 요청을 수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한국일보 ] [단독] 국회 동행명령에 도망간 명태균, 무릎 아프다며 국감 불출석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관련자인 명태균씨가 오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무릎 질환을 이유로 불출석할 예정이다. 명씨는 증인 의결 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 명씨는 국회에 22일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사유서를 재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명씨는 앞서 지난 10일 국감 출석 요구에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했으며, 국회는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했지만 명씨는 거제도로 낚시를 떠났다. 명씨의 행태는 입법기관을 우롱하는 행위로 비춰진다.
[ 매일경제 ] 곳곳에 경고등 켜졌다는 한국…5대 싱크탱크 한 목소리로 “가장 큰 문제는”
➨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이 2% 붕괴 위협에 직면했다. 5대 경제 연구기관 원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왜곡된 노동구조, 첨단산업 경쟁력 약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잠재성장률 하락을 우려했다. 이들은 기업 규제 혁신, 자영업 구조조정, 추가 금리 인하 등을 통해 경제의 기초체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령인구의 노동력 활용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경기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연내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현재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
[ YTN ] ‘북 러시아 파병’ 증거 잇따라…고민 커지는 서방
➨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했다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는 북한 군인들에게 보급품을 지급하기 위해 한글 설문지를 준비했으며,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러시아군으로부터 장비를 배급받는 영상도 공개되었다. 서방은 북한군 파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러시아의 곤경을 드러내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파병이 사실이라면 나토의 파병론이 커질 수 있으며, 러시아군의 증강은 전쟁 장기화를 의미하여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또한,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의 협력 강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넘어 중동과 한반도에서도 위기를 조장하며 국제사회에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 연합뉴스 ] 행안부 공무직 정년 만 65세로 연장…3년 육아휴직도
➨ 행정안전부는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가장 큰 변화는 정년 연장으로,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까지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불임 및 난임 치료, 요양 등이 필요한 경우 최대 1년간 휴직이 가능하며, 1년 이내 연장도 가능하다.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직은 3년 이내의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규정 개정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무원 휴직 규정을 공무직에도 적용한 것으로, 열악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다.
[ MBN ] 하니 국감 패러디한 SNL 논란…”괴롭힘 피해 증언 조롱”
➨ SNL 코리아가 국정감사에 출석한 뉴진스 하니를 패러디한 내용을 방송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국감에 참석해 눈물을 보인 상황에서, SNL은 하니의 발언과 한화오션 사장의 셀카 논란을 희화화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부적절한 희화화이자 명백한 조롱이라고 비난하며 SNL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하니의 한국어 발음을 따라 하는 장면은 인종차별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하니는 국감에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으며, 뉴진스 멤버들은 하니를 위로하며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국경제 ] “이러다 산부인과 사라질 판”…최악 상황에 ‘역대급 위기’
➨ 산부인과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각하여 3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이며, 특히 경북은 평균연령이 60.8세로 가장 높다. 전국적으로 여성 인구 1000명당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0.24명에 불과하며, 경북은 0.16명으로 가장 적다. 젊은 전문의 부족과 고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방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으며, 지역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 매일경제 ] ‘13남매 장녀’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日여행 중 프러포즈 받고 감격의 눈물
➨ 배우 남보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여행 중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남자친구의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을 보이며 감격했다.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5년 전부터 프러포즈 반지를 준비해왔다는 사실에 감동했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한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하여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서울경제 ] “나 아직 죽지 않았어”…장기 적출 앞두고 되살아난 ‘뇌사 환자’, 무슨 일?’
➨ 미국 켄터키주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토마스 후버가 장기 적출 직전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 장기 기증 절차 중 후버가 몸부림치며 울었고, 그의 여동생은 그가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수술은 중단되었고, 이 사건은 병원 측의 부적절한 장기 적출 시도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내부 고발자는 장기 기증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이를 부인했다. 현재 켄터키주 법무장관과 미 보건의료자원서비스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 매일경제 ] “아파서 쉰다는 직원 집, 불시 습격했더니”…이 나라는 지금 ‘병가’ 주의보
➨ 메르세데스-벤츠 CEO는 독일 직원들의 높은 병가율이 기업 경쟁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독일의 병가율은 유럽 다른 나라보다 두 배나 높으며, 이는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독일 금속산업노조와 테슬라 전직 직원들은 인력 부족과 부실한 작업 환경이 병가율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테슬라 독일공장에서는 직원들의 병가를 감시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독일 경제계에서는 높은 병가율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서울경제 ] 살 빼려고 ‘이것’ 먹었다가 “기억 잃었다”…온몸에 퍼진 끔찍한 정체
➨ 20대 여성 A씨는 체중 감량을 위해 다크웹에서 촌충 알약을 구매하여 섭취했다. 처음에는 체중 감소 효과를 보았지만, 곧 끔찍한 부작용을 겪기 시작했다. 턱 아래에 혹이 생기고 기절하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으며, 심지어 기억 상실까지 겪었다. 병원 검사 결과, A씨의 뇌척수액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뇌와 온몸에 기생충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A씨는 촌충 알약을 섭취한 사실을 밝혔고, 기생충 마비 및 제거 약물과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6개월 후 A씨는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생충 다이어트는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 이코노미스트 ] ‘흑백요리사’ 대박 나더니…거래액 3배 이상 늘었다
➨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고급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홈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조리도구, 프리미엄 식기류, 와인 용품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 1인당 평균 구매 금액도 크게 늘었다.
프라이팬 세트, 칼, 솥 등 조리도구 매출이 100% 이상 증가했으며, 접시, 수저세트 등 식기류 매출도 100% 이상 늘었다.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와인 용품 매출도 95%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흑백요리사’ 등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인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집에서도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YTN ] 단풍 절정 설악산 ‘첫눈’…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 설악산 고지대에 10월 중순 첫눈이 내렸다. 1,500m 중청대피소 일대에 초속 10m 강풍과 함께 눈보라가 몰아쳤으며, 울긋불긋한 단풍이 흰 눈으로 뒤덮였다. 눈은 저녁 7시 반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12시간 가까이 내렸지만, 강풍으로 적설량은 1cm에 그쳤다. 기온은 영하 2.6도까지 떨어졌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겨울철 산행에 대비하여 보온 의류와 안전 장비를 꼭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4년 10월 20일, PM 10시 03분 04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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