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 앵커의 [ “뉴스 브리핑” ]

세상은 변하지 않아. 변하는 건 우리 자신뿐이야.

  • 중복 주제 존재, 동일 기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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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 최민환 “버닝썬 별거 아냐” 발언 재조명…최종훈 위장전입 의혹도

➨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전 아내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율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최민환의 결혼 생활 중 만행을 폭로하며 녹취록을 공개했고,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유흥업소에서 접대 여성을 만나거나 성매매를 시도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사과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특히 과거 최민환이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팬들에게 “별거 아닌 문제”라고 해명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민환은 현재 공연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 상태이며, FNC엔터테인먼트는 추후 FT아일랜드 공연 참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조선비즈 ] 이재용 등 삼성 일가·사장단, 故이건희 선대회장 4주기 조용히 추모

➨ 이건희 선대회장의 4주기 추도식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추도식에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했다. 추도식 이후 이재용 회장은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사장단과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삼성전자의 기술 경쟁력 약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매년 추도식 후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추도식 후 사장단에게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 머니투데이 ] 김수미 절친 “몸 생각해” 당부했는데…’모두의 어머니’ 빈소에 조문 물결

➨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7시 30분 고혈당 쇼크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수미는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뒤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영정 사진은 김수미가 출연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포스터 속 모습으로 정해졌다. 김수미의 아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모두의 어머니로 살아온 배우,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 머니투데이 ] 한국서 발 빼던 외국인이 웬일…이 주식 담더니 역대 최고가

➨ 25일 코스피는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0.09%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매도세를 지속했지만 연말 배당 기대감으로 금융주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KB금융은 호실적과 밸류업 기대감에 힘입어 8%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0.98% 하락하며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금융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으며,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됐다. 다음 주에는 미국 PCE와 고용 지표 발표와 빅테크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증시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10월 부진에도 불구하고 11월과 12월에는 반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아시아경제 ] 김수미 아들 “어머니 사인은 고혈당 쇼크…출연료 미지급에 고통”

➨ 배우 김수미는 고혈당 쇼크로 사망했다. 사인은 경찰 조사 결과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생한 고혈당 쇼크로 밝혀졌으며, 김수미의 당뇨 수치는 500을 넘었다고 한다. 특히 김수미는 14년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준비 중이었으며, 제작사의 표절 시비로 인해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김수미의 아들은 어머니가 ‘친정엄마’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해 소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한양대병원으로 정해졌으며, 유족으로는 아들 정명호씨와 며느리 서효림이 있다.

[ 연합뉴스 ]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사고 택시기사 치료 한의원 압수수색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피해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하여 상해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택시기사는 사고 후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문씨 측의 합의금 제안을 받아들였다.

경찰은 문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택시기사의 상해 정도와 치료 기록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인 만큼, 경찰은 택시기사의 정확한 상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으로 문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보다 처벌 강도가 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법조계는 피해자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치상 혐의가 있으면 기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경찰은 병원 치료 여부를 직권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MBC ] 성수동 프라다 행사에 700명 인파‥사고 위험에 조기 종료

➨ 지난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다의 연예인 초청 행사에서 인파가 몰려 좁은 이면도로에 인파가 뒤엉키고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몰려들었고, 특히 밤 10시경에는 700여 명이 밀집되었다. 비좁은 도로에 차와 사람들이 뒤섞이며 주최 측의 사설경비업체 관리만으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시내버스와 승용차 간 접촉사고까지 발생했다. 성동구청과 경찰은 프라다 측에 행사 조기 종료를 요청했고, 프라다 측은 밤 1시까지 예정됐던 행사를 10시 45분쯤 끝냈다.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행사는 안전관리대책을 세워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행사는 공연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찰에 개최 신고만 되었을 뿐 지자체 신고나 안전관리대책을 제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인파가 몰릴 경우 지자체에 알려 소방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사전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화일보 ] [속보]체포된 40대女 수배자, 순찰차 뒷자리서 살충제 음료 마셔 병원행

➨ 경찰이 벌금 수배자 A씨를 체포해 호송하던 중 A씨가 살충제가 섞인 음료를 마시고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벌금 납부 의사를 밝혔지만, 납부하지 못해 결국 체포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규정과 달리 A씨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았고, 순찰차 뒷자리에 홀로 태워 경찰서로 이동했다. A씨는 호송 중 음료를 마셨고,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마신 살충제의 독성이 강하지 않아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소지품 검사 당시 살충제가 섞인 음료를 발견하지 못했고, A씨가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아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직원들이 규정을 위반한 정황을 발견하여 감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매독 걸렸다” 日 여배우, 은퇴까지 생각했는데…반전 결과

➨ 일본의 AV 배우 무토 아야카가 매독 감염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다. 2달 간의 활동 중단 후, 매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여러 병원에서 진행된 검사 결과가 엇갈려 논란이 되었다. 무토는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은퇴까지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 2차례의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한편, 일본의 매독 감염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독 환자가 급증하여 올해 1월부터 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 조선일보 ] “웃으며 잠시 기억해달라”… 영정사진 찍으며 故김수미가 전한 말

➨ 故 김수미는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그녀는 검은색 옷 대신 밝은 분홍색 드레스와 검은색 모피를 입고 가을 단풍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김수미는 장례식장에서 웃음과 함께 기억되길 바랐으며, 칙칙한 영정사진 대신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어했다. 그녀는 마치 화보 촬영처럼 단풍밭에 누워 포즈를 취하며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로 별세했다.

[ 아시아경제 ]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중단했지만 해외 공연은 강행?

➨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전 아내 율희의 유흥업소 출입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만 공연을 강행했다.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를 출입하며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녹취록을 공개했고, 이에 최민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최민환은 향후 공연 스케줄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최민환은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지만, 이후 일정은 불투명하다.

[ 조선일보 ] ‘이재명 녹음 파일’ 법정 첫 공개…檢 “위례 사업 미리 알고 있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재판에서 이 대표의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 검찰은 녹취록이 이 대표가 위례 개발사업에서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지만, 이 대표는 정치적 선전이라고 반박했다. 녹음 파일에는 이 대표가 위례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의 조경 부실에 대한 입주민 항의에 응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대표는 호반건설이 사업권을 가져가 막대한 이익을 취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업 완료 후 입주민 민원을 통해 이를 알게 되었고, 녹음 파일은 객관적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사업 과정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이 대표 측과 대립하고 있다. 재판 시작부터 검찰과 이 대표 측은 녹음 파일 재생 여부를 두고 충돌했으며, 서로 법정 밖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했다.

[ 뉴스1 ] 북한 “그런 일 있다면 국제법 규범에 부합”…러시아 파병에 첫 입장

➨ 북한은 러시아 파병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파병 여부는 국방성의 주도로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이는 최고지도자의 직접적인 결정이 아님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파병설에 대해 ‘그러한 일이 있다면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파병이 정당하다는 논지를 폈다. 푸틴 대통령 역시 북한과의 협의를 언급하며 파병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북한과 러시아 모두 ‘그런 일이 있다면 그런 것이다’라는 모호한 화법을 사용하며 파병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타임스 ] [속보] 북, 러 파병 사실상 시인…”그런 일 있다면 국제규범 부합”

➨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군 지원을 위해 파병한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 북한 외무성은 파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이라고 답하며 파병을 시사했다. 다만,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파병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간접적으로 사실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국정원은 북한이 1500명의 군인을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훈련시키고 있으며, 연말까지 1만 명의 병력을 파병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MBC ] [단독] 공천 바라고 돈 건넸나? 예비후보자들 압수수색

➨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관련해 추가 증거 확보에 나섰다. 명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론조사 업체 관계자와 지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3명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미래한국연구소 김 모 소장과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2명이다. 강혜경 씨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비용 일부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 대가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이라고 밝혔다. 강 씨와 김 소장은 예비후보자 2명으로부터 각각 1억 4천여만 원, 8천여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돈을 준 두 예비후보자는 공천 대가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후 명태균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 조선일보 ] 체포된 북한군? 김일성 이름표?…北파병 게시물들의 실체는

➨ 최근 러시아에 북한군이 파병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셜미디어에는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가짜 북한군’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텔레그램 채널에선 북한군 장비라며 사진을 공개했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장비가 취미용 레플리카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엑스(X·옛 트위터)와 틱톡 등에선 한 북한군 병사가 러시아 군복과 무기를 소개하는 영상이 퍼졌지만, 이 역시 진위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은 체포된 북한군 영상이라며 동양인 포로의 모습을 공개했지만, 해당 남성은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며 어떠한 정보도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만, 한국과 미국이 여러 정보에 근거하여 북한군의 존재를 직접 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 디지털타임스 ] 한 발로 서서 10초… 못 버티면 조기 사망 위험 2배 커진다

➨ ‘한 발로 서기’는 몸의 균형 능력을 평가하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지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발로 1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는 중년은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지고,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는 사람은 뇌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7년 동안 진행된 연구에서 한 발로 10초 동안 서 있지 못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17.5%로 나타났으며, 나이가 들수록 실패 비율이 증가했다. 이는 균형 유지 능력 저하가 뇌 손상, 인지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자세와 균형을 개선하고 체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노년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연합뉴스 ] ‘일용 엄니’ 배우 김수미 심정지로 별세…향년 75세(종합)

➨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8시경 서초구 자택에서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75세다. 김수미는 아침에 의식을 잃은 채 아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아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그는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장례식장은 한양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머니투데이 ] ‘수갑도 없이’ 경찰차 뒷자리 혼자 탄 범죄자, 살충제 마시고 병원행

➨ 용인동부경찰서 상갈파출소는 벌금 미납으로 수배된 40대 여성 A씨를 체포했지만, 벌금 납부 의사를 밝혀 임의동행했다. 하지만 A씨는 벌금을 납부하지 못했고, 경찰은 규정을 위반해 수갑을 채우지 않고 A씨를 순찰차 뒷자리에 홀로 태웠다. A씨는 경찰서 도착 직전 자신이 소지한 음료수 중 한 병을 마셨고, 경찰서 도착 후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음료수에는 살충제가 섞여 있었지만, 다행히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소란을 피우거나 위협적인 상황이 없어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규정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감찰에 착수했다.

[ TV조선 ] 대구 찾은 한동훈 “尹 정권 끝까지 지킬 것”…친한계, 추경호 만나 ‘특별감찰관 설득’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방문하여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며 김건희 여사 논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소수의 사람들’이 변화와 쇄신을 방해한다고 언급하며 일부 친윤계 인사들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끝까지 지키고 재창출하겠다고 강조하며 대통령과의 갈등을 우려하는 지지층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별감찰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말쯤 추경호 원내대표를 만나 설득할 예정이며, 친한계 의원들도 추 원내대표에게 특별감찰관 추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연계해야 한다는 방침을 유지하면서도 의원들의 의견은 충분히 듣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4년 10월 26일, AM 06시 03분 15초 기준
  • * 배포, 제안 등 < https://www.instagram.com/jiewoongk/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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